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사..

제목은 훼이크구요.

사실은 촛불시위 관련글입니다.

저는 중립입장입니다.

하지만 정말 화가 났던 일이 있습니다..

일단 말씀드릴 첫마디는 '이세상에 답은 없다'

요즘 .. 특히 인터넷에서 장난아니더군요.

중립입장만 밝혀도 알바로 몰아가는 세상이 무서워졌습니다;

저번에 아프리카에서 촛불시위현장을 시청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중립입장에서 보는가운데 .. 행여나 누구라도 다칠까봐 걱정하며 보고있었습니다.

근데 점점 촛불시위대들이 과격해지면서 일명 에프킬라화염방사기 같은걸 뿌리더군요;;

그래서 제가 '저러다 서로 흥분하면 또 다치는 사람 나오는거 아닌가.. 저렇게하면 폭동이나 다름없는데'

이 한마디 햇더니;;

아주 욕이며 욕은 다 듣고 ; 이명박 알바가 여기까지 왓냐고 막 이런소릴 하더군요-_ -;

그래서 제가, 그쪽분들에 말이 무조건 정답은 아니라고 . 서로에 생각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그생각은 존중해줘야 한다고

항변했더니.. 완전 알바로 몰아가는 수준이.. 마녀사냥수준이던데요;;

자기네들은 민주주의 민주주의 들먹이며 불만 토로하면서

남에 생각은 알바로 몰아가는게 민주주의인건지..

물론 개념정확히 박히신, 자신에 주장을 펼치며 남에의견도 존중해가며 시위하는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 특히 인터넷에서는.. 제 생각도 마음대로 말 못하겠더군요.. (아프리카 뿐만 아니라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이번일 계기로 중립입장은 촛불시위쪽에서 점점 멀어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