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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7시쯤인가 뉴스에서 뉴스를 전해왔다...

" ㅇㅇ 초등학교 교사 학생체벌 논란 "

화면을 보았다...  손으로 따귀를 때리는것도 아니고 그렇타고
굴욕적인 매도 아니였다..

선생님들이 가장 제자에게 매를 정당히 줄수있는 엉덩이였다..
체벌하는 모습을 그반 초등생이 찍은듯 했다..

솔직히 우리 말해보자...
매를 안든다면 과연 말을 잘들을까?
과연 그들이 수업태도가 좋을까?

천만에 말씀이다...
요즘 툭하면 체벌상황을 찍어서 인터넷에 올려 선생들이 두려워서
체벌을 꺼려하고있다
그로인해 수업태도가 과연 어떻게 변했을까?

현제 와이프가 큰아들 학교의 도서 도우미라 화요일과 목요일에 큰아들 중학교에
다녀오게된다

저녁에 퇴근하면 혀를 차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이유를물어 보면 과간이 아니다..

선생은 앞에서 칠판에 적든 설교를 하든말든 뒤에서 지들끼리 이야기하고
장난치고 선생이 다그처도 들은체도 안한단다...
휴식시간에 도서 도우미로 갔던 학부모 5 명정도가 다 수업태도를보고
어이없어 한다고했다..

선생들이 매를못드니 벌로 복도에 손들고 서있게 해도 그냥 복도에서 뛰어다니며
장난치고 쌩쑈를 한덴다..

뉴스에 나온 선생은 분명이 엉덩이를 체벌하고 체벌한 이유가
아이들끼리 욕설하며 싸워서 그에대한 매를 든것으로 전해졌다...

이슈화시킨 그 부모를 보고싶다...

그부모는 아마도 이럴꺼다...
자신의 아이가 툭하면 욕설해대고 부모에게 거칠게 굴면 이란말 뱉을꺼다..

" 넌 도데체 학교에서 멀배워서 이모양이야 어 !!!! "

자신의 자녀를 끔직히 아끼는 부모들.... 정신차려야 할것이다...
어릴때부터 잡아주지 못하면 패륜아가 되어 부모에게 칼을 들이밀지도 모른다..
왜 사랑의매조차 허용하지 않을려고 하는가...

가끔 뉴스에 선생의 체벌이 동영상으로 찍여 이슈가 되기도한다..

솔직히 84 년도 중학교 시절 나는 한문선생을 무서워 했다...
그선생은 학생이 잘못을 하면 불러내서 이를 꽉 다물게 하고 뺨을 사정없이 갈겼다
그래도 난 원망한적이 없다 무섭다고만 생각이 들었지 

한번은 내가 중2때 수돗가에서 물을 먹을려고 줄을 섰는데
3학년 학생이 나를 밀치며 " 야야 꺼져 " 하면서 자신들이 먼저 물을 마셨다

우연치않게 한문시간에 선배들의 불량한 태도가 있으면 거침없이 말하라는 
선생의 말에 당했던 나와 내친구는 명찰을 기억한걸 이야기했다
그 한문선생은 당장가서 3학년을 데리고 오라고했다

데리고오자 거의 모든학생이 두려워 할만큼 체벌을 가햇다
그이후로 3학년은 2학년을 2학년은 1학년을 폭행하는 일은 
내가 중학교를 졸업하면서 한번도 없었다 

그만큼 우리시대 선생님은 지식과 인간됨을 가르치시던 분들이였다..
무섭지만 현시대를 이끌어가는 인재들을 배출하신 분들이다..
나역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무서운 선생님들 잘만나서 ....ㅡㅡ;;

아직까지 경찰서 한번 안가고 사고안치고 가정을 잘꾸려나간다..

자신의 자식이 선생에게 맞는게 싫은가? 더러운가?
그럼 당신이 집안에서 가르쳐라... 그수박에없다..

학교선생보다 학원강사를 더 신용하는 요즘세테가 참으로 안스럽다...

참으로...


[ 온라이프 ]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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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o love is to receive a glimpse of heaven. (Karen Sunde)

사랑하는 것은 천국을 살짝 엿보는 것이다. (카렌 선드)</p>
Comment '58'
  • ?
    니벨룽겐 2008.07.22 21:30
    애초에 부모들의 잘못이 더 크죠,

    맞벌이다 뭐다 해서 아이들을 방치하고 말이죠.

    인터넷의 영향도 크죠,

    욕설과 거짓말,폭력을 배우는 '학습의 장'이죠.

    예전같으면 나가서 노는 아이들이...

    요즘엔 보이지 않네요...

    컴퓨터로는 배울 수 있는 한계가 있는데 말이죠.

    물론 체벌은 필요합니다.

    음...

    근데

    주먹으로 때린것도 아니고...

    애초에 찍어 보냈다는것은 학교에서 휴대폰을 켜고 있다는건데...

    거참...

    점점 막장이네요...

    제일 잘못은 부모들의 오냐오냐식의 자식교육인거 같아요.
  • ?
    새벽녘 2008.07.22 21:31
    사랑의 매는 필요하죠.

    그사랑이 너무 과하면 문제지만
  • ?
    니벨룽겐 2008.07.22 21:32
    요즘 아이들이 제일 먼제 배우는건

    힘든일에 대한 포기

    하지만 하고 싶은 일에 대한 포기는 하지 않는게 또 문제죠.

    그밖에...욕,거짓말,건방짐,인터넷의 익명성을 이용한 보호,애들은 감방 안간다고 하는 애들도 있더군요 -_-;;,또...폭력을 배우고요...
  • ?
    귀공자 2008.07.22 21:46
    체벌은 수업시간에 할텐데 수업시간에 핸드폰을 사용했단 말인데 이뭐병..

    선생이라는 직업이 딱 하루만 사라졌음 어떨까
  • ?
    시경。 2008.07.22 21:49
    스포일 키드는 사회가 만들어 내고 있는 것 같네요...

    한숨만 나오는 사회입니다.
  • ?
    새벽녘 2008.07.22 21:49
    동영상을 이제봤네..

    근데 동영상보니까 선생님이 심했네요.

    저 플라스틱 빗자루 존나 아픈건데

    휘두는데 팔이 안보이네 ㅋㅋ

    초등학생 애들은 체벌식으로 (손바닥같은데 몇대 때리면서)

    마지막엔 따뜻하게 말 몇마디 해주면 바로 마음 고쳐먹는 나이인데.
  • 화이트헤드 2008.07.28 04:22
    #새벽녘
    정말요?
    에이 안그럴껄요.

    제 사촌동생들이 컴퓨터한다고 떼쓸때
    그 부모님들이 잘 타이르려고 하니까 부모한테 주먹을 내밀던데요 뭘.
  • ?
    title: 크로우2 (파워블로거만 구입가능)강물처럼 2008.07.22 21:53
    헉 새벽녘님 따듯한 말한마디...요즘 안통해요..

    겜방만 가도 초등학생들 욕하시는거 안들으셨나봐요.. 난리가 아닙니다..

    어지간한 성인들 쓰는욕 거침없이 사용하고 욕하지마라 조용히해라 당부해도

    꺼리낌없이 합니다..

    그렇타고 우리가 체벌을 가할순 없자나요...

    선생이 잡아줘야지... 저정도 체벌은 가해져야 한다고 봅니다...
  • 새벽녘 2008.07.22 21:56
    #강물처럼
    킁.. 저 초등학교떄 엄마 한테 진짜 저정도로 맞았엇는데

    지금 초등학교떄 엄마 생각하면

    그떄 맞았던 기억밖에 안남아있음..

