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OUS 타임머신은 존재하는가? 그것이 존재 하였다면 우리시대는 이미 타임머신을 보았어야 하지 않을까? 그것을 아주 못 본 것은 두가지로 해석 할 수 있다. 인류가 끝내 멸망하여 타임머신을 만들지 못했거나, 만들긴 만들었으나 너무 후에 만들어져 타임머신을 만들고서도 이 시대에 오기란 해변의 바늘을 찾는 정도 말이다. 그래서 나는 후에 가능성을 생각해보았다. 인류의 생존기가 살아선 다세지도 못할 만큼 길어서 단지 내가 알고있는 이 시대도 전체를 생각해볼 때 해변의 모래알쯤밖에 안되는 짧은세대일수도 있다는 생각말이다. 그래서 아직 이시대의 인류는 타임머신을 발견하지 못한것이라고. 그것을 안 타임머신을 만든 후세는 어마어마한 인류의 세월을 감당치 못해 생각에 생각을 했을 것이다. 무작정 인류의 초기에 가서 타임머신의 존재를 알려버린다면 인류에 크나큰 문제점이 발생할 것이라는 생각에 미치게 되고 그렇다면 어떻게 할까? 곰곰이 생각을 했을것이다. 그리고 생각해낸 해결방법. 그것은 신이다. 인간의 태초적인 특성을 이해한 미래인들은 모든인류의 생존을 위해 고대의 인류를 이용했을 것이다. 그리고 만든 십계명. 고대의 인류에게 믿음을 심어줌으로써 도덕을 만들게 되고 자멸하지 않도록 살아가게끔 인도했을 것이다. 그리고 종교를 만들어 은유적으로나마 미래의 타임머신을 소극적으로 표현했다. “죄지은 자와 죄짓지 아니한 자 모두 심판을 받을 것이다” 언젠가 기독교에서 들었던 문장이다. 이러한 믿음이 우리를 나쁜 방향으로 이끌지 아니하고 스스로 좋은방향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끔 만든다. 정말로 심판의 날이 오는가? 미래인들은 이런식으로 지구의 세계인에게 모두 신이라는 개념을 심어주었다. 예수, 부처, 알라신, 인도의 많은 신들.. 아마 모르긴 몰라도 공통적으로 이각각의 신들이 전하는 메시지는 모두 인류를 위해 좋은 말일 것이다. 상상해보라. 타임머신을 만든 미래인들이 지구의 전세계에 있는 고대의 인류에게 신이라는 개념을 심어주는 모습을 말이다. 혼자서 전세계에 돌아다니며 전파했을수도 있고, 팀으로 프로젝트를 하는 것처럼 곧 회의를 마치고 수십명이 타임머신에 올라타는 모습도 상상할 수 있다. 그것뿐이 아닐것이다. 그들은 지구의 세계인들에게 12개의 별자리의 과학.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서양의 타로점, 동양의 사주철학, 서양의 별자리, 동양의 12간지, 예수의 12제자. 이 12라는 숫자는 심오하다. 조금 오버한 생각일지는 몰라도 아마 다빈치는 고대의 지구인으로 변장한 미래인일 수도 있다.(이건 방금 생각남) 그래서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과학의 토대를 만들었을 수도 있다. 이 이야기는 만약 타임머신이 실제로 존재할 것이라는 토대로 쓰고 있다. 미래인들은 우리에게 직접 달려와 여기 타임머신이 있소! 보셨소? 미래의 당신들은 결국 이것을 만들고 말았소! 라고 말할 것인가? 내 생각은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에 한표를 던진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위와같은 방법이다. 그렇다면 결국 미래의 끝은 어떻게 되는 걸까? 타임머신을 만든 직후. 그들은 과거와 미래를 모두 오 갈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인류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한 그들은 결국 미래로 갔지만 어느 시점에선가 인류는 없었다. 무엇이 잘못 된 것인가? 그를 막기위해 과거여행을 떠나며 인류의 생존을 위해 하나하나씩 고쳐 가고 있는 중인지도 모른다. 마치 미국드라마의 히어로즈 같이 말이다. 시간의 끝은 없다. 미래의 인류의 마지막은 변할 수 있다. 비록 그끝이 멸망이라 할 지라도 타임머신을 만들었다면 분명 그들은 과거를 오가며 멸망하지 않기 위해 일을 하고 있을것이다. 아마 국가 공무원같은 거겠지?? 