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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검을 쥐게 되셨습니까?”

멋지다아이가. 밥은 맛있어야 묵고 검은 멋으로 쥐는 기라. 그리고 니는 계속 꼬롬하게씨부리면 똥꾸디기에 담가뿐다. 알겄나? 그건 그렇고 니 이름은 뭐꼬? 글고보니 아직까지 니 이름도 몰랐네.”

혹시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제 이름은 반이라고 합니다. 나이도 어리고 많이 부족한 실력이지만

제국에서 몇몇 어린 검사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겸손한 척 해봐야 결국은 지 잘났다는 소리네. 그런 건 지 아버지 덕에 족장하고 있으면서 어깨에 힘들어간 저 산적 같은 놈이랑 똑같네. 쟈 들고 다니는 몽댕이 보면 성질도 드러버 보이지 않나? 괜히 비리비리 한 놈들이 저런 무식한 무기를 들고 댕기는 법이지. 하모.”

아저씨. 이건 신성한 물건입니다. 방망이라고 좀 하지 마세요.”

- 브왕가와 시란, 그리고 반 이야기 중에서

 

네오플에서 제작하고 20058월을 기준으로 오픈베타를 하여 지금까지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던전 앤 파이터.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횡스크롤 RPG 게임 중에서 최고봉 중 하나이기도 하며 특히 10~20대의 젊은 층에 큰 인기를 누르고 있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또한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그리고 해외까지 진출하였으며 각 나라마다 동시 접속자 또한 국내 온라인 게임에 못지않을 정도로 높습니다. 실제로 국내의 수상 경력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실시했던 중국 온라인 게임 대상 중에서 2개 부문에 걸쳐 황금 깃털 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경력을 가지고도 있죠.

 

그럼 지금까지도 수많은 횡스크롤 RPG 게임들이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횡스크롤 게임의 최고봉의 소리를 듣는 던전 앤 파이터의 인기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그건 이전에 소개했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도 그렇고, 다른 게임에서도 그렇겠지만 이유는 단 하나. 재미있기 때문이죠.

 

사실 원래 게임란 것이 재미없으면 매니아 층을 제외한 유저는 그 게임을 즐기지 않게 됩니다. 때문에 인기를 누리지 못한 그 게임은 어쩔 수 없이 게임을 닫게 되는 경우가 많죠. 이것은 편하게 생각해보면 아주 당연한 겁니다. 게임을 운영하는 회사라도 이윤을 창출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니. 물론 가끔씩 유저들의 재미를 충족시켜주는 게임이 회사 운영 때문에 사라지기도 하거나 제작 기간이 늘어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극소수 중 하나이며, 보통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는 게임이면 이러한 일도 거의 일어나지 않죠.

 

믈런 던전 앤 파이터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전처럼의 전성기의 인기를 누리고 있진 않지만 그래도 온라인 게임 랭킹에 순위권을 오랫동안 차지하고 있으며 타 게임에지지 않는 그러한 인기를 누리고 있죠. 그럼 이제부터 이러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던전 앤 파이터란 게임에 대해 소개를 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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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던전 앤 파이터의 인기 비결?

던전 앤 파이터. 이하 던파는 피시방에서 즐기는 유저를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유저들이 즐기고 있습니다. 또 친구들에게 던전 앤 파이터를 즐겨봤냐고 하면 즐기거나 해봤다고 말하는 친구는 꼭 있을 정도로 인기몰이 중인 게임입니다. 글쓴이도 즐기고 있는 편이며, 제 친구들 또한 재미나게 즐기는 게임 중 하나죠.

 

그럼 이 게임의 인기는 무엇일까요? 이유는 많습니다. 생각보다 낮은 사양, 친구들과의 커뮤니티, 할만한 게임이 없어서 등등. 하지만 게임을 구체적으로 들자면 게임의 액션, 타격감, 컨트롤, 빠른 진행, 다양한 캐릭터의 직업들과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예로 들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글쓴이가 이것 이외에 말하는 던파가 인기 몰이를 할 수 있는 이유는 나름 친숙한 게임 환경 이라는 겁니다.

 

요즘 어린이들은 뜸하게 이용하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오락실 혹은 문방구 앞에서 쪼그려 앉아 게임을 즐기던 큰 인기를 누볐던 오락기계를 아십니까? 그 게임에는 많은 게임들이 있었지만 횡스크롤 게임이 아주 많았죠.. 던전 앤 드래곤던지 캐딜락 & 디노사우르스, 삼국지 천지를 먹다2 . 더군다나 어릴 때 팩을 이용하여 즐겼던 게임기조차도 횡스크롤 게임이었습니다. 정말 수많은 게임들이 모두 횡스크롤 게임이었으며, 격투 게임도 완전 평면(?) 횡스크롤 게임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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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횡스크롤 게임 중 유명했던 게임들! 보고 있을수록 어릴적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때문에 글쓴이 나이의 유저들은 즐기지 않았더라도 꽤나 익숙해 보이는 게임이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옛 고전의 향기를 맡고서 즐기기도 했을 겁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고전 게임의 향과 달라 수많은 사람들이 실망을 했었죠. 실제로 던전 앤 파이터가 나왔을 때 이 이유로 게임을 즐겨본 유저가 많았으며, 실망을 금치 못하고 이 게임은 성공을 못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실망한 유저가 있는가 하면 재미나게 즐긴 유저도 많았습니다. 비록 옛 고전 게임의 향은 찾지 못했어도 익숙한 게임을 즐기게 되어 좋았던 유저도 꽤 많았죠(글쓴이의 경우).

 

그럼 다른 이유들은 어떨까요? 먼저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평가할 때 보는 액션/타격감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타격감에 대해선 보통 사람마다 주관적인 평가를 하기 때문에 이렇다저렇다라고 확정 짓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글쓴이는 던파의 타격감은 제법 좋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던파를 즐겨보면 알겠지만 공격을 하면 공격 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죠. 공격 모션과 데미지, 그리고 공격을 당한 몬스터의 표현. 특히 던파는 1인 몬스터를 상대하는 것이 아닌 대다수의 몬스터를 상대하여 공격하기 때문에 이러한 타격감이 배로 되어 꽤 좋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눈을 흥하게 하는 게임의 액션도 나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화려한 스킬 때문인데 던파에는 캐릭터에 따라 현재 2~4개의 직업과 더불어 전혀 다른 스킬들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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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근접 무기를 사용하는 귀검사의 경우 소울브링어, 웨폰 마스터, 버서커, 아수라로 소울 브링어는 싸움에 도움을 주는 장판과 데미지 높은 근접 스킬을 사용하는 방면 웨폰 마스터의 경우 빠른 공격 속도와 많은 종류 무기로 상대방을 공격합니다. 또한 버서커는 높은 데미지로 상대방을 공격하며 아수라는 원거리 마법 공격을 적절히 사용하여 소울 브링어와 마법 공격을 합니다. 하지만 사실상 높은 데미지, 빠른 공격력이라고 설명만 하면 뭐가 액션이 좋은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스킬들을 사용할 때의 액션은 매우 화려하죠. 웨폰 마스터의 각성기술이나 버서커의 프렌지나 아웃레이지 브레이크 등. 게임 화면에 큰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화려한 액션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던파의 인기 비결 중 하나는 당연히 컨트롤을 말할 수 있습니다. 횡스크롤을 즐겨본 유저는 아시겠지만 게임에서 몬스터를 공격하는 맛인 타격감이 존재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컨트롤을 빼놓을 수 없죠. 액션이 가미된 횡스크롤 게임에서 그렇지만 고전 게임부터 컨트롤은 중요하게 여겨져 왔으니까요.

 

던파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예전보다 많은 스킬이 생겨 게임의 난이도가 쉬워지긴 했지만 컨텐츠 중 하나인 결투장이나 이계에선 컨트롤의 중요성이 절실하게 여겨집니다, 그렇다고 일반 사냥에서 무작정 평타, 스킬 사냥만 한다면 저레벨 사냥터에서는 느끼지 못하더라도 레벨이 올라갈수록 캐릭터가 죽는 확률이 많아집니다. 따라서 좀 더 안 맞고 살고 데미지를 주기 위해서라도 컨트롤은 레벨이 높아질수록 어쩔 수 없이 늘어나게 됩니다. 발로 플레이를 하지 않는 이상에는 말이죠.

