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추천글을 하나 올린적이 있는데
제가 생각해도 너무 내용이 별로없이 대충올린것 같아 한번 더 추천하고자 합니다.
장르는 사운드 노벨으로서 간단하게 말하자면 소리들으면서 보는 소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히나미자와 증후군'이란 병을 소재로 이야기를 이어나가게 됩니다.
크게 나누면 '문제편'과 '해답편'으로 게임이 나뉘며
문제편에서는 말 그대로 일어나는 문제들을 다루며
해답편은 그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스토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권장하는것은 문제편을 모두 플레이한 후에 해답편을 플레이하는 것 입니다.
해답편을 먼저 플레이 한다면 문제편에 있던 여러가지 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해답편은 문제편에 대해서 강한 네타성을 띕니다.
해답편을 먼저 플레이 하실때는 주의해주세요.
이 이야기는
히나미자와라는 작은마을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약간 네타성이 있을 수 있지만 위에서 말했다시피
'히나미자와 증후군'이란 병을 소재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과 사건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주 스토리는 '마에바라 케이이치'라는 인물이 도시에서 '히나미자와' 라는 촌구석으로
이사를 와서 그의 친구들 소노자키 미온,류우구 레이나,후루데 리카 등의 인물들과
일어나는 여러 해프닝을 담고 있습니다.
여기서 부터 짧게 약간 네타성을 띄는 이야기를 좀 하겠습니다.
하얀색 글로서 써둘테니 보시려면 Ctrl + A 를 눌러주세요
히나미자와 증후군은 풍토병으로서 히나미자와의 모든 주민들이 걸려있는 병 입니다.
증상에 따라 레벨로 표시하며 말기 발병 했을시 (L5)
심각한 의심암귀에 휩싸이게 되여 허상과 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의심암귀에 빠지게 되면 남을 믿지 못하게 되고 아무리 착하게 행동을해도
그것이 나쁜짓으로 보이게 되는, 히나미자와 증후군은 그런 무서운 병 입니다.
하지만 히나미자와 증후군은 발병하지 않았을 시에는 보통의 인간과 다름이 없습니다.
하지만 말기발병을 하게 되면 심각한 경우에는 자신의 목을 손톱으로 우드득우드득 하면서
뜯으면서 자살하게 되는 괴이한 병 입니다. 치료약이 있긴 하지만 완전하지 못해서
발병하게되면 완전치유가 거의 불가능하고 주사를 매일 맞아야 그것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여기 까지 끝, 약간의 네타성을 띄긴 하지만 방대한 쓰르라미 울 적에의
스토리에 비하면 적은 내용입니다.
위 글에서 나오는 연속괴사사건이란
히나미자와 에서는 매년하는 와타나가시 축제에
연속으로 괴사사건이 일어나는것을 뜻합니다.
히나미자와 사람들은 그것을 '오야시로님'의 신벌이라고 믿고있구요
실제로 신벌이라고밖에 믿을 수 없을만큼 매년 그날에 오야시로님의 신벌이 내려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을 플레이 해보세요!
이거는 뭐... 히나미자와 마을의 이름은 예전에는 '오니가후치'라고 불렸었습니다.
오니가후치 마을에는 늪이 있는데 옛날에 그곳에서 식인귀가 나와서
마을 사람들을 잡아먹었습니다. 그런데 오야시로님이 나타나서 식인귀를 사람을 못먹게하고
평화를 지키게 해서 그때부터 식인귀와 공존하면서 살았다고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저도 잘모름..)
그리고 '와타나가시'란 뜻이 솜흘려보내기도 되지만
'내장'흘려보내기 라는 뜻도 되어서 식인귀가 그것들을 먹었다는 말도 있습니다.
지금 제가 한 말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구요
그냥 대략적으로 전체적인 스토리를 좀 간략하게 설명해드린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자세한것은 게임을 플레이하시면 더 방대한 스토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때로는 잔인하여 공포에 떨고...
때로는 감동하여 눈물에 젖고...
그런 게임입니다. 쓰르라미 울 적에는.
아마 여자애가 사람들은 조각내서 죽였던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