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eage는 Internet을 통해 즐길 수 있는 MMORPG(Multi Massively Online Role Playing Game)입니다. 기본적으로 인기만화가 신일숙씨의 동명 만화와 배경세계를 공유하고 있지만 보다 매력적인 게임이 되기 위해 많은 창작 설정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정당한 혈통을 깨뜨리고 왕좌에 군림하고 있는 반왕(反王)을 물리치기 위해 왕자나 공주가 되거나, 혹은그를 보좌하는 기사나 요정, 또는 마법사가 되어 그가 왕위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됩니다. 물론 여러분이 이러한 임무를 수행하는 데에는 많은 역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게임의 배경세계가 되는 아덴 왕국에는 오크나 골렘 등 인간을 위협하는 몬스터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반왕도 여러분이 자신의 지위를 위협하는 것을 방관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러분 이외에도 자신이야말로 진정한 왕국의 후계자라 자칭하는 무리들이 여기 저기에 존재합니다. 여러분은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이 모든 난관을 극복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여러분의 목적을 위해 자신의 힘을 키움과 동시에 여러분과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을 모으십시오. 여러분이 만약 정당한 혈통의 후계자라면 여러분을 도와줄 사람들을, 충성을 바칠 주군을 찾고 있는 기사나 마법사라면 여러분이 보기에 왕의 그릇으로 부족함이 없는 사람을 고르십시오. 사람들은 높은 뜻을 가지고 모인 여러분들의 모임을 존경을 담아 혈맹(血盟)이라 부를 것입니다.
리니지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게임입니다.
리니지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게임입니다. 아니, 바꾸어 말하자면 리니지는 ‘영원히 완성되지 않는’게임입니다.
게임에 새롭게 추가될 수많은 시스템과 이벤트가 계속 기획 중이며, 이들은 완성됨과 동시에 테스트를 거쳐 실시간으로 게임세계에 추가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러한 업데이트 과정은 모두 자동으로 이루어지므로 시스템이 바뀔 때마다 일일이 지정된 곳에 가서 다운로드를 받아야 하는 불편이 없습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리니지만의 특징인 ‘혈맹시스템’
Lineage에는 팀 플레이를 지원하는 ‘혈맹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같은 혈맹 구성원만이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나 메시징 시스템(Messaging system), 같은 혈맹에게만 영향을 줄 수 있는 마법 등, 그 가능성은 무한합니다.
이제 목표는 왕이다! ‘반왕시스템’의 매력
Lineage에서 모든 플레이어의 궁극적인 목표는 아덴 왕국 본토에서 압력을 가하고 있는 반왕(反王:진정한 혈통에서 나온 왕이 아님을 지칭함)을 물리치고 정당한 자신의 권리-왕권-을 되찾는 것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권리를 가지고 있는 것은 바로 ‘당신’뿐! 다른 혈맹의 플레이어들이 일시적으로 왕의 자리를 차지했다고 해도 당신에게 있어서 그들은 또 다른 ‘반왕’에 불과한 것입니다. 왕이 된 자에게는 아덴 왕국 전체를 좌우할 수 있는 권력이 주어집니다. 다른 플레이어들로부터 세금을 걷어 자신만의 용병부대를 키우는 것도, 지방영주를 임명하거나 반역자들과 전쟁을 벌이는 것도 모두 왕의 판단에 의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리니지의 세계관
영주와 기사, 그리고 모험 환타지적 분위기의 봉건사회
Lineage의 배경이 되는 ‘아덴 왕국’은 10세기 전후 유럽의 이미지를 딴 가상의 세계입니다.
원작의 표현을 빌자면 ‘용과 기사와 마법사와 요정의 시대 - 수많은 왕과 여왕, 왕자와 공주들이 있었던 메르헨의 시대. 모든 흉악한 것들과, 그에 맞서 싸우는 정의로운 것들이 아직 존재하던 그 시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중세 유럽의 이미지를 강하게 따르고 있다는 그 세계의 사회, 경제적 제도를 받아들이고 있다는 말도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Lineage의 세계는 왕과 영주와 기사가 영토로 계약을 맺는 봉건제도를 그 사회적, 경제적 근간으로 합니다.
하지만 플레이어들은 이러한 제도의 속박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사람들입니다. 한 때 아덴 왕국은 위대한 선대왕 듀크 데필이 죽은 후 그의 어린 후계자 대신에 용병 대장 출신인 엘리아드 켄 라우헬이 왕권을 잡게 됨으로 왕국과 각 제후간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었습니다. ‘왕이 아닌 왕’이라는 뜻에서 ‘반왕(反王)’이라 불리우는 켄 라우헬은 자신의 세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지방영주 세력을 철저하게 굴복시킬 생각으로 있으며, 전왕 듀크 데필의 5인의 혈맹을 비롯한 몇몇 뜻 있는 제후들은 그들의 정통 후계자의 소식을 기다리며 반왕에게 반기를 들 기회만을 노리고 있었고 결국에는 정통 후계자 데포로쥬와 그의 동료들에 의해 반왕 켄 라우헬은 힘을 잃고 쓰러지고 맙니다.
힘을 잃고 쓰러진 반왕이 파괴의 신 그랑카인을 섬기는 다크엘프 일족을 만나 다시 한 번 재기를 꿈꾸게 되면서 Lineage The Cross Rancor의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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