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뒹굴 되고 있는데 너무 배고 고프더라고요
그래서 동생한테 맛있는것좀 해보라고 했죠
근데 의외로 동생이 순순이 하겠다는거예요 진짜 요리 한번도 안해본 애거든요!
그래서 제가 "얼 그럼 나 방에 들어가 있는다 다 끓이면 말해"하고 방에 들어왔죠
그리고 몇분후에 동생이 "언니 다 끓였어 나와~!!"이러는거에요.
후다닥 부엌에 갔더니 헐.. 비빔면을 끓이셨더라고요^^
그 이후로 저는 동생에게 절대로 요리 맡기는 일이 없답니다 ㅋㅋㅋ
[출처 아고라 귀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