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현실이 아닐수가 없다..

 

어렸을 때 친구들과 뛰어놀고 이곳 저곳 여행하고 경험 쌓고 해서 모든 창의력과 사고력을 길러놓고 진정한 친구들을 사귀고 그리~~고

 

대학에 와서 엄청나게 공부해서 성인이되어 기술력과 사고력 창의력을 바탕으로 세계를 지배할 아이들이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학원과 과외를 다닌다. 고3까지.

 

전세계에서 고3 이 전까지의 능력은 한국이 제일 우수하다고 생각한다. 생각뿐이 아니라 가장 우수한 편에 속한다. ㅇㅇ

 

(강제로, 필수로 영어라는 과목까지 공부하고있으니.... 미국 애들은 하지도 않는....외국어를....)

 

 

 

 

반전! 하지만 우리나라 아이들은 머리가 좋은게 아니다.

각종 대회에서나 세계 평균 학력 조사해보면 한국의 아이들이 최 상위권에 속하는 것은 문제를 푸는 공식 암기를 하도 어렸을 때 부터 해오고,

문제푸는 것을 많이 해서 라고 생각한다. 또한 남들(전 세계 또래들) 잘 때 공부하고 남들(전 세계 또래들) 놀 때 공부하니까 성적이 좋을 수

밖에 없는것.

 

 

한국이라는 나라의 아이들(청년들)은 전세계 평균 혹은 OECD가입국가 평균을 기준으로

 

사고력 떨어지고. 창의력 떨어지고, 체력 떨어지고, 신체가 덜 건강하고, 시력이 낮고, 발육이 나쁘고, 개인주의, 성공주의 패배주의

등등에 많이 쩌들었다? 고 생각한다.

 

사고력 창의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증명할 수 없는 추측이다. 미국, 일본, 유럽의 경우는 한국에 비해 학교 수업이 매우 일찍 끝나고,

방과 후 수업이나 과외, 학원 등의 문화가 한국 처럼은 없다. 그 시간에 친구들과 뛰어놀며 여행다니고 자기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스포츠, 교양, 전공등등) 다양한 사고를 하고 풍부한 경험을 한다. 이런 활동이 10년씩 누적 되다 보면 한국의 청년은 선진국인 미,일,EU

등 이런 선진 국가의 청년들에 비해 앞서 말한 각종 부분에서 부족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나마 유추할 수 있다.

 

체력 떨어지는것은 두말할 나위없고... 하루평균 수면시간 전세계 학생대비 평균 두시간 이상 부족하고 운동량또한 적고

(맨날 앉아서 문제만 풀고 주입식 암기..)하니까 체력 딸리고, 건강하지 못한게 사실이란 말. 시력은 당연하고. IT강국이다 뭐다해서

컴퓨터(인터넷) 사용률 전세계 TOP급이고 + 공부하는 시간 즉 책보는 시간이 많으니까 시력 저하가 올 수밖에 없음. 

 

발육문제는 체력과 성장 운동량 등과 관계있으므로 당연한거고. 일단 한국인의 종자(DNA) 특성이나 밥상 자체가 서양인의 체구처럼 발달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개인주의 패배주의 성공주의.

학교끝나고 바로 학원가고 학원끝나면 집에오고 자고. 성적순으로 사람 인생 결정 나버리는 사회속에서 개인주의는 당연해졌다.

08학번때 등급제도 기억하는 사람 몇이나 일을까 만은... 같은반 친구들끼리 적을 만들어 버린 사회가 한국 사회다. 낮은 등급의 학생과

인지도 낮은 중,고등,대학을 진학한 학생은 패배주의에 시달린다. 성공주의가 불러온 폐해라고 한각한다.

 

 

 

 

군대도 한몫 단단히 한다. 20년간 공부 공부 하면서 앞만보고 달려왔다. 학문이라는 것이 하루만 게을리해도 머리에서 쉽게 빠져나간다.

이를 한국은 2년씩이나 가두어 둔다. 전 세계에서 으뜸가는 20살 청년의 두뇌를 나라지키는데 빼앗고 있는것이다. 참으로 안타깝다...

 

미국, 일본은 모병제도(자위대)의 나라로서 국방의 의무가 없다. 나라를 지키는 의무에서 자유롭다. 따라서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청년이

아니라면 자기가 하던 학문을 이어서 공부를 쭈욱 할 수가 있는것이다. 그것이 공부가 되었던 자기개발이 되었던 간에 말이다. 한국의 머리좋은

청년들이 이제 막 대학에와서 엄청 공부를 하려고 시작할 찰나에 나라의 부름을 받고 학업에서 2년간 손을 놓게된다. 실직적으로 2년이 아니다.