    아마 저 애들은

    저 선생님 생각하면 맞앗던 기억만 날듯
  • ?
    Kudo 2008.07.22 22:34
    솔직히 생각해보세요, 요즘 학생도 직업입니다.

    학생이라는 하나의 직업, 그 대상을 가지고 인격을 침해하는건,, 아니죠.

    물론 버릇없이굴어서 약간의 충고를 담아서 내리는 벌은

    그진심이 통하기마련이죠..

    요즘 머리 두발 강제로깎고,

    학생들 선생님들이 성추행하고

    온갖 인격을 침해하는일들을하는데,

    그런 말씀이나오실까요..

    후 정말

    이러니깐,

    아이들이 열받고자라고

    그열을 사회에 풀어서

    살인사건같은게일어나는거아님 --;;후

    대책이시급함
  • 영혼 2008.07.22 22:55
    #Kudo
    학생은 학생의 입장 밖에 보지 못합니다....

    물론 선생 자격 없는 사람도 많고
    밥벌이로만 생각하는 사람 많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학생때에 혼나서
    인격 파탄자가 되었다는 이야기는 못 들어 보았습니다....

    그 정도가 되려면
    선생이라 부를 자격이 없는 인간이 장기적으로 한 학생에게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가했을때 이야기죠~!!!
  • ?
    상아 2008.07.22 22:46
    체벌은 필요하죠.
    하지만 존중해주지 않는 체벌은 필요없습니다.
  • ?
    영혼 2008.07.22 22:51
    매에 억하심정이 들어가면 폭력이고
    사랑이 담겨 있으면 정당한 체벌입니다...

    그러나 때리지 않고서도 훈육은 가능합니다...

    봉사 활동이나 방과 후 활동에 강제 참여 시키고
    행동에 따른 대가를 반드시 돌려 주면 됩니다~!!!
  • ?
    마루 2008.07.22 22:52
    가장 시른건
    공부못한다고 때리는건 싫어요 -_-;;


    매너없이굴면
    까대도댐,

    p.s
    글좀 그만써요,
    메인올라가자나요;;;



    온아제가 괴수급 아이템을 온프샾에
    걸면 마루의 최악의 적이될분 .
  • ?
    Kudo 2008.07.22 23:07
    아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학교는 학생을 가르치는 장소임에 동시에
    학생에게 희망을 주는 공간이라 믿고있습니다.
    요즘 보십시오,

    어딜봐서 희망을주는공간입니까?

    간혹가다 몇몇 정말 제자를 사랑하는마음으로

    열심히 수업하시고,충고하시는선생님들이 계시지만

    대부분이 도리어 아이들로부터 희망을 뺴앗고있습니다.
  • 니벨룽겐 2008.07.22 23:56
    #Kudo
    바꿔말하면 학생은 학교에 가서 배워야 하는 장소군요.

    하지만...

    글쎄요...

    사교육을 더 믿는 요즘에 과연 공부하러 학교에 가는 학생이 몇이나 될까요.

    대부분 출석만 채우고 수업시간에 잠만 자도 시험범위만 알려주고 학원에만 다닌다면 된다고들 생각하지 않습니까?

    물론,

    특정 학교(주위에서 꼴통학교라 불리는...etc)에서는 교사들이 선입견을 가지고 학생을 판단하기도 하더군요...

    그런건 바뀌어야겠지요.

    하지만...

    교사의 성의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많은 이상 교사도 그 나름의 대응을 할수밖에 없지요.

    게다가 맞는 놈들은 지들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무조건 나는 잘했는데 누구탓,나라탓,선생탓,친구탓,부모탓...밖에 못하는 애들이 수두룩 한건 사실이죠.

    학교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계신듯 한데요.

    왜 그런 생각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보통의 경우라면(학생이 학생답게 행동하면) 교사들은 일반적으로 잘 대해 줍니다.

    교사들도 편한것을 좋아하는건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너도 좋고 나도 좋고 하자는 거죠.

    학생 스스로 교사들을 험악하게 하는거죠.

    학생이 학생답게라...

    겨우 12년 참는게 힘든건지 모르겠네요...초등학생때는 하고 싶은거 거의 다 하니까 6년?

    하아~

    어리광으로밖에 안보입니다.

    마라톤 하고 온 사람 옆에서 100미터 뛰고와서 힘들다고 헥헥거리는걸 보는것 같다고 말하는겁니다.

    뭐...힘든일을 비교한다는거 자체가 이상하지만...

    그 정도는 참아줄 수 있는거 아닐까요?

    학생때 고민은...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의 가정의 학생이라면...

    1.가정문제
    2.친구문제
    3.연애문제
    4.성적문제

    정도 아닌가요?

    뭐 물론 제 편견이겠지요...

    하지만 지금의 학교가 구설수에 오르는것은 학생들 스스로의 생각과 행동이 문제가 되는것도 일조한다는점이 없지는 않다는 거죠.

    뭐...저는 서울이 아닌 경기지역에서 학교를 다녀서 한국의 중심이라는 서울의 실태는 잘 모르겠네요.

    네...중심인 서울은 말이죠.
  • ?
    니벨룽겐 2008.07.22 23:35
    음...

    제가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하는 일(직업)을 확실하게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시나요?

    일귀신이 아닌이상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일과 사생활의 구분은 확실히 하고 싶고...

    그런거죠.

    꼭 교사란 직업만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는건 잘못된 생각일지도 모르죠.

    물론 가지면 좋지만.

    교사도 인간이죠.

    교사 되는게 쉬운일은 아니죠...

    인간인 이상 귀찮은건 하기 싫고 그렇죠.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선생됬더니 애들이 말을 안듣거나 욕을 하거나 친구를 괴롭히고 반말로 자신을 모욕해 보세요.

    어쩔수 없이 불쾌감은 쌓이게 되어있고 언젠가 폭발할지도 모르죠.

    물론 그게 싫어서 아이들과 벽을 쌓고 생활하는 선생님도 많을테구요.

    오히려 아이들을 방관하는 교사가 더 잘못된것 아닌가요?

    물론,자신의 분함을 해소하기 위한 체벌은 폭력이지만 말입니다.

    솔직히 뉴스에 나오는 교사폭력사건은 알고보면 거의 학생들 잘못이더군요.

    그건 분명 현재 교사 보기를 뭐같이 보는 현실을 나타내는것 아닌가요?

    학생이 교사를 팼다...

    그리 논란이 됩니까?

    논란이 되긴 하지만 교사가 학생 때린것과는 분명 차이가 나지요.

    어쨋든...

    교사만의 문제가 아니란 말입니다.

    그리고 체벌은 필요하다고 생각하구요.

    아이들은 자신들이 잘못했다는걸 알지 못합니다.

    칭찬?

    중요하지요.

    하지만 잘못된 행동은 따끔하게 혼을 내줘야 하지요.

    그건 선생님의 역할만이 아니죠.

    부모라는 역할이 특히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부분에서나 어느 영역에서나 비도덕적이고 무책임한 사람은 있습니다.

    그들은 비난받아 마땅하지요.

    하지만 무조건 학생을 피해자로 몰고가는 풍토는 좋지 않습니다.

    음...

    그치만 어느 부분에서든지 피해자가 아이들이라는 민감한 부분이라는 점에서는 어느정도 교사와 부모,인터넷에서의 적절한 변화가 필요할듯 싶군요.

