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04 09:56

아이비 사태의 진실

조회 2327 추천 0 댓글 1
퍼온거니까 반말체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마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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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측에서 지금 얘기 엄청 부풀린거고,

유기안씨는 4억 요구한거 없다.(돈 요구한건 있는데 그건 아래서 다시)


처음부터 말하자면,

둘이 사귀게 된 것도 아이비(박은혜)가 유기안씨 좋아해서 먼저 사귀자고 엄청 쫓아다녔었어.

근데 유기안씨는 자기는 정말 연예인 싫다고 계속 거절했었는데, 계속 박은혜가 대쉬해서 사귀게 되었어.

사귀면서는 둘 다 서로 엄청 좋아했고,

3년동안 둘다 정말 주변사람들 부럽게 잘사귀었음.

유기안씨 부모님도 박은혜한테 엄청 잘해주고, 집에 놀러와도 딸처럼 대해주고 그랬었대.

근데 팬텀측에다가는 절대 비밀로 하고 사귀었었다.

유기안씨 지인들 만날 때 종종 박은혜 같이 데리고 가고 그랬었고.

아무튼 그렇게 둘이 정말 그렇게 잘 사귀고 있었지.

근데 한 2달 전쯤엔가,

유기안씨가 일이 좀 생각보다 일찍 끝나서 박은혜 집에 찾아갔음.

그 날 박은혜는 일이 아직 안 끝나서 늦게 집에 갈꺼라고 했고, 유기안씨보고

집에 그냥 먼저 들어 가라고 했음.

그래도 그냥 가서 기다리려고 갔는데, 박은혜 차가 있더래.

그래서 반가우니까, 내려서 차로 걸어가는데

안에서 휘성이랑 뒹굴고 있었음.

그래서 정말 진짜 열받아서(생각해봐. 3년동안 그렇게 믿고 아끼고 사랑했는데) 그 자리에서

걔네들 노려보고 있다가 밤 새 술마시다가 집에 갔음. 아, 박은혜랑 휘성도 유기안씨를 봄.

(그리고 나중에야 알게 된 사실이지만, 박은혜가 바람 핀건 휘성뿐만 아니었어.

그리고 휘성도 박은혜가 남자친구 있는 줄 몰랐었대. 그래서 나중에는 유기안씨랑 친구 먹음.)

근데 다음날 집에 갔더니 아이비가 유기안 집에서 무릎꿇고 있더래.

자기가 정말 잘못했다고. 용서해달라고, 한번만 더 기회를 주면 안되겠냐면서.

근데 이 유기안씨 정말 열받아서 손이 머리로 올라가는데 참으면서,

자기는 여자 안때린다고. 그러니까 너 그냥 집에 빨리 가라고 그랬는데,

계속 울면서 잘못했다고 그러니까 그럼 밖에 나가서 커피 한잔이나 하자고 그래서

압구정으로 데리고 나갔음.

근데 얘기 하다가 정말 자꾸 열뻗치고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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