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18 12:01

맞춤법, 사용과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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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70 추천 16 댓글 36
제가 온프노트를 보면서, 이전에 썼던글과 코멘트를 보았습니다.

근데 어떤글을 보았는데요,

맞춤법에 대해서 논쟁을 펼치는 글이였습니다.


그러면 얘기 시작 하겠습니다.

글에 내용에서는 '고려대 학생들도, 성균대 학생들도 리포트 쓸때 자주 지적되는게
맞춤법 이다, 어른들도 맞춤법을 정확히 깨우치고 사용하지 못한다'  였는데요
그렇다면, 이 높은 지식층이 맞춤법을 제대로 사용하지도 못하니,
우리들도 틀리고 해도 괜찮다는 걸까요?

아니죠, 이부분이 분명히 말도 안되는 부분이였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질타를 날려 주셨는데, 글쓴이는 잠적했더군요 ㄱ-;

이것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저 글을보면서 또 다시 생각한게, 맞춤법을 사용하면서 지적되는 일 이였거든요
온라이프는 저연령대(학생층)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중학교 2학년 이상 정도면
맞춤법은 대부분 다 잘쓰지 않습니까?
그런데, 문제가 되는점은, 우리가 맞춤법이 틀리다고 지적을 해줘도
오히려, 맞춤법에 대해서 지적한다고 욕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에는 그런 상황이 없는 것 같습니다만 예전에는 많았죠..
사람들의 인식이 변화하는만큼(국어와 논술을 중요시하죠),
맞춤법은 꼭 맞춰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그렇다면, 맞춤법을 사용하면서, 틀린것에 대안이 있어야 하는데요
그것이 지적인것 같습니다.
대부분에 일반적인 사람들은, 글을 쓰면서 자신의 글에 요지와 취지, 그리고 쟁점을
명확히 제시하는데에 정신이 팔려(?) 맞춤법을 틀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것을 해결해 주는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지적이죠.. 글쓴이도 어지간히 어리지 않는이상, 맞춤법을 틀리진 않으니까요
그래서 지적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그런데, 요즘와서는 맞춤법을 지적하는 분이 드물더군요..
혹시, 지적하는게 '괸한 일'로 지적한다고 욕먹을까봐 그러시는 건가요?
아니면 요점과 쟁점에 지적만 골라하시는 건가요?

맞춤법을 잘 사용해라.. 어디서나 많이 들을수도 있고, 볼 수도 있는 문구 입니다.
이와 관련되서, 띄어쓰기와 글의 단락도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죠
일단 띄어쓰기와 글의 단락은 패스하고,

맞춤법을 중요시 여겨야 하는데
사람들의 의식 변화가 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좀 더 맞춤법이 틀렸다면 지적하고, 좋은 우리말 좋게 쓰자라는 차원에서
우리 온라이프 가족이 먼저 활동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굳이 온라이프에서만 지적을 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다른 타 포털사이트에서도 맞춤법은 시간이 두렵게 틀려나가고 있기 때문이죠 ㄱ-;

제 글은 간단합니다. 지적, 나쁜거 아닙니다
지적은 많이 하면 할수록 좋고, 자신의 글읽는 수준도 높아가고
글쓴이 또한 발전을 이룩 할 수 있습니다.

맞춤법 또한 잘 맞춰 주십시오. 요즘에는 글로벌 시대라 하여,
영어에 대해서 관심만 많지 정작 우리 글이고 말인, 한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언어는, 그나라의 최고의 문화유산이라고 했습니다.

맞춤법의 사용과 그에 따른 지적, 지적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모두 마음 편히가지시고, 지적을 가해 주십시오



제글에도 틀린 맞춤법이 있다면(띄어쓰기와 글의 단락 등 모두)지적해 주세요
글을 쓴 저부터 열심히 모범을 보여야 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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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횽아 2008.03.21 10:25
    개념글인데 지적을 해주면 지적을 당한 사람은 오히려 부정적으로 받아드리고 일이 더 커져서 지적하기도 무섭셉습셉..
  • ?
    다해봤다 2008.03.21 10:25
    제가 온프노트를 보면서, 이전에 썼던 글과 댓글을 보았습니다.

    근데 어떤 글을 보았는데요,

    맞춤법에 대해서 논쟁을 펼치는 글이었습니다.


    그러면 얘기 시작 하겠습니다.

