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05 19:29

오빠 빡치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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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467 추천 4 댓글 22

난 오빠가 얄미움 항상

근데 컴퓨터 아침부터 하면서 안비켜주는거임

오빠는 졸라 겜톡으로 아씨발 ㅋㅋㅋㅋㅋㅋㅋ
이람서 존나 시끄럽게 게임함

옆에서 보니까 존나 밉상이었음

깊은 빡침이 몰려온다.. 하아..

그래서 거실에서 티비보는데 그냥 갑자기
두꺼비집이 생각난거임

근데 그냥끄면 존나 쳐맞으니까

오빠방까지 가서 오빠 나 친구네 갈께 ㅂㅂ

이랬음. 오빠가 "올때 떡뽂이" 존나 무심하게

이러고 나는 현관가서 두꺼비집 내리고

위층계단 올라가서 울집문만 보고있었음

오빠가  아!!!!!!!!!!!!!!!!!!!!!!씨발!!!!!!!!!!!!!!!!
존나크게 욕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문열고 나옴

근데시발

엘리베이터가 14층인거임

내가 내려갔으면 1층이었을 텐데 왜 14층이지

하는 마음이었을 거임

내가 했다는걸 귀신같이 알아낸 오빠새끼가

두리번 거리기 시작함

난 숨도안쉬고 위층에서 살짜기 들여다봄

근데 이새끼 갑자기 위층계단으로 존나 뛰어옴
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놀래서 초고속으로 올라감

둘이서 15층까지 잡기놀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때도 난 오빠가
심각하게 화난줄 모르고 존나 쳐웃으면서 도망감

케헿ㅎ헤헿헤ㅔ헿ㅎ헤 크헿ㅎ헤헤ㅔ

결국에 머리맞고 머리끄댕이 잡혀서 집왔는데

오빠가 아!!!!!!!!!! 아!!!!!!!!!!!!!!!!!! 씨발!!!!!!!!!! 쳐맞을래??!!!

이러는거임. 그래서 내가 미.. 미안;; 이랬더니

두꺼비집 키고 엄마방가서 효자손 가져옴

무릎꿇으래서 무릎꿇고 때릴줄 알고 완전 쫄아있는데

머리 통통통 때리면서 화난거 참으면서

아오 씨발!!!!!!!!!!!!!!!!!!!! 라면이나 끓여줘 병신년아

이러면서 현재 난 살아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생한 어제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자고일어나니까 무릎꿇은게 존나 존심스크래치라서

오늘 다시할려고 ㅋ 요번엔 제대로 할꺼다

======================================================


피시방갔던 오빠가 전화왔는데

오빠가 메이플스토리 템옮긴다고 집컴으로 잠시

메플좀 들어가 달래서 들어갔음

교환신청 거는거임 계속 안받음

전화옴 ㅋㅋㅋㅋ " 아 병신아 교환받아봐"

"에??////?????????????"

"아 동그라미 쳐 누르라고"

"에?///////?????????????"

"동그라미 쳐눌르라고 안보이냐 썅"

"에↗~~~~????//???////?????"

존나 빡쳐서 피방끄고 집에와서 뒷통수갈김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쳐맞지만 난 오빠 빡치게하면 너무도 기쁘다

=================================================


오빠랑 시내에서 만나기로 했음.

내가 청주에서 올라가고 있어서 버스타고

오빠는 정류소에서 30분 넘게 기다렸었음

난 버스타고 아무생각 없이 창밖에 구경하는데

오빠가 저 씌벌년이 하는 표정으로 쳐다봄

눈마주치고 버스는 걍 지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시내온지 모르고 벨안누르고 계속간거였음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문자로

???????????????????????????

이렇게 옴

나도

??????????????????????????보냄

한 3분 있다가
전화옴

"아 미친년아 어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그냥 집갈게 ㅂㅂ"

이러고 그냥 한바퀴 돌아서 집에옴

오빠 존나빡쳐서 오자마자 목도리로 면상후려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쳐맞으면서도 나랑 오빠랑 졸라웃ㄹ음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저번에 내가 네이쳐리퍼블릭 수딩 젤을 사왔었음

나도 졸라 건성인데 오빤 더심함

입 옆쪽이 다 찢어짐

그래서 오빠보여줄려고

오빠 내가 존나 좋은거 사왔어
이거 수딩젤인데 이거바르면 촉촉해져

오빠가 아~이러고 뚜껑열어서
보더니만 갑자기

에엑취

이지랄하더니 바닥에 다흘린거임

아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하니까
또 빡치내ㅋㅋㅋ 병신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도 표정이 존나 당황하면서 실실 쳐웃음