    아이들의 학벌,건강만 따지는 부모들이 대부분이니까 이런일이 생기는 걸지도 모르겠군요.
  • ?
    on게임넷 2008.07.23 10:57
    저 국민학교(?) 다닐때는 1학년때 팬티 벗기고 남녀구분없이 플라스틱 원통같은걸로 엉덩이 쳐댔는데,,집에가도 엄마도 오히려 나만 구박하고 ㅜㅜ;;;
    좀 쳐맞아도 안죽어요. 그래도 선생들도 사람이라서 어쩔수 없을수 있으니까, 체벌은 교무실같이 다른 선생님들이 있는데서 하도록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요세 쓰레기 선생놈들이 판을 치니..
  • ?
    incoo 2008.07.23 11:06
    어제 그 동영상이 문제시 되었던건

    지금 이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체벌 모습의 문제에

    이슈화 된 것이 아니라

    그 강도에 있어서 문제시 된겁니다.

    뉴스를 보니 어떤 문제로 학생 둘이서 치고박고

    싸웠다는 내용이던데

    이런 문제로 선생님이 훈아를 하는것은 올바른 행태이지만

    저 동영상은 도를 넘어서

    감정을 담은 폭력의 단편으로밖에 보이질 않는군요..

    하다못해 고등학생도 아닌 어리디 어린 초등학생을

    무자비하게 내리치던데, 방법은 옳았지만

    그 도가 지나친 상황이라고 보여지네요.

    글쓴이 님이 말씀하고자 하는 상황은 이해하지만

    어제 그 이슈에 빗대어 말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이네요..
  • 화이트헤드 2008.07.28 04:25
    #incoo
    말로 여러번 했는데도 안들으니까 때렸다 하더군요.

    요즘 체벌하지마라 말로해도 듣지 않느냐 하는데

    말로 해서 안듣는데 어쩌라는 ㅠ
  • ?
    엑스박스 2008.07.23 12:27
    넵...

    예전에 학생부선생 한마리 있었는데

    지말론 지가 조폭이래염..

    강당에서 조회하다가

    머리 길다고

    정수리를 각목으로 내려치던군요

    참고로 규정보다 짧았음

    게다가 수업시간에 잠 안잔다고 각목으로 내려치네요(떠들지도 않고 가만있었음)

    알고보니

    걍 미친놈이었음 ㅇㅇ 씨발럼 ㅋ
  • ?
    낭만곰탱이 2008.07.23 13:57
    윗분 말씀 그런놈을 선생으로 채용한놈을 까버려야죠 선생님이란 직업자체의 잘못은아니죠.

    대다수의 공립이 아닌 사립 학교의경우 인맥이 채용에 차지하는 비율이 꽤 크게 작용한다고 알고있습니다.

    예전 제가 다니던 학교가 그랬으니까요.

    학교 선생이란 작자가 학생질문은 회피 참고서 해답지들고 수업을진행한다는거 자체가 어불성설이죠.

    하지만 대다수의 선생님들이 이런 xyz 한 선생들 떄문에 피해를 보고있다고 생각지 않으심니까?

    학생체벌 무조건적으로 옹호할순 없습니다. 물론 체벌이 잘못됬다는게 아닙니다..

    그정도의 문제성이지요. 몇몇 몰지각한 선생들의 체벌수준이 이게과연 학생에게 선생님이 체벌을 주는게

    맞나하는 정도의 다분히 감정적인 체벌을 한다거나 체벌의 강도 수준이 학생에게 가할 수준이 아닐정도의

    체벌을 가하는 그러한 몇몇 경우떄문에 이런일이 일파 만파 번져가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사회 어느곳을 보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국회는 예외) 몇몇 미꾸라지들이 물을 흐려놓으면 그넓은 연못에서

    유난히 눈에 띄기 마련이지요 그래서 더욱 그부분이 부각되는 것이구요.

    어떠한 집단이든 아무리 좋은 취지라 하더라도 그곳에 맑고 좋은 사람많이 모이지는 않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며 다양한 사건들이 일어나지만 유독 잘못된점은 크게 부각이되고 눈에 띄어

    마치 그집단이 대다수 그럴꺼라고 생각하게 되는것이죠.

    윗분 글처럼 그러한 몰지각한 인간들이 선생을 하고있다는 현실에 참으로 분노를 하지 않을수가 없지만

    대단수의 선량한 선생님들의 인권에 대한보호는 뒷전으로 미뤄둔채

    체벌의 수위 논란 현직 선생님들의 수업 태도등을 문제삼아 이슈거리로 만드는

    대중매체에 휘둘려 바른시각을 가지지 못하고 그말만을 믿는 맹목적인 시민들이 문제가 아닐까합니다.
  • ?
    맑은내일 2008.07.23 15:00
    선생님들이 드는 매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죠.

    그중에서 가장 기본은 제자가 잘못을 반성하게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 입장에서는 제자를 체벌하지 않고 바로 교칙대로 처벌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체벌을 선택했다는 것은 제자를 생각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기 때문입니다.

    교육에서 체벌이 필요한 상황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교칙에 따른 징계만 있다면 과연 그것이 올바른 교육일지 저는 의문입니다.



    체벌이 감정적이 된다면 분명 잘못입니다. 하지만 감정적인 체벌의 기준이 모호하죠.

    또 제자들의 잘못을 신경쓰지 않고 체벌은 커녕 훈계도 하지 않는다면 이것 역시 감정적인 처사 아닌가요?

    이전에 봐왔던 마치 군에서의 가혹행위같은 체벌이 아닌

    그저 "강도가 높은 매"가 이렇게 이슈화될만한 문제인지 모르겠군요.

    제가 본 바로는 이 동영상에서는 "잘못된 체벌"이 아니라 "크게 잘못한 아이들의 교육 장면"이 보일 뿐입니다.
  • ?
    이긴다 2008.07.23 16:03
    제 말씀에 반론이 가능하다면 님 말이 옳은겁니다.

    인간을 타인이 적절하고 타당한 이유없이 때린다는게 말이됩니까?

    그 아이를 선생이 그런식으로 때려도 될정도에 잘못이였습니까?

    아이를 매로만 다스리려고 하는 생각 자체가 썩었다는 생각은 해본적없나요?

    동영상에서 아이를 엉덩이만 때리고 말았나요? 감정이없었나요?

    등도 때린거 같고 말대꾸 한다고 아무대나 때린거같은데요?

    세상에서 가장 썩은 부모와 선생이 뭔줄 아시나요?

    자신의 아이를 자신의 제자를 학대하고 때리고 자신의 감정에 못이겨서

    자신의 분에 못이겨서 터치하는 부모와 선생은 쓰레기라 칭할수있습니다.

    적당한 체벌은 필요하겠죠 말로해서 듣지 않는다고요?

    어디서 나온 논리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두려움에 듣는 아이와 존경심에 듣는 아이의 차가 뭔줄 아시는지?

    선생님이라는건 두려움에 존경해야하는 인물이 아니라

    존경하는 마음으로 존경해야하는 인물입니다.


    매를 맞음으로 말을 듣게함으로 과연 그 아이가 잘 성장하고 커서 훌륭한 아이가 되는걸까요?

    아무리 말을 듣지 않는다고해서 매를 듬으로써 아이가 잘 성장하고 커서 훌륭한 아이가 되는겁니까?

    우리나라 아이들은 매를 맞아야지 말을 듣는 개 돼지 만도 못한건가요? 요즘 개 돼지는 매는 맞지 않습니다.

    지금 님이 하신 말씀은 우리나라 아이들은 개 돼지만도 못하다는 소리와 똑같습니다.

    외국 선진국과 비교해볼까요? 아이는 아이입니다. 외국에서 체벌과 매가 있을까요?

