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방송사에 항의글을 보내기도 했습니다만..
아직 바뀌지 않고 있네요..
아무리 자신도 선수 출신이라고 해도..
해설도중에 반말하고 존칭어를 안써준 체로 이름부르고..
이건 먼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
갑자기 질이 떨어진 각 방송사들 해설..
가만히 들어오면 동네 스포츠 해설하는거 같다..
해설이란 무엇인가..
흥분할 일도 차분이 그 사항을 청취자와 시청자에게 해설을 해주는 직업아닌가..
하지만 요즘 같아선 아무나 길지나가는 사람 붙들고 해설하라고 시켜도
그보단 잘할것 같다...
선수가 경기 하는도중 반말로 이름을 부르지 않나..
이레라 저레라 흥분하지 않나 참...
그 선수도 인격이 있는겁니다...
아무리 자신의 후배이고 자신과 같은 종목의 선수 랄지라도
이건 좀 아니죠.. 아예 욕까지 하는 경우도 흠...
물론 자신이 못뛰고 답답한 상황은 이해가 간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자신은 해설자가 아닙니까..
요즘 방송사 마다 예전 금메달 리스트나 선수를 서로 불러들여
해설을 맡기는데..
가만히 듣고 있으면
" 내가 나갔어야 금메달 따는데 제가 나가서 저렇게 돼간다 "
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격분하고 흥분한 상태에서 중계를 하는거 아닌지요..
제발 자중좀 하시고 해설에 자신이 없으면 마이크를 놓으십시요..
스포츠맨은 무엇보다도 마인트컨츄럴 을 잘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어찌 마이크만 앞에 있으면 난리를 치시는지들..
그소리를 듣고있는 전 국민이 있다는걸 모르시는 건지요..
애들도 있습니다..
정말 이번 올림픽은 해설자는 꼴찌입니다...
제발 차분이 광분 하지말고 시청자가 잘 이해하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 온라이프 ] 강물처럼
너무 차분한 해설은 오히려 경기를 보는 맛을 떨어뜨리게 합니다.
하지만 이건 흥분을 넘어서서 술집에 모여서 다들 구경하는 듯한 분위기도
몇몇 종목에서 펼쳐주고 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