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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이 시작된 13일 오전 경기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평택항 평택컨테이너터미널 부근 도로에서 운행을 멈춘 트럭들이 길게 줄지어 늘어서 있다. 평택 = 곽성호기자

“이번 파업은 노조 조직적 파업에 비노조원이 가세하는 생계형 파업이어서 그 피해와 파장은 아무도 짐작할 수 없다.” 부산항만 주변 관계자들의 얘기다.

이번 화물연대 파업은 이처럼 비조합원들의 자발적 파업참여 숫자가 최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화물운송협회 등에 따르면 전국 대형 트럭중 화물연대 가입 화물차량은 19만8930대 중 1만대가량으로 전체 점유율 5%, 컨네이너 수차량만 치면 전국 2만여대중 4000대로 20% 정도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번 파업에는 비조합원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2003년과 2006년 화물연대 총파업은 소수의 화물연대 조합원이 비조합원에게 파업동참을 종용하고 안되면 운송을 방해하는 형태로 진행됐지만 이번에는 비조합원들이 자발적 참여가 눈에 띄게 늘어나 폭발력이 커지고 있다. 부산항 마비 등 물류대란이 예전의 7~10일 파업에서 단 3일 만에 이뤄질 것이라고 보는 이유다.

전창갑 화물연대 부산지부장은 “이번 파업을 시작하기 전 비조합원들이 먼저 파업여부를 문의할 정도로 비조합원들도 대거 참여가 예상돼 예전 파업과는 양상이 완전히 다르다”며 “먹고 살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을 확보하기 위해 전 화물운전사들의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충북 청주산업단지내 공장에 자재와 생산품 등을 공급하는 지입차주 150여명은 화물연대 소속이 아닌데도 지난 9일부터 운송료 인상 등을 요구하며 청주화물터미널 인근에 주차해 놓은 채 운송을 거부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유가급등으로 적자 운행이 계속되고 있다며 운송료 30%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으나 사측은 15.5% 인상을 주장하는 등 양측이 팽팽히 맞선 채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화물연대 부산지부도 이번 총파업으로 운송거부에 참여하는 조합원은 모두 1800여명으로 차량으로는 부산지역 5t 이상 영업용 화물차량의 12%에 해당하지만 당장 대다수 비조합원중 40~50%이상 참여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화물연대는 비조합원도 전국적으로 90%이상 동참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부산항의 한 부두운영사 관계자는 “지난번 파업으로 멈춰선 화물차는 많이 잡아봐야 전체의 30%에 불과했지만 이번에는 화물연대 주장처럼 비조합원도 70~90% 이상이 동참할 분위기”라면서 “나라 전체 물류가 마비될 게 뻔한데 정부가 하루빨리 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다급한 심정을 호소했다.

그러나 비조합원들의 대거 참여로 인한 생계형 파업은 오히려 정부의 성의있는 대책이 마련될 경우 단기간에 이들이 파업대열에서 이탈하기 시작하면 급속히 파업 동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수호 부산해양항만청 물류과장은 “파업 초기는 미리 대책을 마련해 버틸 수 있는데 2~3일쯤 지나서 비조합원들이 운행에 나서기 시작하면 생각보다 단기간에 해결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요즘 파업에대한게 많이보이는듯싶네요

Comment '3'
  • ?
    니케 2008.06.13 16:55
    이분들 한달 기름값만 200만원이 넘게나온다죠.

    어떤달은 적자날때도있다던데
  • ?
    아살리아 2008.06.13 18:25
    한달 기름값 200이면 월급은 얼마윔;;;;;; 후덜덜하넹-_-;;;;
  • ?
    익스퍼드 2008.06.13 19:49
    적자 나죠 빚이 3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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