우리가 살아오면서 한번 쯤 생각해 볼 수 있는 것 중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다” 라는 것이 있다. 그렇다. 모든 것에는 이유가 존재한다. 미래에 우리는 지구밖에 무언가의 도움을 받을 지도 모른다. 가령 상상만 해오던 화성이나 다른 행성에서의 생활이라던지 지구에는 없는 물질을 구하기 위해 우주로 나갈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천문학이 존재 했고 NASA와 기관이 지금 존재하며 발전해 가고 있다는 것이다. 한 순간 뿅하고 우주선이 생길 수는 없다. 미래인들은 우주선이 필요했고 그것을 위해선 지금 이시대부터 꾸준히 초기에서부터 발전을 해 와야한다. 그것이 자연스럽다. 초전도기술, 바이오닉 산업, 지금 불어닥친 녹색에너지산업등 초기지만 이것들이 결국엔 상상도 못할 만한 성장을 이룩할 것이다. 그러면 심판의 날이란?.. 언젠가 오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오래전부터 우리에게 심어준 것이 아닌었던가? 그것이 자연스럽기 위해.. 그렇다면 신종 인플레엔자는 나중에 생길 더 큰 병을 막기위해 미리 인류에게 면역을 생기게 만든 것이라는 미래인의 음모일 수도 있겠군 ㅋ 오늘은 너무 늦었다. 내일 또 다시 나는 학교를 가고 살아가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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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짱토론에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습니다. 왜냐면 절대로 만들어질수 없다고 아인슈타인횽아 관련글에서 본거같습니다. "빛의 속도에 가깝게 이동한다면 시간을 0, 즉 Zero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빛의 속도를 뛰어 넘는 속도로 이동한다면 (+) 시간의 개념이 아닌 (-) 시간 개념 즉, 과거 시간으로의 이동이 가능할 수 있지 않을까?" 이렇다는데.. 이건 즉 만들어질수도 있다입니다. 그렇지만 질량증가가 존재하기 때문에 불가능. 질량증가에 의하면 어떤 물체에 힘을 가하고 속도가 빨라지면 빨라 질수록 질량은 엄청나게 증가합니다. 질량이 증가하면 증가할수록 가해지는 에너지는 더욱 많은 양을 필요료 할 테고, 결국 감당할 수 없을 정도가 되겠죠? 전자 1개의 질량도 광속을 돌파하기 위해선 무한대의 에너지가 필요하거든요. (전자의 질량은 약 9.107×10-28g) 좀 더 나한테 재밌는 주제가 필요해요. 동성애 관련글도 자살관련글도 내 스타일인데 시밤 다 끝났네. |
질문하겠습니다. 타임머신의 구동원리는 무엇입니까? 빛보다 빨리 움직이는 겁니까? 빛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가 되려면 질량이 0에 한없이 가까워 져야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아닙니까? 그렇다면 이 빛보다 빨리 움직이는 무언가가 필요한데 물질로 가정하고 흔히 말하는 이것이 타키온 입니다. 허면 이 타키온이라는 물질은 시간여행을 능동적으로 하는겁니까? 수동적으로 하는겁니까? 능동적이라면 스스로 계속 과거로 움직이는데 허면 이 물질의 존재여부를 어떻게 증명합니까? 수동적이라면 애초 빛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이 물질이 왜 과거나 혹은 미래로 가지 않고 지금 현재에 남아있는 겁니까? |
두번째 질문입니다. 시간이 여행이 가능하더라도 실제로 현재 지금에 미치는 영향은 있는겁니까? 예로 지금 당장 과거로 돌아가 일본을 정벌했더라면 지금 우리는 인지하지도 못하는 사이에 일본은 사라지고 없어집니까? 무엇인가요? 애초 시간은 여행이 가능하더라도 그것이 실제인지, 혹은 환각인지 모릅니다. 혹은 과거로 돌아가더라도 그 과거 자체가 현재가 되기때문에 그 과거의 현재에만 영향을 줄뿐. 처음 시간여행을 한 지검에 대해서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처음 시간여행을 한 그 시각에는 자신과 다른 시간 혹은 시계를 가진 자들이 움직이고 있는 그들 혹은 우리들의 시간대 이기때문이라 생각됩니다. A가 과거로 가 깽판 치고 다녀도 그것은 A의 과거이자 이젠 현재가 되는 것이고 C 라는 지점이 타임머신을 타고 오기전 시간의 현재라면 새로운 D나 F의 현재가 만들어지는 것일 뿐. 다른 건 없을거라 생각되는데 안그렇습니까? 누군가 인위적으로 과거나 미래를 바꾼다면 세상은 걷잡을 수 없을 만큼의 혼란이 이미 왔어야 합니다. |
