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godiboom.dream-east.com/가디붐
가디붐 스토리
VELK와 TAFERI 두 나라사이의 오랜 반목과 시기 그리고 TAFERI 왕의 의문의 죽음을 계기로 두 나라의 관계는 더욱 나빠지게 되었다. 이미 전쟁의 기운은 가디우스 대륙 전체에 감돌고,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곧 시작될 전쟁에서 무용을 떨치기 위해 수련에 열중하고 있을 때쯤... 한편으로는 그 동안 가꾸어 온 평화를 그대로 유지하기 위하여 애쓰는 무리들이 있었다.
이들은 국적을 초월하여 하나의 단체를 결성했고 스스로를 "가디우스의 선한 의지자들"이라 불렀다. 그들은 우선 현재의 전쟁의 기운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가디우스의 의지를 부활시켜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고, 그 방법을 여러 가지로 모색하기 시작했다.
결국 고문서를 통해 지난날 가디우스 대륙을 통일했던 웰린이 가디우스의 신탁을 받았음을 알아내고 그 유해의 발굴을 통해 신탁의 의미를 파악하여 가디우스의 의지를 다시 부활시키 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미 수 천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웰린이 묻혔던 것으로 추정되는 자리는 몇 번의 지각변동에 의해 너무나 깊숙이 묻혀 있어 발굴자체가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어 포기되는 듯 했다.그 때 TAFERI의 대표자격인 "디안스"에 의해 그들의 선조인 안드레안인들이 바다들 건너오면서 가져온 "과학"이라는 이름의 마법 중 "폭탄"을 사용하도록 제안을 한다"폭탄" 이것은 가디우스인들 사이에는 금기시 되는 마법이었다.
폭탄의 파괴력은 대단해서 목표로 한 대상은 물론 주변 전체를 소멸시켰으며 심지어는 폭탄을 사용한 자신까지도 해치는 무서운 무기였다. 또한 칼 한 자루 혹은평생의 수련을 통한 마법, 즉 순수한 자신의 능력만으로 살아가는 가디우스인들에게 있어서 대량 살상이 가능하고 어쩌면 조금은 비겁해 보이는 사용 방법은 폭탄을 쓴다는 것 자체가 수치로 인식되어졌다. 따라서 다양한 폭탄 사용 방법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였으며 몇몇 사람들에 의해 겨우 명맥만 유지되는 실정이었다.그러나 그들은 "가디우스의 의지"를 발굴해내는 방법은이 폭탄 한가지 방법밖에 없다는 것으로 의견을 모으고 대륙전체에서 최고의 폭탄 사용자를 찾기 시작했다.
어느덧 소문은 퍼져 스스로가 최고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웰린의 유해에는 그 옛날 대륙전체를 호령하던 보검과 마법지팡이가 존재한다는 소문마저 떠돌아 수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게 되었다.
결국 그들은 최종적으로 한 사람의 용사를 선발하기로 결정하고 시행에 들어가기로 한다.
과연 가디우스의 의지를 세상에 알릴 용사는 누구일까....
어쩌면... 바로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