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명 : Anarchy Online :The Lost Eden
제 작 : Funcom(노르웨이)
서비스 :북미 / 유럽
요금제 : 무 료(추가 확장팩 구매형식)
새로운 세계로의 초대 : 루비 - 카 행성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아나키 온라인은 어떤 게임?
아나키 온라인은 에이지 오브 코난, 더 롱기스트 저니의 제작회사로 유명한 Funcom(이라 쓰고 Fuxxcom이라고 읽는)이라는 노르웨이 게임회사의 첫번째 온라인 게임입니다.
우선 게임은 무료로 서비스 되며, 무료 사용자는 오리지널 버전인 The Lost Eden(잊혀진 낙원)으로 플레이하게 됩니다. 추가로 금액을 지불하면 , 영웅 캐릭터 생성,확장팩 이용 및 유료이용자 전용 레이드나 에픽 아이템을 착용할수 있으며, 현재까지 나온 확장팩은 Alien Invasion(외계인의 침공) 까지 입니다. 게임이 스케일이 크다보니 별다른 요금을 내지 않아도 게임을 충분히 즐기는데 지장은 없으며, 만레벨 까지도 충분히 찍을 수가 있고 레벨링도 빠르기 때문에 부담없이 접근하기
쉬운 게임이라고 할수 있겠죠.
캐릭터 생성화면 : 회색 부분은 영웅 직업이며, "돈"을 내고 플레이 해야만 생성가능하다.
방대한 스케일의 SF를 자랑한다!
게임 스타일은 전형적인 북미 MMORPG 스타일을 담고 있습니다. 아나키 온라인에서는 항상 한가지 간판을 내걸고 있는데, 스타워즈와는 다른 또다른 면모의 SF 세계를 구현하겠다는 겁니다. (자꾸 이겜이 스타워즈를 따라했다고 생각되는 느낌은 뭘까요?) 꽤 많은 부분에서 스타워즈 : 갤럭시즈의 모습을 엿볼수 있으나 (하우징 시스템이나 길드 시스템 등) 아나키 온라인만의 독특한 매력은, 남다른 커뮤니티와, 현실성(리얼리티)을 가미한 근미래적인 배경, 이에 부족할까봐 한술 더뜨는 훌룡한 게임 배경음악, 세력(와우의 얼라/호드처럼)간의 유동적인 대립구도(배신과 충성을 반복하는등의) 등의 컨텐츠는 보다 흥미진진하게 유저들을 매료를 시키며, 아나키 온라인만의 독창적인 모습으로 게임이 발전해 가고 있는 것이죠.
Omni-Tek 요원의 복장 : 게임의 진영은 Omni-Tek이라는 거대 기업, Clan 이라는 이에 반하는 세력, Freelancer 라는 용병 집단 세 구도로 대립이 되며, 와우의 얼라/호드처럼 처음부터 정하는게 아니라 유저가 원하는 대로 집단을 선택할 수 있다.(배신도 가능하다)
아나키 온라인만의 필수적인 시스템, 미션!
아나키 온라인의 필수적이라고 할수 있는 미션 시스템(아래 스크린샷)이 있다. 이는 레벨링, 아이템 파밍 그리고 난이도 조정에 따라 레이드를 대신할수도 있으며, 몇몇 퀘스트는 미션을 통해서 진행이 되고, 미션을 업데이트 해 좋은 조건의 임무를 찾아서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들면, 미션을 업데이트 하면서 계속 찾다가, 동선이 짧고 좋은 보상의 미션이 뜨면 바로 해결하는 식으로 말이죠. 이로 인해 게임이 약간 편협해 진다고하는 불만어린 유저들의 목소리가 나오긴 하는데, 게임의 방식상(인스턴스 던전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게임상 나오는 모든 건물은 입장이 가능하며, 미션을 받은 유저가 들어가면 던전 형식으로 인스턴스가 생성되는 방식) 불만을 갖지 않고 그냥 적응하는 유저도 있습니다. 게임이 맵도 넓고 탐험할 거리도 많은데, 이런 식으로 옭아매는게 약간은 좋아 보이지는 않는군요.