    옛날에 제가 본 글 중에 '고려대 학생들도, 성균대 학생들도 레포트 쓸 때 자주 지적 되는게
    맞춤법이다, 어른들도 맞춤법을 정확히 파악하고 사용하지 못한다'란 글이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이 높은 지식층이 맞춤법을 제대로 사용하지도 못하니까,
    우리들도 틀리게 사용 해도 괜찮을까요?

    아니죠, 이 부분은 분명히 말도 안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글쓴이에게 많은 분들이 질타를 했는데, 그는 잠적했더군요 ㄱ-;

    그러나 이것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저 글을 보면서 또 다시 생각한 것이, 맞춤법을 사용하면서 지적되는 일이었거든요
    온라이프는 저연령대(학생층)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중학교 2학년이상 정도면
    맞춤법은 대부분 다 잘 쓰지 않습니까?
    그런데 문제가 되는 점은, 우리가 맞춤법이 틀리다고 지적을 해줘도
    오히려 맞춤법에 대해서 지적한다고 욕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에는 그런 상황이 없는 것 같습니다만, 예전에는 많았죠.
    사람들의 인식이 변화하는 만큼(현재는 국어와 논술을 중요시하죠),
    맞춤법은 꼭 맞춰서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그렇다면 맞춤법을 사용하면서 또한 틀린 것에 대안이 있어야 하는데요
    그것이 지적인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일반적인 사람들은, 글을 쓰면서 자신의 글에 요지와 취지, 그리고 쟁점을
    명확히 제시 하는 것에만 정신이 팔려(?) 맞춤법을 틀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것을 해결해 주는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지적이죠. 글쓴이도 어지간히 어리지 않는이상, 맞춤법을 틀리진 않으니까요
    그래서 지적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맞춤법을 지적하는 분이 드물더군요.
    혹시, 지적하는게 '괜한 일'로 지적한다고 욕먹을까봐 그러시는 건가요?
    아니면 요점과 쟁점에만 지적을 하시는 건가요?

    맞춤법을 잘 사용해라. 어디서나 많이 보거나 듣는 말입니다.
    이와 관련되어 띄어쓰기와 글의 단락을 구분하는 것도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죠
    일단 띄어쓰기와 글의 단락은 넘어가고,

    먼저 맞춤법을 중요시 여겨야 하는데
    사람들의 의식 변화가 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좀 더 맞춤법이 틀렸다면 지적하고, 좋은 우리말 좋게 쓰자라는 차원에서
    우리 온라이프 가족이 먼저 활동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느낍니다

    굳이 온라이프에서만 지적을 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타 포털사이트에서도 맞춤법은 많이 틀리고 있죠. ㄱ-;

    제 글은 간단합니다. 지적, 나쁜 것이 아닙니다
    지적은 많이 하면 할수록 좋고, 자신의 글 읽는 수준도 높아가고
    글쓴이 또한 발전을 이룩 할 수 있습니다.

    맞춤법 또한 잘 맞춰 주십시요. 요즘에는 글로벌 시대라 하여,
    영어에 대해서 관심만 많지 정작 우리의 글이고, 말인 한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언어는 그 나라의 최고의 문화유산이라고 했습니다.

    맞춤법의 사용과 그에 따른 지적. 지적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모두 마음 편히 가지시고, 지적을 해 주십시요.



    제 글에도 틀린 맞춤법이 있다면(띄어쓰기와 글의 단락 등 모두)지적해 주세요
    글을 쓴 저부터 일단 모범을 보여야 하니까요. ^^


    님 아바타 옆의 글.

    "석봉아, 불을 꺼라."
    "불을 끄고, 어머니는 떡을 썰고 저는 글을 쓰는거군요."
    "글은 무슨. 잠이나 자자꾸나."



    이건 뭐........글의 취지는 알겠으나, 님도 딱히................
    실수가 아니라 완전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언제 하는지도 제대로 모르시는 듯???
    글도 무언가 앞뒤가 안 맞습니다.

    제가 쓴 글을 보시고, 어디가 잘못 되었는지 한번 판단해보세요. 이건 아닌데?라고 생각하는부분은 댓글 달아주시구요.(일단 글의 맞춤법과 띄어쓰기만 해드렸어요.)

    물론 제가 교정한 부분에서도 빼먹거나 틀린 부분이 있겠죠. 누가 알려주시면 감사. 빼먹은 부분이 많을 것 같네요. 집중력이 떨어져서리........


    참고로 저는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별로 상관 안하는 편입니다.

    언어란 원래 항상 변화하기 때문이지요. 인터넷에 걸맞게 사람들이 변화시킨 것이라 생각합니다.
    언어는 원래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표현하는것이 목적이 아니겠습니까?

