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쓰고나니 시간적 여유가 남은겸 쓰는 글
원본 http://www.onlifezone.com/rare/9527739
이건 그냥 편하게 막쓰는 글이니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같은거 따로 검토는 안하겠음
정말 별일이 다있던 글이었던거같음
파워문젠지 메인보드문젠지 원인은 잘 모르지만
갑자기 컴이 꺼지는현상이 너무 자주 일어나서
이미지 편집이나 글쓸때 꺼지는일도 몇번씩 일어난듯
결국엔 꺼질염려없는 노트북으로 대부분 진행했지만
노트북 사양이 상당히 낮아서 버벅거림과 그래픽 관련 현상이 또 문제가됨
마비노기의 스크린샷좀 다양하게 찍어볼랬는데
움직일때마다 그래픽이 가끔 이상해져서 고생좀 한거같구만
다양한 옷도 찍고싶었지만 얼마전에 마비노기 다시 잡고 지른 프리미엄 7일이
마침 끝나버려서 가방에서 옷을 못꺼냈음
소울스트림 찍던건데 그림자가 맘에 안들어서 FAIL
그림자효과 높히고 다시 찍었었음
중요한 라데카가 가려져서 FAIL
스크린샷 버튼을 누르면 카메라 고정상태로 캐릭터 위치 바꿔가면서 찍을수있던데
저 창이 확인 눌렀는데 찍히고 없어져서 FAIL
양손검들고 전투포즈 취한 자세로
골렘이랑 찍으려고 무의미하게 키아까지돌았음
카메라 고정한 상태로 그럴싸한 각도로 맞출랬는데 골렘이 갑자기 스매쉬시전함
막 달려들길래 급한마음에 얼른 찍었음
결과물 봤더니 스매쉬 맞기전 쫄은순간이 찍혀서 FAIL
이번엔 마비노기의 마스코트와도 같은 "나오를 찍자"라는 결심을하고
환생 눌러서 소울스트림으로 감
팍 등장하는순간 "이때다!"하고 등장하는 장면을 찍었는데
갑자기 추석이라고 한복입고 나와서 FAIL
마비노기 안해본 사람들이 "호오 한복을 입은 NPC구나"할까봐 안쓰기로함
일러스트라도 나왔으면 했지만 그런거없음
그냥 나오만 잘라버리고 쓰기로함
미사일이 되고싶었던 늑대의 동상
들고가고 싶었지만 인벤 사정으로 버리기전에 위로의 찰칵
선더버드 특유의 날아다니면 꼬리쪽에 생기는 효과도 찍으려다
너무 멀어서 FAIL
스샷을 위해 모르는사람 앞에서 춤까지췄음
근데 시점이 너무 가까웠는지 앉아있는 사람이 반투명해져서 FAIL
시점을 돌리고 다시 찍었지만 쓸일이 없었음
사용했던 이미지지만 예전 TV프로그램에서
시골의 아버지가 서울의 아들에게 보내는 영상편지같았음
"아이시1발 ㅎㅇ"
그들의 인사인듯 자이언트 표정과 절묘해서 찍어둔듯
어두워지고 가로등 켜지길래 조명빨 한컷
근데 쓸때없었음
계속 조준하다 눈 돌아가서 FAIL
가장 아쉬웠던 스샷
카메라 고정하고 찍은건데 저 창이 안사라지고 찍혀서 FAIL
아까워서 오른쪽 없애버리고 사용하기로함
마비노기 세계에 들어왔다는 문구를 찍을랬는데 자꾸 늦어서 FAIL
노트북이 접속할때 버벅거려서 막 접속한 순간 확대하고 바로찍기가 쉽지 않았음
로그오프 - 접속 무한반복
달리는 장면 찍으려다 순록이 멈추는 순간 찍혀서 FAIL
주인과 같이 있는 스샷을 찍으려고 "이리와!"명령을 했더니
슬슬 기어오다가 반만 나타나더니 속을 보여줘서 FAIL
이 ㅆ...
들어간 얼굴이 나와있는것 처럼 보이는 착시현상
날아가는거 같아서 FAIL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