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캐릭터 셀프 디자인 서비스를 통해 게임 산업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시 
- 국내 게임 캐릭터로는 최초로 ‘테일즈런너’가 서비스
- 향후 캐릭터 뿐만 아닌 게임의 모든 이미지를 유저가 디자인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 선보일 예정


㈜나우콤(대표 김대연, 문용식)이 서비스하고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가 개발하는 ‘테일즈런너’가 셀프 디자인 맞춤 제작 서비스 업체 ㈜바이미닷컴과 함께 국내 최초로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온라인 DIY(Do It Yourself)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셀프 디자인 맞춤 제작 서비스는, 소비자가 직접 원하는 디자인을 무지 제품류(티셔츠, 티머니, 머그컵, 아이팟•노트북스킨 등)에 적용하여 자신의 제품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로,  2차 산업인 제조업이 프로슈머가 지배하는 web 2.0시대 인터넷 기술 혁신을 만나 진화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테일즈런너’ 유저들은 국내 최초의 셀프 디자인 전문 사이트인 바이미닷컴에 등록된 다양한 ‘테일즈런너’ 이미지 중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 원하는 제품에 적용, 결합하여 자신이 디자인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해외에서는 여러 사례가 있지만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web 2.0 형태의 셀프 디자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나우콤의 ‘테일즈런너’가 최초. 한국 게임 캐릭터 산업 시장은 게임 산업의 발전 정도와 규모에 비교하면 매우 미진한 상태다.

하지만 한국은 온라인 게임의 세계적 강국인데다, 엔터테인먼트 산업들 중 소비자들의 관여도가 가장 높은 게임의 특성상, 게임 캐릭터 상품 산업의 발전 전망은 상당히 밝을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상품을 디자인, 제작, 발송까지 일련의 과정들은 마우스 클릭 몇 번으로 쉽게 이루어지며, 상품은 소비자가 주문하자마자 제작되기 시작. 배송까지 3~5일이면 충분하다.

또한 ‘테일즈런너’ 맞춤형 캐릭터 상품 외에도 게임 속에서 게이머가 직접 스크린샷 및 본인의 아바타를 상품으로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혀, 게임 캐릭터 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등장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우콤 강영훈 본부장은 "이제는 캐릭터 상품도 web 2.0시대에 맞게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디자인하는 개인화된 서비스로 발전할 것이다”며, “대한민국 게임 캐릭터로는 최초로 ‘테일즈런너’가 함께하게 되었고, 꾸준히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며 게임 산업 발전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바이미닷컴 공식 홈페이지(www.vaim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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