    한마디로 의미만 통하면 된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ㄳ

    외계어도 그들만의 언어(뭐 인터넷용어?)이기 때문에 불편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 ?
    다해봤다 2008.03.21 10:25
    이런...댓글을 달고 글을 다시보니 안 보이던것이 또 보이네요......

    고치지가 귀찮습.................왜 댓글수정이 없는 것이냐!!!!
  • ?
    타임머신 2008.03.21 10:25
    제글에도 틀린 맞춤법이 있다면(띄어쓰기와 글의 단락 등 모두)지적해 주세요
    글을 쓴 저부터 열심히 모범을 보여야 하니까요 ^^

    음.. '이건 뭐........글의 취지는 알겠으나, 님도 딱히................
    실수가 아니라 완전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언제 하는지도 제대로 모르시는 듯???'

    굳이 이런식으로 말씀 하신다는건.. 너무 하시네요 ㅠㅠ
    아바타 옆에 글은 그냥 복사해서 붙혀넣기 한거거든요..

    다해봤다님, 일단 제글에 틀린점을 지적해주시고 수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어디가 틀린지 너무 안보여서 ㄱ-;
    그냥 대표적으로 틀린거 몇가지만 써주세요

    그리고 이건 뭐........글의 취지는 알겠으나, 님도 딱히................
    실수가 아니라 완전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언제 하는지도 제대로 모르시는 듯???
    요부분은 너무 기분이 나쁘네요 ㅠㅠ 더 좋게 말씀하시면 좋게 받아들일수 있는데..
    기분나쁘라고 하신거면, 너무하셈 ㅠㅠ
  • ?
    다해봤다 2008.03.21 10:25
    마지막 제 글은 님의 글을 고치고 있자니 괜히 울컥해서........(글을 읽으면서 맞춤법에 해박하실 줄 알았는데........제가 몇개 고치면서 짜증이 좀 나서 ㅈㅅ)

    그리고 글을 쓰실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이렇게 하는것이 어떨까요?' 이런 식으로 권유를 해야지. '해주십쇼.'와 같은 투로 글을 쓰시면 보는 사람은 둘 중 어느 글에 호감을 가지겠습니까?
    님께서 맞춤법에 자신이 있으시다면야 저렇게 쓰셔도 '음....대단하군.' 이라는 생각을 가지겠지만, 지금 저 글은 그런 생각이 전혀 안드네요.


    물론 좋은 취지의 글입니다.
  • ?
    다해봤다 2008.03.21 10:25
    어디가 틀리신지 안보이시죠. 그만큼 고치는 저도 힘들었습니다.
    간단하게 줄마다 틀린것이 있다고 생각하시고,

    대표적으로 한개만 써드린다면

    두번째 줄 : 근데 어떤글을 보였는데요

    => 그런데 어떤 글을 보았는데요 or 그런데 어떤 글이 보였는데요

    이 둘 중에 하나를 쓰시면 되겠군요.(근데 보단 그런데가 보기 좋지 않나요?^^)
  • ?
    다해봤다 2008.03.21 10:25
    물론 저도 맞춤법을 완벽히 아는 사람은 아니오니, 다해봤다 너는 다 아냐?라는 댓글은 반사.ㄳ
    니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야.라는 댓글도 반사 ㄳ (분명히 글쓴이가 지적해달라고 했으니 이왕하는거 내 의견까지 덧붙여서 제대로 해드렸음)

    전 분명히 말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저는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별 신경을 안 씁니다. ㄳ
  • ?
    In 2008.03.21 10:25
    띄어쓰기를 많이 틀리신 것 같은데.. 맞춤법은 15번째에.. 돼가 아니라 되인데.. 저한텐 이것 밖에 안보이네요. 사실 알고 있다 해도 지적이라는게 좀 귀찮기도 하고.. 또 안다고 해도 확신을 가지고 지적할 수 있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고 봐요. 하지만 거슬리는 것들이 있기는 하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낫다와 낳다같은 것들.. 저도 제가 아는 한에서, 그리고 확신하는 한에서는 지적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아무튼 좋은 글이라 생각합니다..
  • ?
    kazel 2008.03.21 10:25
    맞춤법도 중요하죠. 하지만 저는 지적하는 방법에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잘못된 것을 알려주는 것이니 알려주는 사람이 글쓴분을 생각해서 알려주는 것은 고마

    운일입니다.

