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의 최후

찔린건가????

그말벌이 내가 예전 감나무에서 감따다 물렸던 장수말벌이라면

그아이가 우는게 공감이됩니다.

저는 그때 세방인가 쏘였는데 목 부위에 무슨 독사에 물린줄 알았습니다.

통증도 통증이지만 순식간에 부어서 푸르딩딩해지고. 급하게 산 내려가서 119불러서

병원가는도중에 혼절해서 깨나니 병원침대더라구요. 치료는 끝낸상태.

근데 목주위에 벌이찌른 구멍이 무슨 4B연필심 만한게 세개뚤리고 그 주위로

색깔이 울긋불긋. 옷이 살짝 스치기만 해도 통증이 죽여줍니다.

일주일동안 목늘어난 나시만 입고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전 중딩때 말벌한테 얼굴쏘여서 기절한적있어요.

쏘이면 장난이아님

어휴;;;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 하는게 "벌" -ㅁ-;

ㅋㅋㅋ 영웅놀이하다 ㅋ

ㅉㅉ 영웅놀이 함부로 하면 다친다. 그거 잘못 맞으면 어른도 훅가는게 말벌인데.

알러지 없던걸 다행으로 생각해라..

넌 뒤질뻔한거다 -_-

세상에..그걸 손으로 잡았다고?!

어렸을 때 벌 뽑기통으로 가두는 놀이를 자주 했었는데.....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미친 꼬맹

이였지/

벌받은거임.

잘못 쏘이면 아주 ...

장수말벌이면ㅋㅋ 자살할려고저러나

꿀벌도 드럽게 아픔

초5때 호박벌 하나가 볼에 앉았던적이 있었지..

벌은 베어그릴스도 눈물흘리게 할수 있지....

ㅋㅋㅋ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