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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든 아버지와 어린 아들,

신문지와 우윳곽을 주워 한푼두푼모은 돈으로

전직요리사였던 아버지와 아들은

이웃의 어린아이들에게 돈까스를 구워줍니다

 

.

.

.

 

요즘 제 귀에 자주 맴도는 라디오 공익광고중에 이런게 있었습니다.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람들이 사회의 관심이나 자원봉사, 무상급식 등 이런저런 해답들을 이야기합니다.

 

질문이 이어집니다.

 

"지금 당신은 그중에서 무엇을 실천하고 있나요?"

아무도 선뜻 대답하지 못합니다.

...

 

부끄러운 제 모습이기도 합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오히려 더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나이든 아버지와 어린 아들의 모습을 보며 

지금 나는 내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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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 입니다.

 

 

 

먼가...

 

내 자신이... 쑥스러워지네

Comment '3'
  • ?
    뮤러즈 2010.12.18 21:56
    동행보면 다들 너무힘들게 사시는데 이분은 그런환경속에서도 저렇게 봉사를하시니 존경스럽네요
    저런분이 나라의 높은위치에있어야 하는데
  • ?
    백군 2010.12.22 00:12
    크흑....
  • ?
    날아댕긴다 2010.12.22 12:07
    문득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내 자신이 한심스러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