 

그럼 마지막으로 던파의 인기 비결 중 하나인 빠른 진행은 던파를 즐겨보면 알겠지만 게임 진행속도가 꽤 빠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새로운 캐릭터도 나왔으며(시간이 좀 지나긴 했지만), 예전보다 수준 높아진 장비 그리고 스킬들로 인해 몬스터를 빠르게 잡게 되었고 그 결과 스피드 한 진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틈틈이 하는 캐릭터 개편도 한 몫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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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게임 안의 매력만점 캐릭터들.

그럼 일단 자세한 게임 소개를 하기 앞서 게임의 이해도를 위해 던파 안에 존재하는 캐릭터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현재 던파 안에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귀검사, 격투가, 거너, 마법사, 프리스트, 도적으로 6가지의 캐릭터가 존재하지만 거너는 현재 남자/여자로 나뉘어져 총 7가지의 캐릭터로 나눠집니다. 각자 전혀 다른 스킬들을 가지고 있죠. 그럼 무엇이 다르냐구요? 그건 게임에 상에서 즐겨서 보시면 좋겠지만 간단히 소개를 해드릴게요

 

처음 소개할 캐릭인 귀검사의 경우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근접무기들을 사용하는 소울브링어, 웨폰 마스터, 버서커, 아수라로 나눠집니다. 먼저 소울 브링어는 싸움에 도움을 주는 장판과 데미지 높은 근접 스킬을 사용하는 방면 웨폰 마스터의 경우 빠른 공격 속도와 많은 종류 무기로 상대방을 공격합니다. 또한 버서커는 높은 데미지로 상대방을 공격하며 아수라는 원거리 마법 공격을 적절히 사용하여 소울 브링어와 마법 공격을 합니다. 하지만 사실상 높은 데미지, 빠른 공격력이라고 설명만 하면 뭐가 액션이 좋은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스킬들을 사용할 때의 액션은 매우 화려하죠. 웨폰 마스터의 각성기술이나 버서커의 프렌지나 아웃레이지 브레이크 등. 게임 화면에 큰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화려한 액션을 보여줍니다.

 

다음 캐릭터인 거너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일단 거너는 남자와 여자로 성별이 나뉜 유일한 직업이죠. 다른 직업들도 성별이 나뉘어 나온다고 하지만 일러스트만 잠깐 공개 됐을 뿐 아직 진척 상황은 모르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성별대신 캐릭터와 직업류는 조금씩이나마 지속적으로 추가되는 중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거너가 먼저 성별이 나뉘어져 나온 것은 나름 축복(?)받은 캐릭터 일겁니다.

그리고 거너는 직업이 레인저, 메카닉, 런처, 스핏파이어로 나뉘어집니다. 레인저는 물리 공격력의 영향을 받으며 리볼버인 권총으로 상대방을 빠르게 제압합니다. 메카닉의 경우는 마법 데미지에 큰 영향을 받는데 자동권총을 사용하여 빠르게 공격하지만 주 공격은 로봇으로 데미지를 줍니다. 런처의 경우는 중화기로 거너 중에서 제일 강력한 데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스킬들도 다양하며 화려합니다. 또한 상황에 맞는 유용한 공격 스킬들이 많으며 대부분 사정거리가 긴 공격 스킬들로 공격합니다. 그리고 스핏파이어는 레인저가 빠른 공격력과 데미지로 승부한다면 스핏파이어는 탄알에 속성을 부여하거나 속성이 다른 수류탄을 이용하여 상대방을 제압합니다. 종류는 화염, 냉기, 섬광 등 다양하며 파티플레이에도 유용한 스킬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 직업들이 모두 똑같을 순 없죠. 이 캐릭터들은 각성이 다 다르게 변화합니다. 레인저의 각성은 데스페라도와 블러디아, 메카닉의 각성은 마이스터와 메탈하트, 런처의 각성은 블래스터와 헤비베럴, 그리고 스핏파이어는 제너럴과 스핏파이어로 나뉘어지죠. 그럼 각성만 다르느냐? 이것도 아닙니다. 게임 스타일이 비슷할 뿐 다른 모습으로 사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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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격투가는 어떨까요? 격투가에는 마법 공격력을 가지는 넨마스터와 물리 공격력을 가지는 스트라이커, 스트리트파이터, 그래플러로 나뉘어지는데 넨마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근접 공격을 합니다. 물론 넨마도 근접류 캐릭터로 근접 공격도하지만 스킬들이 원거리와 근접류에 골고루 퍼져있어 전방, 후방 지원 공격이 가능합니다. 또한 공격력 증가 버프도 있는 하이브리드 캐릭이며, 격투가의 모든 직업들이 전혀 다른 공격 형태를 취하게 됩니다. 넨마스터는 마법, 스트라이커는 주먹, 스트리트 파이터는 기술, 그래플러는 잡기에 특화된 직업들입니다.

 

 

마법사는 마법의 힘을 빌려 적을 무찌르는 직업으로 현재 엘리멘탈 마스터, 소환사, 마도학자, 배틀 메이지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엘리멘탈 마스터를 제외하면 마법사라고 하기엔 무색하기 다른 스타일을 가집니다. 엘리멘탈 마스터는 전형적인 마법사라면 소환사는 마법대신 소환에 특화되었고, 마도학자는 미래형 기계를 이용한 마녀이며 배틀 메이지는 마법사가 아닌 전투 법사로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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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개할 직업은 프리스트! 신을 믿고, 그 믿음으로 우러난 신성력으로 상대방을 치료한다는 프리스트! 보통 게임 혹은 소설을 즐겨봤던 사람들은 이런 의미에서의 프리스트를 생각할겁니다. 하지만 던파의 프리스트는 아닙니다. 혹시 남자 캐릭터에게 힐을 받아보셨습니까? 기분이 좋습니까? 제가 물어본 사람들은 전혀, 네버, 노우! 라고 대답할 정도로 꺼려하죠. 그러한 고정관념을 깨뜨리듯 신에게 얻은 신성력으로 상대방을 공격하기도 하는 캐릭터죠. 그럼 프리스트 직업에 알아 보겠습니다 크루세이더, 인파이터, 퇴마사로 위에 직업과 다르게 3개의 직업으로 나뉘어집니다.

이 3가지는 파티원의 체력과 버프를 지원해주는 크루세이더, 프리스트라는 말이 무색하게 몬스터를 주먹으로 때려 눕히는 인파이터, 악령을 퇴치한다는 의미를 둬서 퇴마사로 나뉘어 진단 것이죠.. 물론 위에 직업과 같이 전혀 다른 스타일을 내며 전혀 다른 재미를 나타냅니다.

 

도적은 캐릭터 중에서 최근에 나온 직업이서 그런지 현재 두 가지의 직업이 존재합니다. 빠른 기동력과 화려한 연타로 승부하는 로그와 자신에게 악령을 씌우기도 하고, 거미왕자를 소환하여 몬스터를 사냥하기도 하는 사령술사가 존재합니다. 현재 이들은 밸런스가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기도 하며 최신 직업답게 화려한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걸로 캐릭터 소개는 끝났습니다. 너무 많은 직업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설명도 많아졌는데 던파에서 어떠한 직업을 고르든 설명을 보시고 자신의 취향에 맞게 캐릭터를 고르시면 됩니다. 더군다나 지금은 개편이 많이 이루어져서 예전보다 직업들이 많이 나아졌고, 지금도 꾸준하게 패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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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저보고 이 직업들 중 캐릭터를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전 귀검사의 소울브링어와 제가 즐기고 있는 여거너의 메카닉을 추천해드립니다. 일단 소울은 천 옷을 입어 방어력은 높은 편이 아닙니다. 대신 스킬 데미지가 좋은 편이고 무엇보다 장판으로 인해 버프 효과를 얻어 사냥하기 수월하죠. 특히 파티 사냥 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듯이 여메카닉의 경우는 플레이가 참 편하고, 높은 데미지는 아니지만 꾸준한 데미지를 주기도 합니다.특히 네임드 몹이나 보스 몹에서 로봇을 최대한 소환해서 극딜(다른 공격 직업류보단 데미지가 낮아요)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스킬 유지가 편하죠. 남메카와 달리 G시리즈를 무한으로 유지할 수 있어서 편리하며, 무엇보다 공중 로봇 메카인 템페스트를 소환해서 공격하는데 이 로봇이 생각보다 오래 가고 쿨타임도 작습니다. 무큐도 1개로 적당하고요. 물론 데미지는 좋고, 나쁘다고 할 수 없을 정도의 애매함인데 한발씩 공격하지만 미사일 여러발을 파파팍! 날려서 몬스터들을 무력화시키도 하죠. 매력만점인 로봇이죠. 특히 메카드롭의 경우는 로봇들이 떨어지면서 큰데미지를 줄뿐더러, 떨어지면 로봇들 몇 개가 다시 생성되서 데미지를 또 주기도 합니다. 이 스킬은 이 때문인지 몬스터들이 많은 곳에 날리면 화려한 콤보와 몬스터들의 죽음을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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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던전 앤 파이터 안의 존재하는 가지각색 시스템들!