    하지만 지적할 때 사람의 감정을 상하지 않는 선에서 해야 서로 기분상하지 않구요.

    또 어떤 분은 맞춤법이 틀렸다고 글의 내용까지 깍아내리려고 하는 못된(?) 지적을

    하더군요. 그리고 글의 내용보다는 자꾸 문법때문에 삼천포로 빠지는거 보면

    좀 그렇더군요. 그런 맞춤법이 틀렸다면 리플보단 가볍게 쪽지로 기분상하지 않게

    보내는게 좋은거 아닐까 싶습니다.

  • ?
    Xenia 2008.03.21 10:25
    지적하는 자나 지적을 받아들이는 상대도 모두 그것을 당연히 받아들일 수 있다면
    그것으로 좋습니다만, 그렇지 못한 것이 문제입니다. 지적을 어떻게 하는게 기분을
    덜 상하게 하는 걸까요. 이건 사실 지적을 받는 상대에 따라서 달라질 수 밖에 없고
    일일이 상대에 따라서 지적의 방법을 바꾸는건 사실 불필요한 일입니다.

    제일 간단한 것은 자신의 의견 마지막 부분에 추신에 덧붙이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사족을 붙이기 보다는 단지 틀린것을 교정해서 보여주는 것.
    그것이면 지적하는 이, 지적을 받는 이, 그리고 글을 읽는 이들이 모두 부담감이
    없이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ps.
    붙혀넣기 -> 붙여넣기
    틀린것이 -> 틀린 것이
  • ?
    사현 2008.03.21 10:25
    이런 글을 보니 갑자기 생각나는 단어가 몇개 있네요.
    어의, 않되, 연애인.. 더 쓸려니 갑자기 생각이 막혀서 여기까지만 써야겠네요. ㅡㅡ;
  • ?
    sypoo 2008.03.21 10:25
    저만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맞춤법을 자꾸 틀리는 사람을 보면 정말 때려주고 싶더군요..왜이럴까요?
  • ?
    Xenia 2008.03.21 10:25
    지적을 반복해서 해주어도 계속해서 틀리는 것이라면 문제가 있다고 볼 수도 있네요.
    그렇지만 때려주고 싶다는 것은... ㅡ.ㅡ;
    익숙함이란게 그런 것이죠. 지금까지 써오던 것이 있어서 자신도 모르게 반복적으로
    쓰게 되는 것이죠. 저도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ps.
    몇개 -> 몇 개
    그런것인지는 -> 그런 것인지는
    왜이럴까요 -> 왜 이럴까요
  • ?
    sypoo 2008.03.21 10:25
    흐음.....그러고보니 띄어쓰기도 맞춤법에 해당하는 것 이군요....흐음..죄송합니다.
  • ?
    글로리아 2008.03.21 10:25
    서로의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지적하는건 저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일일이 이것저것 사소한것 까지 다따져가면서 지적하는것은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네요.



  • ?
    월하무풍 2008.03.21 10:25
    키보드 문제도 있어요. 쉬프트키를 누르는 부분에서 주로 오타가 많이 생기죠
  • ?
    디스뿔따구 2008.03.21 10:25
    저는 무식해서 그런건 잘 모르겠지만서도... 어째든 글이란건 내가 생각하는걸 다른 사람에게
    전달해주는 수단 이라고 나름 생각하고 있습니다.
    맞춤법이 조금 많이 틀렸더라도 내가 생각하는 걸 다른 사람이 알아볼수 있다면 그 글의 임무는
    충실히 행해졌다고 생각합니다..인생 뭐 있습니까?
    맞춤법 조금 틀렸다고 일일이 지적하고... 뭐 잘못됐네 뭐 잘못됐네...
    정말 삭막하지 않습니까? 여기가 무슨 학교도 아니고 말이죠.
    평소 사람들이 하는 말 중 틀린게 얼마나 많겠습니까? 또한 그걸 일일이 지적하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요? 그러니까 제가 하고자하는 말은 남이사 뭐라 시불이든 님이나 잘하셈!
    입니다...
  • ?
    최누 2008.03.21 10:25
    얘기라는 단어를 예기라고 쓰시는 분 진짜 많더군요.
    지적해줘도 너 잘났다 이런식이니 - _ -
  • ?
    Xenia 2008.03.21 10:25
    얘의 경우 오타도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에 특히 -_-;
  • ?
    소정컴 2008.03.21 10:25
    이런 글들이 많아진다면, 분명 다들 조금씩 변하겠죠

