Zzz ... Zzz ..............
" 힐러님 힐좀주세요 ! 잠수세요 ? 힐러님 !!! "
모든 게임에서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게임에서
힐러는 졸립습니다..
필자도 릴이나 홀릭과 아레스 또 RF온라인
최근에는 아스다이야기 등 생각은 안나지만 많은 게임에서 힐러를 해왔다 ..
근데 정말 졸립다..
힐들어가는 소리가 왜이렇게 자장가인지...
처음에야 파티원들 죽을까봐 긴장하고 힐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따분해지고 점차 칼질소리와 힐들어가는 소리가
왜이렇게 자장가로 들려오는지..
즉, 힐러는그야말로 힐러인 것이다...
그나마 힐러를 극히 추대하는 게임이라면 행복한거다...
힐러를 추앙하는 게임이라면 사냥시 드랍되는 아이템및 게임머니의 배분률이
힐러에게 많이 돌아간다 ..
그러나 반대의경우 전사나 어지간한 법사도
피약으로 사냥 가능하고 버프 안받아도 사냥 무난한 게임이라면..
힐러는 최악이다..
" 님 ~ 힐러인데 파티 하실레요 ? "
" ... 아이템 나오면 나누어야 하자나요.. 그냥 혼자 할께요 .. "
" ......................... 아이템 안달라고 할께요 님혼자 다드세요 .. "
힐러가 인기없는 게임속에서 흔이 있는 대화이다..
그러나 반대의 경우 대화의 상대가 서로 바뀌는 상황이지만...
또한 힐러는 정말 희생정신이 강해야하고 욕먹을 준비는 되어 있어야한다..
자칫 실수로 힐을 재때 안줬을때 난리 부르스 추는 유저가 꼭있다..
어디 그뿐인가 ?
유저에게 힐을 주면 몹이 힐러를 때리러 오지않는가...
또한 상대 종족이나 적대길드와 쟁이라도 할라치면 힐러가 선 타케팅이 아니던가..
힐러의존재 ...
힐해주고 부활해주고 소환해주고..
머 다른거 할껀 없을까 ...
힐러가 힐을 할때 안졸립게 .. 하암 ~~ 졸립다
물론 몇개의 게임 속에선 힐러가 솔플도 가능하게 만들었다...
글쎄 이건좀 아닌거 아닌가...
자신이 혼자 사냥 가능하면 .. 전사나 다른 직업들은 바보 되는것이니..
그렇타고 무조건 힐만 해대고 있자니 @.@ 이고 ..
오늘도 각게임의 힐러들은 봉사의 마음으로 열심히 힐링 버튼을 누릅니다..
" 강물처럼 님에게 1500 의 HP 를 시전 하셨습니다 ! "
힐러의 중요성을 알지만 막상 하기 두려운 직업군 ...
과연 힐러가 졸지않고 자신의 일에 충실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
힐러를 하고계신 온프인이나 해보셨던 온프님들 ..
" 정말 힐러의 수난시대는 이대로 계속 ~~ 되어야 하는걸까요 ...? "
[ 온라이프 ] 강물처럼
가끔 몸빵........ 이거 빼면 힐러가 할게 없죠 -_-;;
차라리 디버프를 쓰는 힐러가 생긴다면 안 졸리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