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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남주,코지의 가족은 항상 아침을 다같이 먹으면서 하루를 시작함.

 

할아버지,아빠,엄마,누나,코지(남주).. 이렇게 다섯식구임.

 

항상 아침식탁에서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의 화목을다지는 남주네 가족.

요센 아침안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보기좋아보임.ㅋㅋ

 







오늘은 남주가 지원한 대학의 합격자발표일인듯ㅋ

 

 

대학에 붙은 남주, 신나서 집에돌아옴ㅋㅋㅋㅋ

 

가족들, 남주를 기다렸나봄ㅋㅋㅋ

 

남주의 합격에 축하파티를 여는 가족.

 

고3수험생 여러분 남주처럼 원하는 대학에 꼭 붙으셈ㅋㅋㅋ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아침,

 

항상 같이 식사를 하던 누나가 없고, 누나가 어디갔냐고 물어보는 남주.

 

그런데 으아??ㅋㅋㅋㅋ

 

누나는 프랑스에 유학을 갔다함. 가족들은 벌써 예전부터 얘기했다하지만,

남주는 ??뭔솔? 이런듯ㅋㅋ

 

 

앞에 편집이 조금 짤렸음;;; 앞내용이 누나가 프랑스로 유학갔고,

자신도 대학에 붙었으니, 축하겸 프랑스에 있는 누나에게로 놀러가자고 제안함.

 

하지만 가족들 별로 안내켜함, 그러던 도중 남주가 할아버지께

할아버지도 같이 가자고하는 순간,

 

갑자기 쓰러지는 할아버지.

 

다행히, 할아버지는 돌아가시진 않았지만, 프랑스 여행은 좌절됨.

 

 

이제 두명이 비어버린 식탁.

 

하지만 그 다음날 갑자기 아버지도 아침을 같이 못먹음.

 

아빠는 갑자기 지방으로  전근 가게 되었다함.

이것 역시 너무 갑작스러운데다가 자신에겐 이야기해주지도 않은체

인사도 없이 떠난 아버지와,

 

그런 중요한 일에대해 일언반구조차 없던 엄마가 원망스러운 남주..

 

 

그런 아버지를 보고자, 대학입학수속에 아버지의 서명이 있어야된다는

조금은 억지스러운 핑계로

 

아버지의 회사를 찾는 남주.

 

그런데...

 

아버지가 30년을 다녀온 회사에서 그런이름의 사원은 없다함...

 

 

 

이상함을 느낀 남주, 누나가 다니던 대학에 전화하여

누나가 어디로 유학을 갔는지 알아봄.

 

하지만 누나도 가ㅋ짜ㅋ

 

소름돋는 남주, 할아버지의 병원으로 가서

할아버지가 입원한 병실로감.

 

하지만, 그병실은 비어있으며

할아버지의 이름은 리스트에 없음

 

그런 환자는 들어온적도 없고,

그병실에 한동안 사람이 들어온적없다함.

 

 

그러는 남주에게 다가가는 한남자.

 

유토피아 서비스란 생소한 이름의 회사로 남주를 데려간 그남자는

남주에게 황당한 이야기를 시작함.

 

남주를 낳아주신 부모님은 따로 있다는 것...

 

 

진짜 부모님은 해외에 나갔다 사망하게되었는데, 그들은

자신들이 돌아올때까지 남주를 돌봐줄것을 그 회사에 의뢰한것임.

 

그리고 그 렌탈가족의 계약기간은 남주가 대학에 입학할때까지 였다는 것.

 

지금까지 가족과의 추억을 말하고, 타인이라면 절대 할수 없는일들...

생명에 위협을 느끼며 자신을 구해낸일등을... 말하며 절규하는 남주.

 

당연히 믿을수 없겠음... 지난 20년간에 그들과의 삶이 송두리째 날아가는 것...

 

하지만 남자는 전혀 개의치않고 냉정하게

계약만료서류에 싸인을 해달라고함.

 

어쩔수 없이 싸인을 하고 집에 돌아가는 남주...

 

 

 

그후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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