그리고 검지랑 중지로 담으려는거임

그렇게하면 담ㄱ기는줄 아나 미친새끼 아나 빡쳐

그래서 아ㅡㅡ 아씨발

이러고 화장실 들어감

그ㄴ데 족욕기 있길래 발마사지 하니까

피곤풀리면서 기분도 풀린거임

그래서 화장실에서 노래부르고 신났었는데

오빠가 화장실 문앞에서

야 ㅋㅋㅋ 미안ㅋㅋㅋ존나미안ㅋㅋㅋㅋ
그니까 왜 이딴걸사오냐 ㅋㅋㅋㅋㅋㅋㅋ

이러는 거임.다시 기분 졸라 짜증나짐

병신이 지생각해서 사왔더니 ㅡㅡ

그래서 닥쳐 오빠년아 이러고 다시 발마사지함

포풍셀카놀이 하는도중에 폰을보니 갑자기

장난전화가 하고싶어짐

그래서 우리집에 전화함

오빠가 자기방에서 문여는소리가 들리는거임

껐음

"아 씨발"

이러고 다시 지방에 들어가는거임

우리집 전화기는 소리가 존나 시끄러움ㅋㅋㅋㅋ

다시 또함 오빠가 문여는소리가 또들림

그리고 다시끔

오빠가 "아 씨발 뭐야?"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상황이 존나 웃긴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문닫으니까 또 전화함 오빠가

아 이효라 니가 받어 나지금 칼전이란말야

이러는거임

그래서 나도 존나 우렁차게 소리질렀음

"싫어!~~~~!!!!!!!!"

오빠가 빡쳐서 문 쾅열고 쿵쿵쿵 걸어감ㅋㅋㅋㅋ

전화 또 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진짜 화나서

"어떤 개새끼가 전화를 하다말어 씨발년이 쳐도랏나"

이러면서 지방으로 뛰어감

다시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 쾅열리는소리하고 동시에 " 씨발새끼가!!!!! "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존나 웃겨서 혼자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화걸면서ㅋㅋㅋㅋ

근데 오빠가 전활 받음

근데 난 그것도 모르고 계속 존나 웃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오빠는 수화기너머로 내 실실
빠개는 소리를 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화장실문 열리더니 "썅년앜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쳐도랐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는거임. 수건걸이에 수건뽑아서 채찍처럼
날 사정없이 휘갈김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시발 멀쩡한 족발을 왜 뿔려 "

이럼

결론은 쳐맞고 욕먹었지만 오빠를 빡치게해
보람찬 날이었음

===============================================

오빠방에서 컴퓨터하는데 지 잘꺼라고 꺼지라는거임

근데 그게 존나 싫었음 그럴꺼면 컴을 거실에 내놓든지

자기 방에 갖다놓고 지럴병

그래서 알았어 조용히할께 하고 스피커 소리 내림

근데 이새끼가 타자좀 조용히 치래

나도 화나서 아 별것같고 다 뭐라하네

이랬더니 갑자기 일어나서 키보드 선빼고

키보드 가져가서 꼭 안고는 컴 열심히해라

이럼 키보드 지품에 꼭쥐고 꼭꼭 옆으로 쳐누어서

자는거임 아오 빡쳐

그래서 첨엔 화상키보드 쓰는데 생각할수록 열받음

문득 음악시간에 음ㅅ악쌤이 마우스로 피아노 치는게

생각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다운받아서 스피커 소리 올리고

마우스로 졸라 타타타타타타탙타타타ㅏㅏ타타타탙ㅌ타ㅏㄱ

거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우스로 졸라 탙ㅌ타탇ㄷ다타탙ㄱ가타타타ㅏ 거리니까

뭔지모를 노래가 나오고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사람

마우스로 반주해서 도레미 솔솔솔파미파 --

아는부분 이거밖에 없어서 계속 반복함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오빠 벌떡일나서 개년아 하면서 발로참ㅋㅋㅋㅋㅋㅋ

결국 쫓겨났지만 존나 승리한 기분

===================================================

우리오빠는 똥누고 두루마리 안쓰고 티슈씀

이거 없으면 똥안싸고 참다가 티슈있으면 쌈

울엄마는 티슈가 더 비싸다고 나는 안쓰게하고

오빠만 쓰게함 그러면서 지가 귀족인줄알어

여튼 이제 내가 작전을 짠계기를 알려줌

나는 뉴발란스머스타드후드가 갖고싶었음

8만ㅇ원의 거금을 들여 힘겨이 샀음

근데 입지도 않았는데 베란다에 걸려있는거임

시발.

그래서 갔는데 검은색 뭔가가 묻어있더라

오빠한테 욕하면서 지랄하니까 염색하는데

입을 옷이 없더라 이럼

아니 병신이

염색하면 후드티가 불편하지 괜히 멋 쳐부리면서

염색할려고 시발 동네 미용실나가는데 그걸 입고나가

존나 화났음

근데 학교에서 불가리슨가 액티비아 같은걸 줌

안먹고 가져와서 가방에 남아있던게 생각남

그래서 그걸 오빠한테 따라주면서 마시라고

하니까 벌컥벌컥 잘도 쳐마심

그래서 난 그냥 오빠 배아프게만 할려했는데

티슈가 눈에 들어옴

그래서 오빠 서랍위에 티슈랑 화장실에 티슈랑

몰래 가져와서 우리 콩이한테 다 뽑아서 줌

졸라 신나서 물어뜯고 난리남ㅋㅋㅋ
개들은 나풀거리는걸 좋아하나봐 ㅋㅋㅋ

그때마침 오빠가 화장실로감

안나옴

그저 주룩주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슈없는걸 모르는것 같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라통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친구랑 카톡하면서 이이야길 하고 있었음

한 5분뒤에 화장실에서

"야 이효라 내 휴지 갖고와 "

문살짝열어서

콩이가 다 물어뜯어논 개침범벅 티슈를 보여줌

"너이 썅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화냄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있냐"

"아니"

"아 거지년이 내지갑 열어봐 만원있어 사와"

"어?"

