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릴러 영화같은 MMOG ‘SP1,’ 음모의 두 번째 실체를 드러내다!
넥슨(대표 권준모)이 서비스하고 실버포션(대표 박성재)이 개발하고 있는 SP1(SilentPlot1, 이하 SP1)은 지난 6월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통해 정통 스릴러 MMOG의 첫 선을 보였다. 그리고, 곧 실시될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에서 서서히 드러나는 ‘The Other Side of the Plot’을 소재로 한, 두 번째 챕터를 공개 예정이다. 이번 챕터에서는 전직과 PvP, 그리고 게임 내 메신저 역할을 할 미니 클라이언트 등의 새로운 콘텐츠도 함께 소개되어 완성도 높은 SP1으로서 두 번째 음모의 실체를 선보일 채비를 하고 있다.
1. [SP1]의 주요 특징
* 스릴러 영화 같은 MMORPG
스릴러 영화를 연상시키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히어로들의 스토리, 기묘한 연쇄 살인사건, 괴생명체의 습격 등 챕터 단위의 새로운 소재, 몰입도를 극대화 시키는 음악과 음향, 그리고 연출,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가 가득한 SP1은 MMORPG에 있어 스릴러라는 새로운 신 장르를 개척하였다.
* 최신 그래픽 기술과 자체 개발 엔진
자체적으로 개발한 게임엔진(SP Engine)을 통해 ‘노멀맵’, ‘글로우’와 같은 최신 그래픽 기술을 게임에 적용하였으며, 해외 유수의 게임에서나 볼 수 있었던 비주얼 효과를 다수 구현하였다.
- 노멀맵(Normal map): 수천 개의 폴리곤으로 이루어진 개체 (캐릭터 등)를 수십 만개의 폴리곤으로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게 하는 기술로 해당 개체를 보다 디테일하게 보이도록 만드는 기술
- 글로우(Glow): 일정한 영역이 자체 발광토록 하는 기술로 영역의 지정이나 밝기, 퍼지는 농도 등을 조절할 수 있음
* 치밀하고 탄탄한 시나리오와 퀘스트
게임의 현실감을 배가시킬 수 있도록 치밀하고 탄탄한 구성을 통해 시나리오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시나리오와 퀘스트의 유기적 결합으로 게임을 플레이 하다 보면 한편의 스릴러 영화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컨트롤의 자유도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
런앤히트와 점프, 방향성이 존재하는 스킬 등을 통해 컨트롤의 자유도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트리거와 NPC AI를 통해 창문을 부수고 뛰쳐나오는 개, 풀숲에 웅크린 복병, 땅속에서 튀어나오는 괴생명체 등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는 요소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2. [SP1]의 독특한 세계관 및 시나리오
* 배경 시나리오: 핵 전쟁으로 초토화된 유럽, 신흥 도시들의 등장과 함께 시작되는 음모
거대한 전쟁이 세계 각지를 휘몰아친 20세기 중엽. 전쟁을 종결시키기 위해 등장한 전술핵무기들은 유럽 전토를 초토화시킨다. 그로 인해 유럽은 전쟁이 끝난 이후로도 방사능오염으로 인해 극도로 혼란스러운 대공황의 상태를 맞게 된다. 붕괴된 유럽을 재건시키기 위해 각국의 정부들은 유럽통합기구 ‘유니온(EUNION)’을 설립하게 되고, 그로부터 수십 년의 시간이 흐른 후 새로운 세기의 유럽은 차차 안정을 되찾아가기 시작한다.
유럽 재건계획이 시작된 후, 전쟁에 의해 오염되지 않은 지역에 대대적인 개발이 가해지자 유럽 각지에는 대도시들이 속속 등장하게 되는데, 그 중 ‘구스펠트’ 시티는 인근의 오염되지 않은 지역을 개발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이룩한 대표적인 신흥 도시 중 하나로 성장하게 된다.
전쟁의 악몽이 서서히 잊혀지고 평화로운 기운이 ‘구스펠트’를 감돌고 있지만, 비 오염 지역을 개발하기 위한 도시국가 간의 분쟁은 끊이질 않고, 오염지역에선 돌연변이를 일으킨 새로운 종의 생물들이 출현하기 시작했다. 가장된 평화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시민들은 서서히 다가오는 모종의 불안감을 감지하기 시작한다.
