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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이런 말이 떠올라서 써봐욤.ㅇ_ㅇㅋ

한명을 죽이면 살인자.

많이 죽이면 정복자.

다 죽이면 "신" 이 된다.

------------------------------- 말투를 양해 바랍니다.~_~;

머 솔직히 배가 불러터지니깐 신이나 찾고 기도나 하지. 배가 고파바라. 신이고 나발이고

하루 벌어먹고 살려고 발버둥을 치지. 신이나 찾으면서 기도 해봐라 돈을 준다던 밥을 준다던.?

(여기서 교회는 가능 하다고 말을 해주고 싶다... 아 나도 교회나 지어서 성금이나 받아먹고 살까..눈 감고 손모으고 성경만 주절거리면 돈이 저절로 떨어져. 머하러 공부하나 생각할정도로
그리고 평생직이잖아.ㅋ 죽기전까지 할수도 있고 얼마나 좋아)

이 말에서 태클 사절 이건 사실이니깐. 교회 운영하는 사람들은 신한테 기도해서 돈이 떨어지나. 다 성금으로 의식주 해결하니깐 아무말 말라궁.

차라리 믿을게 없으면 자연을 믿으라고 말하고 싶다. (왠지 내가 사이비교주가 되는...응?)

자연은 해준만큼 보답해 주니깐.

배가 너무들 부르셨음.. 계속 굶으면서 신을 찾아보세요. 밥을 주나 물을 주나.
그렇게 믿는 전지 전능하신 신에게 먹을걸 주라고 외치시는 겁니다.

차라리 신을 찾는 시간에 일을해서 먹을걸 얻는게 낳겠네요.

그리궁..

무신론자 님들도 말하는 것은 무신론이지만 어쩔수 없이 인간은
' 신 ' 이라는 존재에 기대감을 겁니다

-하늘아 제발 도와줘라 <- 이것도 보자면 신에게 도움을 구하는것과 비슷하겟지요 ?-

얀님이 쓰신 이말.

어렸을때부터 주입됬던 지식 때문에 어쩔수 없는거겠죠. 솔직히 초등학교시절때 친구따라 부모님따라 이웃따라 교회 안가본 사람이 몇명이나 있겠음.다른 종교도 비슷하겠죠. 불교도 어려울때나 무슨일 있을때 나미아미타불 이러는 것처럼. 기독교도 오 하나님 맙소사나 아멘을 자연스럽게외치는 것처럼. 주위에서 주입됬던 하나의 지식때문에.. 그런 기대감과 신을 찾는 거겠죠.

-기독교 나쁘게 바라보는 것만 아닙니다. 기독교 까는것도 아니고 기독교라는 종교를 나쁘게 만드는 인간이 잘못됬다고 생각하니깐요. 저도 인간이니 어쩔수 없는 거겠죠.ㅋ 이런 태클글을 쓰는거 보니..-

그리고 리플에 쓰신 영적인 삶을 말하시고 육체적인 시험이니 어쩌니.. 사후세계니 어쩌니..
빨리죽고 영적인 삶을 즐기자니.. 어쩌니.. 그리고 빨리죽고 아마도 기독교 성도들 중 딱히 사명이 있지 않는 한 죽어서 빨리 영적인 삶을 누리고 싶은 사람이 대다수 입니다. 저 또한 그런 사람 중 한명이구요 . 라는 글을 봤을때..  웃음밖에 안나오는건 나뿐인가..

희귀병에 걸리거나 엄청 힘든일이 있어도 꼭 살고 싶어서 미친듯이 살고 싶어서 사는 사람들이 아마 널 보면 때려죽일지도 모르겠다. 누군 살고싶어서 기를 쓰고 사는데. 빨리 죽어서 영적인삶을 누리고 살자고 외치니... 참.. 웃음밖에 안나오네..

머 자기가 죽고 싶다고 그러니 말리지는 않지만 힘들게 사는 분이 이 글을 본다면. 화가날거 같네요.

-머 신은 있다 없다의 사이에서 주절 거리며 쓴거니.이 글을 읽으신분들은 크게 신경쓰실필요 없습니다. 그냥 또 어떤 미친x 가 주절거리는 구나 라고 생각 하시면 되요.-
Comment '2'
  • ?
    블리트니스 2008.03.21 10:26
    교육때문에 신을 찾기라기보다는 본능에 의해 신을 찾는거죠. 힘든일은 어떤 생물이든 싫어하니 누군가 대신 해줬으면. 그 대상이 '신'이란 개념으로 고정되어 버린겁니다.
    저도 무교이긴 하지만 신이란 존재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각박한 세상인걸요. 저도 무교이긴 하지만 하늘에 빌 때가 많습니다.
  • ?
    8 2008.03.21 10:26
    그냥 신이라고 부르면 밋밋해서 기독교 불교 딴나라종교 오만종교에서 다른 이름을 붙여 말 하는 존재가 신이지요. 신의 존재를 믿음으로서 마음의 안정을 얻는다는건 대부분의 유신론자가 그러합니다. 믿는 존재가 자연이 되던 생각속의 무언가가 되던 흩어진 종잇조각이 되던 중점은 그 대상이 아니라 믿는 사람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사이비도 이윤의 목적이 아니고 타인의 눈살을 찌푸리지 않게만 한다면 나쁜것도 아니지요.(솔직히 사이비라는 말은 모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독교도 옛날엔 사이비였으니까요.

    저는무신론자이고 물론 신을 믿지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유신론자를 욕하지도 않습니다. 광적인 집착을 보이는 일부 어리석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제외하고요. 종교를 믿든 신의 존재를 믿든 아니면 믿지 않든, 그것은 자신이 결정할 일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생사결정권은 자신에게 있지요. 자살도 불법이 아닙니다. 살아가는(혹은 죽어가는)게 불법이 아닌 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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