"뒤질래? 사와라"

"어"

난 존나 신나게 돈 뽑아서 떡뽁이랑 꼬지사서

친구네 가서 놀았음 1시간 반정도...

근데 오빠새끼 문자도 안오고 전화도 없고

뒷수습이 걱정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빠가 진정 빡쳤나 하고 내돈으로

티슈랑 물티슈까지 사서 가져감

근데

존나 가관인게 화장실 문열고 티비보고 있음

내가 내셔널 지오그래픽 자연다큐 그냥 틀어놓고

갔는데 그거 그냥 앉아서 보고있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똥냄새도 존나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열자마자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몇시간째 변기에 앉아서
티비를보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얼굴 보자마자 바로 욕질함ㅋㅋㅋㅋㅋㅋㅋ

개썅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미안해져서 티슈랑 물티슈 줌ㅋㅋ

"닦아줄까? 말랐엌ㅋㅋㅋㅋㅋㅋㅋ?"

"꺼져 넌 나오면 뒤졌어"

나오자마자 격투기함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한 예전임

난 컴에 까는게 없음 오빤 졸라많음

근데 컴도 한개고 컴도 지방에 있음

왠지 난 오빠컴퓨터쓰는 손님 느낌이 나는거임

일부러 엿맥일라고

포맷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오빠 진짜 화나서 컴앞에서
머리 싸매고 후우우... 이러면서 앉아있었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전화하는데

아 씨 이효라 미친 간나년이 컴 포맷함
아오 ㅜ 시발 내 피같은 자료들(야동으로추정)
아 또 언제깔어 아진짜 지랄이란 지랄은 저 개년이
다떨어 우리집개보다 더 개같은년 아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친구들한테 하나하나 전화해서 저지랄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찌지질이색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좀 된거

오빠는 오빠방에 나는 내방에 있었음

잘려고 들갔는데 잠이안옴

그래서 오빠한테 카톡함

니마
니마
니마

분명히 1 사라졌는데 씹는거임

그래서

음성메세지로 처음에 아무소리 안내다가

끼야양ㄱ 소리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존나 빡쳐서 내방에 베게들고 와서

둘이서 칼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존나 맞았지만

그이후로 카톡하면 잘 대답함ㅋㅋ


출처-싸이월드

 

 

 

 

p.s 내여동생이였으면 넌죽었다

Comment '22'
  • ?
    귀공자 2012.02.05 19:41

    ㅋㅋ

  • ?
    익스퍼드 2012.02.05 20:04

    깊은 빡침이 몰려온다.. 하아..   <-  진심이 묻어나는 글귀다 ㅋㅋ 

  • ?
    클로버세탁소 2012.02.05 20:13

    ㅋㅋㅋㅋㅋ

  • ?
    LazyGom 2012.02.05 20: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웃겨 재밋게 사네

  • ?
    Lee45 2012.02.05 20:30

    내 여동생이 이렇게 빡칠리가 없어.

  • ?
    야옹개 2012.02.05 20: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으잉우잉뿌잉 2012.02.05 20: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karas 온프 대장 2012.02.05 22: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아아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반에 진짜로 너무웃겨서 운다는게 뭔지 오랜만에 다시 깨우침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신디케이트 2012.02.05 22: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아힌 2012.02.05 23:31

    중간까지만 봤는데 좀 무섭다...;;

  • ?
    파르페 2012.02.06 00:06

    오빠는 정상인인것같은데 저 글쓴이는 맷집이 만렙이겠네

    만렙 여동생;

  • ?
    일리단 2012.02.06 00:39

    ㅋㅋㅋㅋㅋ

  • ?
    하이브리드 2012.02.06 08: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호모 2012.02.06 09:25

    아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여동생 장난을 매번 재밌고 쿨하게 넘기는군

  • ?
    락향 2012.02.06 12:00

    저런 여동생이라도 가꼬싶어...

  • ?
    조맹덕 2012.02.06 13:28

    저런 여동생 있으면 일상이 언제나 코메디일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500Gold 2012.02.06 13:51

    ㅋㅋㅋ 사이좋은거 같네요

  • ?
    Hypnosis 2012.02.06 16:11

    만렙 오빠

    만렙 동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BeatBox 2012.02.06 19:03

    아 오랜만에 웃네.. ㅋ

  • ?
    여기너무좋네요 2012.02.07 20:50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저런여동생 웃겨서 좋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
    비월 2012.03.04 01:37

    울집은 컴이 3개인데 컴퓨터 가지고 싸우는건 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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