* 챕터 1: Beginning of the Plot 시나리오 (1차 CBT 시 공개)
대도시 ‘구스펠트’에 환각에 취한 폭도들이 대다수 출현하여 시청을 점거하는 일대 사건이 발생한다. 용의선상에 오른 것은 3류 테러조직 ‘렘파시단’으로, 최근 ‘구스펠트’ 방송국에 요구한 돈을 지불하지 않으면 TV전파 속에 폭력을 유발하는 암시 신호를 삽입하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게 된다.
형사 카젤은 낡은 아파트와 시청에서 집단환각을 일으킨 폭도들을 진압하면서 ‘구스펠트’ 인근 지역에서 괴생물체들을 발견하게 되고, 그 정체를 파헤치게 된다. 엉켜있던 사건의 매듭이 서서히 풀려나가면서 카젤은 정체불명의 누군가가 ‘구스펠트’ 시티뿐 만 아니라 유럽의 전역에서 수상한 음모들을 꾸미고 있음을 감지하게 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 챕터 2: The Other Side of the Silence 시나리오 (2차 CBT 시 공개)
도처에서 시체들이 증발하는 사건이 신고된다. 이에 ‘카젤’은 이상한 낌새를 채고, 사건의 단서를 찾으러 ‘맬버랭’으로 수사대를 급파한다.
수사대는 멜버랭 성당에서 ‘루블란’이라는 사제를 만나, 얼마 전 강탈당한 ‘머큐리 엑스티마’라는 존재를 알게 된다. 그리고, 사라진 신약의 행방을 찾아 공업지역에 다다른 수사대는 ‘유니온’의 비밀경찰 ‘해리’와 조우한다. 그리고, NRB가 사라진 머큐리 엑스티마에 깊게 관여하고 있음을 전해 듣는다. 한편, 수사대는 결국 머큐리 엑스티마의 위치를 알아냈지만, 해리가 신약을 갖고 유유히 자취를 감춘다.
3. 시스템 소개 (2차 CBT 시 공개 시스템)
* 폰부스(Phone booth) 시스템 업그레이드
퀘스트 시스템의 새로운 형태로 퀘스트 부여와 발생에 있어 전화기를 매개체로 사용해 스릴러적인 분위기를 고취시키려는 목적으로 제작된 시스템이다. 전화를 걸거나 받음으로써 의뢰(Quest)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퀘스트 시스템을 스릴러라는 장르에 걸맞게 변화시킨 것이다.
2차 CBT에서는 몬스터 사냥을 통해 얻게 되는 ‘전화번호 쪽지”를 이용해 퀘스트를 수행하는 Unknown Number 와 수화기 아이콘과 폰부스를 이용해 퀘스트를 수행하게 되는 Bell System 이 추가된다.
* PvP(Player vs. Player: 캐릭터간 대결) 시스템
레벨 15부터 29까지 도그파이트 홀인 ‘아카디아’에서, 유저간 대결인 PVP를 진행할 수 있으며 파티 간 PvP도 가능하다.
* 전직
현재 공개된 3개의 직업군은 15레벨을 기준으로 전직이 가능해진다.
* 그 외 주요 시스템
(1) Trade System: 사용자 간의 직접 거래를 위한 트레이드 시스템을 지원한다.
(2) Party System: 파티 사냥을 위한 파티 시스템을 지원한다.
(3) Friends System: 다른 사용자와 친구로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원한다.
(4) Post System: 접속하지 않거나 멀리 있는 사용자에게 우편을 보낼 수 있다.