미션 게시판: 저 Request 버튼을 무제한 눌러가며 좋은 조건(이라고 쓰고 아이템이라고 읽는)을 찾아보자 -_-
전투에 관련하여
아나키 온라인의 전투는 그다지 박진감 넘치지는 않으나, 쏠쏠한 재미를 제공합니다. 전투는 에버퀘스트의 그 방식...와우의 그 방식....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으나, 다양한 무기, 공격의 상성 등을 생각하며 조금 더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게임의 스킬/스텟 시스템이 레벨업을 하면 점수포인트를 얻어 필요한 양만큼의 원하는 스킬을 찍는 시스템이라서, 근접전에 특화된 캐릭터라도 원거리 능력에 집중을 하여 조금 더 다양하고 독특한 개념의 캐릭터를 탄생시키는 등의, 육성 자유도는 타 게임에 비해서 높은 편입니다.
필자의 Agent 캐릭터. : 원래는 Rifle 계열을 쓰는 캐릭인데... 암살자풍 간지로망을 위해 권총을ㅜㅜ
아직은 발전이 더 필요한 게임
펀컴이 유료게임인 에이지 오브 코난은 버려두고 아나키 온라인만 신경쓴다는 소문이 나돌 정도로 서비스 상태는 좋은 편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허접스런 유저 편의나, 부족한 초보유저 배려, 독특한 게임 세계관과 분위기 때문에 몇몇 게이머들의 진입장벽이 조금 높을수가 있는 게 단점으로 작용할 수가 있습니다. 꽤나 서비스된지가 오래된 게임이라 풀옵에서도 와우의 로우 - 미디움 정도의 그래픽을 자랑하기 때문에 게임하다가 눈이 썩어버릴 몇몇 유저도 계실겁니다. 그러나 무한하고 색다른 SF, 근미래적인 배경의 어두운 도시에서 영화음악같은 배경음악을 들으며 진정한 SF RPG의 세계로 빠져보고 싶은 게이머 분들께는 초 강추입니다.
이 글을 스샷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음 2편은 같은 회사인 Funcom에서 제작한 Age Of Conan : The Hyborian Adventurer를 리뷰 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퍼가는건 좋은데 출처좀 써주시면 완전 사랑해 드리겠습니다. 스샷은 전부 본인이 직접 찍은 직샷 입니다)
제 작 : Funcom(노르웨이)
서비스 :북미 / 유럽
요금제 : 무 료(추가 확장팩 구매형식)
새로운 세계로의 초대 : 루비 - 카 행성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아나키 온라인은 어떤 게임?
아나키 온라인은 에이지 오브 코난, 더 롱기스트 저니의 제작회사로 유명한 Funcom(이라 쓰고 Fuxxcom이라고 읽는)이라는 노르웨이 게임회사의 첫번째 온라인 게임입니다.
우선 게임은 무료로 서비스 되며, 무료 사용자는 오리지널 버전인 The Lost Eden(잊혀진 낙원)으로 플레이하게 됩니다. 추가로 금액을 지불하면 , 영웅 캐릭터 생성,확장팩 이용 및 유료이용자 전용 레이드나 에픽 아이템을 착용할수 있으며, 현재까지 나온 확장팩은 Alien Invasion(외계인의 침공) 까지 입니다. 게임이 스케일이 크다보니 별다른 요금을 내지 않아도 게임을 충분히 즐기는데 지장은 없으며, 만레벨 까지도 충분히 찍을 수가 있고 레벨링도 빠르기 때문에 부담없이 접근하기
쉬운 게임이라고 할수 있겠죠.
캐릭터 생성화면 : 회색 부분은 영웅 직업이며, "돈"을 내고 플레이 해야만 생성가능하다.
방대한 스케일의 SF를 자랑한다!
게임 스타일은 전형적인 북미 MMORPG 스타일을 담고 있습니다. 아나키 온라인에서는 항상 한가지 간판을 내걸고 있는데, 스타워즈와는 다른 또다른 면모의 SF 세계를 구현하겠다는 겁니다. (자꾸 이겜이 스타워즈를 따라했다고 생각되는 느낌은 뭘까요?) 꽤 많은 부분에서 스타워즈 : 갤럭시즈의 모습을 엿볼수 있으나 (하우징 시스템이나 길드 시스템 등) 아나키 온라인만의 독특한 매력은, 남다른 커뮤니티와, 현실성(리얼리티)을 가미한 근미래적인 배경, 이에 부족할까봐 한술 더뜨는 훌룡한 게임 배경음악, 세력(와우의 얼라/호드처럼)간의 유동적인 대립구도(배신과 충성을 반복하는등의) 등의 컨텐츠는 보다 흥미진진하게 유저들을 매료를 시키며, 아나키 온라인만의 독창적인 모습으로 게임이 발전해 가고 있는 것이죠.
