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뉴스약 3m 크기의 백상어(백상아리)를 ‘때려 물리친’ 호주 여성이 전 세계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16일 호주, 뉴질랜드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52세의 린다 와이트허스트는 최근 호주 시드니 북쪽에 위치한 바이런 베이에서 남편과 함께 카약을 즐기던 중 백상어의 습격을 받았다.
와이어허스트는 상어의 공격을 받은 후 카약에서 바다로 떨어졌는데, 손에 들고 있던 노로 상어의 코 부위 등을 마구 때렸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
상어와의 혈투 후 그녀는 카약에 다시 올라탈 수 있었고 정신없이 노를 저어 150m 떨어진 해안에 도착할 수 있었다. 와이어허스트의 남편은 부인의 비명 소리를 들었고 부인을 공격하는 약 3m 크기의 상어를 목격했다고 밝혔다.
백상어를 ‘마구 때려’ 물리친 와이어허스트는 오른 팔 부위에 상처를 입은 것 외에는 다친 곳이 없다고 언론은 전했다.
아저씨들 바로 달려들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