(5) Mini Client: 게임 서버 내 캐릭터로 간접 접속하여 대화할 수 있는 메신저 프로그램으로, 게임플레이 중이 아니라도 친구 간 대화는 물론, 시스템 메시지로 게임 내 주요 상황 확인 가능하다
4. 직업 소개
* 블레이더
- 소개: 검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위대한 전사들. 그들은 위대한 신비한 힘 ‘아우라(Aura)’의 정신은 강인하게 단련된 육체 속에 머무른다고 믿는다. 언제나 전투를 대비하여 정신과 육체를 수련하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 전직: ‘가더(Guarder)’로 전직해 헌신적으로 적의 공격으로부터 아군을 보호하기 위해 진화한다. 그리고, 강력한 대인공격과 범위공격 위주의 기술로 공격성향이 배가되는 슬래쉬 마스터(Slash Master)로 전직할 수 있다
* 히트맨
- 소개: 불사 인류인 이모탈(Immortal)들의 세계에서도. 총기류 등 발전 된 인류의 도구를 사용하기를 꺼려하지 않는다. 가장 비밀스럽고 은밀한 존재들. 암살과 잠행을 비롯한 모든 임무를 가장 완벽하고 깨끗하게 수행하는 그림자 같은 존재들이다
- 전직: ‘어쌔신(Assassin)’과 래피드핸드(Rapid Hand)로 전직하게 되며, 어쌔신은 원거리의 강력한 데미지를 주기 위해 라이플을 사용할 수 있으며, 래피드핸드는 더욱 빨라진 공격력을 겸비하고 아군의 공격, 이동 속도 상승을 보조하게 된다.
* 블래스터
- 소개: 인간이 이룩한 문명과 아우라의 융화를 강조하던 그들은 내면의 신비한 힘인 ‘아우라’를 단련하기 보다 발전 된 기술을 응용하여 아우라를 증폭하는 수단을 개발하는데 집중하였다. 결국 그들의 집념은 ‘런쳐’라고 불리는 아우라 증폭기 개발의 원동력이 된다.
- 전직: 특정 범위 내로 들어오는 적들에게 더욱 강력한 스킬로 무장하게 되는 ‘퀘이커(Quaker),’ 대인 타격과 상태 이상 공격 능력이 향상된 ‘임팩터(Impacter)’로 전직하게 된다.
5. [SP1]의 지역소개(2차 CBT 추가 지역)
멜버랭
전쟁 중 강력한 방사능에 노출되어, 휴전 이후로도 피해가 극심했지만, 몇 년 전 완전히 방사능 피해를 극복한 작은 마을이다. 그 후, 주위 큰 강에 상수 시설용 댐을 지어 각종 용수들을 공급받고 있다.
공장지역
‘녹튠’사의 공업단지 직원 수백 명이 특정 물품을 다루다 괴질환에 걸려 이송되다, 모두 실종된다. 얼마 후, 크레드로드에 버려진 컨테이너 속에서 이 시체들이 발견된다. 한편, 전염성 괴질을 이유로 공업단지는 폐쇄되었고, 계엄령이 내려져, 현재는 계엄군의 통제를 받고 있다.
크레드로드
241번 국도가 통과하는 광활한 협곡 지역으로 한때 녹튠 사의 정유 공장이 이곳 북부에 들어서 호황을 누렸던 곳이다. 그러나, 정유공장의 폐쇄로 황량하게 변해 버렸다.
아카디아
아카디아는 날개의 일족 리더였던 ‘우피르’가 자신의 아우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만들었던 신전으로, 새들을 숭배했던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이 이데나의 조각으로 이루어진 맵은 이모탈의 아우라에 의한 차원이동을 통하여만 출입이 가능하며, 게임 내에서는 '홀'이라고 하여 15 레벨부터 29레벨까지 PvP가 진행되게 된다.
씨빅크라운
전쟁에서 희생된 신원 미상자들을 묻어둔 묘지터를 헐어버리고 이 위에 세워지고 있는 고급 아파트이다. 그러나, 아파트 인부들이 하나 둘, 기이하게 죽어가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고와 이곳에 묻혔던 원혼들과 관련이 있다는 흉흉한 소문만 무성하게 들려온다.
구스펠트 타임즈
‘구스펠트타임즈’지 및 각종 잡지들을 발행하는 구스펠트 타임즈사의 사옥으로, 원래 루드비히 가문이 유럽 유수의 언론사 인재들을 모아 창설했으나 재정난에 의해 시정부의 정책 지원을 받기 시작하면서 사실상 언론이 통제된 구스펠트 시의 기관 언론 역할을 맡고 있다.
