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조회 4367 추천 6 댓글 9
한국일보제주서 한때 입국거부

반한ㆍ친일활동으로 ‘일본 우익의 앞잡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 오선화(吳善花ㆍ51ㆍ사진) 일본 타쿠쇼쿠(拓殖)대학 교수가 한국의 입국금지 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관계 소식통에 따르면 오선화는 최근 어머니의 장례에 참석하기 위해 고향인 제주도를 찾았지만 일시적으로 입국을 거부당했다. 출입국관리법상의 입국금지자 리스트에 올라 있었기 때문이다. 1991년 일본에 귀화한 그는 일본 총영사관에 이 사실을 알렸고, 결국 한국 당국이 ‘인도적 배려’라는 명목으로 입국을 허용해 귀향이 이뤄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오선화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는 노골적인 반한 활동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출입국관리법에는 ‘일제시대 일본 정부와 관련된 활동을 한자’ ‘우리나라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 자’ ‘기타 입국이 부당하다고 판단한 자’ 등은 입국을 금지할 수 있다고 돼 있다.

1983년 일본 유학을 계기로 반한ㆍ친일활동을 시작한 오선화는 일본의 침략 역사를 왜곡ㆍ미화하고, 한국과 한국인을 헐뜯고 폄하하는 책과 글을 줄기차게 발표해 비판을 받아왔다.

다이도분카(大東文化)대와 도쿄외국어대 대학원(석사)을 졸업한 후 타쿠쇼쿠대 교수가 된 그는 과거사와 관련한 일본 우익의 심정을 그대로 대변해 일본에서 각광을 받고 있기도 하다.

이 때문에 재일동포와 유학생들 사이에서는 ‘일본 우익의 애완견’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해 월간 분게이??주(文藝春秋) 7월호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한국남성 비판론을 기고했다.


--------------------------------------

부모님은 저런 딸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지 궁금

Comment '9'
  • ?
    네가누구개? 2008.03.21 10:25
    입국시키고 조용히 증발시켜야...
  • ?
    †게임매니아 2008.03.21 10:25
    솔직히 이런말은 하는게아니지만 부모님이 불쌍하다
    저걸 키우니까 친일파가 되니........
  • ?
    낙엽의비 2008.03.21 10:25
    부모님 왈

    아버지 : 요즘 뭐 힘든 일 있니? 왜그러니.....

    엄마 : 엄마 죽는 꼴 볼래 ?????


    ㅋㅋㅋ
  • ?
    혜성 2008.03.21 10:25
    세상은 넓고 미친년은 많다.
  • ?
    시스프리 2008.03.21 10:25
    재 일본에있는 위안군 할머니가 알면 어떻게될까 'ㅡ'
  • ?
    푸치코 2008.03.21 10:25
    한국에 왜태어났냐 일본에서 태어날것이지 한국에전혀
    필요가 없는 존재인데
  • ?
    울펜하자카루 2008.03.21 10:25
    일본? 일본에도 필요없음
  • ?
    용호상박 2008.03.21 10:25
    저딴 ㅅㅂ...딱 한번만 잡효라..사라지게 만들어주마..칵마!
  • ?
    M.o.R 2008.03.21 10:25
    안그래도 좁아터진 한반도에 미친년은 더 많네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20 / 댓글 작성: 2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1 웃긴이야기 여중, 여고 앞에서 자영업 성공하는 방법 마눌 06.08 6596
60 세상만사 일본 치매대책 아이디어 마눌 06.08 7049
59 세상만사 대한민국 국민성 레전드 사건 1 1 마눌 06.08 8522
58 세상만사 최근 중국 20대 남녀의 서울 최고 핫플레이스.jpg 2 마눌 06.08 8483
57 웃긴이야기 뽑기하던 여자.jpg 마눌 06.08 8431
56 함께보아요 F1 드라이버들의 반응속도 karas 07.30 6363
55 웃긴이야기 낙하산이라서 사내 괴롭힘 당함 karas 07.30 5986
54 함께보아요 평생 운 다 쓴사람들 karas 07.30 9139
53 웃긴이야기 맵핵 쓰는 남편 karas 07.30 10849
52 웃긴이야기 <헬창문학> 펌핑 좋은 날 karas 07.30 9344
51 웃긴이야기 자리 양보하는 할아버지 karas 07.30 9703
50 웃긴이야기 고양이가 화장실 다녀갔나보다 karas 07.30 10149
49 웃긴이야기 마케팅 교육현장 karas 07.30 10085
48 웃긴이야기 파티후 풍선 해프닝 karas 07.30 10003
47 웃긴이야기 남친한테 애교부리다 망함 1 karas 07.30 12798
46 웃긴이야기 어느 간호과의 깨달음 1 karas 07.30 12494
45 웃긴이야기 쓸데없는 콘돔 사용후기 1 karas 07.30 15414
44 웃긴이야기 레크레이션 도감 karas 07.30 10323
43 웃긴이야기 1초후 망치가 날아갈지 모를 사진 karas 07.30 12178
42 웃긴이야기 유해진 15년전 사진 karas 07.30 133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673 3674 3675 3676 3677 3678 3679 3680 3681 3682 Next
/ 3682
많이 본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