- 게임 상의 스토리

처음 게임 제작을 할 때의 기반이 되는 스토리! 자고로 RPG 게임이란 스토리가 존재하고 그 스토리에 맞춰 게임이 완성된다. 던파도 다른 게임과 별다를 것이 없이 스토리가 존재하는데 이 스토리가 매우 매력적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정작 던파를 즐기는 유저라면 스토리에 대해서 크게 생각해 본적이 없을 정도로 유저들에게 방치되고 있다. 이유는 한국인의 성격상 빠른 진행을 원하기 때문! 던파는 스토리 게임으로 유명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방대한 세계관 만큼이라고는 말할 순 없지만 다른 게임들에 비해선 방대한 세계관과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게임을 즐기면서 느끼는데 빠른 진행을 하다보니 스토리의 이야기가 분명히 나오는 것 같은데 그 이야기를 나도 모르게 스킵하게 되고 저절로 스토리 라인의 이야기가 끊어지게 된다. 때문인지 사람들이 이 스토리에 대해서 아무런 관심이 없어지게 되는데 사실 던파는 큰 세계관이 존재하지만 무엇보다 게임을 즐기면서 한 명의 방랑자로써 게임의 스토리를 즐기게 된다. 이 말은 바로 게임의 재미 중 하나인 스토리를 놓치고 있단 것!

 

13 사도의 존재와 마계를 지배하고 싶었던 바칼, 그리고 아라드 대륙에 큰 재앙을 가져다준 전이. 또 펠 로스 제국의 명장 카잔과 그의 친구 대 마법사 오즈마, 그리고 그 친구의 엇갈린 싸움과 제국의 배신. 하늘성의 존재. 그리고 언더풋에서의 흑요정과 설산에서 공격해오는 반투족 . 정말 스토리 라인이 캐릭터를 즐기며 볼 수 있습니다. 절대 스토리가 부실한 게임이 아니란 거죠!

 

그러므로 게임을 처음 접하거나 즐겨보실 유저 혹은 다시 계정을 만들어서 캐릭터를 육성할 플레이어라면 스토리를 알아가며 플레이하면 게임에서 내가 왜 이들과 싸우는지, 적이 누구고 악이 누군지를 알게 되어 플레이를 하기에 한층 더 재미있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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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원하는 난이도를 골라 사냥을 할 수 있다.

 

- 난이도에 따라 다른 던전

온라인 게임의 시스템 상 어쩔 수 없이 특정 레벨 구간은 해당 맵에서 반복 적으로 사냥하는 것이 당연할 겁니다. 던파도 마찬가지지만 대신 조금 더 다른 방향으로 반복적인 사냥을 만들어왔죠. 그것이 바로 난이도에 따라 다른 던전 시스템인데 일단 던파는 보통 온라인 게임처럼 필드 개념이 없고 던전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해당 맵을 정하면 그 던전에 들어가 보스를 클리어하는 것이죠.

 

하지만 같은 난이도에 같은 몬스터와 같은 숫자를 잡으면 당연히 지루해 질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던파는 난이도 시스템을 존재했는데 일반 맵들은 쉬움, 보통, 어려움(하드), 매우() 어려움으로 나누고 나중에 고레벨 지역은 히어로즈 맵을 추가하여 난이도를 극상승해 플레이를 즐기게 됩니다. 물론 몬스터의 피는 증가하고, 공격력도 증가하고 무엇보다 몬스터의 수가 증가하죠. 네임드나 보스 몬스터도 쉬움과 매우 어려움의 차이는 크다고 할 정도로 강합니다. 하지만 던파는 솔플이 존재하지만 무엇보다 파티플레이를 지향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이러한 던전을 자신의 능력으로 클리어가 불가능할 시에는 파티원을 맺어 던전을 탐험하게 되는거죠.

 

그럼 쉬움과 매우 어려움의 차이는 몬스터의 난이도 밖에 없느냐? 아니죠. 사실 아이템 드롭률이나 이런 것들은 누가 뭐라고 해도 운으로 인한 결과가 많죠.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몬스터가 많으면 아이템을 더 쉽게 획득할 수 있는 것이며(하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퀘스트 진행에도 일반으로 시작하면 매우 어려움으로 점차 진행해 나가게 되거나 처음부터 매우 어려움의 난이도를 요구하는 퀘스트도 많죠.

 

때문에 플레이를 하게 된다면 자신의 능력에 맞게 던전 난이도를 즐기시면 좋습니다. 참고로 던전 난이도에 따라서는 드롭률이 차이가 거의 없다고 할 정도로 미미하지만 파티 플레이로 보스를 클리어 하면 나오는 초대장이나 아이템의 경우는 차이가 납니다.

 

- 헬 모드! 이하 지옥 파티!

그럼 던전은 난이도만 다르느냐? 그건 또 아니죠! 매우 어려움으로 게임을 즐긴다 해도 매번 반복하면 지겹게 되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네오플에서는 한 가지 비책을 내놓았습니다. 그건 바로 헬 모드란 시스템인데 이 헬모드는 던전을 플레이하며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입장 조건은 두 가지로 첫 번째로는 파티원을 모집해 파티 플레이를 즐기면 일정 확률로 헬 모드에 진입하게 되는 것이며, 또 다른 하나는 직접 헬 모드 입장을 위해 보석을 만드는 것이죠.

 

파티 플레이를 즐겨 입장하는 경우 피로도를 모두 사용하고, 한 파티에서만 사냥한다는 가정을 둔다면 4~5번 정도의 확률로 가는 것 같으며 운 좋으면 이보다 더 많이, 안좋으면 이보다 더 적게 갑니다. 그리고 입장권을 직접 만드는 경우는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여 나오는 초대장과 도전장으로 갈 수 있는데 초대장의 경우는 교환이 불가능하며 일정 개수를 모아 도전이 가능합니다. 도전장의 경우는 초대장과 다르게 거래가 가능하며 초대장과 마찬가지로 일정 개수를 모아서 도전이 가능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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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헬 모드는 무엇이느냐? 몬스터를 클리어하고 차원의 건물(?)을 부셔서 여는 헬 모드에서는 나 자신의 캐릭터가 아닌 적 캐릭터가 등장하게 됩니다. 이들은 나와 같은 직업의 캐릭터라도 아군이 아니며 적군이고, 한 번에 여러명 씩 등장하게 됩니다. 물론 캐릭터만 등장하는 것도 아니고 차원의 괴물이라고 불리우는 몬스터도 등장하는데 각자 고유의 스킬과 서로 다른 공격을 하게 됩니다.

 

헬 모드는 던전과 마찬가지로 난이도가 존재하며 이것은 랜덤입니다. 던전에서 쉬움과 매우 어려움이 있듯이 헬 모드에서도 존재하죠. 하지만 던전과 다르게 어려운 만큼 하위 헬 모드보다 아이템 획득 확률이 더 높은 듯 하며 클리어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헬모드의 매력은 이 캐릭터와 몬스터의 싸움이 아니라 아이템 획득이 더 매력이죠. 현재 던파에서는 에픽 아이템은 코스모 아이템들로 구입 가능하기도 하지만 이 헬 모드의 적들을 잡아 획득이 가능합니다. 또한 에픽 아이템 뿐만 아니라 유니크 아이템도 획득이 가능하며, 레어나 언커먼, 노멀 아이템을 대량 획득 가능하기도 하죠.

