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종의 3D와 사랑에 빠진다고 합니다
보통 그들을 오덕이라 부르조 ,

지금에 사람에게 사랑을 못느껴 3D에 빠진 인간들이 있습니다
지금의 3D야 꼴랑 그림 몇장 이거나 애니형식이 대부분이지만
그런것에서조차 우선순위가 3D가 인간을 앞서가는 상황이 발생하는 지금
 
먼훗날, 언재나올지도 모르지만 ,아니 아예 영원히 안나올 지도 모르지만
소설에서나 등장하는 가상현실,  마치 인간과 구분이 안될정도로 인간과 아주 흡사한
NPC가 나온다면, 어떻게 될까요?

모르긴 몰라도 지금의 오덕이라 불리는 자들이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지는 않을꺼라 봅니다

저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반대하는 이유
1:인간의 존엄성: 3D는 어디까지나 하나의 "작품"입니다, NPC가 아무리 인간같아도
게임속에서 유저와 도저히 구분을 못할정도로 만들었다 해도 
NPC건 뭐건 인간이 될수 없습니다,
인간이 존귀한 이유는 "나" 는 오직 "한명" 뿐이라는 것에있습니다

2:유일성: 작품은 언재든지 찍어댈수 있습니다, 
공장에서 제품을 찍어대듯, 똑같은 NPC는 얼마든지 만들어 댈수있습니다
NPC를 사랑했던 사람이  
NPC를 삭재하고 똑같이 새롭게 만든 NPC를 놓아도 구분할수 있을까요?
제생각엔 불가능 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사람은 쌍둥이조차 서로 다르기에 구분할지언정 NPC는 그런게 아니니깐요

그냥 쉽게말해 던파에서 욕과 사랑을 듬뿍 먹는 키리가 갑자기 사라지고
키리와 똑같은 이름과 똑같은 그레픽과 똑같은 기능을 지닌 새로운 NPC가
나타나도 유저들은 아마 모를겁니다

3:자유의지: 사람들은 누구나 자유의지란게 있습니다
그렇지만 NPC가 그런게 있을리가 없조, 그냥 설정대로만 움직여대는것이 NPC의
한계입니다, 인간의 뇌를 꺼내다가 그걸 이용해서 NPC를 만들면 모를까,,
설정대로만 움직여대는 NPC, 그리고 그NPC를 사랑하는 사람.
사랑은 정도에따라선 해서는 안될짓도 서슴없이 해댈수있게 만들어주는 하나의 힘이조
NPC는 설정에 의해 움직이고, 그 NPC는 만든 사람이 얼마든지 다시 설정을 해댈수있겠조
그렇다는 것은 NPC를 사랑하는 사람은 NPC를 만든 사람의 노예나 다름없는 상태가 됩니다
자유의지가 없기때문에 절대복종하는 NPC, 그 NPC가 누군가를 죽여달라 말한다면?
글쎄요, 사랑은 가끔 해선 안되는 짓도 서슴없이 해대게 할수있는 신비한 마력을
지니고 있조, 

게임속에서만 죽이다가 어느순간 현실과 가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상태가 된다면,
아니, NPC를 사랑하게 된순간 이미 현실과 가상은 구분된 세계가 아닌 하나의 세계가
됫을 가능성이 매우 크겠네요

아무튼 전 반대

남자들은 3D와 사랑해도댐,
여자는 안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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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팀 60 VS 40 레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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