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소년, 방패에 머리 찍혀"‥논란

MBC | 기사입력 2008.06.09 14:20 | 최종수정 2008.06.09 14:25

 

 

[뉴스와 경제]
촛불집회에 참가했던 14살 소년이 진압 경찰의 방패에 머리를 찍혀 다쳤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 은평구의 한 병원에 입원중인 14살 최 모 군 가족은 "어제 새벽 5시쯤 광화문 사거리에서 촛불집회에 참가하고 있던 최 군이 경찰의 방패에 찍혀 머리가 1cm 가량 찢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군의 어머니 40살 김 모 씨는 "집에 돌아가기 위해 인도에 서있던 아이를 경찰이 다치게 했다"며 "경찰측의 공식 사과와 손해 배상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미정 앵커)
원문 : http://media.daum.net/breakingnews/society/view.html?cateid=1001&newsid=20080609142009537&cp=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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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경찰들이 국민의 가슴에 불을 지르고 그것도 모자라서

시너를 붇고 휘발유를 뿌리는구만..

저 아이의 피묻은 옷과 머리의 붕대..............가슴아프다........

 

 

14세 소년 촛불집회 중 전경방패 찍혀 두골 함몰

새벽 진압 때 피해...머리 뼈 함몰 중태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에 참여했던 14세 소년이 경찰의 방패에 찍혀 머리를 크게 다쳤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9일 서울 은평구 C병원에 입원 중인 최모(14)군의 지인들에 따르면 최군이 이날 오전 5시께 집회 장소인 세종로사거리 교보생명 빌딩 앞 인도부근에서 경찰이 휘두르는 방패에 뒷머리 부분을 찍혀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새벽 전경의 진압이 처음 시작될때 방패를 휘두르면서 몰려왔고 당시 어린 아이들이 있었음에도 계속 방패를 휘둘렀다고 말하고 있다. 최 군은 이런 상황에서 방패에 뒷머리를 맞고 피가 흥건히 흘러내리는 가운데 졸도했고 의료진이 달려와 치료하려 했지만 전경은 아랑곳없이 방패를 계속 휘둘렀다고 한다.

최군이 다니는 대안학교에 함께 숙식하고 당시 현장 상황을 목격했던 김 모씨는 “아이들은 구호를 외치는게 전부였고 경찰을 공격한적도 없는데 경찰은 방패를 휘두르며 쫓아왔다”며 "부모들도 같이 있었는데 전경들이 아이들에게 너무 심한 강경진압을 했다"고 증언했다.

현재 최 군은 다친 부위의 머리뼈가 함몰돼 있는 상태이다. 뇌 부근까지 타격을 입진 않았지만 오는 18일경 한차례 더 정밀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최군측은 자세한 상황을 지켜본 뒤 피해를 입힌 전경에 대해 고소(고발)조치 등을 염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경찰관계자는 “아직 파악하지 못한 사안이기 때문에 잘 알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뉴스한국]

 http://www.newshankuk.com/news/news_view.asp?articleno=w20080609094500n6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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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기는 가슴 안고 사라졌던 이땅의 피울음 있다
부둥킨 두 팔에 솟아나는 하얀 옷의 핏줄기 있다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다시 서 는 저 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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