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때 집으로 오는길..
1톤 화물차 한대가 내앞을 가로막았다..
난 먼가 짐을 내리겠지 하고 가만이 서있었다..
이런..
그 운전자는 광고용 벽에 붙히는 스틱커 를 벽이나 전봇대에
붙혀 대는게 아닌가 !
그것도 웃긴것이 스틱거의 끈끈이에 붙어있던 보조 종이를 떼어서
바닥에 휙버리고 광고지는 붙히고 또 다른곳에..
빵빵 대니 그때서야 손을 들어보이며 두어군데 더붙히는게 아닌가..
그것도 보조 종이를 떠어서 바닥에 널부러지게 해놓고..
보다못해 차에서 내려 한마디 했다
" 아저씨 광고지 붙히는것도 지저분해 죽겠는데 바닥에 쓰레기 버리면
어쩌자는 겁니까 ? "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 아예 죄송합니다 "
이말 하더니 두어장만 집어서 손에 집더니 차타고 가버리는게 아닌가..
순간 열이 받어 그사람이 붙힌 스틱커 광고지 8개를
다 떠어버렸다 .. ( 한 승질 하는것은 아님 ㅜㅜ )
요즘 전봇대니 벽이니 난리가 아니다..
그뿐인가..
오토바이 타고 다니면서 휙휙 광고카드를 집어 던지는 사람도 많타..
좋은광고인가 그것들이 .. 사채에 술집에 야한 포스터를 앞세워
자기만의 이익만을 추구하려는 악덕업주 넘들의 소행이 아니던가..
다 누구의 아들이고 아버지이고 아내이고 남편일텐데..
자신의 자녀에겐 바르게 살라 가르치고.
자신의 아내에겐 바르게 생활해라 하면서..
자신은 남의 가정 남편과 아내에게 퀘락으로 빠져들어라
니들 가정 깨지는게 내가 먼상관이냐....
참 한심한 인간들이 아니던가...
함께사는 세상을 자기만의 이익으로 남의 인격을 뭉개고
파괴하고 환경 어지럽히고...
정신좀 차리자..
자신이 남을 해치려고 아이디어 생각할때
누군가 당신처럼 당신 가정을 노리고 당신과 같은 아이디어를 생각할지 모르니 ..
[ 온라이프 ] 강물처럼
연출이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