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폐인을 양성하고있는 전설의 게임 풋볼매니저. 그 게임을 보며 많은 야구팬들은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슬러거를 비롯한 야구게임은 많았지만 그것은 컨트롤이 둔한 사람들에게는 머나먼 이야기였습니다. 야구를 좋아한다고 다 야구게임을 잘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2010년! 드디어 그들에게 한줄기 빛이 내려왔습니다~ 바로 세가에서 개발한 '프로야구 매니저'입니다.
자신이 직접 플레이 하지도 않으며 구단주로서 오더만 내리면 게임에 접속을 안해도 게임이 흘러가는 자동경기 시스템!! 바쁜 직장인 야구팬들은 환호성을 질렀을 것입니다!
게다가 야구를 모르는 사람들도 '프로야구 매니저'를 통해서 야구를 접하게 되는 경우도 생겨났습니다.
'프로야구 매니저'의 매력은 무엇일까? 지금부터 필자의 허접하게나마 '프로야구 매니저'의 매력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처음 생성할때 원하는 구단을 선택하는데 대다수분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구단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구단을 선택하면 나중에 게임에서 그 구단의 유니폼으로 나옵니다.]
빙그레나 삼미같은 전설의 팀들은 선택이 불가능하지만 현존하는 SK, 삼성, 두산, 롯데등은 당연히 선택이 가능하며 최근까지 있었던 해태와 현대도 선택이 가능합니다.
또한 이런식으로 자신이 선호하는 구단끼리 성적이 메겨지니 자신이 좋아하는 팀이 순위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야 될 것입니다.
다만 골수팬들에게 아쉬운 점은 선수가 선택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랜덤으로 선택되며 아직 유저간에 트레이드가 없어서 자신이 원하는 선수를 얻기까지는 엄청난 시간과 금액을 투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위에서 거론된 것처럼 선수영입에 있어서 선택이 아닌 랜덤으로 받게 됩니다. 어찌보면 안좋을 수도 있지만 어찌보면 자신만의 드림팀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롯데의 인증된 오버쟁이 '홍성흔'이 LG혹은 한화, 넥슨에서 뛸수도 있는 것입니다!
선수카드 구입을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돈에 맞춰서 알맞게 구입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카드 개봉!!!!
을 하면 랜덤하게 카드가 나오게 됩니다. 운이 좋으면
유명선수들을 자신의 구단에서 부려먹을 수 있게됩니다. 카드를 유심히 보시면 밑에 별이 그려져있는데 별의 갯수가 높을수록 뛰어난 선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별을 코스트라고 하는데 '프로야구 매니저'에서는 등급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현재 1~8코스트만 오픈이 되어있고 아직 9&10코스트는 풀리지 않았습니다.
고로 이 화려한 녀석들은 아직 만나지 못합니다.ㅠ_ㅠ
선수카드에도 종류가 다양하게 있으니 재정상태와 팀선수 분포를 고려하여 구입을 하시면 됩니다.
선수 카드 외에도 감독카드, 서포트카드, 작전카드, 스킬카드등이 존재하는데 선수카드가 맞춰지지 않는 이상 저것들은 사치에 불과하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입니다.
현재 프로야구는 리그로 진행되며 리그 1위팀부터 4위팀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됩니다. 3위팀과 4위팀의 준플레이오프 경기. 준플레이오프승리팀과 2위팀의 플레이오프경기. 플레이오프경기승리팀과 1위팀의 한국시리즈경기.
그 모든 것이 '프로야구 매니저'에 구현되어져 있습니다.
처음 팀을 생성하게 되면 비기너리그에 들어가게 됩니다. 비기너리그에서는 성적에 상관없이 시즌이 끝나면 루키리그로 가게 됩니다. 루키리그에서부터 전쟁이 시작됩니다. 루키리그에서 1위부터4위까지 포스트시즌에 진출함과 동시에 루키의 상위리그인 마이너리그로 승격하게 됩니다. 리그는 루키,마이너,메이저,월드,올스타 총 5개의 등급이 있으며 1위부터4위는 리그승격! 7위부터10위는 리그강등!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루키는 리그강등이 없으며, 올스타에서도 리그승격이 없습니다.]
각 등급별로 코스트 제한이 틀리오니 선수들을 마음껏 기용하시려면 높은 등급의 리그로 진출하셔야 합니다!
또한 리그우승과 준우승. 한국시리즈 우승과 준우승에게는 어마어마한 상금이 주어집니다!!
게다가 트로피도 수여받게 되는데 구단정보를 통해서 나중에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위와 같이 팀의 트로피도 존재하는가 하면 개인기록에 의한 트로피도 존재합니다.
[이대호는 저의 배보입니다..ㅠ_ㅠ]
이런 선수들은 오래도록 데리고 싶어하는 것이 구단주의 마음! 하지만 '프로야구 매니저'에서는 선수카드의 사용기한은 30일입니다. But!! 걱정은 하지 말아요~ 우리에겐 재계약이 있으니깐요~
선수의 사용기한이 10일 이내가 되면 화면 좌측상단에 위와같은 아이콘이 뜹니다. [10일 이내일때 뜨는 이유는 기한이 많이 남았을 수록 재계약비가 비싸며 10일 이후부터 동일가격입니다.]
선수관리 탭으로 가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계약연장 버튼을 누르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확인을 누르시면!!!
선수의 스탯을 올리는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재계약을 하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수의 능력을 올릴 수 있습니다!! [비록 1포인트이지만;;;]
하지만 선수 재계약은 6회가 최대치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재계약 외에도 스킬카드를 통하여 선수의 능력치를 향살시킬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 매니저'의 경기 진행은 오전7시부터 오후24시까지 매 정각에 하루 총 18경기를 진행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그 시간에 게임에 접속해 있어야 하는가?! 아닙니다. 아침에 살짝 오더만 내려주고 외출했다 나중에 확인을 해주셔도 됩니다.
나중에 확인을 하게 되면 위와같이 많은 경기들이 누적이 되어져 있는데
결과와 성적에 따라 돈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누적은 최대 18경기까지 되며 그것을 초과하게 되면 초과된 경기에 대한 돈은 받지 못합니다.]
여기까지 많이 모자란 필자의 '프로야구 매니저' 매력 파헤치기 였습니다. 이 외에도 랭킹전, 연습경기등 설명 못한 컨텐츠들도 존재하며 항상 이벤트가 끊이지 않는 운영자들의 노력도 엿볼 수 있습니다.
많은 프로야구선수들이 당신이 운영하는 구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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