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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은 존재하는가?

그것이 존재 하였다면 우리시대는 이미 타임머신을 보았어야 하지 않을까?

그것을 아주 못 본 것은 두가지로 해석 할 수 있다.

인류가 끝내 멸망하여 타임머신을 만들지 못했거나, 만들긴 만들었으나 너무 후에 만들어져 타임머신을 만들고서도 이 시대에 오기란 해변의 바늘을 찾는 정도 말이다.

그래서 나는 후에 가능성을 생각해보았다. 인류의 생존기가 살아선 다세지도 못할 만큼 길어서 단지 내가 알고있는 이 시대도 전체를 생각해볼 때 해변의 모래알쯤밖에 안되는 짧은세대일수도 있다는 생각말이다. 그래서 아직 이시대의 인류는 타임머신을 발견하지 못한것이라고.

그것을 안 타임머신을 만든 후세는 어마어마한 인류의 세월을 감당치 못해 생각에 생각을 했을 것이다. 무작정 인류의 초기에 가서 타임머신의 존재를 알려버린다면 인류에 크나큰 문제점이 발생할 것이라는 생각에 미치게 되고 그렇다면 어떻게 할까? 곰곰이 생각을 했을것이다. 그리고 생각해낸 해결방법. 그것은 신이다. 인간의 태초적인 특성을 이해한 미래인들은 모든인류의 생존을 위해 고대의 인류를 이용했을 것이다. 그리고 만든 십계명. 고대의 인류에게 믿음을 심어줌으로써 도덕을 만들게 되고 자멸하지 않도록 살아가게끔 인도했을 것이다. 그리고 종교를 만들어 은유적으로나마 미래의 타임머신을 소극적으로 표현했다.

“죄지은 자와 죄짓지 아니한 자 모두 심판을 받을 것이다” 언젠가 기독교에서 들었던 문장이다. 이러한 믿음이 우리를 나쁜 방향으로 이끌지 아니하고 스스로  좋은방향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끔 만든다. 정말로 심판의 날이 오는가?


미래인들은 이런식으로 지구의 세계인에게 모두 신이라는 개념을 심어주었다. 예수, 부처, 알라신, 인도의 많은 신들.. 아마 모르긴 몰라도 공통적으로 이각각의 신들이 전하는 메시지는 모두 인류를 위해 좋은 말일 것이다. 상상해보라. 타임머신을 만든 미래인들이 지구의 전세계에 있는 고대의 인류에게 신이라는 개념을 심어주는 모습을 말이다. 혼자서 전세계에 돌아다니며 전파했을수도 있고, 팀으로 프로젝트를 하는 것처럼 곧 회의를 마치고 수십명이 타임머신에 올라타는 모습도 상상할 수 있다.


그것뿐이 아닐것이다. 그들은 지구의 세계인들에게 12개의 별자리의 과학.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서양의 타로점, 동양의 사주철학, 서양의 별자리, 동양의 12간지, 예수의 12제자. 이 12라는 숫자는 심오하다. 조금 오버한 생각일지는 몰라도 아마 다빈치는 고대의 지구인으로 변장한 미래인일 수도 있다.(이건 방금 생각남) 그래서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과학의 토대를 만들었을 수도 있다.


이 이야기는 만약 타임머신이 실제로 존재할 것이라는 토대로 쓰고 있다. 미래인들은 우리에게 직접 달려와 여기 타임머신이 있소! 보셨소? 미래의 당신들은 결국 이것을 만들고 말았소! 라고 말할 것인가? 내 생각은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에 한표를 던진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위와같은 방법이다.


그렇다면 결국 미래의 끝은 어떻게 되는 걸까?

타임머신을 만든 직후. 그들은 과거와 미래를 모두 오 갈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인류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한 그들은 결국 미래로 갔지만 어느 시점에선가 인류는 없었다.

무엇이 잘못 된 것인가? 그를 막기위해 과거여행을 떠나며 인류의 생존을 위해 하나하나씩

고쳐 가고 있는 중인지도 모른다. 마치 미국드라마의 히어로즈 같이 말이다.


시간의 끝은 없다. 미래의 인류의 마지막은 변할 수 있다. 비록 그끝이 멸망이라 할 지라도 타임머신을 만들었다면 분명 그들은 과거를 오가며 멸망하지 않기 위해 일을 하고 있을것이다. 아마 국가 공무원같은 거겠지??


우리가 살아오면서 한번 쯤 생각해 볼 수 있는 것 중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다” 라는 것이 있다. 그렇다. 모든 것에는 이유가 존재한다.

미래에 우리는 지구밖에 무언가의 도움을 받을 지도 모른다. 가령 상상만 해오던 화성이나 다른 행성에서의 생활이라던지 지구에는 없는 물질을 구하기 위해 우주로 나갈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천문학이 존재 했고 NASA와 기관이 지금 존재하며 발전해 가고 있다는 것이다. 한 순간 뿅하고 우주선이 생길 수는 없다. 미래인들은 우주선이 필요했고 그것을 위해선 지금 이시대부터 꾸준히 초기에서부터 발전을 해 와야한다. 그것이 자연스럽다.

초전도기술, 바이오닉 산업, 지금 불어닥친 녹색에너지산업등 초기지만 이것들이 결국엔 상상도 못할 만한 성장을 이룩할 것이다.

그러면 심판의 날이란?.. 언젠가 오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오래전부터 우리에게 심어준 것이 아닌었던가? 그것이 자연스럽기 위해..


그렇다면 신종 인플레엔자는 나중에 생길 더 큰 병을 막기위해 미리 인류에게 면역을 생기게 만든 것이라는 미래인의 음모일 수도 있겠군 ㅋ


오늘은 너무 늦었다. 내일 또 다시 나는 학교를 가고 살아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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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나가놀자
기다리던 여름 방학입니다
많은 온프님들은 방학동안 게임을 실컷즐기시겠죠?
그 시간동안 시간은 째각째각 지나갑니다.
실컷즐기고 난 후 달력을 보니 다음주가 개학이랍니다.
 그동안 난 뭘 했던 것일까요?
그렇게 기억에도 남지 않을 한여름밤의꿈은 쉽사리 지나가고 심판의 날이 날 기다리고 있습니다.
날이 다가올수록 나의 마음엔 돌덩이가 하나씩 차곡차곡 쌓이는 기분입니다.

방학 마지막 일요일 오후 옥상에서...
하늘은 유난히 맑습니다. 그에비해 세상은 너무 조용하군요. 그늘진 곳에 대충 앉아서 한달동안 무엇을 했는지 되짚어봅니다
한참을 골똘히 생각한 후에 이내 고개를 떨구고 이렇게 말합니다.
"작년과 똑같은 방학을 보내고 말았어..이번여름엔 뭔가 특별한 일이 생기길 기대했것만..."

결론: 아마 이말은 작년에도 분명 했었던 말입니다. 그리고 아마도 당신은 다음번 방학때도 똑같이 말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1살 더먹은 후에도 똑같은 말을 할 것입니다. 그로부터 5년후 이제 방학은 없지만 아마 똑같은 여름을 보내고 계실 것입니다.
이 글을 여기 까지 읽으셨다면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과연 나는 무엇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