구스펠트 병원
전쟁 중에 전소된 후, 휴전 협정이 체결된 이듬 해 다시 지어진 병원이다. 소박한 외형의 이 벽돌 건물은 대학과 시정부의 지원으로 그 뒤 증축을 거듭하여 현재 2개의 병동과 30여가지 진료과목을 가진 종합병원으로 발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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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권준모)이 서비스하고 실버포션(대표 박성재)이 개발하고 있는 SP1(SilentPlot1, 이하 SP1)은 지난 6월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통해 정통 스릴러 MMOG의 첫 선을 보였다. 그리고, 곧 실시될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에서 서서히 드러나는 ‘The Other Side of the Plot’을 소재로 한, 두 번째 챕터를 공개 예정이다. 이번 챕터에서는 전직과 PvP, 그리고 게임 내 메신저 역할을 할 미니 클라이언트 등의 새로운 콘텐츠도 함께 소개되어 완성도 높은 SP1으로서 두 번째 음모의 실체를 선보일 채비를 하고 있다.
1. [SP1]의 주요 특징
* 스릴러 영화 같은 MMORPG
스릴러 영화를 연상시키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히어로들의 스토리, 기묘한 연쇄 살인사건, 괴생명체의 습격 등 챕터 단위의 새로운 소재, 몰입도를 극대화 시키는 음악과 음향, 그리고 연출,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가 가득한 SP1은 MMORPG에 있어 스릴러라는 새로운 신 장르를 개척하였다.
* 최신 그래픽 기술과 자체 개발 엔진
자체적으로 개발한 게임엔진(SP Engine)을 통해 ‘노멀맵’, ‘글로우’와 같은 최신 그래픽 기술을 게임에 적용하였으며, 해외 유수의 게임에서나 볼 수 있었던 비주얼 효과를 다수 구현하였다.
- 노멀맵(Normal map): 수천 개의 폴리곤으로 이루어진 개체 (캐릭터 등)를 수십 만개의 폴리곤으로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게 하는 기술로 해당 개체를 보다 디테일하게 보이도록 만드는 기술
- 글로우(Glow): 일정한 영역이 자체 발광토록 하는 기술로 영역의 지정이나 밝기, 퍼지는 농도 등을 조절할 수 있음
* 치밀하고 탄탄한 시나리오와 퀘스트
게임의 현실감을 배가시킬 수 있도록 치밀하고 탄탄한 구성을 통해 시나리오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시나리오와 퀘스트의 유기적 결합으로 게임을 플레이 하다 보면 한편의 스릴러 영화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컨트롤의 자유도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
런앤히트와 점프, 방향성이 존재하는 스킬 등을 통해 컨트롤의 자유도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트리거와 NPC AI를 통해 창문을 부수고 뛰쳐나오는 개, 풀숲에 웅크린 복병, 땅속에서 튀어나오는 괴생명체 등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는 요소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2. [SP1]의 독특한 세계관 및 시나리오
* 배경 시나리오: 핵 전쟁으로 초토화된 유럽, 신흥 도시들의 등장과 함께 시작되는 음모
거대한 전쟁이 세계 각지를 휘몰아친 20세기 중엽. 전쟁을 종결시키기 위해 등장한 전술핵무기들은 유럽 전토를 초토화시킨다. 그로 인해 유럽은 전쟁이 끝난 이후로도 방사능오염으로 인해 극도로 혼란스러운 대공황의 상태를 맞게 된다. 붕괴된 유럽을 재건시키기 위해 각국의 정부들은 유럽통합기구 ‘유니온(EUNION)’을 설립하게 되고, 그로부터 수십 년의 시간이 흐른 후 새로운 세기의 유럽은 차차 안정을 되찾아가기 시작한다.
유럽 재건계획이 시작된 후, 전쟁에 의해 오염되지 않은 지역에 대대적인 개발이 가해지자 유럽 각지에는 대도시들이 속속 등장하게 되는데, 그 중 ‘구스펠트’ 시티는 인근의 오염되지 않은 지역을 개발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이룩한 대표적인 신흥 도시 중 하나로 성장하게 된다.
전쟁의 악몽이 서서히 잊혀지고 평화로운 기운이 ‘구스펠트’를 감돌고 있지만, 비 오염 지역을 개발하기 위한 도시국가 간의 분쟁은 끊이질 않고, 오염지역에선 돌연변이를 일으킨 새로운 종의 생물들이 출현하기 시작했다. 가장된 평화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시민들은 서서히 다가오는 모종의 불안감을 감지하기 시작한다.
