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사실 부질없는 소리지만
우리가 여기서 떠든다고 달라지는건 없지만
"서로 다른사람의 의견.생각들을 알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하는건
어느쪽이든 좋은 일이 아닐까"라고 생각하면서 시작해봅니다.

사실 전 신을 믿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신이란 없다라고 주장하지는 않겠습니다.
그저 애초에 신이란 존재가 우리들의 눈앞에 나타난적이 없으므로
어떻게?왜?
신이란 존재가 우리의 입에서 나오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봣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알수없는 무언가에 두려움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보이지 않는 무언가 알수없는 무언가에 두려움과 공포란 감정이 생기지 않나 싶네요.
깊은 어둠속의 골목길
자신이 알수없는 무언가가 튀어나올 것만 같은 두려움같이 말이죠..
유령이나 인간의 혼이나 신이나
사후세계..즉 인간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 모르기때문에
그것에 대한 두려움이 작용되어 나오게 된 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인간이 죽고나서 모든것이 무로 돌아가든..
사후세계가 존재하든..
그것이 두렵기때문에
아니 그것보다도 앞서..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우리의 미래를 두려워하기에
무언가에 의존하고 기대어 마음의 안정을 취하려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건 아닌가 싶네요.

슬럼프님이 이런 댓글을 적어 주셧더라고요..
'나자신을믿고 나를믿어주는 사람들을믿고 현실과 싸워라 '
신을 믿던 신을 믿지 않던..
천국이니 뭐니간에
현실에 살고 있으면 일단 현실에 최선을 다해야겠죠?


알수없는 미래를 향해
신을 외치며 나아가든..
혹은 자신의 의지로 나아가든..
어쨋든 앞으로 나아가야겠죠..
사실 힘든 세상이에요..

제나이 27..벌써 너무 힘드네요..[갑자기 왠 신세타령..;]
어쨋든 간에 서로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지말고
각자  잘 삽시다~
...................
뭔가 내용이 이상하게 끝난다..;;

Comment '4'
  • ?
    성식이형 2008.03.21 10:26
    신이 없다 있다 싸우지만 말고 눈앞에 보이는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해야지요..왜케 다들 안보이는 신 때문에 싸우는지 참나원 원나참 나원참
  • ?
    sucker 2008.03.21 10:26
    저는 태클 거는 이유가 제가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고 어이가 없어서 일단 태클 걸게 되네요-,.-;

    저한테 신이 있다고 하는 말은 1+1=3 이라고 하는거나 마찬가지라...

    뭐 결국은 다들 자기 생각대로 생각하지요 ㅎㅎ
  • ?
    건빵제품 2008.03.21 10:26
    그냥 다른 사람이 믿는다고 뭐라고 하지마세요. 믿고 안믿고는 개인의 자유입니다. 그걸 침범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 ?
    켄신 2008.03.21 10:26
    나만의 공상 속으로 ~

    개인 플이져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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