 

따라서 던전 앤 파이터의 헬 모드는 지겨운 던전 사냥을 해소시켜주는 오아시스이기도 하며, 많은 사람들이 절망을 하는 지옥 나락이기도 하죠.


 

- 가지각색의 특성을 가진 아바타와 크리쳐

던파에서는 자신의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아바타가 존재 합니다. 그 아바타의 종류는 정말 손으로 셀 수 없이 다양하며, 부위마다 나뉘어져 자신이 원하는 대로 캐릭터를 꾸밀 수 있죠. 특히 이 아바타는 캐쉬 아이템이긴 하지만 옵션이 붙어 있어 던파를 즐기면 필수 요소 중 하나이기도 하고, 여성 유저들이 이 아바타를 이용해서 캐릭터를 많이 꾸미기도 하죠.

 

물론 위에서 언급했던 던전처럼 아바타에서도 등급이 나뉘어 집니다. 아바타들은 일반, 상급, 레어로 나뉘어지게 되는데 일반은 셋트 효과 옵션이 없으며 옵션 효과도 제한적이기도 하며, 능력치가 낮기도 합니다. 하지만 상급 아바타부터는 셋트 효과가 붙어있으며 옵션으로 달린 스킬의 제한이 일반보다 적은 편입니다. 아바타 모습도 일반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으며 현재까지도 틈나면 나오기도 하죠.

 

그럼 레어는 어떠느냐! 일단 레어는 시즌(1)에 한번 씩 업데이트되어 나오며 획득 확률은 낮습니다. 특히 이 레어 아바타는 캐쉬로 구매한 상급아바타 혹은 일반 아바타를 합성하여 만드는데 이게 낮은 확률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때문에 아바타 합성 확률을 올려주는 게임 아이템(캐쉬가 아닙니다)가 나오기까지 했죠. 하지만 레어 아바타는 상급 아바타보다 옵션이 조금 더 좋고, 무엇보다 큰 매력은 마을 이동속도 증가이기도 하죠. 레어 아바타를 사용한 유저는 상급, 일반 아바타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 그 정도로 매력이 있죠. 하지만 낮은 획득 확률과 더불어 한 가지 단점은 1년에 바뀌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이미지의 변화는 없다는 점입니다. , 1년 마다 바뀐 아바타의 모습만 바뀐다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레어 아바타는 똑같은 모습으로만 활동 해야 하느냐! 정말 마음에 드는 상급 아바타 이미지가 있는데 그 이미지로 레어 아바타 옵션을 낼 순 없느냐! 라는 생각을 가지시는 분들. 분명히 있습니다. 후후후. 네오플에서는 이런 생각을 가진 유저에게 큰 희망을 보여줬죠. 그건 바로 클론 아바타! 클론 아바타는 자체 이미지가 없지만 레어 아바타 옵션의 효과를 냅니다. , 클론 아바타만 착용 한다면 캐릭터의 기본 이미지만 보여주고, 아바타가 따로 존재 하면 그 아바타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상급 아바타의 이미지를 보여 준다는 것이죠! 대신 이 클론 아바타의 단점이라고 하면 기본 캐릭터 이미지가 아닌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려면 다른 아바타가 존재해야 한단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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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군대 다녀온 직후 소녀시대의 팬이 되어 이미지 모습을 서현으로 만들어봤다. 근데 안 똑같다. 으잉

 

그리고 아바타의 추가적인 한가지 팁! 그건 바로 소켓 시스템이죠. 예전에는 존재하지 않았지만 현재 던파에는 소켓 시스템으로 엠뷸렘이 존재합니다. 종류는 힘이나 지능, 크리티컬, 속성 등 옵션은 다양하며 해당 옵션에 따른 등급도 존재하죠. 때문에 현재 아바타를 캐쉬로 구입하지 않고 사람들에게 구입하는 경우에는 이 엠블렘이 박혀져있는지 안박혀져 있는지 확인하고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엠블렘 등급을 적당한 것으로 구입하고 착용한다 하더라도 아바타가 많기 때문에 이것이 은근히 돈이 듭니다. 또 돈 아끼려고 옵션을 하급 옵션으로 엠블렘을 박는 것은 비추천 합니다. 일단 아바타를 구입하더라도 나중에 좀 더 좋은 아바타 혹은 이미지가 마음에 드는 아바타로 넘어가기 마련인데 엠블렘이 낮으면 구입 안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엠블렘 등급 정도를 사용하시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아바타의 마지막으로 던파에서는 이벤트로 패키지 아바타를 팔면서 크리쳐를 팔기도 하는데 이 가격이 보통 3만원대입니다. 만약에 게임 상에서 꾸준히 돈을 모아 아바타를 사실 분이 아니고, 아바타는 직접 사고서 게임을 즐기시는 유저라면 개인적으로 이벤트 패키지를 추천합니다. 현재 던파는 지속적으로 이벤트를 시행함과 동시에 아바타 패키지를 판매합니다. 이 경우는 아바타와 호칭, 크리쳐와 잡다한 캐쉬 아이템들을 통합해서 판매하는데 보통 이 칭호나 크리쳐의 가격은 시간이 지날수록 평균가보다 높아집니다. 옵션이 매우 좋기 때문이며 호칭이나 크리쳐의 경우 따로 구하는 것은 이벤트 것들보다 안 좋기 때문이죠. 가끔씩 이 호칭이나 크리쳐의 경우 옵션이 매우 좋아 가격이 껑충 뛰어올라 캐쉬로 사신 것보다 더 이익을 얻기도 합니다.

 

그럼 아바타에 설명해 드렸는데 방금 언급한 크리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던파의 크리쳐는 다른 게임의 펫의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류는 정말 다양하며 옵션도 가지각색입니다. 또한 옵션과 더불어 스킬도 존재하기도 하죠. 특히 크리쳐의 경우는 캐쉬 상점에서 판매하는 것들보다 이벤트 패키지에서 얻을 수 있는 크리쳐가 더욱 좋습니다. 때문에 개인적으로 크리쳐를 구입하시려는 분들은 특별한 용도(화면상에 메시지 남기기 등)가 아닌 이상에는 아바타 크리쳐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라면 가격이 좀 더 비싸다는 정도네요.

 

그 외에 존재하는 캐쉬 아이템에 경우는 설명 드리는 것도 좋지만 직접 게임 상에서 옵션을 보시는 것도 이해하기 시워서 직접 게임을 즐기시면서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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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 어택의 승부! 잭팟의 승부! 최고 난이도의 승부! 탑과 제단 시리즈!

그럼 던파의 재미있는 컨텐츠는 또 뭐가 있을까요? 그건 바로 탑과 제단! 시리즈입니다. 현재 던파에서 존재하는 탑은 미망의 탑, 사망의 탑, 무한의 제단, 극한의 제단이 존재합니다. 이것은 탑과 제단으로 나뉠 수 있는데 미망의 탑과 사망의 탑은 하루에 5개씩 리필이 자동으로 되는 사신의 초대장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사망의 탑이나 미망의 탑 중 5번을 이용할 수 있으며 더 이용하고 싶으면 다음날을 기약해야 하죠. 하지만 이 5번에 대해서는 큰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이들 시리지의 이익은 무엇이냐?! 먼저 무엇보다 피로도가 소모되지 않는 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이유라 함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사신의 초대장을 소모하기 때문이죠. 또한 사망의 탑의 경우 경험치도 매우 좋은 편이라서 많은 유저들이 이용하죠. 하지만 사망의 탑의 경우 난이도가 낮은 편은 아니며 오히려 저처럼 컨트롤이 좋지 않거나 시작한 지 얼마 안되는 유저는 매우 어렵게 느껴지는 탑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망의 탑의 어려움을 위해 네오플은 미망의 탑을 선보였죠. 사망의 탑은 그 곳에서 나오는 회복 물약과 능력치 증가 아이템 혹은 무색 큐브를 이용하여 사냥하기 때문에 스킬에 제한이 따릅니다. 하지만 미망의 탑은 이러한 제한이 없으며 자신이 소지하고 있는 아이템을 마음 껏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층수도 미망의 탑이 낮아서 초보 유저들에게 추천하는 편이죠.

 

그럼 무한의 제단과 극한의 제단은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무한의 제단은 탑 시리즈처럼 위로 올라가는 것이 아닌 던전 맵처럼 이동합니다. 하지만 해당 맵에서는 엄청난 수의 몬스터들이 나타나며 네임드 몬스터도 나타납니다. 그리고 아이템도 사용 가능하지만 무엇보다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데 그 포인트를 사용하여 공격력을 높이거나 체력을 높이는 것도 가능하죠.

