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


출처 : 네이버

관련 기사 링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1945156





김용철 변호사, "삼성에는 인터넷 댓글만 다는 정규직이 150명 , 위험하니 알바(아르바이트)는 쓸 수 없어"





삼성 비리 의혹을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가
삼성에는 인터넷에 댓글만 전문적으로 다는 정규직 직원이 150여명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김용철 변호사는 29일 오후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이슈와 사람'에 출연해 이같이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삼성내부에는 댓글을 다는 팀이 있다" 며 "많은 숫자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아르바이트가 아니고 정규직이며 인터넷 여론을 공작하는 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에 관한 기사가 뜨면) 벌떼처럼 덤벼들었다"며
"내가 알기로는 150여명이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진행자가 아르바이트냐고 묻자
"알바(아르바이트의 준말)가 아니고 정규직"이라며 "위험한데 알바를 시키면 되겠느냐"라고 말했다.

근거에 대해서 김 변호사는 "근거 있냐라고 물으면 일방적 주장으로 처리하라"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댓글을 다는 정규직원들의 소속을 묻자
"삼성 SDS 소속으로 기억하는데 소속은 정확하지는 않다"며
"삼성이라는 회사는 50개, 60개 회사라는게 아니며 단일한 회사로 운용된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구조본 소속이었지만 (삼성)화재에서 봉급주다가 (삼성)전자에서 봉급주다가 했으며
의미도 잘 모르며 내 법인카드를 어느회사에서 정리했는지 어디 소속인지 개념도 없다"고 말했다.

이밖에 김 변호사는 특검 무용론을 거듭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이렇게 여러 가지 의혹들을 제기해봤자 특검은 수사하려는 의지도 없을 뿐 아니라
3명의 아마추어 특검이 어마어마한 정보와 탄탄한 조직을 가진 삼성에 이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3월 9일 특검이 종료되더라도 별다른 결과는 내지 못할 것"이라며
"검찰은 이 사안을 가져와 다시 적극적으로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어째 네이버를 포함한 모 사이트에서 삼성 뉴스만 나오면
옹호하느라 난리부르스 치던 사람들이 유달리 많다 싶었는데 설마....


Comment '11'
  • ?
    카오스 2008.03.21 10:26
    덧글 다는 직업이라?
    뽑아만 주신다면 성심껏 일 하겠습니다.
  • ?
    ⓢ.Tank 2008.03.21 10:26
    헐...저 이력서 낼게여.
  • ?
    †프리스트† 2008.03.21 10:26
    카오스,탱크//이님들 바본가 아니면 웃길려 그러는건가....
  • ?
    초코스틱 2008.03.21 10:26
    댓글 정규직이라 삼송정도라면 있는게 당연하다는 생각
  • ?
    sucker 2008.03.21 10:26
    와 역시 회사가 크니....

    근데 삼성 들어가서 옹호댓글이나 다는 사람 좀 불쌍하네

    알바는 아니고 정규직 이라잖아요 ㄷㄷ
  • ?
    공식 2008.03.21 10:26
    근데 열심히 기술배우거나 공부해서 고작 한다는짓이
    인터넷 댓글달고 삼성 변호하는 일명 삼성빠짓이라는게..
    댓글다는사람들 입장에서도 좀 씁쓸하겠어요...
    설날이나 추석때 내려가서
    '자네 요새 무슨일하는가?' 하면... '인터넷 댓글달고있습니다.'
    ㅜㅜ
  • ?
    2008.03.21 10:26
    삼성 댓글직원 짤르면 바로악플러로 변신한다
  • ?
    Radeon 2008.03.21 10:26
    쀍 / 공감;.... 악플러로 변신할지도 모르겠군 ㅋㅋㅋ...
  • ?
    폭풍후야 2008.03.21 10:26
    쀍//잡히면 디질듯,

    돈만 준다면야 저도 열심이,


  • ?
    와그라노@ 2008.03.21 10:26
    오늘하루도 보람차게 댓글달러 출근
  • ?
    월하무풍 2008.03.21 10:26
    150명치고는 너무 리플이 적은거 같은데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20 / 댓글 작성: 2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21 웃긴이야기 19)경치구경하려는데 방해하네 마눌 10.27 4570
820 웃긴이야기 19)av계의 진짜 조상님들 5 마눌 12.18 5191
819 웃긴이야기 19) 히힛 팬티, 팬티를 보자!! 1 마눌 05.04 4931
818 웃긴이야기 19) 흔한 성진국의 e스포츠 1 마눌 03.06 4951
817 웃긴이야기 19) 흔한 성진국 예능 ㄷㄷㄷ 6 마눌 03.11 8577
816 웃긴이야기 19) 헐.... 꼬맹이 엉덩이가 마눌 09.27 4834
815 웃긴이야기 19) 한국어를 배워 흥분한 일본인 1 마눌 10.10 5497
814 웃긴이야기 19) 한국사람 50프로가 편한 의자 1 마눌 07.04 6309
813 웃긴이야기 19) 한 여성을 포박하고 자비없이 떡치는남자.jpg 마눌 06.20 10944
812 웃긴이야기 19) 펜을 선물 받았는데 마눌 11.05 4677
811 웃긴이야기 19) 크고 아름다운 열매 1 마눌 06.18 3005
810 웃긴이야기 19) 카톡 업데이트의 폐해 1 마눌 02.01 6456
809 웃긴이야기 19) 조개 잡는 솜씨 1 마눌 06.15 5413
808 웃긴이야기 19) 정자좀 줄래? 1 마눌 12.10 5516
807 웃긴이야기 19) 저기 신랑분 ㅈㅈ가 보이는데요.. 마눌 11.06 10074
806 웃긴이야기 19) 저 카메라가 로모인가요? 1 마눌 03.13 4555
805 웃긴이야기 19) 잠자리에서 남자에게 중요한건 뭐라고 생각함? 2 마눌 04.20 4329
804 웃긴이야기 19) 인터넷에서 옷살때 이상vs현실 마눌 07.27 3486
803 웃긴이야기 19) 이웃 부부의 신음소리. jpg 2 마눌 05.14 3720
802 웃긴이야기 19) 의사랑 했나봐.jpg 2 마눌 02.15 467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636 3637 3638 3639 3640 3641 3642 3643 3644 3645 ... 3682 Next
/ 3682
많이 본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