정신적, 애매한 기간적 상황을 고려하면 3년에 가깝다!. 우리나라의 청년들은 이 기간동안 세계의 또래들에 비해 인생 전체에서 뒤쳐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국방의 의무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짊어져야 하는 의무인 것이다. 하지만.

여자는 군대에 안간다. 국회의원 대부분이 정상적인 군 출신이 아니다. 나라권력 1,2등과 각 내각 대표나 당대표까지도 사병 출신이 거의 없다.

불공평한 사회인 것이다. 국방이 의무라면, 애초부터 남녀 모두가 군의 의무를 가져야 하고 평등하게 모두가 군에 다녀와야한다.

여기에서 또 권력의 차이와 빈익빈 부익부의 차이가 발생해서 ~~~~~~말이 삼천포로 샜다.  군대 얘기는 나중에 또 하도록 하지.........)

 

 

 

 

그. 러. 나.

 

이런 현실..... 부정할 수가 없다.

한국! 인구수도 적고, 자원도 부족하고, 땅덩어리도 좁고, 일찍이 전쟁도 겪고, 숱한 외세의 침략에 개화까지도 늦었다.

현실이다... 이렇게라도 한국의 아이들이 공부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한국은 있을수가 없다.... 한국.....정말대단한 나라다.

 

이 쫍은! 땅에서. 적은 인구수임에도 불구하고, 개화가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분단국가 임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제의 수탈에도 불구하고, 자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IMF 직격탄으로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경제대국 11위의 나라다. OECD 가입국이다. 세계 1위 휴대폰, 반도체, 조선 철강이 있다. 세계에 내로라하는 IT기술력과 인재들이 넘친다.

세계 역사상 유래없는 단기간에 발전을 이륙한 나라이다.

월드컵을 치렀으며 각종 올림픽 개최와 함께 G20도 열었다. 앞으로도 무한히 발전할 것이다.... 참으로 대단한 저력이 있는 민족이다. 

 

 

이 글을 쓴 목적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 너무나도 안타깝다는 것이다.... 어쩔수 없이 열심히! 라는 단어를 짊어지고 살아가야 할 운명인

우리 한국인들...힘내자.ㅠㅠ 이럴수록 더 긍정으로 생각하고 더 노력하자. 교육제도나 여러가지 문제는 점차 개선해 나아가면 되는것이다.

 

 

 

 

Comment '6'
  • ?
    Entesi 2011.03.26 02:34
    정말 슬픈 현실..........마지막에 나오는것처럼..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는 .....we don't have any other choice..
  • ?
    천재2 2011.03.26 16:18
    한국도 이제 경제발전에 한계를 나타넴
    결국 한국은 너무 작음
  • ?
    zaan 2011.03.26 20:11
    알 수 없는 현실이 우리나라인듯 합니다.
  • ?
    inventory™ 2011.03.27 15:47
    계산기 같은 아이들이

    대한민국에 참 많죠.

    다른것을 인정 하지 않고

    틀렸다고 하는

    요즘의 대한민국 사회.

    손가락질과 오만과 편견이 팽배해서

    어느세대를 막론하고 참 딱딱하게 사는 민족.
  • ?
    료이 2011.03.27 17:02
    지금 기성세대의 가치관은 이미 끝났습니다.. 고칠수가 없죠..
    우리 20, 30대가 이 문제점을 안고 가야합니다..
    이제 우리들이 기성세대가 되는 시점부터 많이 달라지겠죠.
    아니면 자포자기해서 똑같이 우리아이들을 짓밟고 있던지요.
    나부터 고쳐나갈 것입니다. 마누라가 뭐라하든 말이죠. 많이 싸우겟네요;;
  • ?
    베릿트 2011.04.05 23:26
    엄마들의 욕심이 아이들을 죽이는거죠. 우리나라 사람들 애들이 조금만 놀려고 하면 기겁을 하고
    책상에 붙어 공부만 하는게 최고이고 자랑인 줄 아는데, 전혀 아닙니다.

    심리적으로 아이들이나 성인이나 '노는' 행동을 하면서 자신의 자아강도를 높혀가기 때문에,
    어렸을 때 충분히 놀지 못하고 의무적인 공부에만 찌들은 아이들은 나중에 성인이 되어
    어려운 일에 부딛히면, 자살로 이어집니다. 자아강도가 너무나 약하기 때문이죠.

    이런 사실은 개무시하고 '요즘 애들이 어쩌고~'로 시작하는 어른들, 다 자신들 잘못이라는건
    생각도 못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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