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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주위에 친구 내지 가족 친척 혹시 공익은 없습니까?

전 이제 130일좀더 남은 공익입니다. 학교에서 일하죠.

"학교에도 공익이 있었냐??"

네 저도 오기전까지 몰랐습니다. 오고나니 참...흐흐

공익과 현역의 차이를 알아볼까요?

1. 공익과 현역 편함의 차이?

대부분 현역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니네 편하자나? 출퇴근에 알바도 맘대로 하고 공부도 하고 친구들과 술도 마실수있고

네 편합니다. 집에서 자고 따뜻한 밥먹고 친구들도 만나고

근데 그건 집이 부유했을때 이야기지 집에 빛이쌓여있고 몸도않좋아 일도 못하고 집에있어봤자

돈걱정등등...편할거라 생각되십니까? 친구들이요? 돈없는데 만납니까?

야 나돈없어 니가쏴 하루이틀입니까? 항상 친구들에게 돈없어 미안해

친구라지만 지켜야할건 지켜야죠. 일부로 않나갑니다.

나중엔 아예 않부릅니다. 어떻게 되겠습니까? 나중엔 친구가없어지죠.

그리고 현역들 휴가나올때 누가놀아줍니까? 공익입니다. 다른친구들? 같은또래인데 대부분 군대가거나

아님 일한다고 바쁘거나..

2. 돈많이받자나?

현역보단 많이받죠. 허나 그거아십니까?

기본월급은 같습니다. 다만 공익은 차비+점심식비 가 나오기때문에 좀더많이받습니다.

군대는 먹여주고 재워주고 심지어 속옷까지 줍니다.

공익이요? 머입어야하나 고민이고 머리도 종종잘라야하구요 차비는 받는대로 들지

식비 학교급식같은경우 그나마 조금남습니다만 방학때되면 아니죠 사먹어야합니다.

운좋게 좋은학교에서 좋은선생님들과 일하면 사주십니다. 아니라면? 돈아까워 굶거나

돈아낀다고 빵 내지 김밥한두줄...

나중엔 치사해서 않먹습니다. 퉷!!!

3. 인식...

사회에대한 인식...우선 공익이라하면 않좋게 봅니다.

특히 주위의 친구들 공익따위가 이소리하면 진짜 친구고 머고 죽여버리고 싶더군요^^

공익은 무조건 편하고 칼퇴근 놀다가 퇴근..

같은공익이 봐도 진~~짜 편하게 왔다가 퇴근하는공익 그렇게 많지않습니다.

솔직히 그런곳에 보낸 병무청잘못이구요 대부분 빡세게 일하면서

각종 스트레스(동사무소-민원대보면서 민원인과의 마찰 위에서의 마찰, 학교- 교장,감 기타 선생들

학교에 공익이 한명이라면 선생들은 한가지씩 부탁하지만 공익은 몇십명한테 부탁받는겁니다.

싸구려 인력이라고 돈아낀다고 기사일시켜먹거나 인력불러서 해야할일 시키거나...

심지어 모욕까지..)

공익은 몸은 편할지몰라도(이것도 일부만 몸이 편합니다) 스트레스가 장난아닙니다.

사회에선 공익이라하면 무시하고 소개팅가면 싫어한다더군요..(주워들은얘기..)




공익에대해 알아봤습니다.

그럼 공익은 무얼하냐?

제기준으로 말해보죠. 전 2006년 7월말에 훈련소갔습니다.

훈련은 기본적으로 같게 받습니다만...몸이않좋은사람들이기때문에 좀더 편하긴 합니다.

그러나 이것도 현역기준.. 저같은경우 허리가 않좋기때문에...심할땐 서있을때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입니다.

오래서있거나 걷기도 힘들죠. 어디 훈련간다하면 1시간걸어다니고 교육받는다고 몇시간씩 앉아있고

젤힘들었던건 교육입니다. 앉아있는게 힘들거든요 장시간...

걸어다니는것도 다리가땡기고 허리가 아프다보니 참...죽고싶다 할정도로 힘들더군요.

훈련자체는 그나마 참을만했습니다.

이렇게 일상생활이 힘들다보니 자살생각도 많이하고 우울증도 걸리고

집엔 빛만 쌓여가서 애써산집도 월세로 내려앉고... 몸이않좋으니 일은 하기힘들고..