    조금씩, 하나씩 바꾸는 게 좋은 거죠 ~

    괸한 일=> 괜한 일 아니였던가 ?? ㅡㅡ;;
  • ?
    이너리스 2008.03.21 10:25
    근데 어떤글이 보았는데요-> 근데 어떤 글을 보았는데요
  • ?
    치우 2008.03.21 10:25
    뭐 그런걸가지고..
    미국이나 일본애들도 지들 맞춤법 잘 못맞춘다는데

    언어는 소통만 하고
    문자를 쓸 때나 맞춥시다
  • ?
    Gom 2008.03.21 10:25
    낳아, 나아, 낫다, 꾀, 꽤 <---가장 잘 혼동되는 단어
  • ?
    개안 2008.03.21 10:25
    상향, 하향을 상양, 하양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꽤 있더군요...;;

    왜와 외도 요즘 초등학생들은 혼동하구요, 꾀하고 꽤 혼동하는건 당최 이해가 안가서 -_ - 언급조차 하지 않을렵니다. 곰님이 말씀하신 낳아, 낳다, 낫다, 나아 이거 엄청 많이 혼동하죠, '낳'은 무언가를 탄생시킬 때 쓰는 단어인데 무언가를 비교하는데 자주 쓰더군요;; 비교할 때 쓰는 글자는 '나'이죠. ex]그것이 이것보다 나아 (그것, 이것은 붙여쓰는 것이 맞습니다.)
  • ?
    개안 2008.03.21 10:25
    않과 안도 많이 헷갈려하구요, 되와 돼도 매우 많이 혼동합니다.
    저도 문법적인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않과 안 그리고 되와 돼는 구분할 줄 압니다만,
    '않'은 긴부정문 그러니까 아니하다 '안'은 짧은 부정문 그러니까 아니다. 라고 알고 있습니다.
    되와 돼는 되와 되어의 차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 ?
    잇싱; 2008.03.21 10:25
    옳으신 말씀 ㅋㅋ 저도 인터넷에서라도 표준어로 쓰는 편이죠 대부분
    제친구중 어떤애는 인터넷언어가 표준어인줄 알고있던애도 있더라구요;
    진짜 많이 웃어줫는데 ㅋㅋ... 사실 다소 심각한것 같아요 인터넷 언어문제

    저도 않/안 차이 햇갈리던데 ㅋ
    "않"이 아니하의 줄임말이래요 교과서에 보면..
    하두 사람들이 같이 써버리니까
    사전에도 곧 같은언어로 분류할거라는 말도 있대욬
  • ?
    시시로 2008.03.21 10:25
    개인님과 잇싱님 잘알고 계시능!_!
    정말 헷갈린다면 개인님 말처럼 아니하나 아니를 넣어서 문법에 이상이 없다면
    않습니다=아니합니다 않기에=아니하기에 안할수록=아니할수록~ 이정도로..
    돼와 되도 맞는데요. 헷갈리신다면 해와 하를 넣어보세요.
    해를 넣었을때 어색함이 없다면 돼 하를 넣었을때 어색함이 없을때 되.
    스폰지에서 봤다능. 간단한 예로 안되나요~=안하나요~ㅋㅋ (안돼나요~안해나요~_~ 이상한)
    또 주로쓰는 게임에서 질문할때.
    어떻게 해야 되요?X
    어떻게 해야 돼요?O 위에 방법대로 해보면 어떻게 해야 하요???? 어떻게 해야 해요? 오홍!
    이렇게 돼와 되 않과 안은 절대 틀리는 일이 없다는...(가끔 틀릴려나.ㅠㅠ)
  • ?
    가흔 2008.03.21 10:25
    개념 글이군요.
    이것과 함께 ' 님, 님아 ' 관련도 고쳐졌으면 좋겠는데..
  • ?
    푸힛-* 2008.03.21 10:25
    지금이야 지적해도 그냥 넘기지만 그러지마세용~~
    미래에 회사 들어갈때 쓰는 자기 소개서 잘쓰셔야 하잖아요?
    의외로 대기업들은 그런거 꼼꼼히 눈여겨 봐요 ㅋㅋ
  • ?
    김대기 2008.03.21 10:25
    근데 문제는 개념 글 인양 적은 글쓴분 조차도 맞춤법을 정확하게 쓰지 못한다는것에
    있습니다. 연고대가 문제가 아니라 국문과 다니는 애들도 맞춤법 신경쓰면서 안씁니다.
    아니 국문과 교수조차 그런것들 일일이 뭐라고 안합니다. 이런 상황인데 취미로 하는
    게임 커뮤니티에서 맞춤법을 일일이 지적해가며 서로 얼굴을 붉혀야 하겠습니까?
    게임커뮤니티에 논술이 어떻고 인식이 어떻고 말하는것 자체가 너무 말이 안되는것
    아닐까요? 소소한 맞춤법을 지적하기 보다는 이모티콘어나 외계어등을 막는것이
    더 시급하다고 생각 안하십니까? 언어를 파괴하는 주범은 맞춤법이 아닙니다. 본인이
    무심코 사용하는 통신어나 이모티콘등 입니다. 그런 것들을 자제 한다면 맞춤법을
    맞게 잘쓰는 것 보다 쉽고 더 깨끗하게 좋은 우리말을 사용하게 되는 것 입니다.
  • ?
    시시로 2008.03.21 10:25
    김대기님이 말씀하시는것 또한 고쳐야 된다는 점인데.
    국문과 다니는 애들도 맞춤법을 신경안쓰면 우리 또한 신경 안써도 된다는 것 같군요.
    국문과 교수나 학생이나 맞춤법을 신경 안쓰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이모티콘은 한글이나 알파벳으로 사람의 감정을 표현하는 획기적인 방법이라
    고쳐야 한다는 점은 모르겠지만 외계어를 막는 다는 점에서는 찬성을 합니다.
    쉽게 틀리는 맞춤법을 간단하게 고칠수 있는 방법을 안다면 알아야하는게 모국어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 ?
    天公武帝 2008.03.21 10:25
    개념글인건 인정
    너무 길어서 윗 부분만 읽음
    우리들-X 우리-O("우리"가 이미 복수형 "들" 또한 복수 같이 사용하는 것은 맞지 않음)
    틀리고 해도-X 틀려도, 틀리게 사용해도-O(어법상 틀림)

