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하실 꺼 없어요. 저 전역하기 전에 저있던 대대 대대장은
특공대대가 무슨 체력이 올특급도 안되냐 진급, 휴가 나갈 생각도 하지말라고 해서
다들 알아서 체력단련 하더군요.
저도 뭐 저질체력에서 올특급찍고 덕택에 나와서도 운동을 즐기게 되었으니
군대가 시간을 버리는 곳만은 아니라는 건 확실하죠.
다만 이제 자대가면 선임들의 미칠듯한 체력단련 가혹행위가 다가올테니
(팔이 후들거리는데도 팔굽혀펴기 시키기 등)
그전에 미리 준비하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하네요.
전 자대배치 되고도 팔굽혀펴기는 해본적이 없네요.
스스로 운동 했으니 ㅎㅎ
선임들이 시켜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