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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것은 무었이든 만들어낼수있는 창조자
유저들이 죽어라고 돈모아서 사는 아이템, 운영자는 간단하게 만들수 있지요
하루에 죽어라 플레이해 렙업시켜놓고, 결국엔 만렙찍는것도, 운영자라면 간단히  만렙이 됩니다
혹은 유저들이 가지지 못하는 일명, 영자템으로 도배한 그들은 가히 신이라 부르기가 부족하지않습니다

 운영자가 능력을 무차별적으로 발산하나?

그건 아닙니다, 운영자가 만든 아이템이 게임내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즉, 영자템으로 몹들을 잡거나 유저들을 쓸어버리는 경우는 제가알기로는 없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게임속에서 운영자란 그냥 맵의 일부분이라고 여기면 간단할듯

각종 버그와 핵을잡고 그들을 사용한 자들을 처벌할수 있는 권능을지닌 처벌자
버그와 핵을잡는다는것은 운영자가 지니고있는 기본적인 의무입니다, 주된 일이기도 하조 
또한 그러한 것들을 악용이든 뭐든 사용한 자들을 영정을 먹일수 있는 능력또 보유한 인간들입니다

운영자가 능력을 무차별적으로 발산하나?
 
운영자가 유저들을 상대로 영정을 먹일때는 그에 합당한 이유가 있기마련입니다
그렇지 않을시에 결국엔 그 운영자가 피해를 보기마련이조, 이유는 간단합니다
바로 이용약관의 힘이기도 하지요, 이용약관이란 유저들에게 행동을 제약하는 족쇄이기도 하나
절대적인 능력을 지닌 운영자로부터 자신의 소중한 케릭터들을 보호할수있는 방어구 이기도합니다

그이유는 바로 이용약관이 현실의 법의 영향을 받기때문이기때문이조  
법은 유저와 운영자를 가리지않고 처벌하여 서로애게 공평한 기준점이 됩니다,

한가지 문제가된다면 유저가 이용약관을 위반하지 않았음에도
고의로 인한 무차별적인 영정이나 실수로인한 영정이나 발생하는 것인대,,,

이건그냥 운영자들의 무능이라 해두조

유저들의 각종 불만들을 접수하여 유저들의 편의를 돌보는 중재자
운영자란 유저가 게임회사로 통하는 하나의 다리라고 볼수있습니다,그 다리가 없다면
그건너편, 즉 유저가 암만 떠들어봐야 게임회사는 듣지못하겠조,
각종 핵이나 버그도 1차적으로 운영자에게 전달되고 운영자는 다시 해당부서로 건너갑니다

유저들의  욕을 한몸에 대신받아 먹는 희생자
유저들이 운영자를 욕하는것들중 대부분이 패치와 업데이트 관련인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패치나 업데이트는 운영팀이 하지않조, 단지 운영자는 공지를 올림으로써
분노의 화살을 자신들에게 돌립니다,,

-결론-
운영자는 힘든 직업이다

= 번외 =
게임속에서 사기를 치는 사람들을 보며, 타 사람들은 왜 영자들은 저런놈 안잡나, 모니터링 안하나,월급 날로먹나
라는 식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경우는 잘못된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0빼기 사기라 불리는 것들로 설명해보겠습니다

던파의 천광곤 이라는 아이템을 예를들자면
대략 시세가 700만정도로 형성되있습니다

판매자가 "A"
구매자가 "B"

일때 A는 B와 거래중에 B가 중간에 골드를 70만으로 바꾸었는대 거래완료를 했조,
이럴경우에는 A는 B에게 정상적인 거래를통해 천광곤을 70만에 판것입니다
그초과도 그 미만도 아니조

그이유는 간단합니다, 애초에 시세가 절대적인 기준이 되지않기때문입니다
아이템을 얼마에팔건 그건 판매자가 정합니다
700만에팔든 7억에팔든 7원에 팔든 ,,
시세란 단지 평균적인것일뿐, 그것도 유저들끼리 형성된 것이조,
유저들끼리 형성되었고 절대적인 기준이 없습니다,

