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정치인들이 개판이니 싸움만 아니 뭐니 하고 있습니다.

근데 정치인들도 인간인터라 맘속에 선한것만 가지고 살순없죠.

유혹을 못이기는 인간은 더러운것에 손을대고

이익을 챙기려는 인간은 온갖 거짓말과 수단 방법을 안가리고 뭐든 하죠.

그 말은 우리가 투표하는 각 지역 의원들 후보 30명 데리고 와서 들어보면

선한 말만 하거나 또 자기의 솔직함이나 거짓말을 덮으려고

후보들이 남을 헐뜯거나 자기의 장점만을 내세워 서로 의원을 하려 할것입니다.

인간은 한번 돈 맛을 들이고 편한 맛을 들이면 빠져나오기 힘듭니다.

도박이 좋은 예입니다.

도박으로 1만원 걸어서 한번에 100만원 따면 그 흥분과 쾌감을 잊기 힘들죠.

정치인들이 딱 그 상태입니다.

국민의 위에 서서  돈과 권력, 명예의 맛을 보니 그 맛을 잊을수 없고.

남보다 더 높은 곳에 있고 싶어하는 우월감에 의해

남보다 더 많이 더 높은 더 강한 돈과 권력과 명예를 가지고 싶어합니다.

이명박은 좋은 예를 가진 사람입니다.

그가 경제를 살린다는 것은 어느정도는 했습니다.

0.1%든 00.1%든 하긴 했죠.

문제는 겨우 눈에 보이는 작은 경제 회복이나 상승으로 

자신의 모든 악행들, 더러운 일들, 추악한 짓을 덮으려 한다는거죠.

사실 아무리 더럽고 치사해도 잘 살면 그만이다라는 우리나라식 사상이 박힌것과

남을 깔아 뭉게도 내가 살아남는다, 내이익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어

배제한다는 식의 일본식 생각도 들어있고요.

그렇다면 투표날 우리가 모두 기권표를 날린다면?

그것도 불가능합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중 19세이상의 투표권자들 중에 생각이 있는

현 정권을 바꿔야 하고 지금 정치인사들을 뽑지 말자고 하는사람은 

보수적인 생각이나 정치인들에게 들러붙은 인간보다 적으니까

투표권을 기권으로 넣어도 그 사람들이 다름 사람을 뽑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바뀌면 됩니다.

후보들이 아무리 잘 말하고 잘 꾸며도 나이 늙은 노인들 믿는것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평가나 그 사람이 해온 실적들을 보는것이 아닌

내가 생각하고 내가 찾아보고 내가 확인한 사실들로 후보들이나 정치인들을 

환영 해야 합니다.

이명박 이 사람이 서울시장때 청계천하고 서울의 개혁등에 많이 노력했지만

나중에 생각하면 이건 대통령이 되서 우리나라 떡주무르기 하려는 밑거름이었고

지금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일단 저 4가지 없고 생각 없는 사람이 이 나라를 맡고 있으니

집에가서 조용히 기도나하면서 우리나라 망치지 않기를 기도하는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 법에 미국처럼 중도 하차하거나 재평가하는 시스템도 없는 이 시점에

2MB가 법개정에 압력을 가해 임기 연장 같은 것을 만든다면 큰일이고

빨리 그 섹히의 임기가 끝나기를 바라며 다음 후보를 잘 선택하는것이 

지금으로선 우리가 후에 그나마 할수 있는일입니다.

후회한다고 지난 시간 돌아오지 않고 앞 날을 생각해야 나은 내일을 볼수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아무리 경제성장, 일자리 창출, 어쩌구 저쩌구 말해도

나아지질 않으니 내일을 살아가기 위해 돈벌고 공부하고 덕을 쌓으며

다음 후보가 제대로 된 생각과 도덕과 개념과 철학을 가진 사람이 나오도록

바라며 지금 주어진 상황에 맞춰 살아야합니다.

하지만 살아가는 순간에도 잊지 말아야합니다.

후회한 시간은 돌아오지 않으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지난 시간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후회하고 지나간 시간속에 얻은 경험을 생각을 느낌을 잊지말고 

그것을 가지고 내일에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하며 살아갑시다.

두번다시 후회 할일을 만들지 않기 위해

아니, 같은 후회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나보다 모두가 살아남기 위해서 
Comment '11'
  • ?
    사이드이펙트 2009.08.09 14:36
    국회의원들이 왜 정치판에 붙어있을려고 하는지 알아요?



    제 아는 아저씨가 있는데 고 이주일씨의 경호를 맡았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분이 이야기를 하기를 이주일씨가 국회의사당 처음 들어가서 한 말이



    "이보다 더 한 코미디가 없다."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덧붙이는 말이.



    정치권에 처음 입문하면 빌빌기고 굽신굽신 하는 사람들이 정치판을 나오는 순간. 보복이 심하답니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괴롭게 한다고 하더군요.



    그 보복이란게 무서워서 정치판을 못나온다고 합니다.



    뭐 안믿으셔도 좋지만.. 전 직접 들은 이야기니까요.
  • ?
    인피니티찰스 2009.08.09 14:39
    투표로 정말 올바른 사람을 뽑고 싶지만...

