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얼3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된 헤쎈은 밀리터리 TPS(Third Person Shooter)로 기존 FPS 게임들의 1인칭 시점에서 벗어나 3인칭 시점을 통해 쏘고 맞추는 슈터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에 포인트를 맞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헤쎈은 밀리터리, 석유전쟁, 용병이라는 소재와 게임 속 전투 요소의 극대화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헤쎈의 3인칭 시점은 캐릭터의 생동감 있는 액션을 직관적으로 확인하여, 플레이 몰입도를 증가시키며, 지금까지의 FPS 게임에서 단순히 손만 보이던 캐릭터가 직접 플레이 화면 속에 등장해 고유한 이름과, 나이, 성별을 가지고 플레이어와 호흡하며 전장을 누비게 된다.
실제 전투를 방불케 하는 사실적인 액션은 적의 공격에 엄폐물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피해 숨고, 예측사격이나 견제사격으로 적을 제압하거나 적의 주의를 분산시키며, 때로는 강력한 피니쉬 액션을 통해 단숨에 적을 제압 하기도 한다. 이는 콘솔 게임에서만 볼 수 있었던 특징으로 온라인 슈팅 게임에서는 헤쎈을 통해서 최초로 만나 볼 수 있다.
헤쎈의 특징
1. 국내 최초 밀리터리 TPS 게임
헤쎈은 밀리터리 TPS(Third Person Shooter)라는 장르가 뜻하는 대로 3인칭 시점을 제공한다. 유저들은 자신의 캐릭터가 실제로 화면상에 등장해 보여주는 달리기, 엄폐, 근접 공격 등 다양한 액션을 통해 캐릭터에 자신의 감정을 몰입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헤쎈은 3인칭 시점의 도입을 통해 헤드락, 근접 방어 등 기존 슈팅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근접공격의 차별적 요소를 제공한다.
<근거리 공격 장면>
<엄폐 장면>
2. 반공과 역공의 재미
- STOG (Status of Ground) 시스템
STOG는 캐릭터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일종의 스킬 시스템으로 패시브 및 버프 형태로 제공한다.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는 STOG 통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3. 강력한 화력공격
- CTS (Close Tactics Support) 시스템
플레이어 vs 플레이어의 단순한 백병전에서 벗어나 CTS(Close Tactics Support) 시스템을 통해 실제 전장에서 벌어지는 듯한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헬기의 공대지(Air-to-Ground)공격부터 자주포의 원거리 포격까지 다양한 공격 전술은 실제 전장의 분위기를 한껏 만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4. 새로운 무기의 탄생
- 무기 업그레이드/커스터마이징 시스템
헤쎈은 게임 플레이 보상과 상점 시스템을 통해 무기 하나에 여러 가지 부품을 장착하여 유저가 원하는 무기로 개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단순한 부품의 조합을 넘어선 업그레이드로 게이머가 원하는 무기를 소유할 수 있고 무기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무기 자체가 가지는 성능을 뛰어넘는 게이머 자신만의 무기를 가질 수 있는 것으로 플레이 할 때의 즐거움은 물론 무기 수집의 욕구까지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무기 커스터마이징 기능은 쏘고, 맞추는 기존 슈팅 게임의 재미에서 뛰어넘어 높은 자유도를 제공하여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한다.
5. 새로운 시도, 게임 속 영화적 연출
헤쎈의 또 다른 특징은 게임 플레이 화면 외에도 다양한 영상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마치 콘솔 게임을 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정교한 영화적 연출 영상을 온라인 게임에서 제공해 헤쎈의 또 다른 경쟁 요소가 된다.
또한 게임 중간 중간 삽입되는 영상들은 기존 슈팅 게임에서 보기 어려운 헤쎈만의 탄탄한 세계관과 배경 스토리를 뒷받침하여 게이머들이 헤쎈의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토리 라인
국제적 테러리즘의 네트워크화, 석유자원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첨예한 이권 대립.
만성적인 국방비 지출과 전사자의 증가로 악화되는 여론은 정규군 운용의 발목을 잡는다. 석유이권을 둘러싼 지역에 파병된 정규군은 결국 전진기지(FOB)를 중심으로 소극적인 작전에 머물고, 악화되는 치안과 테러리즘의 증가는 석유기업들의 안전을 위협한다.
서방계 자본에 유입에 반감을 품은 러시아계 석유회사 RUPECO는 강력한 어머니 러시아의 부활을 기치로 내걸며 세력을 확장하고, 동유럽계 군사기업을 합병하면서 거대하고 강력한 민간군사기업으로 거듭난다.
서방계 석유기업들은 계속되는 위협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하여 민간군사기업에 출자를 하고, 런던을 중심으로 서방계 군사기업 WEST Alliance가 설립된다.
영국 정보부(SIS)와 미국 국토안보부(DHS)의 입김이 직간접적으로 작용한 WEST는 태생부터가 이미 RUPECO를 견제하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이에 RUPECO는 실력행사로 대응하기로 결정한다. 그 결과 석유이권을 둘러 싼 지역에서는 WEST와 RUPECO가 각자의 배후를 등에 업고 국적을 초월해 이권을 놓고 다투는 민간전투로 악화된다.
진영 소개
1) WEST ALLIANCE: 통칭 웨스트(WEST).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서방계 다국적 군사기업(PMC). 유럽과 북미계 석유회사들의 지분참여로 설립되었으며 서방계 석유회사의 이권을 수호한다.
영국계 군수업체 브리티시 오드넌스(British Ordnance), 남아프리카계 군사기업 샌즈 시큐리티(Sands Security INC.), 미국계 군사기업 블랙 포트(Black Fort INC.), 유럽의 다국적 군수업체 유로 테크암즈(EURO Techarms) 등 4개 기업의 합작투자 형식으로 설립된 다국적 군사기업이다.
2) RUPECO International: 통칭 루페코(RUPECO).
모기업은 러시아 석유회사(RUPECO, Russia Petroleum)다. 시설경비를 전문으로 하던 자회사 RUPECO Security가 동유럽계 군사기업을 합병하면서 RUPECO International로 거듭났다. 간접적인 지분참여로 설립된 WEST와는 달리 모회사인 RUPECO의 자회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보다 노골적으로 RUPECO의 이권을 위해 움직인다.
캐릭터 소개 (1차 CBT 공개 캐릭터 2종)
||12||24||1234567891||32||1123456789123||2123456789123||31234567891234||
일단 최소사양보다는 높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