    없습니다. 거이 없다고 보면됩니다. 체벌과 매가 없는 학교일수록 그 학교는 더욱 빛이 나는게 바로

    외국 학교입니다.


    아이는 크면 클수록 매를 들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아니 아이에가 매를 드는것 자체가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자신의 한계를 알고 자신이 그 아이에게

    해줄수있는 부족함과 여러가지 열등감이 복합적으로 나옴으로 매를 들게되는겁니다.

    사람을 때릴수있습니다. 매를 들수도있습니다. 감정이 섞인것과 풀스윙으로 내려치는 것과

    정말 이 아이를 위해서 장래를 위해서 자신에게 존경을 느낄수있도록 훈계할수있는게 진정한 선생이라 할수있습니다.


    매를 들어서 아이가 말을 듣는건 그건 두려움에서 나온 굴종일뿐입니다.

    또 맞을까봐서 아프니까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장군들이 군사들에게 욕설과 체벌로 단합시신답니까?

    웃기는 소리지요
  • ?
    이긴다 2008.07.23 16:15
    아이들이 수업시간에 떠들고 놀고 복도에서 뛰어다니고 하는걸 보시고 매는 필요하다고 했죠?

    이런 말씀 드리긴 싫습니다만 님에 한계가 보이는거 같습니다.

    선생이라는 작자가 얼마나 힘이없고 통솔력이 없다면 아이들이 그럴까요?

    얼마나 무능력하면 아이들이 저런식의 행동을 할까요?

    말로해서 듣지 않는다고요? 그건 자신의 무능함을 표하는겁니다.

    정말 훌륭한 선생과 부모는 아이를 때릴때에 자신의 무능함을 한탄하고 자신의 한계를 한탄하면서

    아이를 때려 훈계합니다. 맞는 아이는 선생과 부모가 자신을 위해 자신에게 훈계를 한다고 생각하겠죠

    아이는 감정적으로 때리는지 정말 훈계하여 때리는지 금방 눈치챕니다.

    자신의 무능함을 한탄하고 한계를 한탄하고 아이에게 어떻게든지 도움이 되고싶어 매를 드는건 괜찮죠

    하지만 복도를 뛰어다닌다고 수업시간에 떠든다고 매를 든다? 이건 자신이 최하의 인간이라고 표현하는 행동입니다.

    님은 아이가 공부를 하지 않는다고 때릴겁니까? 제발 그러세요 절대로 훌륭한 아이가 될수없을겁니다.
  • title: 크로우2 (파워블로거만 구입가능)강물처럼 2008.07.23 16:27
    #이긴다
    님께서는 태어나서 한번도 부모에게 감정실린 매를 안맞아 보셨나봐요..

    그래서 지금 훌륭하게 되신 상황같아요..


    부모도 자식에게 감정실린 매로 훈육을 하기도 하는데...

    선생은 무조건 사랑하는 마음으로 표현하고 매를 때리지 말라.......


    좀...먼가 안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매를 맞는다고 다 훌륭한 아이가 될수 없다고요?

    그건 어불성설 논리인걸요..


    현제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사회 주역들이 그럼 다 공부 안한다고 해도 매를 안맞고

    큰 성인들일까요...

    가만히 생각해보세요..

    자신이 지금 무슨글을 쓰셨나...
  • 니벨룽겐 2008.07.23 16:41
    #이긴다
    힘이 없고 통솔력이 없다고요?

    그 힘과 통솔력은 어떻게 만드는건가요?

    아이들은 단순해서 무서운 선생님이 아니면 말을 잘 안듣죠.

    사랑으로 가르치는 선생님?

    물론 아이들이 따르죠.

    그래서...전부 따르나요?

    어린애들은 아직 선악을 잘 구별할수 없고 그래요.

    그래서 알기쉬운 고통이라는걸로 판단할수밖에 없지요.

    게다가 처음부터 때려서 교육시키지는 않죠.

    처음엔 타일르죠.

    두번째는 언성을 살짝 높히죠.

    세번째는 화를 냅니다.

    네번째는 매를 들수밖에 없죠.

    그리고 공부하지 않는것과 수업시간에 떠들어서 다른아이들을 방해하는것은 분명히 다른것입니다.

    공부하지 않는건 잘못이 아니죠.

    하지만 수업시간에 떠들어서 다른아이들의 공부를 방해하는건 타인의 생활을 침해하는거죠.

    잘못 맞습니다.

    복도에서 뛰는거요?

    사고나면 어쩌죠?

    말로해서 듣나요?

    30분동안 이야기해도 3대 때린것만 못하니 매를 들수밖에 없죠.

    매를 꼭 들지 않아도 언성을 높힐수밖에 없는겁니다.

    애완견을 교육시킬때와 비슷하죠.

    잘못을 하면 그것에 맞는 표현을 해줘야 한다는거죠.

    한번 봉사활동으로 유치원이라도 가보시던지 해보시죠.

    아이를 관리하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말입니다.
  • 파텍필립 2008.07.23 16:49
    #이긴다
    제대로 알고 하는 소리이십니까-_-...

    외국 명문고 학생들은 명문일수록 교칙이 엄격해지시는거 모르시나요?

    서양 고등학교는 교복이 없지만 명문고는 교복이 있고 그걸 엄격히 착용하며 어겼을시에 처벌도 무겁죠

    위에서 '선생이라는 작자가 얼마나 힘이없고 통솔력이 없다면 아이들이 그럴까요?'

    라고 하셨는데요 선생이라는 작자의 힘을 학부모와 사회가 침탈하고 있으신거 모르십니까?

    심한 벌도 안되, 매도 안되, 그래서 말로 타일르면 애들은 '그래 넌 떠들어라 난 내맘대로 할련다' 라는 식으로

    우이독경 하고 있습니다. 정말 교권이 무너져 가고 몇십년 후라면 정녕 학교가 없어질지도 모르겠네요.
  • ?
    니벨룽겐 2008.07.23 16:18
    외국 선진국 아이들은

    섹스,마약,범죄에 찌들어 있다는 사실도 알고 계시나요?

    물론 좋은 예도 있죠.

    하지만...

    뭐...인간이 다 똑같은것도 아니고...

    동영상에서의 전말은

    욕설하고 친구랑 싸우는데...

    그 욕설이 어느정도인지도 잘 모르죠...

    선생님한테도 욕을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죠.

    인격자...

    신선도 아니고 개인적인 분노는 당연히 들어가죠.

    말을 안듣는데 말이죠.

    하핫...

    제가 보기엔 별로 그걸로 학교를 못나간다거나 그 체벌 때문에 애가 비뚫어진다고는 생각안합니다.

    처음부터 매를 들었을까요? 과연?

    분명 처음엔 말로 타일렀을지도 모르죠.

    그래도 깝치니까 쳐맞은거구요.

    아아...정정

    계속 까부니 맞은거죠.

    음...

    마음에 상처는 남을지도 모르죠.

    근데 곧 치유됩니다.

    매일 맞는것도 아니고 잘못했을때만 맞는건데요.

    지가 잘못한것을 깨닫게 되면 마음에 상처따위 금방 아물게 되죠.

    저는 그 영상에서 보다 심하게 맞았던 적이 있는데요...

    물론 별 잘못 아닙니다.

    선생 말 씹고 토셨다고 맞은거죠 -_-

    하교길에 선생이 심부름 시키는거 귀찮아서 무시하고 갔다가 다음날 엄청 때리더군요.

    신나게 맞았습니다.

    동영상에 나오는건 쨉도 안되요.

    맞을때 어질어질했거든요.

    거의 30분은 맞은거 같네요.

