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된 동물 관련법에는 자기 연고지역에 분명하게

자기의 동물을 등록하게 되잇습니다

부상당한 개를 신속히 처리 하지 않을시 벌금이 부과됩니다

그리고 외출시에는 자기개에다가 명찰과연락처를 붙이고

자기의 개를 유기 할떄는 벌금이 부과됩니다

그리고 동물뺑소니에대한거 아시는분 밑에 좀 달아주세요

제가 이글을 쓰게 된이유는 어제 여차친구와 함께

놀러 가려 하던도중 교회앞 대로변에서 한차가 개를 무참히 들이 받앗습니다

그개가 딱 보기에도 잘사는집개처럼 보엿습니다

사람들도 무관심햇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가 코잔등에 피와 입에 피가 나길래 개를 키우느 사람으로써

못참고 개를 구하러 갓습니다

피흘리는 상태로 보아서 개가 오래 못살꺼라 생각햇습니다

교회사람들도 그냥 보고잇더군요 진짜 그때 실망햇습니다

제윗도리를 벗어서 개를 싸고 주위에 동물병원이라고 써잇는곳을 5군데

이상 둘러보아도 다 잠겨 잇엇습니다 그떄가 오후5시쯤이 되엇습니다

한군데는 안에 불이 켜져 잇고 잠겨 잇길래

전화를 해봣더니 지금 피곤해서 전화번호부에 따른곳에 전화해서 찾아보라고

하더군요..........진짜 ........ ㅋㅋㅋ

딱 답이 나오더군요... 동물을 위한 동물병원이 아닌 쩐을 위한 동물병원

전 어제 모든일 다헙고 저희집개를 개집에 재우고 오늘 동물병원에 가서

개를 맡겻습니다

뒷다리가 부러지고 이빨5개 나갓다 하더군요

치료비가 15만원 나왓습니다

지금이상황에 뭘 해야 할까요?

그리고 만약 주인을 찾는다면 어떡해 할까요?

일단 대로변이라서 경찰서 가서 cctv로 개를 친 차는 찾앗습니다

동물 관련법 더 아시는분들 답글좀 달아주세요!!!
Comment '6'
  • ?
    Evil-i 2008.03.21 10:26
    윽.....님 착하다는 말밖에는...
  • ?
    그댈위한멜로 2008.03.21 10:26
    우아 저도 길에서 주운 믹스견 한마리를 키우는데

    이거 하나 아셔야해요,

    우리나라 동물법은 쓰레기입니다.

    말만 그럴싸 하지 제대로 보상받거나 하는거 없습니다.

    아, 그리고 아주 참한 일 하셨네요 ,

    멋있으십니다.


  • ?
    그댈위한멜로 2008.03.21 10:26
    아, 이상한 말만 해놨네,

    target=_blank>http://www.koreananimals.or.kr


    이 곳은 한국 동물 보호 협회 이고.



    target=_blank>http://www.karama.or.kr


    동물구조관리협회 입니다.

    그리고 제가 좀 찾아봤는데,

    법적으로 치료비나 이런거 기대못하구요

    뺑소니 이거 친사람도 불이익 같은건 없다구 하네요

    그리고 그 치인 강아지 때문에 차가 좀 부숴지거나 하면 그거 님이 물어줘야할껍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님이 그냥 키우시거나 인터넷이 유기견 분양 이런곳에 넘기는게

    가장 좋은방법입니다.

    참, 우리나라 동물법 죶같죠?
  • ?
    사현 2008.03.21 10:26
    왠지 개 살려놓으면 주인이 돈 때문에 개주인이라고
    나서지 않을 것 같은 그런 분위기가 ㅡㅡ;
  • ?
    이장 2008.03.21 10:26
    유기견이 아니라면 개 주인이 돈 물어 주어야 합니다~!!!

    유기견이라면 안타깝지만 미스님 같이 돌보아 주는 사람이 없으면
    죽는 수 밖에요~!!!

    얼마 전 황당하게 본 가 앞마당으로 개 한마리가 들어 왔습니다...

    키우는 놈이 있는데 둘이 잘 지내니 부모님이 그냥 키우신다더군요~

    개 키우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지만 키우는 개가 있으시다면
    정 붙이고 같이 키우세요~!!
  • ?
    참봉마왕 2008.03.21 10:26
    개는 개 주인이 책임을 져야죠.. 나돌아다니는개를 쳤다고 그게 잘못은 아니죠

    개주인의 관리책임임.

    개는 개 줄에 묶어서 주인이 잡고 다니게 되어있습니다.

    이는 선진국도 마찬가지이고.

    대로변에 갑자기 뛰어들었으니 친것이지

    차주인이 미쳐서 일부러 들이받은것도 아니고.......

    차주인이 도로에서 과속하다 못 피한 게 아니면

    불가항력적인 상황이고.

    심지어는 개가 뛰어들어 치어도 차 주인은 모를수도 잇습니다.

    그냥 돌이나 턱밟은줄 알수도있고..


    친걸 알고도 그냥 도망간거면 도덕적인 문제는 있지만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는 없고.

    뭐 그게 범죄도아니고..

    개가 뭐 차도 구분해놓은걸 알겠습니까 법을 알겠습니까

    그러니 개주인이 개줄로 묶어놓고 다녀야죠

    선진국에서는 밖에 다닐때 개주인이 개줄에 안묶고 다니면 벌금뭅니다.

    뭐 집마당에서는 풀어놔도 상관없지만,

    다른 사람한테 피해가면 안되죠

    개를 사랑하는 착한 마음은 맞는 말인데..

    마음은 맞는데 말은 틀립니다.

    개는 전적으로 주인이 잘 데리고 다녀야 합니다.

    그리고 동물병원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그리고 국가에서 지원받는것도 없을 뿐더러, 응급실같이 24시간 운용할 근거도없고

    사람도 길바닥에서 얼어죽는 마당에 개가 차에 치였다고

    병원에 데려다줄 사람은 진짜 없을것 같네요

    님같이 착한 사람이나 돌봐줄 것 같습니다.

    이건 법이 잘못되었다기 보다는 본질적으로

    개 주인이 잘못된것 입니다.

    개를 기르려면 책임지고 늙어죽을때까지 책임져야되는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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