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많이 응시하는 자격증

기능사는 쉽습니다. 공고 출신이라면 의무검정으로 쉽게 딸수 있기도 합니다만, 난이도 자체도 쉬운편입니다.
전기쪽은 산업기사,기사부터 매우 어렵습니다. 만만하게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여타 공과쪽 산업기사나 기사의 난이도가 보통 수준이라면 전기쪽은 최상...을 자랑합니다.
자격증 공부 뭐 한달정도 책보면 되겠지?.. 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전기는 산업기사만 해도 동강보고 책보고 문제 풀면서 최소 3개월 이상은 공부해도 붙을까 말까이고,(필기 하나만, 실기까지 하면 5개월..) 전기기사의 경우는 1년 공부해도 떨어지는 사람들 많습니다.

아는 사람들은 그래서 전기 산업기사,기사를 대우해줍니다.
현대사회에서 산업현장이나 그외 여러 시설에서 전기를 안쓰는 곳은 극히 드뭅니다.
그래서 회사가 전기와 직접적 관련이 없더라도 시설물 안전관리나 감독을 위해서 전기산업기사나,기사 등을 관리자로 두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공과에서 전기과는 취업깡패로 불립니다..

전기전공한 전문대,대학생들 뿐만 아니라 관련계열로 전자과 등 여러 학과를 전공한 학생들도, 취업을 위해서 전기산업기사,전기기사 자격증 시험을 치는 경우가 부지기수 입니다.
아마 그래서 시험 난이도를 높게 만든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