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의 소식이 있네요.
한국이 뒤늦게 2018년,2022년 월드컵 유치 신청을 했다는군요. 개인적으로는 한국의 유치 가능성이 좀 희박하다고 생각해서 신청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결국은 했습니다. 2002년 공동개최 파트너였던 일본도 역시 야심이 있었는지 신청을 했네요. 아시아에선 일본 외에도 인도네시아, 카타르,호주가 했습니다.
아, 근데 제가 아시아 권에서 가장 유력하고 강력한 후보로 생각했던 중국이 뒤늦게 유치 신청 철회를 했는데 너무 의외입니다. 올림픽까지 성공적으로 치뤘는데 무슨 사유에서 였을까? 너무 궁금하네요. 중국이 유치하는데 가장 약점은 월드컵 본선 진출 단 1회 정도 밖에 없는 것 같은데 말이죠. 아무튼 중국의 발 빼기로 한국의 유치 가능성은 아주 조금 높아졌습니다.
인도네시아나 카타르는 아무래도 역량이 조금 딸리지 않나 생각됩니다. 월드컵 본선에 나간 적도 없고...두 나라다 아시안 게임 정도는 개최한 적이 있지만 월드컵은 월드 클래스 축제이기 때문에 인프라 구축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을 듯 합니다. 호주 같은 경우는 이미 올림픽을 개최한 적이 있어서 큰 대회 경험이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모든 대륙에 떨어져 있는 나라라... 결국 아시아 권에선 호주, 일본 하고 경쟁을 해야 할 것 같네요. 하지만 이미 첫 아시아 권에서 개최된 월드컵이 한국, 일본이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불리함을 감수해야 할 겁니다.
2018년 월드컵은 유럽 쪽 개최에 많은 무게를 쏟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 기사를 보면 영국이나 스페인을 지목하는데 역시 최고의 리그를 보유하고 있는 나라라 인프라 같은 건 나무랄데 없고 열기 또한 최고죠. 한국으로선 2018년은 염두하지 않을 겁니다.
2022년 월드컵이 남았는데, 치열할 것 같네요. 북중미 권인 미국과 멕시코까지 가세한다고 하니...북중미도 개최할 시기가 됐는데 아시아 권이랑 맞대결 볼 만할 겁니다. 특히 미국은 사상 초유의 경제 불황 상태에서 새 대통령인 오바마 정권이 출범했는데 대내외의 관심을 스포츠로 또한 경제활성화를 위해 월드컵 유치에 올인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축구의 위상은 야구,미식축구,농구 등에 밀려 그다지.......그게 최대 약점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나라 땅에서 개최한다면 정말 좋겠습니다만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저력이 있는 나라니까...기대쯤은 해봐도.
2002년 월드컵도 일본보다 훨씬 늦게 유치전에 참여했는데 역전해서 결국 공동개최를 이뤄냈지 않습니까?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하고 2022년 월드컵 개최하면 딱이네 ㅡ_ㅡ;
한국이 뒤늦게 2018년,2022년 월드컵 유치 신청을 했다는군요. 개인적으로는 한국의 유치 가능성이 좀 희박하다고 생각해서 신청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결국은 했습니다. 2002년 공동개최 파트너였던 일본도 역시 야심이 있었는지 신청을 했네요. 아시아에선 일본 외에도 인도네시아, 카타르,호주가 했습니다.
아, 근데 제가 아시아 권에서 가장 유력하고 강력한 후보로 생각했던 중국이 뒤늦게 유치 신청 철회를 했는데 너무 의외입니다. 올림픽까지 성공적으로 치뤘는데 무슨 사유에서 였을까? 너무 궁금하네요. 중국이 유치하는데 가장 약점은 월드컵 본선 진출 단 1회 정도 밖에 없는 것 같은데 말이죠. 아무튼 중국의 발 빼기로 한국의 유치 가능성은 아주 조금 높아졌습니다.
인도네시아나 카타르는 아무래도 역량이 조금 딸리지 않나 생각됩니다. 월드컵 본선에 나간 적도 없고...두 나라다 아시안 게임 정도는 개최한 적이 있지만 월드컵은 월드 클래스 축제이기 때문에 인프라 구축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을 듯 합니다. 호주 같은 경우는 이미 올림픽을 개최한 적이 있어서 큰 대회 경험이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모든 대륙에 떨어져 있는 나라라... 결국 아시아 권에선 호주, 일본 하고 경쟁을 해야 할 것 같네요. 하지만 이미 첫 아시아 권에서 개최된 월드컵이 한국, 일본이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불리함을 감수해야 할 겁니다.
2018년 월드컵은 유럽 쪽 개최에 많은 무게를 쏟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 기사를 보면 영국이나 스페인을 지목하는데 역시 최고의 리그를 보유하고 있는 나라라 인프라 같은 건 나무랄데 없고 열기 또한 최고죠. 한국으로선 2018년은 염두하지 않을 겁니다.
2022년 월드컵이 남았는데, 치열할 것 같네요. 북중미 권인 미국과 멕시코까지 가세한다고 하니...북중미도 개최할 시기가 됐는데 아시아 권이랑 맞대결 볼 만할 겁니다. 특히 미국은 사상 초유의 경제 불황 상태에서 새 대통령인 오바마 정권이 출범했는데 대내외의 관심을 스포츠로 또한 경제활성화를 위해 월드컵 유치에 올인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축구의 위상은 야구,미식축구,농구 등에 밀려 그다지.......그게 최대 약점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나라 땅에서 개최한다면 정말 좋겠습니다만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저력이 있는 나라니까...기대쯤은 해봐도.
2002년 월드컵도 일본보다 훨씬 늦게 유치전에 참여했는데 역전해서 결국 공동개최를 이뤄냈지 않습니까?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하고 2022년 월드컵 개최하면 딱이네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