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코너에서는 "지난주 개콘 '달인' 끝나 시청률이 떨어질까 걱정했는데 국회의원이 도와주네 감사합니다. 10주 연속 1위!"라는 노래를 불렀고, '사마귀 유치원' 코너에서는 '맛보다'는 의미의 영어단어 '테이스트(taste)'를 공부한다며 출연진끼리 "장금아, 왜 고소하냐"-"고소해서 고소하는데 뭐가 문제 있습니까"-"그럼 나도 고소하겠구나"라는 대화를 주고받아 폭소를 자아냈다.
또 '사마귀 유치원' 코너에서 최효종이 등장하자 관객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냈고, 이에 최효종은 "한주 사이 인기가 엄청 많아졌네요"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최효종은 이 코너에서 요즘 모든 부분에서 물가가 상승하는 현실을 풍자하면서 '그럼 물가는 영원히 안 내려가냐'는 질문에 "걱정마시라. 어차피 내년 선거철이 되면 모든 후보가 물가를 잡겠다고 할 것"이라며 또다시 정치권을 겨냥한 시사개그를 펼쳤다.
최효종은 또한 이어 등장한 '애정남' 코너에서는 1천300여 명의 시청자가 '개그콘서트' 게시판을 통해 질문한 '최효종은 시사개그를 계속해야 하나'는 질문에 대해 "국민 여러분이 하지 말라고 하면 안 하겠다. 하지만 특정인물 한 사람이 하지 말라고 하면 끝까지 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불편한 진실' 코너에서는 황현희가 '올해 연예대상은 누구에게 돌아갈까'라는 질문에 "올 한해 가장 큰 웃음을 주신 마포에 있는 한 국회의원에게 대상이 돌아갈 것 같다"고 꼬집었다.
또 '비상대책위원회' 코너에서는 '개그콘서트' 녹화장에 폭발물이 설치돼 대피해야 한다는 설정 하에 김원효가 "왜 우리가 대피해야 해? 뭐 잘못했냐? 생각해보면 범인이 자기가 방송에 출연하고 싶어서 그런 거 아냐?"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범인과 협상 안 할 거야. 그러면 범인이 열받아 제 주제도 모르고 고소하겠지. 고소하라 그래. 이게 다 우리를 우습게 봐서 그래. 우리가 범인을 잡아 웃음을 주는 사람이지, 우리가 우스운 사람이냐. 고소하라 그래. 나도 할 말 다해 시원하다"고 외쳤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01&aid=0005391820
최효종은 이 코너에서 요즘 모든 부분에서 물가가 상승하는 현실을 풍자하면서 '그럼 물가는 영원히 안 내려가냐'는 질문에 "걱정마시라. 어차피 내년 선거철이 되면 모든 후보가 물가를 잡겠다고 할 것"이라며 또다시 정치권을 겨냥한 시사개그를 펼쳤다.
최효종은 또한 이어 등장한 '애정남' 코너에서는 1천300여 명의 시청자가 '개그콘서트' 게시판을 통해 질문한 '최효종은 시사개그를 계속해야 하나'는 질문에 대해 "국민 여러분이 하지 말라고 하면 안 하겠다. 하지만 특정인물 한 사람이 하지 말라고 하면 끝까지 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불편한 진실' 코너에서는 황현희가 '올해 연예대상은 누구에게 돌아갈까'라는 질문에 "올 한해 가장 큰 웃음을 주신 마포에 있는 한 국회의원에게 대상이 돌아갈 것 같다"고 꼬집었다.
또 '비상대책위원회' 코너에서는 '개그콘서트' 녹화장에 폭발물이 설치돼 대피해야 한다는 설정 하에 김원효가 "왜 우리가 대피해야 해? 뭐 잘못했냐? 생각해보면 범인이 자기가 방송에 출연하고 싶어서 그런 거 아냐?"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범인과 협상 안 할 거야. 그러면 범인이 열받아 제 주제도 모르고 고소하겠지. 고소하라 그래. 이게 다 우리를 우습게 봐서 그래. 우리가 범인을 잡아 웃음을 주는 사람이지, 우리가 우스운 사람이냐. 고소하라 그래. 나도 할 말 다해 시원하다"고 외쳤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01&aid=0005391820
요약
국회의원에게 고소당한 개콘에서는 '고소'를 주제로 개그를 쳤다.
재밋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