Omni-Tek 요원의 복장 : 게임의 진영은 Omni-Tek이라는 거대 기업, Clan 이라는 이에 반하는 세력, Freelancer 라는 용병 집단 세 구도로 대립이 되며, 와우의 얼라/호드처럼 처음부터 정하는게 아니라 유저가 원하는 대로 집단을 선택할 수 있다.(배신도 가능하다)
아나키 온라인만의 필수적인 시스템, 미션!
아나키 온라인의 필수적이라고 할수 있는 미션 시스템(아래 스크린샷)이 있다. 이는 레벨링, 아이템 파밍 그리고 난이도 조정에 따라 레이드를 대신할수도 있으며, 몇몇 퀘스트는 미션을 통해서 진행이 되고, 미션을 업데이트 해 좋은 조건의 임무를 찾아서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들면, 미션을 업데이트 하면서 계속 찾다가, 동선이 짧고 좋은 보상의 미션이 뜨면 바로 해결하는 식으로 말이죠. 이로 인해 게임이 약간 편협해 진다고하는 불만어린 유저들의 목소리가 나오긴 하는데, 게임의 방식상(인스턴스 던전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게임상 나오는 모든 건물은 입장이 가능하며, 미션을 받은 유저가 들어가면 던전 형식으로 인스턴스가 생성되는 방식) 불만을 갖지 않고 그냥 적응하는 유저도 있습니다. 게임이 맵도 넓고 탐험할 거리도 많은데, 이런 식으로 옭아매는게 약간은 좋아 보이지는 않는군요.
미션 게시판: 저 Request 버튼을 무제한 눌러가며 좋은 조건(이라고 쓰고 아이템이라고 읽는)을 찾아보자 -_-
전투에 관련하여
아나키 온라인의 전투는 그다지 박진감 넘치지는 않으나, 쏠쏠한 재미를 제공합니다. 전투는 에버퀘스트의 그 방식...와우의 그 방식....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으나, 다양한 무기, 공격의 상성 등을 생각하며 조금 더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게임의 스킬/스텟 시스템이 레벨업을 하면 점수포인트를 얻어 필요한 양만큼의 원하는 스킬을 찍는 시스템이라서, 근접전에 특화된 캐릭터라도 원거리 능력에 집중을 하여 조금 더 다양하고 독특한 개념의 캐릭터를 탄생시키는 등의, 육성 자유도는 타 게임에 비해서 높은 편입니다.
필자의 Agent 캐릭터. : 원래는 Rifle 계열을 쓰는 캐릭인데... 암살자풍 간지로망을 위해 권총을ㅜㅜ
아직은 발전이 더 필요한 게임
펀컴이 유료게임인 에이지 오브 코난은 버려두고 아나키 온라인만 신경쓴다는 소문이 나돌 정도로 서비스 상태는 좋은 편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허접스런 유저 편의나, 부족한 초보유저 배려, 독특한 게임 세계관과 분위기 때문에 몇몇 게이머들의 진입장벽이 조금 높을수가 있는 게 단점으로 작용할 수가 있습니다. 꽤나 서비스된지가 오래된 게임이라 풀옵에서도 와우의 로우 - 미디움 정도의 그래픽을 자랑하기 때문에 게임하다가 눈이 썩어버릴 몇몇 유저도 계실겁니다. 그러나 무한하고 색다른 SF, 근미래적인 배경의 어두운 도시에서 영화음악같은 배경음악을 들으며 진정한 SF RPG의 세계로 빠져보고 싶은 게이머 분들께는 초 강추입니다.
이 글을 스샷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음 2편은 같은 회사인 Funcom에서 제작한 Age Of Conan : The Hyborian Adventurer를 리뷰 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퍼가는건 좋은데 출처좀 써주시면 완전 사랑해 드리겠습니다. 스샷은 전부 본인이 직접 찍은 직샷 입니다)
온프 대장
재미있어보이네요..
이런류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영어가 힘드니..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