세번째 질문입니다. 타임머신이 존재한다면 자신의 과거로 돌아가 자신의 조상을 죽였다면. (실수든 고의든) 타임머신을 타고온 자신은 이미 미래에 존재하지 않았어야 합니다. 즉. 타임머신을 타고간 자신이 조상을 죽였다면 타임머신을 타고온 사실 조차 부정이 되어버리며 타임머신을 처음 타고온 시점조차 만들어지지 말았어야 하며. 이미 그 시간대의 역사는 누군가 자신의 조상을 죽인 것으로 인식이 되기때문에 자신은 세상에 존재하지 말았어야 하는 존재가 됩니다. 즉 공간/시간에 모두 역행하는 존재가 자신이 되므로 소멸되는게 맞습니다. 반대로 소멸되지 않았다면 애초 자신의 과거의 백명, 천명을 죽이든 미래혹은 미래의 현재는 바뀌지 않아야 되는게 정상입니다. |
뭐 애당초 기술 자체가 아직 확립이 안된 상황에서 질문을 해봤자 답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요 그리고 시간여행에서 과거가 현재에 영향을 미치냐 아니냐 하는건데.. '시간'이라는 게 하나의 연속체로서 레일처럼 이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베르베르가 생각했던 '가능성의 나무' 처럼 여러가지 가능성에 따라 무한에 가깝게 가지를 쳐 나가는 형태라면? 그렇다면 우리는 미래에 '타임머신이 개발되지 않은' 한 가지 측면에서 살고 있는걸수도 있고 혹은 '타임머신이 개발되었으나 과거로 오지 않은' 한가지 가능성일 수도 있죠 이미 어느 미래에서는 타임머신을 개발해서 과거로 가서 역사를 바꿨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는 그 과거에서 떨어져나오지 않은 다른 현재일 수도 있잖아요 |
혈검씨의 의견이 저의 의견과 비슷합니다. 자세히 읽어보신다면 글쓴이와 찬성하는 쪽에게 던지는 하나의 물음이지요. 애초 인간의 호기심이란 끝이 없습니다. 혈검씨가 말씀하신 여러가지 가지중 하나의 가지 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있습니다. 우리는 단지 타임머신이 개발되지 않은. 혹은 개발되었지만 과거로 오지 않는 그런 현재에 살고있을 지도 모릅니다. 여기서 얼마나 가지가 뻗어 나가고 나뉠지는 모르지만 타임머신이 개발되어있지만 오지 않는 현재는 조금 제 이해관에선 이해되지는 않습니다. 인간의 습성상 하지 말라는 것에 더 하고 싶어하는 그러한 호기심 때문에 분명히 누군가는 올수있다는 겁니다. 칼을 요리할때만 쓰고 총을 호신용으로 쓰라고 해서 그것이 그 용도로만 쓰이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타임머신의 개발되지 않은 현재에 살고있다면 우리는 평생 타임머신을 만날 수 없을 지도 모릅니다. 왜냐면 수만은 현재 와 현재속에서 타임머신의 유무는 있다/없다 의 두가지의 선택지(가지) 뿐이며 그 순만은 현재에서 우리는 미래에 개발되지 않을 현재에 살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마지막으로 과학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하지만 생각으로 이런 것들을 생각해볼 수 있을 법한 학문은 있지요. 바로 철학입니다 ! |