    뭐...자랑하는게 아니고

    그것도 지금이야 옛날의 추억일뿐이고 그게 아니였으면 계속 어른말씀 무시하는 쌩양아치가 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오히려 감사하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땐 제 부모님들께서도 아이가 잘못은 했지만 조금 심한것 아니냐는 주의 한번으로 넘어갔지요.

    그런데 요즘은 안그래요.

    니가 뭔데 우리 잘난 아이 때리냐.
    우리애는 잘못한거 하나 없다.

    뭐 대충 이딴 이유나 들먹거리는 한심한 부모들이 대부분이죠.

    그래서 아이들은 자신들이 한 잘못을 전혀 깨닫지 못하죠.

    그리고 다시 하고 오히려 반항심만 늘어나죠.

    이건 선생님이라는 직업 한가지만의 문제가 아니죠.

    부모들의 생각도 바뀌어야 합니다.

    선생도 사람인데 애들 때리고 싶겠습니까?

    그런 변태같은 사람은 물론 해고시켜야죠.

    해고되어 마땅한 선생을 옹호하는건 아니죠.

    아이들이 관련된 이런 중대한 문제를 선생님 단 하나의 탓으로 돌리는건 에러죠.

    솔직히 아이들은 부모,친구 사람들 하는거 따라하지 않나요?

    부모가 선생을 뭐같이 보니 애들도 선생을 뭐같이 보는겁니다.

    친구가 선생을 뭐같이 보니 나도 선생을 뭐같이 보게 되는거구요.

    선생님 이거 완전 3D직종으로 바뀐듯 하네요.

    결론은 부모가 아이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면 아이도 그 잘못을 모른다는 겁니다.
  • ?
    leop´ard 2008.07.23 17:22
    부모가 문제죠 .. 에휴 ..

    근데 체벌장면이 좀 과하게 보이긴했습니다 .. 아직은 그래도 초등학생인데

    선생님이 너무 개인감정을 절제하지못하고 때린것같은 행동이었다할까요 ..
  • ?
    다찌마리 2008.07.23 20:57
    뭐 사랑의 매야 때릴수있음 근데 그 동영상속 선생님의 체벌은 사랑의 매 수준을 넘었음 -.-

    내가 봐도 무섭더만 맞는 아이들은 오죽할까
  • ?
    시시로 2008.07.23 23:05
    중학교때 수학문제 틀렸다고 뺘마리 5대(중2 다닐동안 일주일에 한번씩)
    그때 상황으로는 정말 죽여버리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때 일로 한번도 찾아가서 원망하고 싶다고나 한적없습니다. 그로 인해서인지 저는 중 고 수학성적만큼은 a급이었으니까요.

    고2때 담배피다가 학생주임한테 걸리고 벌받고 있는데 담임 성생님이 보시고는 데리고 가셨습니다.
    그리고 엎드려뻗쳐?? 맞나 글이;; 암튼 하키스틱으로(일단 만져보면 묵직합니다. 완전 쇠덩어리나무~_~..)
    풀스윙 20대 맞았습니다. 그 멍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남아있더군요.

    지금 제일 찾아뵙고 싶은 선생님입니다. 정말 많이 때리고 벌도 많이 세우신분인데 말이죠.

    고3때... 학교 지각과 결석이 전교에서 다섯 손가락안에 들어갔습니다.

    우리 담임... 한번도 때린적없습니다. 이런말은 했습니다. 왜 안왔어? 왜 늦었어. 들어가 임마.
    그리고 결석사유등을 쓰는 종이 하나주고는 교실로 보내셨습니다.
    전 몰랐습니다. 아!! 이렇게 해도 되는거구나! 아 좋네.
    이러고는 지각과 결석이 갈수록 늘어났던거죠.

    꼭 때리고 맞고를 떠나서 때려서 말듣겠다 싶은놈은 때리고
    말로 해서 될놈은 말로하고. 뭐 그렇다는겁니다.

    뭐 결론은 나 또한 적당한선에서의 체벌은 무조건 찬성이거니와 더불어.

    저두 10대를 보냈고 글 쓰신분도 10대를 보내셨고 댓글 다신분들도 10대를 보내거나 보내셨을겁니다.

    10대.. 무서울것이 없는 나이입니다.

    선생이나 부모 그외 어른들이 잡아줘야할 나이이구요.

    계속 나쁜짓을 하고 그 행동을 다그치는 어른이 없다면 모릅니다.
    왠만한 10대는 모릅니다.
    해도 되는줄 알고 하고 하면 재밌으니깐요. 저 역시 그랬구요.

    사랑을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받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들이 아무리 사랑으로 학생을 보살펴도 학생들이 그 사랑을 받지 않고.

    마냥 지들 때린다고 저딴 동영상 찍어서 올리거나 교육청이나.
    체벌한다고 신고 하는 쉬끼들..ㅡㅡ+

    니들이 어른되바라!!!
  • ?
    이긴다 2008.07.24 10:53
    알지도 못하면서 웃기는 소리는 그만하세요

    외국 명문고일수록 규칙이있겠죠 세계에서 가장 매와 체벌로 다스리는거에서 일등공신은 제가보기에도

    우리나라뿐입니다. 외국 절대 그러지 않습니다. 젭라 찾아보고 말씀해주세요 명문고든 뭐든 우리나라보다

    체벌약하고 매는 들지 않습니다 - - 거이 들지 않는다고 봐야죠


    강물처럼님 님 말이 지금 옳은 말이라고 하시는겁니까?

    공부하지 않는다고 때린다? 공부하지 않는다고 때리는건 그 아이를 위해서 때리는겁니까?

    웃기는 소리군요

    지금 님이 하는 소리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맞으면서 커야지 훌륭하게 된다는 논리인데

    참나 살다살다 별 소리를 다 듣네요 님은 님 자식 꼭 때리면서 키우세요 얼마나 성공할지 기대가됩니다.

    감정이있는 매를 들고서 그게 잘됫다고 말하는 사람은 님이 처음이군요 이렇게 좁은 곳에서

    그런글 쓰지마시고 아고라나 웃대나 여러가지 넓은 웹사이트에 가서 해보시죠 개 다굴맞을껄요?

    감정이있는 매는 그건 훈계도 아니고 훈육도 아닙니다 젭라 알고 말씀해주세요

    감정으로 때리는 매는 그저 폭력과 학대에 지나지 않습니다.

    왜 우리나라 교육이 썩었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지 아시나요? 이런 체벌과 이런 말도 안되는 교육방식 때문입니다.

    자신의 무능함과 한계를 인정하지 않고 아이가 잘못했으니까 때리는 이런 무개념적인 사상이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정통처럼 뿌리깊게 내려와있으니 참 한탄할 일이군요

    강물님은 꼭 감정섞인 매로 아이를 잡길 바랍니다.
  • ?
    이긴다 2008.07.24 11:12
    니벨님?

    아이들이 단순해서????????

    무서운 선생님이 아니라면 말을 잘 듣지 않는다고요????

    어떻게 내리신 정의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알기 쉬운 고통으로 그걸 판단시켜준다???

    교육상담소 같은대 가보셧나요? 아이는 대순한 때리지 말라고합니다.

    아니 떄리지 않으면 때리지 않을수록 좋다고합니다. 왜그럴까요?

    전문적인 사람들이 그렇게 말합니다. 왜 그럴까요? 왜???

    위에도 말씀드렷던것 처럼 아이를 때림으로 아이는 선생에게 두려움을 느끼게됩니다.

    무의식중이든 의식중이든 두려움을 느끼게됩니다. 그 두려움 때문에

    자신이 매를 맞아서 아프니까 그 선생에게 굴종한다는게 억울하고 자존심상하고

    두렵기 때문에 자신을 세뇌시키게됩니다.