그나마 성격이 낙천적이라 버티는거지 아니였다면..아마 진작죽고도 남았겠쬬.

잡설이 길었는데 제가했던일들은

학교 교무보조입니다...말만 교무보조지 각종 기사보조(기사한분이 몸이불편합니다. 그덕에...)

않해본게 없습니다. 각종 사물함등 옮기기 책,걸상 옮기기 풀뽑기 각종 현수막 달기

옥상에서 청소등등..중노동은 다해봤고 무슨 행사하나 있다하면 선생들 하나씩 일주면 그건 쌓여서

몇수십명(선생들 다하면 그나마 작은학교라 30명정도...) 몇일간 컴터에서 못일어날정도...

위에서 누가온다하면 몇일은 바쁘고 후...잠시 눈물좀딱고...ㅠㅠ

스트레스로 만성장염도 걸려 아직까지 고생하고 일하면서 인대끊어져 한달깁스도 해보고

몸이 부서져라 일해서 아파서 담날 빠지면 눈치주고 어디서 하소연할데는 없고

친구들에게 말해도 공익따위가...


여러분 공익은 몸이 불편한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자기는 몸건강하다고 공익이 인간이냐? 이러는 네이버에서의 개념없는 인간도 있더군요

이런인간보면서 항상 이런생각합니다.

"당신의 친구,가족,자손들은 평생 멀쩡한몸으로 살아갈거라 보는가?

당신의 친구가 몸이불편하면 인간취급않하고 부모가 몸이불편하면 버리고 자손이 불편하면

내다버릴건가?? 당신네들은 그렇게 몸건강히 오래오래 살수있을거라 생각하는가?

당신을 그렇게 건강하게 낳아주고 키워준 부모님에게 감사드려라."

라고 말입니다.


여러분도 친구,가족이 공익으로 힘들어한다면 한마디 위로를해주세요.

공익따위가...이말 공익이 젤시러하는 말입니다.

현역만큼 편한것도 있겠지만 그만큼 공익만의 스트레스 하소연도못하는점등 힘든일도 많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Who's 지크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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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8!! 빅장이다!!

뼈와 살을 분리해주마!!!

Comment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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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제발개념좀 2008.05.03 11:06
    공익도 힘들군요.. 무조건 공익이라고 멸시하는 태도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 ?
    프린세스칸나 2008.05.03 13:32
    공익 자체를 무시하기보다능요 'ㅡ'

    멀쩡한 몸으로 공익 가는 사람들 때문에 욕을 먹는거죠..어쩔수 있나요.

    그런 사람이 공익은 편한곳이라 것을 인식해줘벼러서 정작 진정 공익 가야할 사람들도

    욕을 먹는 판국이죠. 언론도 한몫했구요. 공인 이라는 사람들도 한몫했죠.(근례 대표적인게 싸이죠!)

    머 열심히 하세요 'ㅡ'...아..요번달 말에..예비군 가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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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코스틱 2008.05.03 13:48
    공익은 당연히 군대가 아니니 편하죠.

    공익들이 생각하는 힘든건 현역에 비할빠 못됩니다.

    예비군한번가시면 육군이 얼마나 환경이 안좋은데서 생활하시는지 아시구요.

    의경예기들어보면 얼마나 스트레스가 쌓이는지 아십니다. 내무반 앉아만있어도 탈수로 쓰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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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바람 2008.05.03 16:56
    공익을 안좋게 보는건 편해서가아니라 사회에 있다는것을 부러워하는거일수도있겠네요.. 근 2년동안(지금

    은 줄어들고있지만) 산골에 처박혀서 티비하나에 의존해서 살아간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신막사가

    안지어진곳에서는 힘들어요.. 게다가 작업나가면 삽질은 기본이고 선까는애들은 선깔려고 위험감수하고

    나무타고 그럽니다..(저부대있을떄 선깔다가 떨어져서 손못쓸뻔한후임있었습니다..) 그리고 검열한번뜨면

    행정병들은 검열준비하는데 여념이없습니다. 훈련한번띄면 5일간은 씻지도못하고요..전 후방나와서 잘모르

    지만 전방은 더심할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생계문제얘기하시는데.. 현역왔는데도 집형편안좋은사람

    많습니다.. 공익들은 허락맡으면 알바할수있다고 알고있습니다만? 제 후임중한명이 23인데 아이가 둘이

    있는데 살기 많이 힘들어합니다... 공익이라고 무조건적으로 피해의식을 가지시지말고 걍무시하세요.