* 챕터 1: Beginning of the Plot 시나리오 (1차 CBT 시 공개)
대도시 ‘구스펠트’에 환각에 취한 폭도들이 대다수 출현하여 시청을 점거하는 일대 사건이 발생한다. 용의선상에 오른 것은 3류 테러조직 ‘렘파시단’으로, 최근 ‘구스펠트’ 방송국에 요구한 돈을 지불하지 않으면 TV전파 속에 폭력을 유발하는 암시 신호를 삽입하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게 된다.
형사 카젤은 낡은 아파트와 시청에서 집단환각을 일으킨 폭도들을 진압하면서 ‘구스펠트’ 인근 지역에서 괴생물체들을 발견하게 되고, 그 정체를 파헤치게 된다. 엉켜있던 사건의 매듭이 서서히 풀려나가면서 카젤은 정체불명의 누군가가 ‘구스펠트’ 시티뿐 만 아니라 유럽의 전역에서 수상한 음모들을 꾸미고 있음을 감지하게 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 챕터 2: The Other Side of the Silence 시나리오 (2차 CBT 시 공개)
도처에서 시체들이 증발하는 사건이 신고된다. 이에 ‘카젤’은 이상한 낌새를 채고, 사건의 단서를 찾으러 ‘맬버랭’으로 수사대를 급파한다.
수사대는 멜버랭 성당에서 ‘루블란’이라는 사제를 만나, 얼마 전 강탈당한 ‘머큐리 엑스티마’라는 존재를 알게 된다. 그리고, 사라진 신약의 행방을 찾아 공업지역에 다다른 수사대는 ‘유니온’의 비밀경찰 ‘해리’와 조우한다. 그리고, NRB가 사라진 머큐리 엑스티마에 깊게 관여하고 있음을 전해 듣는다. 한편, 수사대는 결국 머큐리 엑스티마의 위치를 알아냈지만, 해리가 신약을 갖고 유유히 자취를 감춘다.
3. 시스템 소개 (2차 CBT 시 공개 시스템)
* 폰부스(Phone booth) 시스템 업그레이드
퀘스트 시스템의 새로운 형태로 퀘스트 부여와 발생에 있어 전화기를 매개체로 사용해 스릴러적인 분위기를 고취시키려는 목적으로 제작된 시스템이다. 전화를 걸거나 받음으로써 의뢰(Quest)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퀘스트 시스템을 스릴러라는 장르에 걸맞게 변화시킨 것이다.
2차 CBT에서는 몬스터 사냥을 통해 얻게 되는 ‘전화번호 쪽지”를 이용해 퀘스트를 수행하는 Unknown Number 와 수화기 아이콘과 폰부스를 이용해 퀘스트를 수행하게 되는 Bell System 이 추가된다.
* PvP(Player vs. Player: 캐릭터간 대결) 시스템
레벨 15부터 29까지 도그파이트 홀인 ‘아카디아’에서, 유저간 대결인 PVP를 진행할 수 있으며 파티 간 PvP도 가능하다.
* 전직
현재 공개된 3개의 직업군은 15레벨을 기준으로 전직이 가능해진다.
* 그 외 주요 시스템
(1) Trade System: 사용자 간의 직접 거래를 위한 트레이드 시스템을 지원한다.
(2) Party System: 파티 사냥을 위한 파티 시스템을 지원한다.
(3) Friends System: 다른 사용자와 친구로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원한다.
(4) Post System: 접속하지 않거나 멀리 있는 사용자에게 우편을 보낼 수 있다.
(5) Mini Client: 게임 서버 내 캐릭터로 간접 접속하여 대화할 수 있는 메신저 프로그램으로, 게임플레이 중이 아니라도 친구 간 대화는 물론, 시스템 메시지로 게임 내 주요 상황 확인 가능하다
4. 직업 소개
* 블레이더
- 소개: 검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위대한 전사들. 그들은 위대한 신비한 힘 ‘아우라(Aura)’의 정신은 강인하게 단련된 육체 속에 머무른다고 믿는다. 언제나 전투를 대비하여 정신과 육체를 수련하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 전직: ‘가더(Guarder)’로 전직해 헌신적으로 적의 공격으로부터 아군을 보호하기 위해 진화한다. 그리고, 강력한 대인공격과 범위공격 위주의 기술로 공격성향이 배가되는 슬래쉬 마스터(Slash Master)로 전직할 수 있다
* 히트맨
- 소개: 불사 인류인 이모탈(Immortal)들의 세계에서도. 총기류 등 발전 된 인류의 도구를 사용하기를 꺼려하지 않는다. 가장 비밀스럽고 은밀한 존재들. 암살과 잠행을 비롯한 모든 임무를 가장 완벽하고 깨끗하게 수행하는 그림자 같은 존재들이다
- 전직: ‘어쌔신(Assassin)’과 래피드핸드(Rapid Hand)로 전직하게 되며, 어쌔신은 원거리의 강력한 데미지를 주기 위해 라이플을 사용할 수 있으며, 래피드핸드는 더욱 빨라진 공격력을 겸비하고 아군의 공격, 이동 속도 상승을 보조하게 된다.