가능성이 평행세계라는 형태로 잘게 쪼개어져 있다면 우리가 현재 살고있는 세계는 타임머신이 없는 세계입니다 하지만 이 세계의 끝에서 누군가가 타임머신을 발명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타임머신은 단순히 시공을 오가는 것이 아니라 평행세계 간을 왕래하는 기계죠 누군가 타임머신을 발명하고 그걸 돌리는 순간 그 사람의 세계는 여러 가능성 간을 오갈 수 있는 형태로 확장됩니다. 게임으로 비유를 하자면 메이플 스토리와 카바티나 스토리의 차이죠 그리고 타임머신은 그 레일 사이를 건너뛰는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물건이고 다만 A레일이 우리의 현재 세계고 B레일이 타임머신이 돌아다니게 되는 또하나의 세계라 할때 타임머신은 A에서 B로 넘어가는 역할을 하고 동시에 B레일에서 앞뒤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지만 어떤 문제 때문에 A레일에서는 뒤로 갈 수가 없더라는거죠 이렇게 보면 미래의 누군가가 시간여행을 마구 하더라도 우리의 과거나 현재에 한번도 나타나지 않은 것이 이상할 것은 없죠 |
오히려 최온프씨의 말이 더 이해가 되지 않네요. 첫번째 질문 이외에는 과학과 전혀 상관없는 질문들입니다. 혈검씨의 댓글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평행우주론에 의하면 무수한 우주가 하듯이 무수한 지구 역시 존재합니다. 그 평행한 우주속 지금 제가 댓글을 달고 있는 지금(현재)의 우주는 타임머신이 개발되지 않았다는 전재하에 살고있는 겁니다. 개발되느냐? 안되느냐? 가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알수없으니까 여러 가설이 나오는 것이고 제가 적은 생각 역시 하나의 가설을 토대로 적은 생각입니다. 즉 가설을 바탕으로 한 제 의견이지요. 최온프씨가 정확히 제 댓글을 이해 못하신 것 같은데 다시 설명드리자면 지금 현재의 우주와 내일의 우주는 다를 수있다는 겁니다.(과거 역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우주와 현재 내일을 살아가고 있는 반대편 우주와는 서로 다를 수있고 그 우주에는 타임머신이 있을 거라는 말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이 댓글을 혈검씨의 댓글에 대한 의견을 다시 적었던 것 뿐입니다. 그리고 본문을 읽고 글쓴이가 과학에 연관지어 댓글 달라는 말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단지 후에 달린 댓글이 그때 글을 쓴 상황을 설명해주지만 단순 글만보자면 그런의미가 없습니다. 또한 토론의 의해 글쓴이와 반대되는 의견과 제가 왜 되지 않는거라는 제 지식선에서 질문을 드린 것이고 두번째/세번째는 철학적 의미에서 질문한 것들입니다. 둘째 존티토가 타임머신을 타고왔든 안왔든 관계없습니다. 그가 어떤 원리로 타임머신을 타고왔는지도 관계없습니다. 그리고 타임머신이 과거로 왔는데 증거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라는 것에 대한 질문을 답변하자면 타임패러독스 란 가설의 의거하여 제 쓴 글입니다. 존티토가 과거로 와 자신의 어떤 행위를 하므로써 정말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행해져왔던 과거로 부터 틀어집니다. 설명하자면 존티토가 타임머신을 타고왔다고 말하면서 기자가 취재 왔을겁니다. 하지만 이미 과거에는 그 기자들 중 한사람은 교통사고로 죽어야 하지만 존티토가 오면서 존티토를 취재하기 위해 그를 만나러 갔기때문에 그는 죽지 않고 계속 살아갈 수있습니다. 하지만 그 기자의 후손이 존티토의 조상을 죽이 되는 비극을 낳게 된다면 존티토는 태어나지 않아야하고 그러므로 존티토가 타임머신을 타 온 것 조차 거짓이 되기 때문입니다. 즉 타임머신을 타고온 사실이 거짓이 되므로 존티토는 사실 다시 미래에 머물고 있는 것이 됩니다. |
그리고 첫번째 질문처럼 시간의 운동이 능동적이냐 수동적이냐는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이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과 같은데 빛의 속도로 움직인다는 것은 즉 빛만 가능한 일이고 현재 알고있는 지식범위내에서는 빛과 같은 속도를 내려면 질량이 0에 한없이 가깝거나 0이어야 하는데 0합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이 가설로 만든 타이온이란 물질은 빛보다 빠른 물질이라고 가정하고있습니다. 즉 이 물질이 능동적이나 수동적이는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자연체의 물질이 타키온이든 가공의 물질이 타키온이든 그 물질자체가 능동적이라면 그 물질은 지속적으로 과거 혹은 미래로 움직일 것이고 그렇다면 타키온이란 물질 자체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인것이 됩니다. (물론 수동적이라면 이용가능성이 있습니다) |