 

특히 무한의 제단의 매력은 엄청난 몬스터가 나오는 만큼 엄청난 콤보를 할 수 있는 점과 더불의 스킬을 이용하면 몬스터를 대량을 잡는 맛을 느낄 수 있죠. 저 같은 경우는 여메카닉을 플레이하는데 무한의 제단에서 사냥하면 스킬을 사용하는 맛이 일품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몇 백 콤보가 순식간에 가능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무한의 제단은 무한이라는 말처럼 이용이 지속적으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입장 방법은 돈이 소모되며 계속 이용한다면 그 가격은 배가 되어 입장 하게 되죠. 돈이 아주아주 많으시면 계속 입장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잭팟 시스템이 있는데 무한의 제단을 이용하면 일정 확률로 돈이 소포로 보내옵니다. 돈의 액수는 당첨된 등급만큼 돈이 날아오니 참고바랍니다.

 

그리고 극한의 제단은 무한의 제단에서 몬스터들이 우르르 몰려 나왔다면 여긴 간단하게 네임드 몬스터만 나옵니다. 그 네임드 몬스터를 처치하는 것이 이 극한의 제단의 목적인데 난이도는 개인적으로 매우 어렵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현재 난이도를 상, 하로 나눠서 클리어 할 수 잇으며 7라운드까지 존재하여 그 라운드에 맞는 공략도 나왔지만 아직까진 쉽다고 말하지 못하는 던전이죠. 입장 방법은 65 레벨부터 가능하며, 정시부터 10분 이내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파티원 인원 제한도 존재하며 코인 개수도 제한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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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잭팟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혹시 나?!

 

- 게임의 묘미! PvP 시스템

그럼 탑과 제단 시리즈 말고는 더 없느냐! 더 있죠! 그건 PvP 시스템인데 현재 던파에서 존재하는 종류는 결투장과 세력전, 그리고 언제든지 싸울 수 있는 싸우자가 존재합니다. 임에서 PvP 시스템 없으면 게임 아니잖아요. 그냥 채팅이지.

 

결투장은 이름 그대로 플레이어와 플레이어 끼리 싸우는 시스템이며 게임 모드는 개인전, 팀플레이 대장전이 존재합니다. 개인전은 말 그대로 아군을 나뉘지 않고 한 맵에서 존재하는 캐릭터들이 모두 적인 모드로 인원이 많은 방에서 이기면 큰 점수를 얻게 되죠. 때문에 로또방이라고 누가 이길지 모르는 방이 존재하기도 하죠.

 

팀플레이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인전은 혼자서 싸웠다면 팀플레이는 팀을 맺고 싸우는 것이죠. 던파의 대립 구도는 레드, 파랑으로 싸우게 됩니다. 한마디로 개판이 되버리죠. 파티원들과 적파티원들이 스킬들을 난무하니까요! 또한 다굴이 가능해서 인지 게임 진행은 빠른 편이며 팀플레이만 잘 맞는 팀이라면 큰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정도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장전은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파티원들 중에서 먼저 공격을 할 인원을 선출하고 그 인원이 적 인원과 싸우는 것이지요. 물론 1:1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대방을 이긴다면 다음 상대방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신 자신의 소모되었던 체력은 조금 회복되며 그 체력으로 상대방을 다시 이겨야 되지요. 그렇게 상대방을 다 이기면 올 킬을 하게 되기도 하고, 오히려 당할 수 있기도 하죠. 현재 대부분의 유저들이 1:1을 이용한 개인전을 제외하면 제일 많이 이용하는 모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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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승리하는 자가 진정한 승자다!

 

그럼 여기서 멈출 수 없는 한 가지 더 팁! 결투장에서는 싸움만 하는 것도 아닌 서든 모드도 존재합니다. 이 서든 데스는 자신의 목숨의 개수를 가지고 싸우는 것인데 이 경우는 데미지를 많이 주게 됩니다. 따라서 콤보가 가능하면 원킬에 끝낼 수 있을 정도로 스피드한 진행이 가능하죠. 또 이곳에서는 버프 효과도 나오기도 하니 게임을 더욱 재미나게 즐기실 수 있죠!

 

그리고 서든 모드 뿐만 아니라 던파에서는 보정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그건 바로 레벨이 낮은 유저와 높은 유저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방법인데 간단하게 레벨 차이가 많이 나는 유저는 레벨 나는 낮은 유저가 높은 데미지를 가지게 되죠. 때문에 예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10레벨 캐릭터를 만들어 결투장을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이런 보정 캐릭터들이 거의 없어졌죠. 스킬들이 많이 추가되고 일반 캐릭터들이 예전보다 강해졌기 때문에 보정의 효과를 크게 발휘할 수 없어졌다는 것이 정답일 겁니다.


 

그럼 세력전은 무엇이느냐! 세력전은 현재 던파에서 길드 전쟁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길드의 세력을 현재 펠 로스 세력과 데로스 세력이 해당 시간에서 서로 다투는 전쟁으로 세력에 가입되어 있는 길드에 들어가야 전쟁을 할 수 있습니다. 진행 방식은 싸우자처럼 해당 적 팀에 싸우자를 걸어 전쟁을 치루는 방식으로 결과에 따라서 등수를 나눌 수 있기도 하죠. 그리고 그 등수에 따라 길드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승리한 세력 팀의 경우 서던데일이라는 던전에 입장이 가능하기도 하죠(서던데일에서 높은 경험치와 돈,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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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싸우자는 무엇이냐? 싸우자는 결투장처럼 상대방의 인원을 나눠서 싸우거나 세력 전처럼 일정 시간대에서 싸우는 것이 아닌 말 그대로 필드에서 싸움을 걸어 싸우는 겁니다. 이 싸움은 지면 유령상태로 변하고, 도망치면 도망쳤다고 메시지가 공중파(?)로 떠돌아다니기도 하죠. 또 싸우자의 경우 돈이 들기도 하여서 특별한 감정이 없는 경우 싸우자를 거의 안하게 됩니다.

 

- 몬스터와의 전쟁! 그 안에서 승자는 누구?!

그럼 플레이어와 플레이어 싸움이 아닌 몬스터와의 싸우는 것은 없을까요? 당연히 있죠! 그것은 바로 몬스터 마을 침공 방어전과 전쟁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몬스터 마을 침공 방어전은 일주일에 한 시간씩 총 2회로 이루어지며 마을에서 랜덤 지역으로 몬스터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유저들은 이 몬스터를 잡는데 이 몬스터들을 막아내느냐, 못 막아 내느냐에 따라 패널티도 존재합니다.

 

만약 몬스터의 침공을 성공적으로 막아내었다면 그 서버는 1시간 동안 경험치 2배의 이벤트가 적용되며 코인 획득량이 증가하는 이익을 얻게 되죠! 반대로 침공을 막아내지 못한 서버는 30분간 NPC의 이용이 불가능하며 성공 보상을 얻지 못하는 불상사를 얻게 되죠. 때문에 이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매우 이익입니다.

 

그럼 전쟁 시스템은 무엇일까요? 현재 던파에서는 몬스터와 라운드마다 싸울 수 있는 전쟁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그곳 안에서 경험치도 얻을 수 있고,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 이 전쟁을 즐기게 되면 피로도가 1라운드당 3의 피로도를 소모하게 됩니다. 대신 클리어 하면 정말 많은 경험치를 얻게 되죠. 하지만 현재 많은 던전이 생겨났고 그에 따른 보상이 많아져 전쟁을 이용하는 유저들이 많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개인적으로 게임을 오래 즐기지 않는 유저분들이 이용하면 무척 좋다고 생각하는 시스템입니다. 빠르게 진행하고, 빠르게 경험치를 받을 수 있거든요.

 

또한 이 전쟁 안에서는 자신의 물약 대신 포인트로 아이템을 살 수 있습니다. 체력 회복이던지, 공격력 증가, 공격속도 증가, 이동속도 증가 등! 많은 소모 아이템을 사서 활용하실 수 있으며(전쟁 안에서만 가능. 끝나면 초기화), 몬스터와 싸움 말고도 플레이어간의 싸움도 할 수 있죠, , 이 싸움을 즐기시려면 평화 모드를 풀어야 한단 거! 밑줄 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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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던파에서 존재하는 효율 만점의 전문 직업!

