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아스트로 차은우,문빈,MJ,진진,라키,윤산하의 첫 데뷔작인 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가 종영했습니다.
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는 8월 1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난 3일까지 총 12편에 걸쳐 네이버 TV캐스트와 MBC 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됐습니다.
3일 방송된 마지막회에서는 가수 데뷔를 하루 앞두고 2년전 과거로 떨어진 차은우,진진,MJ가 다시 현재로 돌아와 데뷔무대를 가지며 꿈을 이루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투비컨티뉴드 판타지오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아이돌그룹 아스트로의 데뷔작으로 가요계 데뷔에 앞서 웹드라마를 통한 데뷔라는 파격적인 시도를 했습니다. 최근 일반적인 데뷔 공식에서 벗어나 최초로 시도되는 획기적인 방식으로 차별화를 노렸습니다.
제작을 맡은 판타지오가 웹드라마가 생소했던 2013년부터 서프라이즈의 데뷔작 방과후 복불복 시리즈로 성과를 거두며 대세 배우 서강준을 배출한 만큼 아스트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습니다.
아스트로는 드라마를 통해 연기와 노래 악기연주 랩 댄스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매회 드라마를 채우는 아스트로의 퍼포먼스는 드라마를 보는 재미중의 하나였습니다. 랩퍼 진진과 라키의 랩배틀 팀 막내 윤산하의 너 사용법 버스킹 무대 2화에서 공개된 아스트로 완전체의 미공개곡 풋사랑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장식했습니다.
마지막회에서는 아스트로의 데뷔 앨범에 실릴 예정인 장화신은 고양이의 무대가 공개됐습니다. 재치 넘치는 가사와 퍼포먼스 무대구성까지 신인다운 풋풋함이 엿보였습니다.
투비컨티뉴드는 일반 웹드라마 제작비의 2.5배를 투입 웹드라마로서는 블록버스터급 규모로 영화 같은 감각적인 영상 퀄리티로 매번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완성도를 보여줬습니다.
소속사 선배들의 카메오 출연도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인 하나의 재미 요소였습니다. 극 초반과 후반 택시기사로 배우 정겨운이 출연해 드라마의 시작과 끝을 함께했습니다.
김새론의 백수 오빠로 서강준 기획사 실장 이소연 학교선생님으로 강한나 임현성 데이브 동네 불량 청년 유일과 강태오 페스티벌 라이벌 팀으로 등장하는 헬로비너스까지 후배들의 데뷔작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서며 힘을 실었습니다.
아스트로는 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를 통해 먼저 자신들의 매력을 확실히 보여주며 아이돌 데뷔 전 확실한 팬덤을 쌓은 만큼 가요계 최고의 기대주로 활약이 기대됩니다.
아스트로는 향후 데뷔앨범 준비와 동시에 사전 팬덤확보를 위한 국내외 다양한 공연을 계획중에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