이런경우에 운영자가 개입할만한 건덕지조차 없조,
운영자가 개입할만한 명분이 생기는 경우는 B가 버그나 핵을써서 비정상적인 거래를 했을경우일뿐,

그 비슷한예로 경매장 1추가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일이 이런일에 운영자가 개입하면 피해를 보는건 결국 유저입니다
운영자가 개입할 순간부터 이익을 보는자와 불이익을 보는자가 나뉘게되고
불이익을 보는자가 꼭 사기꾼인 보장은 없습니다

막말로, 돈이 급 필요해진 A가 천광곤을 지나가던 B에게 670만에 급처해버렷는대,
조금 지나서 생각해보니 급 아까워진 A가 영자소환하여 700만짜리를 670만에 산 B를 영정해달라
하면 B는 그냥 꼼짝없이 영정 먹는겁니다,  물론 70만과 670만은 매우 높은 차이가있지만
그게중요한게 아닙니다, 기준이 없으니 이런경우도 충분히 생길수 있다는걸 말하고 싶은겁니다,,

50보 100보란말은 괜히 있는게 아니조

그렇다면 기준이 생길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단 유저들끼리 기준을 정해놓은건 말이않됩니다,  기준을 정해놔도 그걸 지키고
어길경우 강재할만한 힘이 없다면 기준은 없는거나 마찬가지조

그렇다면 결국 회사, 즉 운영자가 나서서 기준, , 즉 아이템 가격을 정해주는 경우인대
유저들이 납득할까요?그리고 애초에 가격을 정한다면

A가 천광곤을 거래창에 올리면 B는 가만이 있어도 자동으로  B의 인벤에거 700만 골드가 빠저서
거래창에 올라가고, B는 자기가 사고픈 천광곤이 맞으면 거래확인 눌러버리면 되는식으로
시스템적으로 만들어버리면 간단한일입니다

그리고 가격을 정하는 일도 보통이 아니조
아이템이 한두개도아니고 수천개는 가볍게 넘어가는데
공급과 수요를 동시에 생각해야대고 수많은 변수까지 생각하면 ,,
답이 않나오는군요

그냥 거래할때 조심하는 수밖에없습니다,

마치며
개인적인 생각임으로 사실과 다를수 있습니다,
댓글로 어떤부분이 틀렷다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Comment '7'
  • ?
    검은사기 2009.07.26 00:31
    운영자가 권력 이용하여 고강템을 현으로 팔아먹은


    현질 쾌감 xx앤 파이터라는 게임도 있었다지요
  • ?
    인피니티찰스 2009.07.26 05:48
    어디서 주워듣기로 운영자가 정규직이 아닌 비정규직 직원이라더군요..

    결국 회사에 치이고 게이머들에게 치이고...어찌보면 불쌍한 직업...
    그래도 게임제작자를 꿈꾸는 새싹들에게는 프로그래밍 공부에 도움이 된다하여
    운영자 알바를 신청하는 사람이 있다더군요..
  • ?
    마블 2009.07.26 10:44
    헤헤, 어떤 게임은 영자가 길드만들고, 유저들 pk하고 다니면서
    유저들에게 캐쉬템을 사도록 유도성 발언을 했었지요 ㅋㅋ
    그 운영자들 처벌했다고 하는데, 아직도 운영하는중 ㅋㅋㅋ
  • ?
    게임매니아 2009.07.26 15:40
    어떤 게임 영자들도 플레이 한다고 하길래 해봤는데

    영자들 접속하기는 커녕 눈에 보이지도 않음

    인간들 말로는 접속 했다는데
  • ?
    9timez 온프 대장 2009.07.26 20:24
    회사 내부의 감시나 관리가 소홀하면 비리를 저지를 가능성이 항상 존재합니다 ㅋㅋ
    이미 여러 사례가 존재하구요. 그 부분도 감안해서 쓰셨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 ?
    손가인 2009.07.27 19:01
    대부분의 게임 운영진들은 게임플레이를 하지 않거나
    하는 운영진들은 그냥 유저처럼 키움

    맵을 순찰하는 경우나 이벤트같은 것을 진행하지 않는한은 GM계정으로 접속 안하는걸로 알고있음...
  • ?
    이스크라 2009.07.28 00:09
    나름 알고 이해는 하고있었지만;;;;

    나름 부패한 영자들로 인해 열심히 하는 영자들도 욕먹는 경우가 많죠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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