던파에서는 현재 마법부여가, 연금술사, 인형사, 해체가가 존재합니다. 이들은 각자 다른 일을 하게 되는데 마법부여가의 경우는 카드를 이용하여 장비에 효과를 넣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카드의 종류는 다양하며 가격대도 정말 다양합니다.

 

그리고 인형사는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NPC를 만들어내는 것인데 이계 던전에서 자주 사용합니다. 또한 만드는 재료비도 많이 들기도 하며, 자본이 없으면 힘든 점문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대신 인형들의 가격은 높기 때문에 이를 잘 이용하면 적당한 돈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전문 직업인 연금술사! 연금술사는 게임상에서 도움이 되는 소비 아이템을 만들어 내는데 강화된 체력이나 마나 회복 아이템을 제작하기도 하며, 부활 아이템을 만들어서 판매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연금술사가 처음에는 돈이 들더라도 그만큼 회복이 가능하고, 돈을 제일 잘 버는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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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수리 마수리 얍! 난 무엇은 만들 것인가!

(글쓴이는 아직 별로 못 만든다. 아니 거의 못만든다.)

 

그리고 마지막 전문 직업인 해체가! 해체기는 아이템을 해체시켜서 재료를 얻게 하는 것으로 헨돈마이어의 로톤과 같은 역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해체기를 작동시키는 동안 유저가 수수료를 내고 자신의 해체기를 이용해서 아이템을 분해하면 그 수수료를 얻게 됩니다. 언뜻 보면 아주 편리한 직업처럼 보이는데 실상은 그게 아닙니다. 이 해체가의 단점은 접속이 되어있어야 한다는 것인데 해체로 돈을 벌기 위해 전기세도 마다하지 않고 접속해서 수수료로 돈을 번다는 것이지요. 더군다나 레벨이 낮은 해체기에 수수료가 붙어 있으면 유저들이 이용을 잘 안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처음에는 자신의 돈을 들여 해체기를 작동시키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어찌되었든 4가지 전문 직업은 최고 레벨에 오르면 돈을 벌기도 하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 게임의 중독성을 막아주는 피로도 시스템과 스승, 제자의 멤버 시스템.

피로도 시스템이 해당 피로도를 가지고 던전을 진행하면 소모하게 되는데 이 피로도를 소모하면 더 이상 던전 플레이를 즐기지 못하는 그러한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은 게임중독 방지를 막아주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던파를 즐기는 유저들이 본캐릭 말고 부캐릭을 만들게 되는 계기를 준 시스템이죠.

 

또한 이 시스템은 온라인 게임 중에서 던파에서 제일 처음 적용한 시스템이기도 하며, 이 시스템을 최근에 나오는 게임들이 활용해서 사용하기도 하죠. 그만큼 효율성이 매우 좋은 시스템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던파의 시스템 상 피로도의 1만 존재하더라도 그 맵을 모두 클리어 할 수 있으므로 많은 유저들이 피로도가 낮을 때는 던전의 모든 맵을 돌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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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멤버 시스템은 뭘까요? 멤버 시스템은 스승과 제자 개념으로 나뉘어지는데 상위 멤버는 스승, 하위 멤버는 제자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로간의 멤버가 맺어지면 레벨 차가 나더라도 패널티 없이 파티 플레이가 가능하며 이 방법을 이용해서 쩔 장사를 하는 유저들이 많죠. 그럼 멤버 시스템의 이득은 무엇이느냐?

 

바로 경험치와 피로도의 차이죠. 만약 하위 멤버는 상위 멤버와 같이 접속했을 시에 경험치를 추가적으로 얻게 됩니다. 그리고 상위 멤버는 하위 멤버가 일정량의 피로도를 사용하면 회복할 수 있는 이득이죠. , 하위 멤버는 자신이 원하는 레벨 업을 위해 경험치를 추가적으로 받고, 상위 멤버는 던전을 더 돌기 위해 피로도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지요. , 서로간의 기분 좋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단 거죠!

 

- 던파의 홈페이지와 꾸준한 패치 그리고 이벤트

그럼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것은 홈페이지와 패치, 그리고 이벤트입니다. 말만 들으면 왜 이것을 소개하는 줄 모르겠죠. 하지만 다 이유가 있답니다. 일단 던파의 홈페이지는 그냥 정보의 창고입니다. 오늘의 던파로 던파의 재미난 이야기, 정보 등을 얻을 수 있으며, 게임 팬사이트의 오늘의 글을 볼 수 있죠. 아마 게임 홈페이지에서 다른 회사의 게임을 소개시켜 주는 홈페이지는 던파 홈페이지밖에 없을 겁니다.

 

그럼 이게 끝이냐? 아니죠. 정보의 창고답게 좌측 메뉴에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데 이 메뉴로 게임 상의 커뮤니티와 다른 게시판의 커뮤니티를 즐기기도 하며, 아라드 기자단의 던파통신과 유저들끼리의 토론, 그리고 스킬을 미리 찍기까지 가능하죠. 게임을 즐기면서 홈페이지도 이용하면 정보를 얻기는 더 쉬워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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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엔 온라이프의 글이 보인다. 하지만 글쓴이의 글은 없다. 으익?!

 

그리고 던파의 매력 중 하나인 패치! 던파는 정말 많이 패치합니다. 인터페이스도 계속 발전 중이며, 캐릭터의 추가와 개편을 하죠. 아마 다른 게임은 몇 년에 1번 할까말까한 개편을 던파는 계속적으로 해왔답니다(현재 버서커가 개편 대상) 그리고 게임상의 편리함을 위해 컨텐츠를 추가하였고, 지금도 추가하죠.

 

이벤트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사는 이윤을 창조하는 것이 주 목적인 만큼 던파에선 회사에 이득이 되는 상업적인 모습이 적잖아 있습니다. 그 예가 패키지 시리즈인데, 이러한 패키지 구입 이벤트를 제외하고도 던파에서는 정말 많은 이벤트를 시행하고, 마감했습니다. 호응도 좋고, 나쁜 이벤트도 많았으며 버그도 생길 정도로 인기가 좋았죠.

 

? 맨날 경험치 그런 이벤트 아니냐고요? 사실 경험치 이벤트도 안한다고는 못할 정도로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벤트가 아니더라도 무한의 제단을 위해서 클리어 이벤트를 실시하기도 했으며, 게임의 재미를 위해 변신 이벤트도 시행했죠. 현재는 귀환자 이벤트까지 진행하기도 합니다. 물론 많은 이벤트를 한 만큼 이벤트가 없는 공백 기간도 존재하기도 하는데 그 공백이 오래가지도 않으며 끝나게 되면 정말 많은 이벤트가 물밀 듯이 시작됩니다. 따라서 던파의 유저들은 게임을 즐기면서 부가적으로 이벤트의 효과를 얻게 되죠.

 

이외에도 아직까지 던파에서는 소개드리지 못한 시스템이 많습니다. 경매장이던제 스킬 시스템 중에서 존재하는 TP 시스템, 발컨지수 시스템 . 하지만 모든 것을 소개하는 것보다 나머지는 게임을 즐기시면서 알아보시면 더 좋고, 쉬우며, 더 재미난답니다. ! 그렇다고 지금 후다닥 가시면 안됩니다! 제가 던판의 세계로 들어가기 전에 팁 하나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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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글쓴이가 추천하는 간단한 게임의 팁!

제가 무자본으로 플레이를 하며 느꼈던 것은 돈을 어떻게 버느냐가 제일 걱정이었습니다(아마 게임을 즐기시는 유저라면 누구나다 걱정하는 대표적인 것이죠). 초반에는 퀘스트로 나오는 아이템을 획득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돈의 중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1차 전직을 완료하고 레벨이 올라 셋트 방어구와 무기, 그리고 2차 전직이 다가옴에 따라 그 중요성은 점점 커지죠. 특히 저처럼 컨트롤이 좋지 못한 유저는 더욱 더 그렇습니다.