    결국 맞음으로써 말을 듣게된 아이는 두려움 때문에 듣는것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으며 이건 비상식적인 행동입니다


    수업시간에 떠들면 말로써 충분히 다스릴수있으며 매를 들지 않고 교칙이나 규칙을 만들어 아이들이 지킬수있도록

    충분히 할수있습니다. 왜 이걸 하지 않을까요? 선생이라는 사람들도 자기만에 시간을 가지고 싶으니까

    아이들을 최대한 빨리 집으로 돌려보내고싶거나 기타 등등 여러가지 이유때문에 이런 규칙이나 교칙을

    만들지 않습니다. 왜냐? 만들어봣자 자기가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이죠 차라리 몇대 때리고 말지 이런식에

    사고는 썩어 빠진 겁니다 아닌거 같습니까? 규칙과 교칙이 있으면 그걸 지키지 않은 벌을 가하면되는데

    왜 그런 순서없이 바로 애를 떄릴까요? 여기서 부터가 잘못된겁니다. - -

    복도에서 뛰면 뛰는걸 좋아하는걸로 간주하여 운동장 10바퀴 이런식으로 하다보면 어느순간 안하게됩니다.

    수업시간에 떠들면 수업받기 싫은걸로 간주하여 집으로 보내버린기(그럼 더 좋아할꺼같죠? 아뇨 더 불안해합니다.)

    이런식으로 얼마든지 할수있습니다 한두번만에 바뀌지 않을수도있죠 하지만 서서히 바뀌게됩니다.


    말로해서 듣냐고 물어보셧죠? 그럼 아이들이 개 돼지입니까? 때려야만 말을 듣게?

    우리나라 아이들은 때려야만 말을 듣나봅니다? 지금 님이 하시는 말씀은

    우리나라 운동부에서 행하여지고있는 엄청난 폭력행사를 정당화 하시는것과 똑같습니다.

    매를 들지 말고 차라리 언성을 높히면 됩니다. 아이들은 충분히 어른들에 언성으로 어느정도

    두려움을 느끼게됩니다. 차라리 두려움으로 아이를 대할꺼면 언성을 이용하면됩니다.

    매로 인하여 아이가 느끼고 생각하는 여러가지 보다는 더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관리하는게 힘들다고요?

    환장하겠습니다. 힘들죠 힘들겠죠 그러면 힘들면 때려도 됩니까?

    힘들면 애들 막 학대해도 되요? 힘드니까 선생님 아닙니까? 힘들어도 자기가 좋아서 된 선생님 아닙니까?

    힘들어도 아이를 낳고싶어서 아이를 사랑하니까 관리하는게 부모님 아닙니까?

    힘들다고해서 모든게 정당화되지 않습니다
  • ?
    이긴다 2008.07.24 11:23
    파텍필립님?

    외국 명문고 학생들일수록 교칙이 엄격해진다?

    교칙이 엄격해지는거랑 아이를 떄리는거랑 무슨 상관이죠?

    외국 학교는 규칙이나 교칙을 지키지 않으면 벌점을 준다던지 그에 합당한 훈계를 합니다.

    체벌도 있습니다. 외국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처럼 이런식으로 하지 않습니다.

    선생이라는 작자의 힘을 학부모와 사회가 침탈하고있다고요?

    젭라... 뭔 소리를 하시는건지 힘과 통솔력이 뭔지 모르시나요?

    통솔력이 매와 벌로만 나오게됩니까? 정말 님에 논리는 뭔지 모르겠습니다.

    통솔력이 매와 벌로만 나온다면 그게 통솔력입니까? 두려움에 대한 굴종입니다.

    벌은 저도 그렇게 반대하지 않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했을경우에는 벌은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공부를 하지 않았다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은 행동이 벌과 매로 다스려진다면 그건

    그 행동을 하는지 안 하는지를 자신이 선택할때 그 행동에 가치로 결정되는게 아니고

    몸이 느끼고 아픔이 있는지 없는지로 판단하는게 한탄스러울뿐입니다. - -

    님이 말한대로면 교권이 무너진다고했죠?

    그럼 외국 학교들은 교권이 무너지다 못해 붕괴되서 모래처럼 되어버려겠네요?
  • ?
    이긴다 2008.07.24 11:40
    아이를 매와 벌로만 다스리는건 정말 아이에게 죄를 짓고있는겁니다.

    아이는 동물이 아닙니다. 어느 가족에 사랑스러운 자식이고

    어느 선생에 사랑스러운 제자입니다.

    아이를 사랑해주고 가르치는 방법은 다 가지각색이지만 매와 벌로써 가르친다는건

    아이와의 거리를 좁히기 힘들겁니다.

    왜 그러는지를 생각하기 보단 매와 벌로써 아이를 생각하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뱅뱅 돌뿐입니다.

    손,발,귀,눈,입,머리,마음 등

    아이에게 매와 벌을 주려고 있는 신체가 아닙니다.

    아이를 보살펴줄 손 아이를 위해 뛰어줄 발과 아이에 소리를 들어주기 위한 귀

    아이를 봐줄수있는 눈 아이를 사랑해주고 때로는 훈계할수도있는 마음과 입

    아이를 생각할수있는 머리 등

    누군가를 가르치거나 누군가를 보살필때 이 신체들은 아이를 위해 써야지

    자신을 위해 쓴다면 그건 교사로써 부모로써의 한계일 뿐입니다.

    말로써 충분히 훈계할수있고 가르칠수있습니다.

    말로써 할수없다면 배우세요 아이를 말로써 훈계할수있는 방법을 배우던지

    생각하세요 그래도 안된다면 아이앞에서 울어보세요

    아이에게 자존심만 세울겁니까? 아이에게 강한 모습만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하나요?

    그런 생각은 아이와의 거리만 멀어질뿐입니다.

    정말 아이를 위해서 훈계하다 울게된다면 아무리 나쁜 아이라도 무슨 병이 있는게 아니라면

    바뀝니다. 부모가 아이를 사랑하는 만큼 아이도 부모를 사랑하는 것 처럼

    선생이 아이를 사랑하는 만큼 아이도 선생을 사랑한다는걸 명심하세요


    참고로 저는 아이를 존나게 싫어합니다. 남을 가르칠만큼 인내심이 좋지 않고

    그럴만한 능력이 없고 제 한계를 누구보다 잘 알고있기 때문입니다.

    젭라 아이를 떄리기전에 한번더 생각하세요 아무리 해도 안되면

    교육전문상담소라던지 가셔서 상담받아보세요

    아이에게만 바뀌길 권하는 것보단 먼저 태어나고 더 많이 알고있는 자신이 먼저 바뀔께 뭐가 있는지를 아시길
  • ?
    구데기 2008.07.24 13:12
    지들이 공부하고 수업 열심히 듣던가

    자기할일하고 다른일하면 아무소리안함 ㅇㅇ

    정 공부와 다른길을 걷고싶으면 부모님이나 선생님한테 진심으로 노력하는 모습과 함께 진지하게 대화를하던가..

    시간이 지나고나면 잘해준선생님도 기억에 나지만 엄했던 선생님에게 더 존경이 가는건 어쩔 수 없는

    뭐 사랑의매를 악용하는 개색기들에대한 옹호는 아님

    ps

    리플달다보면 학생의책임에대한 글은 거의 찾아보기힘들고 선생탓으로만 넘기는 글만 보이는데?
  • ?
    보라포도 2008.07.24 14:01
    공부 못한다고 때리는게 옳다고 하시는 분들 정신 골로 가셨나요?