    현역들이 공익들보고 뭐라는건 자기들보다 편하게 군생활해서 그런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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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yn_Y 2008.05.03 18:28
    초코스틱// 지금 글쓴이분께서 얘기하는건 공익이 더 힘들다고 그런얘기를 하는게 아닌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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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제발개념좀 2008.05.03 19:28
    그렇죠 공익이 더 힘들다는게 아니라 공익도 몸불편한 상태에서 하는거니까 나름대로 힘드니 무조건

    편하다고만 생각은 안했으면 좋겟다는거겟죠 현역이 상대적으로 더힘들죠 개인차를 무시할순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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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크리프트 2008.05.03 21:54
    긴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해요~공익이라고 기죽고 사는사람들 많더군요
    전 성격상 그냥 무시하는데 참..더러운짓도 많아요..ㅎㅎ
    교감이 가시박힌말들을 하도많이하다보니 장염걸려 아직까지 고생이고
    일하다 다쳐서 공가(공무상병가로 근무지서 치료비 대주고 쉬게해주는..) 않내고 연가로 내줬더니
    휴가받아서 좋겠네? 이러는인간들에게 멀더해줘야하는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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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sian 2008.05.03 22:06
    힘들다 쉽다 라는게 개인차도 있고 자기가 하는게 가장 힘들고 남이 하는건 다 쉬워 보이고 다 그런거죠
    입장 바꿔 생각해 보고 이해도 해서 대놓고 무시하는 발언은 안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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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게임넷 2008.05.03 23:24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어디 공익을 현역에 비합니까?? 현역을 그러는거 전부 부러워서 그러는거

    니까 공익분들 너무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그리고 훈련량 훈련소에서 다릅니다. 공익이나 산업

    체요원들 4주에 안받는 훈련도 있습니다. 덜 빡세구요. 그리고 돈이야기 하시는데? 그건 좀,,현역으로 가면

    그럼 좀 상황이 나아집니까??공익으로 가는게 더 나은거 아닌가요?그건 좀 잘못 말씀하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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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nk 2008.05.04 00:50
    어떤 식으로 복무하건 간에, 정당한 신검판정 받고, 그에 맞게 군복무하는 분들은

    어딜가나 힘들다고 봅니다.

    저는 의경나왔습니다. 의경이 군인이야? 하는분들도 있는데, 그런 말들으면...

    그냥 지긋이 웃으며 말하죠. "어찌 다녀왔든 간에 전역하고 나니 참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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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적 2008.05.04 10:27
    이건 글쓴이분이 좀 안좋은환경이신건 알겠는데 그것과는 별개로 공익의 근무조건은 상당히 좋은게 사실입니다.
    제가 상근인데요. 면대,동대상근이 아니라 대대상근이라서 대대에서 현역들과 같이생활하며 출퇴근만 하는 대대상근입니다. 떄문에 현역과 같이생활하기 떄문에 어느정도 입장을 이해하는데요.

    일단 공익은 위에 선임이 있어도 1,2명이기 떄문에 별로눈치 많이볼것도없고 정말친해지게되있죠.
    아무리 요새군대가좋아졌어도 현역들은 집에도 못가기떄문에 선후임의 관계에대해 부담을 가지고 어느정도 껄끄러운그런게있습니다.
    뭐 돈이나 인식, 편하고를 따질게 아니고 현역들은 단지 집에갈수있다는것 하나만 엄청나게 부러워 하더군요. 그만큼 출퇴근할수있다는게 축복이죠. 저도 그렇구요.
    1,2번같은 경우는 공감못하고 3번의경우는 그럴수도있겠단 생각은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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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백했음 2008.05.04 12:16
    비교할 걸 비교해야지..

    이건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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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병남승인 2008.05.04 13:49
    ㄱ-이거 뭐 뱅신도 아니고..

    그래 내가 바로 공익은 사람취급도 안해주는 사람이다. 이름도 까고 말하마.

    내가 또 갑자기 욱해서 오래간만에 군대 싸지방(너그는 모른다 싸지방을)에서 키보드 붙잡고 열내고

    있는데.. 자 니가 시부린 말 한마디 한마디 다 짚고 넘어가주지. 왜 현역이 공익을 무시하는지.