 

이때는 아무리 무기가 좋아도 보통 레어급 정도며 방어구도 마찬가지기 때문이죠. 문제는 이 아이템들이 레벨이 높아질수록 수요량이 적은 부위가 존재해 가격이 껑충 오른단 겁니다. 근데 문제는 거기가 아니라 2차 전직이죠. 2차 전직에서는 큐브를 바꿔서 인형을 뽑아야 되기도 하고, 던전을 돌아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운이 좋다면 한번에 해결이 될 것을, 123등등. 지속적으로 돈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럼 전직만 하느냐? 아바타도 맞춰야죠. 아바타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무척이나 크니까요. 때문에 돈을 알고 싶지 않아도 어쩔 수 없이 돈의 중요성을 알게 됩니다.

 

그럼 이 돈을 어떻게 버느냐!? 전 두 가지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첫 번째는 아이템이 나오면 경매장을 이용해서 파는 방법과 호감도를 이용한 아이템 획득을 했지요. 먼저 경매장을 이용한 경우는 레어 아이템과 재료 아이템을 파는 방식으로 합니다. 특히 재료 아이템이 수입이 더 좋았는데 던파는 부캐릭을 키우는 유저가 많기 때문에 퀘스트 아이템이 존재하면 자신이 얻기보다는 편리하게 경매장을 이용해서 구입하게 됩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재료 아이템의 경우 1개씩 파는 것 보다 퀘스트에 맞는 개수에 맞춰서 판매하면 더 빠르게 판매된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바로 호감도를 이용한 아이템 획득을 추천해드립니다. 현재 던파에서는 NPC에게 아이템을 줘서 호감도를 높이거나 낮추기도 하는데 호감도 등급에 따라 아이템을 주기 때문이죠, 물론 NPC가 싫어하는 아이템도 있고 좋아하는 아이템도 있기 때문에 아이템 공략을 하면 매우 쉽고 짭짤한 돈을 마련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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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조각을 주니 고맙다는 답변 차원으로 건강하라고 영양버섯도 준다.

 

참고로 전 이 중에서 다프네를 이용한 황금 큐브 조각을 추천해드리는데 일단 황금 큐브 조각은 시세가 다른 큐브 조각에 비해 매우 비쌉니다. 다른 조각은 몇 백원 하면 황금 큐브 조각은 몇 천원씩 하니까요. 그럼 이 황금 큐브를 어떻게 얻느냐? 아주 간단합니다. 하늘성 맵에 존재하는 다프네 NPC에게 무색 큐브를 제외한 다른 큐브 조각을 주면 되는거죠. 주는 방법은 5개씩 20번을 주면 되며 총 100개의 큐브 조각이 소모됩니다.

 

그럼 다프네는 보답으로 아이템을 주게 되는데 이 아이템들은 전문 재료로 쓰이고, 황금 큐브 조각은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경매장을 이용해서 비싸게 팔 수 있답니다. 또한 하루마다 가능하고, 계정 중복이 아닌 캐릭터 중복이기 때문에 캐릭터가 많으면 많을수록 이득인 방법이랍니다.

 

5.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컴퓨터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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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의 사양은 보기와 다르게 높다, 낮다라고 평가할 수 없을 정도로 애매합니다. 원래 게임 자체 사양은 높은 편이 아닌데, 스킬들이 갑자기 난무하게 되면 저사양 컴퓨터는 팅기게 되는 경우가 많아버리기 때문이죠. 글쓴이의 경우 컴퓨터 사양은 듀얼코어 1.8, 2G, X1200(내장그래픽)이며 이러한 상황을 가끔씩 겪곤 그랬습니다. 하지만 체감상 보통 게임을 시작한 첫 판에서 이러한 일이 발생되면 이따금 팅기게 되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렉이 걸리는 정도로 끝나게 되더군요.

 

아마 던파가 예전부터 발전해왔고, 화려한 모습을 가진 캐릭터와 스킬들이 대거 등장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컴퓨터는 요즘 세상에서 저사양 컴퓨터로 불릴 정도로 낮죠. 특히 그래픽! 내장 그래픽이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을 겼습니다. 하지만 제 사양보다 높은, 특히 그래픽 카드가 더 좋은 분이라면 렉 걱정 없이 원활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아니면 제 사양보다 낮은 분들은 3명의 파티원을 모아서 사냥 하시는 것보다 혼자서 혹은 파티원 1~2명을 모아서 즐기시는 것도 좋습니다. 3인 파티는 아직까지 사람들이 즐기고 있으며, 4인 파티와 3인 파티의 렉 차이는 크다고 할 정도로 3인 파티의 렉은 적습니다.

 

그럼 사냥 이외에 렉은 어떠느냐? 현재 제 컴퓨터 사양으로는 사냥할 때만 렉 걸립니다. !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부가로 말씀드리면 전체적인 사냥이 아니라 보스 전에서 파티원 4명이 한 번에 각성 스킬을 난무할 때 렉이 걸립니다. 그리고 그 스킬들의 시전이 끝나면 렉이 풀립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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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나긴 글을 끝맺으며.

던파는 어려운 게임이 아닙니다. 횡스크롤 게임이며,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손맛이 느껴지는 온라인 액션 게임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이 액션 게임들 중에서 최고봉에 위치하는 게임이기도 하죠. 나이 대는 다양하기도 하지만 모든 게임이 그렇듯 주로 10대에서 많이 즐기고, 20, 30대로 점차 넘어가게 됩니다.

 

특히 게임이 인기가 있고 재미가 있는지라 게임을 즐기는 유저 수는 정말 많습니다. 또한 서버도 여러 가지일 정도로 인구수가 많은데, 만약 이 서버의 인구수가 적어지면 통합이 되는 방법을 하여 게임의 인구수를 보충하기도 하죠. 그리고 통합만 하는 것도 아닌 인구수가 적은 서버에는 이주 이벤트를 실시해서 다른 서버에서 넘어오게 할 수도 있죠. 참고로 이런 이벤트는 무료로 옮겨지며, 해당 서버는 이벤트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친구들과 다른 서버에서 즐기시는 분들은 이런 기회에 서버를 옮기셔서 만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그리고 이따금 존재하는 사기꾼들은 조심하세요. 인구수가 정말 많은 만큼 몇몇 사람들은 비도덕적으로 돈을 벌려고 합니다. 그건 바로 사기인데 던파의 사기는 가면 갈수록 진화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웃음이 나오는 유치한 사기꾼도 하기도 하며, 나이 어린 동생들은 이런 사기에 당하기까지 하더군요. 또한 해킹이란 것도 던파에서는 많이 일어나는 일입니다. 이는 거의, 아니 모두라고 할 정도로 중국에서 이루어지는 경우인데 중국의 해커들이 던파의 보안망을 뚫어서 해킹하죠. 그렇다고 던파의 보안 시스템이 낮느냐? 절대 아닙니다. 정말 높은데 해커들의 해킹 실력이 날로만 높아져가고 있을 뿐이죠. 하지만 이런 해킹의 경우는 던파 말고도 다른 인기 게임 모두다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즐기실 때 사람들과 같이 즐기시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일단 처음부터 혼자하면 몬스터를 늦게 잡게 되지만 파티 플레이로 즐기시면 몬스터를 빨리 잡게 되어 매우 좋습니다. 또한 경험치도 짭짤한 편이며 인맥을 넓힐 수 있는 기회 중 하나랍니다. 그리고 게임의 재미는 이런 것 뿐만 아니라 유저에게도 있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채팅창에 하트 폰(확성기)이라는 캐쉬 아이템으로 개드립(?)을 치는 유저들이 많죠. 예를 들면 구준표가영화보라구준표는구준표냐, 게임하다에픽아이템을보면하는말은에픽하이……. 이런 개그를 치는 유저들을 자주 보시게 될겁니다. 처음에는 뭐야, 이 자식은 하면서 넘어가는데 몇 번 보면 웃음이 나오는 개그를 치는 유저들도 많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제가 이 던파를 여러분에게 추천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재미있고, 화려한 스킬 임팩트에, 재미난 컨트롤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고로 게임은 재미있어야 하는 것이죠? 던파는 그 재미를 충족시켜 준답니다. 또 사람마다 취향에 다르지만 아바타 모으는 재미로 플레이 하시는 유저도 계시며, 쩔 장사로 돈 버는 재미나 장사로 거액의 돈을 만지는 그런 재미로 하는 유저 분들도 계십니다(참고로 전 위에서 언급했듯이 하트 폰으로 개드립 치는 재미로 플레이합니다). 때문에 던파를 한두 번 쯤 즐겨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게임 스타일에 맞춰 게임을 즐기시면 더욱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전 이만 물러가며, 많은 이들에게 외쳐봅니다. Welcome to Dungeon & Figh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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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31'
  • ?
    어린왕자 2010.10.14 16:25
    캐릭터에 대한 직업도 많아서 반 이상이 캐릭터 직업 소개글이네요 ㅎㄷㄷ

    그래도 노력과 성의가 돋보여집니다..

