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은 한 인터뷰에서 백종원의 요리에 대해 “먹을만한 음식, 딱 그 정도”라며 “백종원은 전형적인 외식사업가다. 대부분은 그의 업소 조리법을 따르는 것이라고, 백종원 식당 음식은 다 그 정도다. 맛있는 음식은 아니다. 그냥 적당한 단맛과 짠맛의 균형을 맞추면 사람들이 맛있다고 착각하기 쉽다"라고 평가하였다.
백종원은 "예전부터 황교익 씨의 글을 많이 읽고 좋아했다고, 비평가로서 생각을 밝혔을뿐, 나를 디스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내 음식이 세발자전거라면 셰프는 사이클 선수라고.. 자전거 박사들이 볼 땐 내가 사기꾼처럼 보일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백종원은 자신의 요리에 대해 "자전거를 보급화하는 것처럼 요리도 보급화 하고 싶을 뿐"이라며 "세발자전거로 시작해서 두발자전거와, 산악자전거와 사이클 자전거도 타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역쉬~ 백선생 멋찌네요.^^
백선생 말투도 귀엽고 참 좋은사람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