    훈련소? 훈련소는 군대생활에 말그대로 1%도 못미치는거니까 재끼고 가자고.

    1. 돈이 있고 없고는 공익만 그러니? 현역중에는 그런사람 없는 줄알아? 얼마전에 우리 부대에서도

    아버지는 안계시고, 동생하나 있는건 장애에 어머니는 암에 걸리시는바람에 병간호하려고 전역한 병사도

    있다. 돈이 있고 없고는 각자 사정일 뿐이지. 모든 공익이 돈이 없어서 못노는건 아니잖아?

    너는 돈이 없어서 못노는거고, 우린 돈이 있어도 못노는거야. 차이가 확연이 다르잖니?

    2. 머리 자르는거 싫어서 깍새두고 싶으면 왜 현역오지. 내가 깎아줄께. 꽁짜로..

    잘 생각해봐 머리짜르느라 돈이드는건지 머리에 치장처바르느라 돈이 드는건지. 가끔 생활체험현장학습

    이라고 부대 밖으로 어린이집 일 도와주러 나가면 공익넘들 머리들 아주 젤바르고, 머리띠하고 가관이더만

    앙? 이래도 머리자르는데 돈타령나와? 그리고 밥... 너는 참 나이가 몇살인데 아직도 반찬 타령이니?

    부대에선 아직도 똥국에 썩기직전에 쌀로한 문드러진 밥을 먹으면서도 반찬타령안한다. 닥티고 먹어라.

    3. 사회적 인식? 안좋아서 불만이야? 그래? 그럼 너도 현역오지 그러냐? 왜? 급수가 안나와서?? 넌 그때

    낮게나와서 속으로 다행이다 생각했겠지. 갈 맘 있는 놈들은 장애 1급판정받고도 와서 행정업무보는애들

    더러있드만?(국방일보 보면 다나온단다)니 마음이 없어서, 니가 피하고 싶어서. 힘든거 싫어서 안오는

    비겁한 자식들(국민의 4대 의무인 국방의 의무조차 두려워서 피하는 넘)이 무슨 차별대우 한다고 이런글을

    시부끼냐? 대접못받는거 뭐같으면 현역오든가? 가호도없고, 자존심도, 쇼부력도 없는것들이..

    또 한가지 말해줄까? 너네 그래 거기서 욕처먹고, 일하느라 입에서 욕이 아주 주렁주렁 달리겠지?

    내가 행정병이거든? 군대는 욕안처먹는줄알아? 너그는 욕처먹고 집에돌아가서 엄마한테 투정이라도 부리

    지. 타지에 나와서 근무하니 부모님 걱정시켜드릴까봐 우린 욕처먹고도 전화로는 "하하 내 짬에 무슨 맞아

    요. 무슨 욕을 먹어요"이러고있다. 이 철빠진 놈들아.

    참 일할 기운도 없는 놈이 이런글을 잘도 올린다. 손달리고 정신 멀쩡한놈이 할려고하면 뭘 못하니?

    이게 너희와 우리의 근본적인 차이야. 너희는 이래서 안된다. 저래서 힘들다.

    우리는 그래도 한다. 어쨋거나 할수있다.

    공익가서 진작 욕먹는거 알았으면, 욕먹는게 싫었으면 현역오면되잖아. 너희에겐 한번의 기회를 줘도

    단지 싫었을뿐. 단지 구박받는다고 또 이렇게 투정이냐?

    왜 몸이 그렇게 불편했어? 내가 이 말까진 안하려고했는데 내동생이 정신지체장애1급이다. 내가 고작

    여기서 글한자 올려보자고 멀쩡한 동생 뱅심 만들겠냐?

    말도 어눌하게 하고, 글도 못쓰고, 걷지도못하고, 나이가 18인데 아직도 똥수발들어준다.

    이정도 되서 공익갔으면 내가 박수를 쳐줬으리..

    사지멀쩡한게 공익갔으면 챙피한줄알고 닥티고 살어. 이상!

    - 대한민국 육군상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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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라딘 2008.05.04 16:23
    윗분 넘 한심스러워요..

    누군 태어날때부터 몸 건강하지 않게 태어 나길 원하나여?

    저도 공익입니다.. 전 부모님도 원망 한적 엄청 많습니다..