    올바른 사람이..............
  • ?
    HYDE 2009.08.10 01:48
    실제로 일본 만화책중 정치 만화가 있죠 , 한나라당의 의원 한분도 열혈 애독자라는..
    ' 쿠니미츠의 정치 ' 정치세계엔 정치가 보단 정치꾼 이 많은게 작금의 현실입니다.
    전 그 한나라당 의원은 존경합니다 , 비록 한나라당이지만 , 당내에서도 쓴소리를 잘하기로 유명하죠.
    또한 뭐 , 솔직히 전 투표했습니다 , 저 하나 투표한다고 세상이 바뀌진 않았지만 말입니다.
    제 주변분들에게도 물어봤지만 투표 한 분이 반 , 안한분이 반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대통령 투표 (대통령이 일본말이라는데 , 한국어 표기론 어떤지..) 에서 인물도 많이 없었으며
    저조한 투표율을 선보였죠..
    결과적으로 저 하나로 인해 세상이 달라지지 않았지만 , 여러사람이 동참하면 충분히 세상을 바뀔수 있습니다.
    뭐 , 저 개인적으론 문국현 후보를 뽑았습니다 , 그나마 유한킴벌리 사장으로써 , 나름대로의 양심을 믿었는데..
    글쎄요 요즘은 뜸하시길래 , 좀 궁금하기도 하고..
  • ?
    사그랑이 2009.08.10 10:19
    정확하게 기억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읽은 것들 중에서 이런 말이 있었죠. '민주주의는 국민의 정치참여로 이루어진다' 와 '투표를 포기하는 순간 민주주의를 포기하는 것과 동일하다.' 비록 지금 실정이 이렇고 일단 뽑아 놓았으니 실정에 맞춰서 살자는 논지는 조금 받아들이기는 어렵지만, 다른 말씀들은 좋은 말씀이라 공감하게 되는군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
    영혼 2009.08.10 15:35
    저도 인간에 대하여는 회의주의자입니다.
    (저라고 그 인간의 범주에서 벗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종교를 믿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스스로를 완벽하게 만들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선한 사람도 그 속에는 악한 측면도 반드시 존재 하니까요.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생각만으로는 아무 것도 못 한다는 것입니다.

    p.s. 대통령이 아무리 엉망이라도 욕은 자제 합시다.
    남에게 꼬리 잡힙니다. 보여지는 모습도 좋지 않고요.
    속으로 욕 합시다.
  • 스파이크 2009.08.16 20:49
    #영혼
    회의주의자니 종교를 믿는다니 인간은 스스로 완벽할수 없다느니

    선한 사람이 악한 측면도 있다니 생각만으로 아무것도 못한다느니

    말은 멋드러지게만 하는 사람이네요 .

    대통령이 아무리 엉망이라도 속으로 욕하라고 했는데.

    말하는거보면 마치 너그러운 윗사람이 아랫사람 보며서 하는 말투같아서

    제가 볼떄는 솔직히 역겹습니다.

    저야 악한 사람에 속하기에 제 스타일로 말하겠습니다.

    그럼 대통령이라는 사람때문에 직장을 빼앗기고 바닥에 내몰려진 사람들 앞에서도

    대통령이 아무리 엉망이라도 욕은 자제하세요~속으로 욕하라고 해보세요.

    저는 아직 높은곳 까지 올라가지 못해서 당신처럼 너그럽지 못한 대학생입니다.

    제가 보지 못한곳에서 높으신분들이 노력할수도 있습니다.

    허나 제가 보는 제눈앞에 있는 현실은 시궁창입니다.

    제글에 악플을 달고 욕을해도 상관없습니다.그냥 제눈엔 역겨울 뿐이니깐요.

    착한척하는 것들이.
  • 영혼 2009.08.27 19:43
    #스파이크
    참 나약하고
    어린 생각으로 가득하군요~

    구상 유치합니다~!!
  • 스파이크 2009.08.28 15:34
    #영혼
    어떤면이 나약하고

    어린생각을 가지고 있느지 설명좀 해보시죠

    어떤구상이 유치한지

    무슨 기사 씁니까?구상이 유치하니 안유치하니하게?
  • 영혼 2009.08.28 18:37
    #스파이크
    글 내용, 댓 글과는 상관 없는 잡설을 늘어 놓고는 설명하라 하면 무엇을 설명하리까??

    스스로를 악으로 규정하는 사람에게
    나약하다라는 소리를 하지 않으면 무슨 소리를 하리오??

    욕설이라도 퍼부어야 마땅하겠소??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고
    글이 글다워야 대화가 되는 법인데
    누가 당신의 글을 글답다 하겠나요?
  • 스파이크 2009.08.29 11:49
    #영혼
    글내용은 이미 무시하고 쓴글이기에 거기엔 별로 신경안쓰지만

    잡설이야 당신 생각에 잡설이지 그리고 설명할수 없다면

    그전에 그런글은 쓰지 말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스스로 악을 규정한건 당신이 착한척 하는거에 대한 비꼬는거지

    제가 볼땐 악으로 규정했는데 그게 나약하다는건 무슨 논리일까요?

    글이 써져있으면 글이지 글답다라?

    당신 말따라 내 글은 글답지 않습니다 그 글을 읽고 답변하는 당신은

    글답지 못한글에 답변 달아주고 쪽지까지 보내주는 당신도 결국

    이해해서 흥분했다는 소리밖에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 영혼 2009.08.29 20:50
    #스파이크
    비방에 맞대응 안 할 정도로
    인격 수양이 되어있지 않으니까
    쪽지까지 보내는 것이지요...

    당신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살든지
    나하고는 하등 상관없는데
    왜 싸가지 없이 글을 쓰냐는 것이지요...

    기본적으로 예절은 지키면서 글을 써야지
    글이라 취급을 받을 수 있는 것이지
    예절을 잊은 글은 글이 아닌 비방과 욕설일 뿐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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