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칭구랑 손잡고 서울 코믹월드에 가봄
솔직히 말하면 산물건자랑이 재미진데 사진을 친구가 찍어서
코스프레만 올려야하네 아 이런
센고쿠 코스프레랑 데스노트가 갑이었어요 근데 사진이 없음
모르는분은 모르시는 로젠메이든 코스프레 솔직히 말할게요 제가 가진 사진중
절반은 모르고찍었어요
magnet에서 나오는 로카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친구 졸라서 저분 찍자고 한 20분 쫒아다님
이런식으로 대부분은 애니 코스어들이 왔는데
해리포터의 덤블도어와 캐리비안의 해적 선장 잭 스페로우 코스튬이죠
저런건 양키가 하는게 어울릴것 같다는분 많으셔요
ㅇㅇ 양키가 갑임 근데 말을 못걸어서 앞사람이 찍은데 돌격해서 같이 찍음
서코가서 양키 4명 봤는데 그중 2명이 코스어임 흑형도봤음 무서워서 지릴뻔함
뭔가 허전해서 텔레토비 코스프레도 넣어봄
단체로 코스프레 하시는분들도 많더라고요
몇몇분들을 위해 특별히 넣은 밀러터리 코스어분들 이십니다
한국이라고 밀덕 없는건 아니에요 공익가면 여러분도 저렇게 되실수 있습니다
오늘 본 코스어중 최고를 봅으면 당연히 센고쿠 코스프레랑 저분....
저분은 진짜 아침에 매표할때부터 봤던거 같은데 매점 몇바퀴돌고 3~4시까지도 저러고...
사진 찍는분들한테 초콜릿도 나눠주시더라
쓰고나니까 뭔가 블로그에 올린거같이 쓴거같아
아참 그러고보니 말안했는데 저런데서 시계나 마우스패드 사지마요
마우스패드는 신발냄새나고 시계는 유리라서 한번 넘어졌더니 작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