    기것 10분만 뛰어도 저를 괴롭히는 죽을수도 있는 희귀병에 하루 종일 눈물이 난적이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님은 2년 죽어라 뛰죠? 전 제가 죽을때까지 죽어라 병이 괴롭힙니다..

    진짜 몸 건강한 사람 보면 부럽던게 한 두번이 아닙니다..

    학교 체육시간에는 다들 나가서 축구 하고 있는데 나혼자 스텐드 아니면 교실에서 뻔히 쳐다 봐야하는 상황을 아시나여? 친구 몰래 그떄 눈물도 흘리고.. 공부 하고 싶어도 기것 저녁 늦게 까지 공부좀 하면 몸은 몸대로 괴로워 하며 ....

    공익 분들중에 돈때문에 나가는 사람도 있지만 님이 말하는것처럼 현역 중에서도 부모님 힘들고 이런분들도 있고 공익중에서는 평생 죽을떄까지 희귀병 달고 다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떄 신체 검사 받을떄 면제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뭐 병이 걸리고 있어야 한다다? 걸리고 있는 중인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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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브 2008.05.04 16:30
    저도곧 공익가는데 나와서 무시할까봐...걱정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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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바꼭질 2008.05.04 16:40
    그래 현역이건 공익이건 공통점은 가기싫은거 억지로 가서 조뺑이 친다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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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로운시인 2008.05.04 18:42
    상병남승인// 이늠은 뺑이좀 더쳐야해. 현역가고도 철안드는섹퀴는 이뭐병.ㅡ,ㅡ;;; 왜사냐.ㅡ,ㅡ;

    그러라고 미역국 주는게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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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병남승인 2008.05.05 12:21
    외로운시인//너도 공익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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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병남승인 2008.05.05 12:24
    체력이 약해서 군대못간다는 놈은 왜 운동하지?? 내가 말했잖아. 애초부터 똥오줌 못가리는 불쌍한 아들이

    공익이라도 가서 열심히 복무하고싶어한다는 놈들은 난 박수쳐준다니까..

    사지멀쩡한것들이 그놈의 뺑이 까기싫어서..(그것도 젊은 놈들이)고거하나 무서워서 현역 못가는 놈들이

    현역이 어쩌고, 공익이 어쩌고 하면 현역한테 까이는건 당연한거아냐? 허허..

    그래. 난 몸이 조낸 건강해서 군대 지원해서 왔다? 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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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병남승인 2008.05.05 12:25
    니가 정말 갈맘이 있었으면 병무청에서부터 엄살 안피지. 나도 비염에 시력안좋고, 허리 안좋고, 무릎안좋고, 그렇게따지면 완벽해서 1등급 나오는 넘들이 몇이나 있으랴. 20살 먹고서 술빨고, 담배달고 사는 청춘들이..
    갈맘 있는 놈들은 정말 병무청에서부터 "아무 문제없습니다."라고 얘기하고 1급받고 당당히 간다. 시끼야.
    병무청에서 그렇게 자세하게 검사나 하는줄아냐? 문제는 니 맘이지. 급수타령, 몸타령하지마라.
    군대 오고 안오고는 내가 백날 생각해봐도 역시 자기 의지야.
    이 의지박약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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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병남승인 2008.05.05 12:28
    그래. 몇몇 놈들은 상병남승인 저놈 지는 군대좀 갔다고 본전생각나서 그러는거다 생각하겠지만..

    국민의 기본 4대 의무도 못할 정도면 적당히 닥티고 무시해도 닥티고, 나같이 건강한 놈들한테

    보호나 받으면서 살어. 뭐같으면 현역오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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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렴소 2008.05.05 22:54
    몸건강한데도 공익간애들은 솔직히 욕먹어도 싸죠..
    집이어려워서 낮에는 공익하고 밤에는 알바뛰면서 집안 먹여살리는것도 아니면서 무조껀 공익가는애들은
    욕먹어야죠. 솔직히 그쪽이 더 편하다고 생각해서 간거 아닙니까..

    현역다녀온 사람이 공익 무시하는건 잘못된거지만.. 현역과 공익이 같을순 없습니다..
    공익도 물론 대부분이 힘들것입니다.. 어디 쉬운일이 있나요..