    잘하는게 있으면 못하는게 있는건데 그걸 무시하고 때리는건 용납할 수 없는데요

    모든 사람이 수학문제를 잘풀어야 하고 그걸 못풀면 죄가 되나요?

    그리고 말로하면 알아듣는 애들도 있을 겁니다 근데 그런 아이까지 굳이 한통속으로 몰아서 체벌을 해야 하나요?

    대화로 훈계하고 그게 안되면 매로 해야 하는데 대화는 안하고 매로 다스리는게 잘됬다고 생각하나요?
  • ?
    toawls 2008.07.24 14:45
    오히려 교육제도에 문제 인거 같아요. 애들마다 각기 다른 취미, 능력이 있는데, 그냥 똑같은거만 배우니 집중할리 없죠.

    물론 초딩때 교육이므로 뭐라고 생각해야할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처벌은 잘못을 했다면 정당하게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자기 잘못을 알고

    다음부터는 혼났던 행동을 최대한 안하게 되죠.
  • ?
    태공사마 2008.07.24 16:17
    정치도 막장... 경제도 막장... 학교도 막장... 가정도 막장... 뭐야...
  • ?
    몽글이 2008.07.24 17:59
    이거아님 저거 이중적인 잣대로 바라보는 분들이 상당히 많군요.
    선생이 매를 들었으니 무조건 팰것이고 우리나라는 원래 매의 강도가 쎄니 다른 선진국들의 선진학교보다 무식하게 팰것이며 그놈들은 선생이 아니라 변태성욕자일것이다. 라는 식으로 선생님이 매를 든것만으로도 이렇게 매도하는 분들이 몇몇 계시군요.
    그리고 학생들은 조패야된다. 머리에 피도 안마른것이 알면 얼마나 안다고 대들어 그놈들을 조패서 공부시켜야 인간이 된다. 하여튼 학생들은 조패야된다. 그래야 인간이 되거든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몇몇있으시구요.

    그리고 중요한 분이 한분 계시네요.

    >참고로 저는 아이를 존나게 싫어합니다. 남을 가르칠만큼 인내심이 좋지 않고

    >그럴만한 능력이 없고 제 한계를 누구보다 잘 알고있기 때문입니다.

    위에 이렇게 말씀하신분이

    >매를 들지 말고 차라리 언성을 높히면 됩니다. 아이들은 충분히 어른들에 언성으로 어느정도

    >두려움을 느끼게됩니다. 차라리 두려움으로 아이를 대할꺼면 언성을 이용하면됩니다.

    >매로 인하여 아이가 느끼고 생각하는 여러가지 보다는 더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관리하는게 힘들다고요?

    >환장하겠습니다. 힘들죠 힘들겠죠 그러면 힘들면 때려도 됩니까?

    >힘들면 애들 막 학대해도 되요? 힘드니까 선생님 아닙니까? 힘들어도 자기가 좋아서 된 선생님 아닙니까?

    >힘들어도 아이를 낳고싶어서 아이를 사랑하니까 관리하는게 부모님 아닙니까?

    >힘들다고해서 모든게 정당화되지 않습니다

    참 이상하군요. 아이를 존나게 싫어하고 인내심이 부족해서 애들을 가르치는 것은 못하겠다는 분이 이렇이렇게 애들을 가르치면 되지 않냐라고 하시면 애들을 개, 돼지처럼 때려서 되겠냐 하시네요.

    앞의 말에 따르면 이분은 애들을 가르쳐본적이 없거나 아님 애들 돌보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시는 분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때린 장면만을 보고 그사람이 애들을 개, 돼지처럼 때렸다고 단정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비판과 충고를 하시려면 자신의 경험으로 하셔야지 이상향으로 충고를 하시게 아닙니다. 님이 인내심이 부족해 애들을 돌보기 힘들다고 하셨는데..허!! 이건 절대로 애를 돌봐본 사람이라면 이런 말 안합니다. 길가는 사람 아무 한테나 물어보세요. 애들 돌볼때 매를 들게 되는게 자신의 인내심이 부족해서 그런건지...

    저는 위의 글내용에 의견을 달기 보다는 위의 내용을 이중적인 잣대로 바라보고 겪어보지도 않고 아니 겪기도 싫었던 애들 돌보는 것을 자신은 회피하면서 애들 돌보기혹은 가르치기의 이상향을 내세우며 해결책이라고 떡하니 글을 적는 행태를 보이는 사람이 있으니 비판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이상향같이 절대 되지 않습니다. 세상은 현실이니까요.
    제발 세상을 이중적인 잣대로 바라보지 않았으면 하네요. 이중적인 잣대로 보는 분이 많다는 것이지 다 이중적인 잣대로 바라본다는 말은 아닙니다.
  • ?
    wenyamaro 2008.07.24 18:46
    저의 한마디 ...

    이 글에대한 해답은 바로 ..'니가 맞아봐' 입니다.
  • title: 크로우2 (파워블로거만 구입가능)강물처럼 2008.07.24 19:07
    #wenyamaro
    현제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기성 세대들은 저정도매는 우습워 코웃음 칩니다..

    예전엔 더 엄격해서 난리가 아니였죠

    굳이 예전처럼 하란말이 아닙니다

    인격모독이 아닌 교육 훈육 목적의 매는 선생으로써 충분히 들자격이 있다는 소리입니다


    무슨말인지 이해가 가시는지 아직도 " 니가 맞아봐" 입니까 ?


    네 맞아봤습니다 70년대 나 80년대에는 잘해도 반에서 친구 한명이잘못하면

    전체가 다 줄빠다 맞았으니까요...
  • ?
    담배끊은아기 2008.07.24 19:53
    뉴스 봤었는데

    빗자루로 5대 씩 때린거 같더군요

    이유가 어찌 됬건간에 5대, 거 맞았다고

    부모라는 분들께서 이슈화를 시킨건 진짜 -_-;;

    자식이 어떻게 클지 참.. 안봐도 눈에 뻔히 보이는데

    부모는 알라나 모르겠네요..
  • ?
    인삼향비누 2008.07.24 22:23
    음...뭐 어이없는 답변도 많군요..맞아야 말을 듣느냐..맞아도 말 안듣는 경우가 태반인데 말이죠~

    아무튼..저 학교 다닐때도 국민학교 다닐 때도 애들 귀싸대기 맞아서 교실 날아다니면서 컸고

    중고등 학교 때 대걸레 자루 휘어지도록 맞아도 기분 드럽고 화는 났지만 이렇게 이슈화 한다거나

    고소한다거나 생각도 못햇죠. 당연한 거라 생각했으니.

    물론 그렇다고 이런 체벌이 옳다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게 청소년 시절 인성교육에 악영향을

    끼쳤느냐..전혀 아니죠. 특별한 케이스가 있을 순 있겠습니다만..

    오히려 지금같은 상황들이 인격을 형성하는데 더 큰 잘못을 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요즘 애들보면 뭐 이리 싸가지가 없나 생각될 정도죠. 인격적으로 완전 미숙아들 같습니다.

    학교에선 물론 집에서 조차 잘못에 대한 지적이나 체벌도 없을 뿐더러 그걸 인식하고 있지도 못할

    정도이니 말 할것도 없겠습니다. 체벌한다고 해서 아이들의 인권 침해라고 할 것이 아니라, 아이에 대한

    방치와 무관심이 더 큰 침해라는걸 알아야죠.
  • ?
    게임과동거중 2008.07.25 02:35
    뉴스를 봤는데요

    체벌한 선생님이 잘못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이유가

    매에 감정이 담겨있어서 폭력수준이라고 하더군요

    근데 제가 듣기론 애들이 한명을 집단으로 괴롭혔다더군요

    안경을 벗겼다는 언급만 나오지만... 친구사이에 안경벗겼다고 싸울리는 없겠죠?