    허나 이런 장문의 글은 형식상 루즈해지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조금 피드백을 해드리자면.... 각 캐릭터에 대한 직업이 있고 부가적으로 아수라 검성에 대한 특징을

    가볍게 나타내어 동영상으로 했으면 어떘을까....

    현재는 만렙도 찍기 쉽고 편해졌지만...진즉에 고렙에 대한 시스템을 마련해두지 못해서..

    이미 만렙 골수들 많이 빠져나간 상황이라...

    정체기죠..ㅠㅠ
  • 굶주린세월 2010.10.14 16:38
    #어린왕자
    쓸때는 몰랐는데 다 쓰고나니 길어졌더라고요; 그렇다고 지우기도 애매해서 올려봤습니다.
    그리고 제가 동영상을 만들줄을 몰라서 글로 작성해봤습니다.
    원래 게임은 자신이 직접 해봐야 하잖아요!^^;
  • ?
    아영 2010.10.14 21:43
    목차의 필요성.. 너무 방대해서 다음내용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정도는;;

    던파리그 영상같은거 있었으면 또다른 재미가있었을듯..
  • 굶주린세월 2010.10.17 15:43
    #아영
    목차는 안만들었고 대신 숨기기/펼치기 기능으로 글을 줄여봤습니다.
    간간히 동영상도 넣었고, 말씀하신 던파 리그도 넣어봤어요 ^^
  • ?
    블루윤 2010.10.14 22:07
    너무 길어요 ㅜ
  • 굶주린세월 2010.10.17 15:45
    #블루윤
    제가봐도 길긴 길길래 펼치기/숨기기 기능으로 줄여봤어요.
    그래도 긴편이긴 하네요 ^^
    좋은하루되세요
  • ?
    린네트 2010.10.15 15:17
    다시 잡기는 좀 껄끄러운 게임이랄까
  • 굶주린세월 2010.10.17 15:50
    #린네트
    저도 간간히 하는데 재밌네요. ^^
    다시한번해보세요~
  • ?
    힐룬 2010.10.15 17:43
    개인적으로 던파가 지금껏 꾸준한 인기를 얻을수 있었던건 위의 글처럼 빠른진행과 취향에 따른 트리를 탈수 있는점 그리고 지속적인 이벤트와 밸런스패치를 통한 복귀,신입유저를 수혈받는다는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 굶주린세월 2010.10.17 15:50
    #힐룬
    그렇죠. 그리고 기존 유저들도 접으면 다시 돌아오게만드는 던파만의 매력.
    그래서인지 유저수는 골고루 분포되어있더군요 보통
  • ?
    완소서현 2010.10.15 22:41
    Party Call 바론 륜메이 카펜시스 익시아 제다 We Are Party Dunjeon and Fighter
    록시는 죽었습니다 하지만 아간조는 살았죠 쩌비....
  • 굶주린세월 2010.10.17 15:51
    #완소서현
    아간조는 강하니까요 !ㅋ
  • ?
    조맹덕 2010.10.16 10:34
    .....ee
  • 굶주린세월 2010.10.17 15:51
    #조맹덕
    .....EE!!
  • ?
    파워슬램 2010.10.16 11:23
    게임관련학과 졸업논문인가요? 아...아니라면, 쫌 무섭네요...
  • 굶주린세월 2010.10.17 15:52
    #파워슬램
    무서워하지않으셔도 됩니다.
    게임관련학과는 아니며 더더욱 문과도 아닙니다.
    인문계에서 뭐배우는지도 몰라요.

    그저 평범한 경찰 공무원을 준비하는 학생이에요.
  • ?
    A.R.I.A 2010.10.16 15:38
    사양은 이제 낮은축은 아닌듯
  • 굶주린세월 2010.10.17 15:52
    #A.R.I.A
    그렇죠. 낮은 축은 아니죠. 그렇다고 또 높은 축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너무 애매한 던파의 사양!ㅎㅎ
  • ?
    사이드이펙트 2010.10.17 00:59
    백스텝 커터로 브왕가따윈 산산조각낼수있는 시란옹
  • 굶주린세월 2010.10.17 15:53
    #사이드이펙트
    제 캐릭터도 그렇게 변할날이 올까요?!ㅋㅋ
  • ?
    델크 2010.10.17 16:39
    크루세이더가 버프하고 할일이 없다고요? 그건 크루 안키우는입장에서 하는 생각이구요

    크루 할일많습니다. 버프 캔슬안나게 주의에 몹 없는가 상황살피면서 돌려야되지요
    (특히 영축이나 생원)

    그리고 승창과 스매셔로 몹몰이도 해줘야합니다. 위에 파티원창 체력과 마력 보고

    상황에따라 힐을 써줘야합니다. 크루도 할일많습니다.
  • 굶주린세월 2010.10.20 23:17
    #델크
    제가 크루는 즐겨보지 않아 아는 지인에게 물어봤더니 자신은 버프만 주고, 쉬면서 힐도 주고,
    구경만 한다고해서 그렇게 적었습니다. ^^;
    수정 좀 해야겠네요. 근데 지금은 바빠서 ㅎ;
  • ?
    데나 2010.10.18 03:30
    부족할지도 모르나 만렙 3캐릭찍고 계속 부캐를기르는입장으로써......... 어찌되었든 "재미있다" 이건 부정할수없지요 ... 밸런스등 여러가지문제가잇으면서도 끊기어려운 뭔가가있다고해야하나?

    그런것때문에 계속접하는거죠 ㅋ

    계속 좋은패치가 이루어지면좋겟네요

    전 카인입니다! ㅋ
  • 굶주린세월 2010.10.20 23:18
    #데나
    그렇죠. 결론은 재미있죠. 그리고 접으면 다시 하게되는 묘한 중독성까지^^
    이래서 많은 분들이 다시키우고 하네요 ㅎ
  • ?
    Johnny 2010.10.18 16:15
    아 일본선수 불쌍해 ㅋㅋ
  • 굶주린세월 2010.10.20 23:18
    #Johnny
    역시 우리나라는 게임 제국 ㅎㅎ 다 이기죠 ㅎㅎ
  • ?
    식충이33 2010.10.18 21:40
    다 읽는데 너무 오래 걸렸네 ㅡㅡ^
  • 굶주린세월 2010.10.20 23:19
    #식충이33
    줄이고 줄였는데 그래도 긴 감은 저도 느끼네요
    괜히 죄송스럽기만 ;
  • ?
    휴지가필요해 2010.10.19 21:29
    너무 길다;;; 대충보믄서 스크롤 내리기 바쁘네;;;
  • 굶주린세월 2010.10.20 23:20
    #휴지가필요해
    이게 줄인거랍니다 ;
    처음 글 보시면 덜덜 하실듯 ㅎㅎ
  • ?
    무키란 2010.12.31 23:09
    저도 한번 던파를 해볼려고 하는데

    다른게임 템 처분 햇더니 33만원이 나왔네요

    이걸 다 던파에 지를려고 햇더니 골드로 1억5천만 골드가 나오더군요

    근데 남격가를 키울라 그랬더니 33만원으로는 택도 없더군요;; 다들 보면 100만원은 질러야
    최강캐릭 만든대나 머래나.. 그정도까진 필요없다고 생각되지만 현33만원이 어느집 똥개이름도 아니고
    그정도 투자했는데 기본옵밖에 못단다는 사실이 좀 아닌거 같네요
    초딩에서 대딩 그리고 직장인까지 두루많이 있는 게임이.. 뭔 현질이 그렇게 높은지;;;

    다들 어케 키우시는건지
    캐릭터도 아직 안만들었는데 솔플도 무난하면서 파티도 잘되고 스피드만 사냥을 즐기는 캐릭터는 여레인저를 추천하더라고요.. 한번 해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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