    사회 인식이 안좋아진점에 일조한것이 연예인들 때문이 아닌가 하네요.
    신체건강하면서 공익가는 사회 암적인 존재들 때문에요^^
  • ?
    toawls 2008.05.05 23:42
    약한사람이 운동은 왜 하냐니 무식한 말 아닌가?

    물리치료 같은 것도 운동을 통해서 치료하는 것도 많은데

    약한사람이 운동은 왜 하냐니 ㅉㅉ...

    글고 군대/ 공익 차별은 왜 하지?

    군대 나온다고 특별하나?

    공익을 욕하는건 공익을 얕잡아 봐서가 아니다

    공익을 얕잡아보고 차별하는 사람은 분명 인격이 잘 못된거다 . 개념좀 챙기길

    공익 욕하는건 현역갈 수있는데도 어떻게든 빼서 공익가는 그 놈들이 욕하는거다,

    잘알고 욕하길 바라고 제발 부분을 가지고 전체를 욕하지 말자

    상병남승인 저 사람이 복무할 때 우리나라 보호 받은거 별로 달갑지 않다 . ㅉㅉ

    사람부터 되고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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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awls 2008.05.05 23:45
    글고 현역이 무서워서 안가나? ㅡㅡ

    상병달면서부터 시간 아깝다는 생각 들고 드러워서 안가지 ㅡㅡ

    그냥 군대가서 운동하고 수류탄 던지고 총쏴보고 이게 뭐가무섭지?

    갈굼당하는거? 그것도 개념만 있으면 들하고 요즘 갈구는것도 쉬운거 아니다.

    공익과 현역이 다른건 맞지만 무시하는건 아니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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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로운시인 2008.05.07 01:46
    상병남승인// 이늠 참 웃긴늠일세 일반인들이 4급받을라면 일상생활에 문제가있으니가는거다.

    그걸 싸잡아서 욕을하니 니가 계념을 덜처뭇단소리다. 아나 다시봐도 저거 이등병 2년해처먹어야해.

    저늠 3급받고 4급못받아서 아니꼬아서 공익 욕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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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병남승인 2008.05.10 10:03
    toawls 시간이 아까워?? 그 개념부터가 썩은거라는거다. 자신의 시간이 아깝다는 이유로 의무를 다하지 않겠다는건 핑계대는거지. 니네 시간은 아깝고, 우리시간은 안아까워서 군대를 오는게 아니란말이다. 정신 빠진것들. 나도 애지간해서 정말 몸이 아파서 공익간놈들은 안까지. 나도 사람인데. 왜 까겠냐. 위에도 말했다싶이 더군다나 나도 몸아픈 동생이 있다. 정말 몸이 아파서 공익나온 시키들을 까는게 아니라는거지. 정말
    누가봐도 얘는 군대못다녀온다 하는 애들도 지금 자기가 지원해서 다녀오는 세상에 엉터리 병무청 신체검사를 핑계로 나도 가고싶었는데 몸이 딸려서 못간걸 어떻하냐는 투로 얘기하는 덜떨어진 기회주의자 시키들을 까는거라고 생각해주면 고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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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병남승인 2008.05.10 10:05
    외로운시인//넌 좀 닥티고 버로우타. 너야 말로 아주 공익갈려고 대기중인 고딩정도 같은데.. 병무청 판정기준은 아느냐 잡것아. 일단 닥티고 신체검사부터 받아보고 글달아라. 시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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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병남승인 2008.05.10 10:06
    외로운시인// 그리고.. 너같이 이등병생활 못해본 놈이나 이등병생활 어려운줄알지. 내짬에 시댁 어디가서 이등병 생활하는거 무서운줄아냐? 너랑 근성자체가 틀리니까 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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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병남승인 2008.05.10 10:08
    아무튼 아직 신검도 못받은 아그들은 버로우 타. 걍.. 형들 얘기하는게 들이대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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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로운시인 2008.05.10 19:56
    이색 글쓰는거보니 요즘군대 편하나보네 이런 간나섹키도 나불거리고있고

    신검이 애들 놀이터냐 개념어디로 처먹고 나불거리노 요즘 애새끼들 군대 편하다고 나불나불대는데

    좀 제대로 뺑이쳐야 정신차리지... 이제 답변달아주기도구찮다.

    내한마디하겠는데 다물고 개념제대로차려라 요즘늠들 대가리에 머가들은건지 참.

    고생해도 어디로 싹수를 처먹었는지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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