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10 15:10

학교에서 똥쌋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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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83 추천 2 댓글 8
너무 부끄러워서 고민하다가 이제야 쑵니다. ,,

제가...... 학교에서..... 금요일날 있었던 일인데여,.,.

금요일날 6교시때.. 마지막 시간인대.,,, 그때 갑자기 똥이 마려웠던 거에여,.,... 그래서 꾹 참았는데 나아졌어여

뭔가 답답한 느낌이고 얼굴은 빨개지고 뜨거워지고 갑자기 땀이 나고 그랬어요

근데 그때가 체육시간이고 한참 고민됬어요.,.,.

만약을 대비해서 화장실을 갈까.,.. 그냥 화장실을 가지 말고 바로 운동장으로 나갈까..,. 이렇게요

쉬는시간이 1~2분밖에 안 남았고 그래서 그냥 체육시간을 가기로 했져.,,.

체육선생님이 따로 이섯는대 그 선생님은 무서워서 늦으면 혼나가지고 말이에여..,,..

근데 우리 담임선생님이 체육선생님이 사정이 있따고.. 저희보고 자습하라고 하셧어여...

다행이였어여,.., 선생님은 선생님 책상에 않아 계시는데

갑자기 다시 똥이 마려운거에요.. 몇분동안 참고 있었는데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근데 그 동시에 방귀가 마려웟어요.. 그래서 같이 똥을 싸지 않개 조심스럽게 방귀를 꼈는데

갚자기 엉덩이 끝이 축축한 느낌이 들었서여.. 더군다나 번호가 1번이라서 맨 앞자리 대,,

그래도 빨리 화장실애 가야 한다는 느낌이 들엇서요.. 그래서 빨리 선생님한테 화장실 가고 싶다고 얘기 했는데..

제가 소심하고...목소리가 작고 그래서... 선생님이 못들으셨어여.......

그래서 배에 힘을 주고 선생님 저 화장실좀요 하고 외쳤는데...그게 엉덩이까지 힘이 줘버려서

뿌지직 하는 이상한 소리가 들려가지고... 아이들이 저를 쳐다봤어여..

그때 너무 부끄러워가지고... 얼굴 빨개지고 그래서 고개 숙이면서 앞문으로 걸어갔는대.,. 애들이 제 바ㅓ지를 보고 비웃는 거에여.. 화장실에 가보니까 제 흰색 바지 가운데가 갈색 똥으로 범벅였고..

빨리 똥을 쌌는데...양말은 흰색 검은색 줄무늬였는데 거기랑 신발도 똥이 다 묻은 거에여..

그래서 거기서 한참을 울었고.. 이제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여..

제 친구가 1명만 있는데.. 걔는 인기가 많아서 우리반 여자애들 거의 다 친구로 사귀었어여.. 저까지도 포함해서

근데 걔가 소문내면 어떡하져?? 저희 학교가 4일까지 봄방학이고 5일부터 새학기인데.. 2일만에 이 일을 저질럿으니.. 전 어떻게 되는 거져.. 더군다나 저 거기 새로 입학하자마자 전학왔는데.. 다시 전학 가자고 할수 없고..

전 어떡게 해야 하나여??

낚찌처럼 끝이 흐물흐물한 느낌이 지금도 생각나고,,. 좀 있으면 월요일인데 어쩔수 없고여..,.

인제 걔가 나랑 절교하고 아이들은 똥싼거 다 알고,, 옆반까지 다 소문나면 전 이제 끝장인데.그렇다고 안쌋다고

거짓말을 할 수도 없고,., 당당하게 사라고 하는데 그렇게 할 수가 업내여.ㅠㅠ

다음날부터 학교생활을 어떡개 해야 하는지...알 수 없내여.. 부끄러워서 가족한테 말도 못했어여.. 어떡하져??







마지막 4줄의 첫글자 .낙 . 인 거. 다







Comment '8'
  • ?
    ∑주접엘프 2008.10.10 15:10
    잘 보세요 .잘 ~
  • ?
    프린세스칸나 2008.10.10 15:18
    읽다보니 왠지 잠이 쏟아지는걸 음냐 -_-....
  • ?
    IQ430 2008.10.10 15:20
    식상하다..
  • ?
    카사악마 2008.10.10 20:33
    마지막 4줄의 첫글자 .낙 . 인 거. 다


    머가 낚인거란거지
  • ?
    Kaisar 2008.10.10 21:45
    에잇 알비코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 ?
    빨라지는 스크롤
  • ?
    돌아올곳 2008.10.13 00:12
    내 초등학교 댕길때 아마 5학년때였나 하여튼 수업시간에 갑자기 어디선가 야리꾸리한 냄새가 풍기는거야.

    반 애들은 누가 방구꼈나 하는 표정으로 코를막거나 숨을 안쉬고있었고 근데 몇 분이 지나자 그 사건의 원인과

    범인이 밝혀졌어.그게 머냐면 수업중에 방구도낀게 아닌 똥을 싸댄기야 그것도 여자애가 그것도 모잘라서

    몇달 후 또 수업중에 그 년이 또 의자에 똥칠을 한기야.

    그 후 로 몇일동안은 학교 안나오드라

    울반애들은 물론 같은학년 애들에게 왕따당하고, 쪽팔려서 전학갔다지 아마

    그리고 고등학교 댕길때 초딩때 있었던 일이랑 비슷한 사건이 있었어.

    교실에서 문학수업을 받고있는 도 중 이였어. 안그래도 면상이 찌질하게 생긴대다가 말하는 것도 싸가지없고

    맨날 애들에게 쳐 맞고 애들 침뱉은거 맞기나 하고 그런 놈이 수업중에 그냥 똥이 아니고 바로 설사를 쳐 싸댄기야

    그 슄히는 싸자마자 바로 무단조퇴 하는기야. 그리고 하루가 지난뒤 그 애가 어떻게 됬는 줄 아니?

    왕따는 물론이고 애들이 그 슄히 다굴하면서 조낸 패드라 ㅋㅋㅋ 막 울고짜고 발버둥치대.초낸 불쌍하드라 ㅋㅋ

    그 후로 그 놈은 졸업할때까지 이름 대신 똥쟁이 라고 불러졌으며 매일 애들에게 다굴 맞으면서 어렵게

    졸업장을 땄다는 역사를 남겼다지.
  • ?
    초코맛청산가리 2008.10.13 07:54
    ↑ 자랑이냐 그게? 난 초등학교때부터 걍 마려우면 가서 쌌는데
    놀림은 한순간 쾌락은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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