    그리고 어려명이 맞는것도 보니깐 무슨 홧김에 맞짱뜨는데 2:2 팀전했을리도 없구..

    결국 여러명이 한명을 괴롭혔다는 주장도 무시할 수 없다는 얘기가 됩니다.

    아직 사고방식이 제대로 자리잡지 않은 초등학생 때부터 그런 식으로 약자를 괴롭혔다는 건

    선생님 입장에선 굉장히 화가 나고, 속도 상하는 일이겠죠...

    아이들이 저지른 잘못을 봤을때 저정도 체벌은 정당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선생님의 심정은 생각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암만 아이들이라지만 그렇게 부모들이 감싼다면

    "아 나는 아직 어리니깐 뭐 왠만한 짓을 해도 봐주겠지?"

    아이는 이런 인식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하던 장난도 더 심해지고, 도를 넘어서게 되고, 범죄까지 가겠죠...

    아이들을 인격체로 대해줘야 한다는 말도 맞긴 하지만

    인격체로 대한다는게 아이가 뭔 짓을 해도 웃으면서 받아주고 부드럽게 대해야 한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아이들은 아직 인격 형성이 제대로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인격이 어느 방향으로 뻗쳐 나가서 그게 자신의 인격으로 굳어져버릴지 모릅니다..

    때에 따라선 강력한 제재도 필요합니다

    그러면서 제대로 된 인격을 만들어 주는 것이 진짜로 인격체로 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
    슈베르트 게벨 2008.07.25 08:19
    그런애들은 좀 장애인듯 우리나라애들이지만 참 그런애들이 우리나라의 미래가 되면..
  • ?
    세아링 2008.07.25 10:04
    제가 81년생인데 저도 엄청 맞고 자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매 맞는거에 대해서 글케 거부감이 없습니다..

    단체로 빠따(?) 맞아도 그냥 재수 없는 하루 이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갔지요..

    매 맞았다고 학교 찾아오는거 초-중-고 동안 한번도 못 봤습니다.



    최근 몇년 사이에 애들 체벌 때문에 문제가 많이 되고 있는거 같은데

    왜 이런게 나온거죠??

    아직 애는 없지만 나중에 제 아이가 학교 가서 맞고 왔다 그래도

    전 이해할거 같은데요....( 이유없이 그냥 때리진 않겠죠... 사소한 이유든 모든...)
  • ?
    한소 2008.07.25 11:46
    매를 드는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몸으로 이용한. 그러니깐 손이나 발을 이용한건 체벌이 아니라

    그냥 구타라고 보는게 맞는것 같은...
  • ?
    허끄베리 2008.07.25 16:17
    동영상 찍은 애 식히는 죤나게 패야 한다...

    어디 할짓없어서...선생가지고 노냐...몬땐것만 쳐 배워가지고...아후...

    아 이럴땐..그 영화가 생각나는데..머였더라...

    일본영화인데...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애식히들 섬에 가따놓고 하는 게임..ㅋㅋㅋ

    제목이 생각안나네..ㅠㅠ
  • ?
    보라포도 2008.07.25 18:21
    레퀴엠일거에요
  • ?
    테트 2008.07.26 09:45
    개구리 올챙이 적 시절 모른답니다.

    나중에라도 애들 가르쳐 보면 나도 학생때 이랬나라는 생각이 들 걸요.
  • ?
    지나다가 2008.07.27 12:38
    정말 체벌이 교육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 안타깝습니다
    간단하게 생각해 봅시다
    아이가 말을 안들어서 체벌을 가했습니다
    이 체벌은 교육이라고 생각하시겠지요?
    자신과 의견이 맞지 않는 성인에게 체벌을 가했습니다
    구속 되십니다
    아이라서 아직 배우지 못해서 맞아야 한다는 논리가 되는건가요?
    때리지 않으면 가르치기 힘들다 이건가요?
    그러면 가르치는 사람의 능력 부족이라고 밖에 설명할 길이 없네요
    적어도 제가 배운 곳에서는 체벌 없이도 즐겁게 학교 생활 했습니다
    대화로써 마음으로써 얼마든지 풀어갈 수 있는 문제이며
    그렇게 되지 않는다면 시스템적 처벌(점수를 깎아 징계 라던가)으로 써도
    얼마든지 해결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단지 빠르고 편하고 익숙해서 폭력을 택한다는 것은 정말 비논리적인 것이지요

    시각을 우리나라로 제한하지 마시고 세계적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체벌을 이렇게 당연시 하는 나라도 드물겁니다
    다들 시야를 넓히셨으면 좋겠네요
  • 레몬파이 2008.08.01 13:52
    #지나다가
    그 나라 가서 사세요 제 사총동생이 캐나다에 유학가있는데 거긴 학생과 교사는 그냥 아무 관계도 아닙니다

    학교에서 마약하고 담배피고 욕설하는 학생들~~ 그냥 에프때려버리는 교사들 ㅋㅋ 재밋다
  • ?
    apple 2008.07.27 18:29
    ...... 흠...
  • ?
    나그네vv 2008.07.27 19:44
    뭐 요즘 선생님들도 체벌 하기는 싫을거에요 체벌문제 일으켜서 귀찮은 일 벌이기 싫은 거겠죠,

    어쩌면 체벌을 가한다는것 자체가 억지로라도 어떻게 할려는 행윈데 이런 관섭을 하기는 요즘 시대 상황에서는

    안쉽죠/ 어쩌면 관심이 있기 때문에 옛날에는 그많큼 체벌을 했다고 생각 합니다,(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 ?
    곰돌이 2008.07.29 23:47
    지금 보니 지나가다 이분 뭔가 비비 꼬이신듯...

    학교 라는 틀안의 선생님 이라는 제자들과 스승님 이란 관계가 성립되어 있는 상태와

    예를 들어 회사 에서 상관이 후임이 마음에 안든다고 때린다고 칩시다 후임이 에이씨 회사 나가고 만다
    하고 회사 관두고 그상관은 폭행죄를 물을 수도 있습니다 허나 그건 회사내의 선임 후임 관계고

    학교 라는건 스승과 제자의 사이 입니다 스승과 부모는 하나 다 라는말 모르면 학교 안나왔다고 간주하겠습니다

    이말을 토대로 말하면 부모가 가정 안에서 회초리 드는것도 체벌이고 폭력이고 하면 안되는 짓인거가 되겠군요

    부모들도 아이들 회초리 안들고 말안들으면 이러면 안되~ 로 끝내고 하면 참 애들 착하고 멋진놈 되겠네요
  • ?
    김현성 2008.07.30 05:03
    이글은 전혀 아니, 절대 공감 할 수 없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폭력은 또다른 폭력을 낳게 되기 떄문 입니다.

    왜냐구요?

    누구나 폭력을 행사 할 때 갑갑했던 상황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순식간에 종결되버리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 아이는 그 기억 그 느낌을 평생 가지고 살아가겠죠,. 후에 그 아이 들이 크면 어떻게 변할까요?

    제가 장담컨데, 폭행을 당하며 자라온 아이들중

    어떤일을 해결함에 있어 폭력과 대화 두가지방법만 존재한다면

    열에 아홉은 대화대신 폭력을 선택할겁니다..

    왜냐구요? 그걸 자기 자신도 모르게 몸에 익혀져 있으니까요

    그런 세상을 원하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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