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를 보고 참 아이러니 했다..
과거 유신정권 독재정권에 맞서서 맨주먹에 거리를 활보하면
자유를 외쳤던 대학생들 기억 나는가..
필자는 오늘 아침 뉴스를 보면서 쓴웃음을 지었다..
대학축제에 원더걸스가 나와 원더걸스 볼려고 앞자리로 밀려나와
몇명이 다쳤단다...
또한 부러진 안경이고 널부러진 책 과간이 아니란다..
중고등 학생들은 학교 선생들의 알게 모르게 들어오는 외앞과 내앞에도 불구하고
촛불시위에 앞장서서 나서는데..
어찌 지식인의 마지막 관문 대학생 이라는 사람들이
매일 술에 쩔고.. 축제때 연예인이나 불러 놀자판이고.. 참.. 아이러니 하다..
소고기 수입이 시작되면 맨먼저 급식에 이용 될것이다..
2mb 정부는 지금 애들을 촛불시위 못나오게 할려고
각 공무원들에게 이상한 방침내리고...
중 고등학생들은 멋도 모르면서 그냥 촛불시위 한다는둥..
실질적으로 가장 먼저 타격받는게 그들이다..
다 급식으로 먼저 시작되지 않는가...
슬프다고 해야할까요..
매운 최류탄 까스 마셔가며 눈물 흘려가며 경찰의 곤봉에 맞아 피를 흘리며
쓰러지던 그들...
너무나 달라진 대학생들의 모습에서 미래가 불투명 해지는 대한민국을 조심스레
점쳐보기도 합니다..
물론 모든 대학생이 그렇타는건 아니지만
대세가 그렇게 변한듯 합니다..
중 고등학생들이 촛불들고 시위하는 모습을 볼때 가슴이 뭉클합니다..
그들이 무작정 촛불을 들었겠습니까...
대학생 여러분이 그 배운 머리를 써야하지 않을까요?
원더걸스 볼려고 동료 깔아뭉개서 사망 직전까지 가게하는 학생들에게
멀 바라겠냐 만은...... 어처구니 없는....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이 위협받는 지금..
학교축제에 빠져서 허우덕 거리는 그들이... 아쉽습니다.
답답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