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든 아버지와 어린 아들,
신문지와 우윳곽을 주워 한푼두푼모은 돈으로
전직요리사였던 아버지와 아들은
이웃의 어린아이들에게 돈까스를 구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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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 귀에 자주 맴도는 라디오 공익광고중에 이런게 있었습니다.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람들이 사회의 관심이나 자원봉사, 무상급식 등 이런저런 해답들을 이야기합니다.
질문이 이어집니다.
"지금 당신은 그중에서 무엇을 실천하고 있나요?"
아무도 선뜻 대답하지 못합니다.
...
부끄러운 제 모습이기도 합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오히려 더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나이든 아버지와 어린 아들의 모습을 보며
지금 나는 내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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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 입니다.
먼가...
내 자신이... 쑥스러워지네
저런분이 나라의 높은위치에있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