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서 아프면 안되는 이유

아무리 아파도 40도 안되면 감기 취급 안해줌 ㅠ

감기에 걸렸다: 타이레놀 1알

악화되서 기침에 피가 섞여 나온다: 타이레놀 2알

엌ㅋㅋㅋㅋ

나도...딱딱한 군화를 계속 신었더니 엄지발톱이 살속으로 들어가는

내성발톱 이 되버려서 의문대 갔더니 군의관이 작은 펜치 두개 가져와서 하나로 발톱 들어올리고 그 들어진 발톱을 나머지 펜티로 비틀음.

똷! 고통이 장난이 아니었음. 거의 30분동안 피엑스도 못갈정도로 아프다가

애들시켜서 참치크래커 사먹으니까 괜찮아짐.

정말 그래요?? 미필자는 두려움 ..

옛생각이 나는군요 저도 엄지 내성발톱이었는데 군의관이 상태를 보더니 치료를 해야겠다며  마취를 하더군요. 마취후에 가위로 발톱사이를 벌리는데 "아~" 마취를 했는데 아픔이 느껴지더군요. 군의관이 "아프나" 해서 전 아프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참으라고 하더니 그냥 하더군요. 가위로 발톱을 들어올리고 살을찌른곳을 가위로 자르고 끝낸다름에  붕대다 감고 하시는 말씀이 원래 발가락은 마취가 잘 안된다는군요 . 대신 치료후에 후통증은 없었지만 ... 갑자기 이 만화를 보니 생각 나네요.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손톱이 머리통만한 돌에 찍혀서 부어 손톱이 들려서 갔는데 그냥 소독하고 쿨하게 펜치같은걸로 뽑아버림 정말 쿨했음....아픈것도 모르겠을 정도로 1분도 안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