    저도 띄어쓰기와 맞춤법, 문법에 주의하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만
    말도 안되는 글 외에는 넘어 가고 있습니다.
  • ?
    天公武帝 2008.03.21 10:25
    글쓴이가 뭘 의도해서 지적을 원했는지 모르겠지만
    다, 잘, 더, 왜, 또 등 한 글자로서 의미가 있는 단어에 유의하여 주세요.
  • ?
    ⓛⓔⓔ 2008.03.21 10:25
    내 장담하건데 .. 글의본질을 잊은사람이나 맞춤법 운운하는거다 .

    세종대왕께서 백성들에게 쉽게 글을 깨치게 하기위해 글을 만들었으니 그 이름하여 한글이다.헌데 지금은 어떠한가 ..근현대의 국어학자들이 쓸모없는 형식이란걸 만들어 한글의 본질을 흐리게 하고있다. 나의 스승이신 국어선생님은 언제나 말씀하신다. 우리의 옛 글이 더 보기가 좋고 이쁘다고. 지금의 글은 난국으로 치닫고있다는걸 직감하시는걸까 ? ..글은 형식과 맞춤법이 중요한게아니라 , 의사전달이 또렷하게 될수있어야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글을 쉽게 받아들일수있는 글이되야죠 . 한마디로 맞춤법 따지는사람들 이해 심하게안갑니다.
  • ?
    天公武帝 2008.03.21 10:25
    ⓛⓔⓔ /
    그건 궤변 같습니다만
    국어선생님의 말씀과 맞춤법과 문법(또는 어법)이 무슨 상관인가요?
    말씀처럼 정확한 의사전달을 위해 맞춤법 등이 존재하고
    그 것을 위해 학자들이 노력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 ?
    unplug 2008.03.21 10:25
    뭐랄까... 띄어쓰니 단락 이런정도는 봐줄만 합니다.
    그러나 정말로 맞춤법이 어이없게 개판인 글들을 보노라면 왠지 짜증이 치밀더군요.
    낫다. 낳다. 낮다 의 구분조차도 모르는 이들이 아직까지도 태반이고..
    어이를 어의 라고 하질 않나.
    솔직히 이정도 수준의 맞춤법은 지극히 기본이고 상식입니다.
    단순히 오타가 아닌 몰라서 틀린 맞춤법 이란 말이죠.
    그런데 그걸 오타라고 생각하는것 또한 우습고...
    그리고 애들에게 고하는데.
    제발좀 초성체나 외계어좀 그만 남발했으면 좋겠네요.
    아직까지도 님아~(반말이죠 분명) 라고 시작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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