* 블래스터
- 소개: 인간이 이룩한 문명과 아우라의 융화를 강조하던 그들은 내면의 신비한 힘인 ‘아우라’를 단련하기 보다 발전 된 기술을 응용하여 아우라를 증폭하는 수단을 개발하는데 집중하였다. 결국 그들의 집념은 ‘런쳐’라고 불리는 아우라 증폭기 개발의 원동력이 된다.
- 전직: 특정 범위 내로 들어오는 적들에게 더욱 강력한 스킬로 무장하게 되는 ‘퀘이커(Quaker),’ 대인 타격과 상태 이상 공격 능력이 향상된 ‘임팩터(Impacter)’로 전직하게 된다.
5. [SP1]의 지역소개(2차 CBT 추가 지역)
멜버랭
전쟁 중 강력한 방사능에 노출되어, 휴전 이후로도 피해가 극심했지만, 몇 년 전 완전히 방사능 피해를 극복한 작은 마을이다. 그 후, 주위 큰 강에 상수 시설용 댐을 지어 각종 용수들을 공급받고 있다.
공장지역
‘녹튠’사의 공업단지 직원 수백 명이 특정 물품을 다루다 괴질환에 걸려 이송되다, 모두 실종된다. 얼마 후, 크레드로드에 버려진 컨테이너 속에서 이 시체들이 발견된다. 한편, 전염성 괴질을 이유로 공업단지는 폐쇄되었고, 계엄령이 내려져, 현재는 계엄군의 통제를 받고 있다.
크레드로드
241번 국도가 통과하는 광활한 협곡 지역으로 한때 녹튠 사의 정유 공장이 이곳 북부에 들어서 호황을 누렸던 곳이다. 그러나, 정유공장의 폐쇄로 황량하게 변해 버렸다.
아카디아
아카디아는 날개의 일족 리더였던 ‘우피르’가 자신의 아우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만들었던 신전으로, 새들을 숭배했던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이 이데나의 조각으로 이루어진 맵은 이모탈의 아우라에 의한 차원이동을 통하여만 출입이 가능하며, 게임 내에서는 '홀'이라고 하여 15 레벨부터 29레벨까지 PvP가 진행되게 된다.
씨빅크라운
전쟁에서 희생된 신원 미상자들을 묻어둔 묘지터를 헐어버리고 이 위에 세워지고 있는 고급 아파트이다. 그러나, 아파트 인부들이 하나 둘, 기이하게 죽어가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고와 이곳에 묻혔던 원혼들과 관련이 있다는 흉흉한 소문만 무성하게 들려온다.
구스펠트 타임즈
‘구스펠트타임즈’지 및 각종 잡지들을 발행하는 구스펠트 타임즈사의 사옥으로, 원래 루드비히 가문이 유럽 유수의 언론사 인재들을 모아 창설했으나 재정난에 의해 시정부의 정책 지원을 받기 시작하면서 사실상 언론이 통제된 구스펠트 시의 기관 언론 역할을 맡고 있다.
구스펠트 병원
전쟁 중에 전소된 후, 휴전 협정이 체결된 이듬 해 다시 지어진 병원이다. 소박한 외형의 이 벽돌 건물은 대학과 시정부의 지원으로 그 뒤 증축을 거듭하여 현재 2개의 병동과 30여가지 진료과목을 가진 종합병원으로 발전하였다.
이제 오픈이 얼마 안남았군요? 한번 꼭 해보고 싶은 게임중에 하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