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6
미국제 소총
우리나라엔 K-1, K-2 라는 국산 소총이 주력으로 쓰이고 있지만 M-16도 일부 쓰이고 있다. 주로 훈련소, 예비군 훈련 등에서 쓰이는 것 같다. 본인은 육군훈련소(논산)에서 잠깐 써 봤다.
60mm 박격포
중대급 화기로서 소총중대에 배속되어 화력 지원을 해 준다. 옛날 전쟁영화에 병사가 포탄 넣고 귀 막고 하는 작은 무기가 대부분 이 60mm 급 박격포이다. 행군 시에는 혼자서 메고 다녀야 한다.
60mm는 주로 적 보병을 타깃으로 사용된다.
81mm박격포 (구형)
각 신병 훈련소, 예비군 훈련, 후방 부대 정도에서만 쓰이고 있는 구형 81mm 박격포. 대대급 중화기로서 이것 운용병만 따로 모은 화기중대가 있다. 북한에서는 82mm급 사용.
장갑 두께가 얇은 장갑차 정도는 부술 수 있고 살상 반경이 약 20m라서 적 보병의 입장에선 두려운 화기.
81mm 박격포 (신형)
전방의 훈련이 빡쌘 예비사단에만 보급되어 있는 신형 81mm박격포. 구형에 비해 가볍고 위력이 쌔다. 3단 분리가 가능해서 행군 시에 3개 분리해 운반한다. 군생활동안 행군 때마다 이거 들고 산타느라 꽤 고생했었다.
최대 사거리 약 6km. 이거 쓰고 싶은 사람은 공용화기 특기병으로 지원해라. 100%다.
K-1 소총
일부 외국에서도 인기있는 국산 소총. K-2에 비해 위력은 좀 떨어지지만 무게가 가볍고 휴대성이 좋다. 본인은 군생활동안 K-2보다 이 소총을 더 많이 사용했다.
무게는 2.8kg 정도 한다고 한다.
K-2 소총
한국 육군 보병 주력 소총이다. 훈련소만 갔다 온 사람이라면 개나 소나 써 봤을 소총이다.
K-3 경기관총
육군 보병 필살 화기이다. 일명 따발총. 다들 알다시피 다수의 적 보병을 상대하는 데에 최적화되어 있다. 다만 들고 다니는 병사는 좀 괴로워 보였다. 엄청 거추장스러워 보이더라구...
K-4 고속 유탄발사기
20mm 유탄을 기관총처럼 발사할 수 있는 화기이다. 무거워서 주로 차량에 탑재해서 이동해야 한다. 저거 잡고 딱 서 있으면 꽤 폼이 난다.
20mm라서 적 탱크를 상대하기엔 무리이고 장갑차나 보병 다수를 상대하기엔 강력한 무기.
역시 국산 무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