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님들 읽다보니..많이 공감 가는 것도 있고..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많습니다..

전 이제 군대 가기 3일남은 20세입니다..아직 한참어리지요;;흐흣;;

아무튼..제가 이렇게 처음으로..글을 쓰게 된건..제 꿈을 이야기 하고 싶어졌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금 대구보건대 방사선과 다닙니다.전문대이지만 그 계열에서는 사람들이 인정해주는 학교입니다..하지만..제가 고등학생때 꿈은 항공정비사 였습니다.비록 수능을 못쳐서..

아버지의 뜻에 따라 대구보건대 방사선과에 오게되었지만..아무튼..저는 대학을 졸업하고..방사선과라 별일없으면 병원에 취직을 하게되겟죠.(물론 그만큼 노력하고 공부해야겟죠)
저는 미래에 종합병원.대학병원 혹은 개인병원이라도 다니면서
야간대학으로 항공전문대를 다니고 싶습니다...왜냐고요??제 꿈이 항공정비사이니깐요.
제가 어려서 잘 모르겠지만..자기 꿈을 제대로 즐기시는 분이 사회에서 적은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자기 적성에 맞지 않는 직업을 가진 분들도 많다고 하던데요...
전..야간대학이라도 나와서..항공정비사 일은 못해도..자격증이라도 따놓고 싶어요.
제 꿈이니깐요...아직 어려서 그럴지 모르지만..무조건 돈을 목적으로 살고 싶진 않습니다...
여러분들은..지금 꿈을 이루셨나요??아니면..아직 학생분들이라면..무슨 꿈을 가지고 계신가요?
Comment '4'
  • ?
    그림자의왕 2008.03.21 10:26
    전 서울대 농경제가서 함평나비축제같은 지역사회 개발 하고 싶었는데...
    설마설마 하다 막당 저도 미끄러지고나니 이건뭐 답이 안나오더군요 -_-;;
    지금은 뭐 경영학과라도 나오면 회사같은데서 취직도 쉽다고하니... 게임회사운영하고싶은데 이건뭐 여건이 되야말이죠;전 이상주의자가 아니라서요...삼성같은데 들어가서 게임회사들 밀어주는 곳이 있는데 그쪽을 노리는중...고등학교떄는 사실 금감원들가는게 꿈이였는데 너무 어려워서말이죠; 경제학과랑 경영학과만 지원가능하다하니 이쪽도 노려보구요...
    근데 지금 확실한 것은 서울대 아니면 구글 이런데는 쳐다보지도 못하니 이건뭐.... MBA따는게 현재로썬 일차 목표입니다.
  • ?
    검은안개 2008.03.21 10:26
    전 국제통상학과 입니다. 무역학과이지요

    사실 공업계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수학과 물리학,그리고 사고력을 요구하는 공과는 저에게 정말 정말 않맞는 계열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관심있던 경영,경상,인문학이 거의 통괄되있는 무역학과에 가고싶어서 고2때부터 전공공부는 안하고 타 계열 공부만했죠 그리고 성대와 서강대 모두 면접에서 미끄러지고 지금은 명지대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원하는 과라 후회는없구요 앞으로의 제 꿈이 바뀔수는 있지만 적성에도 안맞는 학과 다니면서 욕하는 제 친구를 볼때 전 지금으로도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자기가 원하는 일 하면 딴 사람들이 욕해도 자신만의 인생에서 성공한거 아닐까요?

    사회에선 에쿠스 타고다니고 금뱃지 달고,집 몇채 보유하는게 성공이라 여깁니다

    그런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일을하면서,자기가 적성에맞고 원하는 일을 즐기는 사람들이 저는 진정으로 부럽더군요 ㅎㅎ
  • ?
    월하무풍 2008.03.21 10:26
    전 초등학생때 부터 하고 싶어하던 일을 하고있는....

    다만 주위를 둘러보면 자신의 꿈보다는 남들이 좋다하는 일(최근에는 공무원)에 매진하는 사람

    이 많다는게 안타깝네요... 아직 20세면 얼마든지 항공정비사의 길로 갈수있다고 봅니다...
  • ?
    Sig 2008.03.21 10:26
    전 안정적인 수입을 가진 직장에서

    단순히 평온한 가정을 꾸리고 남들과 비슷한 노후를 즐기고 싶은것이 꿈입니다.

    평범하다면 평범하다고 할수도 있지만

    이것조차 말처럼 쉽게 된다고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평범하게 사는것조차 힘들게 되버린 세상에서 더이상 꿈을 꿀수가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저에겐 더이상 꿈이 없군요.. 예전에는 일러스트레이터,프로그래머,게이머,파일럿 등등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말이죠... 크흥..

    그래도 꿈은 없는것보다 있는게 좋다고 생각하는게 제 생각이예요 ㅎㅎ

    이룬다면 그보다 더한 것은 없겠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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