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미국 언론들은 미국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한 소년이 성냥불 장난을 하다 산불을 냈다고 자백했다고 보도했다.

이름과 나이가 밝혀지지 않은 소년 때문에 일어난 ‘벅위드 화재’는 로스앤젤레스카운티 아구아돌세 및 산타 클라리타 지역의 3만8천 에이커(약 4천만평)와 21채의 집을 태웠다.

지역 보안관은 “소년이 성냥을 가지고 놀다 실수로 불을 냈다고 자백했다”고 언론에 밝혔다.

소년은 부모에게 인계되었으며,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검찰은 기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지난 21일 발생한 벅위드 화재 때문에 3명의 시민과 1명의 소방관이 부상을 입었으며, 진화에 총 7백 4십만 달러(약 65억원)이 소요되었다고 소방 당국은 밝혔다.
Comment '5'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20 / 댓글 작성: 2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2 세상만사 한국 국가경쟁력 11위로 ''껑충'' 역대 최고 기록 3 2 깐밤 10.31 3069
171 세상만사 습관이 부자와 빈자를 결정한다. 2 2 L 10.31 2524
170 세상만사 오줌싼 초교생 벌준 교사 징계 착수 5 5 지아야 10.31 2534
169 세상만사 11살 딸 가슴 만진 새 아빠 무죄? 41 27 지아야 10.31 7879
» 세상만사 성냥불 장난 하던 소년이, 4천만평 태운 미국 산불 내 5 5 지아야 10.31 2513
167 세상만사 “인간 때문에…” 152마리 돌고래 떼죽음 지아야 10.31 2589
166 세상만사 지하철 내 '여성전용칸' 설치 논란…성범죄 예방책 VS 역차별 발상 43 27 L 10.31 5760
165 세상만사 테러보다 더 잔인한 테러… 영혼까지 파괴시키는 '악플' 3 2 L 10.31 3990
164 세상만사 건망증 막는 7가지 방법 1 L 10.31 2358
163 세상만사 지스타를 향한 중소게임업체 사장들의 하소연 4 4 깐밤 10.30 2341
162 세상만사 인류의 재앙 북극항로 3 3 L 10.30 3945
161 세상만사 교사가 종교 이유로 학생 '왕따' 시켜 8 7 L 10.30 2858
160 세상만사 학교 체벌 끝은 어디인가?? 8 5 L 10.30 5684
159 세상만사 DJ "납치사건 박 전대통령 지시 L 10.30 2703
158 세상만사 추성훈戰 KO패 데니스 강, 무엇이 문제였나 지아야 10.30 4597
157 세상만사 광주서 여중생 70여명 `엎드려 뻗쳐' 논란 9 6 지아야 10.30 10472
156 세상만사 ‘갈채에서 야유로’ 호나우지뉴의 위기 1 1 지아야 10.30 2747
155 세상만사 중수기 판독으로 드러난 석가탑의 수난 지아야 10.30 2598
154 세상만사 2007 프로야구, 스타 시구도 빛났다 지아야 10.30 3193
153 세상만사 중국 개발사들의 횡포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국내 게임개발사 4 2 그림자의왕 10.29 29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 157 Next
/ 157
많이 본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