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의 중요성은 뭔가요?
미스트 영화의 한장면인데요... 제가 알기론 미스트라는 영화내용이 어떤마을이있는데 그마을에 안개가 끼면서 괴물들이 막 사람들 죽이는건데 그지옥을 탈출하려고 시도하다가 다죽고 자기 아들과 저기 장면에 등돌린 남자만 남았죠 근데 이지옥속에서 둘다 자살을하려고 아들을 죽이고 자기도 죽으려고하는데 저탱크가 구하러오는거죠..(저는 무서운영화못봐서 이거 안봐서 줄거리를 주로읽는데.. 아래분내용이 맞나봄 ㅋㅋ 대충 내용은 이러함 아주 대충,..)
이거 괴물들에게 둘러싸여서 차에 갇쳐버리니까. 편하게 총으로 죽으려함 근데 총알 수가 부족해서 자기빼고 다 죽이고 자기는 괴물한테 끔살당하기로 함. 근데 나가니 바로 군ㅋ대
아...미스트 보고 참 허무했지....
미스트는 아줌마를 봐야돼. 그래야 반전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오오 하지.
아.. 처음엔 뭔가 했더니 봤던 영화구나ㅡㅡㅋㅋㅋ
망할 놈에 기억력..
쉽게 말해서 마지막에 아들과 살아남아있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굉음이 들리기 시작함
남자는 순간, 그 소리가 괴물들이 오는 소리인줄 알고
자살하려고 마음먹고, 아들을 먼저 죽임(맞나?)
그리고 자신도 죽으려고 하던 순간, 안개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굉음의 정체는
그들을 구하려고 출동한 군인들(탱크 등등)의 소리였다는...
미스트 내용 설명 : 한 마을의 과학 시설에서 실험을 하던 도중 폭발이 일어남, 그런데 폭발의 여파로 다른 차원으로 통하는구멍이 생기고 호기심이 생긴 과학자들이 구멍을 넓혀 다른 차원을 관찰하려다가 엄청난 괴물들이 쳐들어오기 시작,
그리고 마을은 모두 하얀 안개(미스트)로 휩쌓이고, 큰 할인마트에 아들과 장보러갔던 주인공과 주인공의 아들은 할인마트에 갖혀버리고, 수일동안 괴물들과 사투를 벌이다가,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
한 노부부와 아들, 주인공만이 자동차를 타고 탈출을 성공하지만 1일정도 달리다보니 자동차의 연료가 전부 소모되버려서 희망을 잃어버림, 결국 괴물들에게 고통스럽게 죽을바에야 총으로 머리를 쏘기로 결정,
하지만 총알은 3개 뿐, 고민 끝에 노부부와 자신의 아들을 쏴죽인 주인공.
그리고 주인공은 괴물들에게 죽기위해 자동차문을 열고 안개(미스트)를 향해 돌진하지만, 괴물은 커녕 벌레도 안보임. 잠시 어리둥절 하고 있다가 굉음이들려서 뒤돌아보니까.
수천명의 군대가 사람들을 구출, 괴물들을 학살하면서 오고있음. 그리고 영화끝.
참 허무한 영화였죠...
전 마지막 저 군대의 차량에 타 있던 아줌마의 눈빛이 기억나요...
모두가 두려움에 떨면서 마트 밖으로 나갈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스티븐 킹이 쓴 소설을 원작으로 해서 재구성한 영화이지요.
아, 스티븐씨 미스터리 소설은 너무 좋다니까 ㅋㅋ
그냥 괴물 나오는 무서운 전개 - > 군인이 탱크 몰고와서 박멸
이렇게 영화 보셨다면 허무의 극치겠죠
저것도 어이없었지만... 중간에 자식들 구하러가는데 도와달라고 외치던
어머님이 혼자가셔서는 영화마지막에 군인차에 멀쩡히 살아서 타고가시는게 더 어이가...
그냥궁굼한건데 외국은 방독면에 정화통이없이 다른방식인가요? 아니면 요즘방독면이 저런건가요?? 정화통없는 방독면이라니..
윗분들이 말씀 주셨지만..
안개만 빠져나가면 된다고 생각하던 생존자들이 모여서 탈출하다가 몇명 죽고
마지막에 연료 다떨어질때까지 달렸지만 결국 벗어나지 못하죠
좌절한 나머지 자살을 결심하고 주인공이 가지고 있던 권총으로 노부부,여자,자기 아들
다죽였는데 총알 한발이 부족해서 자신은 죽지 못하죠..
그리고 조금 기다리니 군대가 와서 구해줬다는 비극적인 엔딩..
게다가 마트에서 탈출하기전에 남아있자.. 라고 하던 무리들까지 그냥 구출됐다죠;;
(미치광이 교주는 주인공 일행에게 죽었고 -_-)
전 개인적으로 이 영화 엔딩이 상당히 흥미롭더군요..
.....
헐...
줄거리만 보면 보고싶긴한데
징그러운 괴물영화보면 최소 몇일은 식욕, 입맛이 없어서 포기.반전이 아니야 허무야 ㅠ
이영화 반전보다 허무의 느낌이... 끝판대장깨러 갔는데 갑자기 렙1짜리 몬스터죽이면 끝나는 그런기분
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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