어차피 답이 안보이는 문제이기 때문에 몇마디만 하고 가겠습니다. 지금 이 글은 필자님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시면서 여러가지 가설을 두고 쓰신겁니다. 거기에 개인의 배경지식이 조금은 쓰였을지 몰라도 객관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거죠. 굳이 태클걸 필요도 없고 이 토론 주제에 대해 찬반이 나뉘는 것이 개인적으로 이상하기도 합니다. 누구나 시공 이동을 열망해봤다고 생각하니까요. 따지자면 망상소년님의 질문에 딴지를 걸고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ㅋ 그렇다고 이런 얘기들이 불필요한 것은 아니겠지요. |
타임머신이 있다는 가정을 하시고 쓰셧지만 많이 생각하지 안아도 여러가지 문제가 많이 있지요. 미래사람이 과거로 와서 기본적인 기술을 가르키고 갔다고 하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문제가 될지도 그미래인의 과학기술의 기초는 누가 가르킨게 되는건지.... 연결고리가 엉망이 되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ㅎㅎ그냥 타이머신이 있지만 이동을 하여도 과거는 이미 진행된 사실! 그래서 미래사람들을 우리는 볼수도 없고 미래사람들은 과거에 손을 댈수가 없다. 라는 가정이 더그럴듯 할거 같네요. 미래에서 과거에 대해서 이거저것 참견이 가능하다면 미래도 과거도 없는 이상한 세상이 되지 안을까요? |
크헷헷 메인에 떳네요 이런 송구할때가 있나 ~! 여러분의 관심 충분히 감사합니다^^ 많은 님들이 찬반을 가르며 의견을 나누셨는데요 읽어보니 논리적으로 아주 잘 설명해주셔서 많이 부족한 저에게도 큰 배움을 주셨습니다!__)꾸벅 타임머신의 존재의 여부는 과학적으로나 논리적으로 존재하지 못한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는 "인류멸망 그후"라는 다큐멘터리영상을 보다가 번뜻 떠올랐습니다. 인류가 정말 멸망해 버린다면 우리의 존재의 여부는 무엇이었는가? 어쩌면 신이란 존재하지 않을 수 도 있겠구나! 그러면 교회에서 배운 십계명이라든지 성경에 나오는 신의 존재는 무엇이었는가? 그때 떠 올랐던 그림이 바로 타이머신을 타고온 미래인이었습니다. 미래인이 십계명과 하나님의 존재로 나타나는 그림이었죠. 그렇게 해서 탄생한 글이에요 ㅋㅋ 한마디로 픽션이죠 ㅋ 그럼 저는 무엇을 얻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냐고요? 바로 이러한 저의상상을 함께 나누고 토론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였습니다. 저는 상상이 없다면 크나큰 도약이라던지 발전도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인류는 하나하나의 상상력이 모여서 이루어 진것이 아니겠습니까? 마지막으로 이 이야기의 끝은 물음으로 마쳐야겠습니다. 끝까지 읽으시고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엇이 잘못 된 것인가? 그를 막기위해 과거여행을 떠나며 인류의 생존을 위해 하나하나씩 고쳐 가고 있는 중인지도 모른다. 마치 미국드라마의 히어로즈 같이 말이다. END- 그렇다면 그들은 이미 모든 각본들을 다 짜놓은 것인가? 그렇다면 우리네들의 운명은 이미 정해져 있다는 것인가? 그렇다면 신이란 결국 우리 인간들이 아니더냐? |
ㅎㅎ 저도 어릴적에 이런생각들을 참 많이해 본것 같습니다. 내가 잠을 잘때마다 나는 다른 사람이고, 단 내가 예전부터 같은 사람이라는 기억이 주입되어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게 아닐까? 와 같은 상상 을 자주 해보았습니다. 물론 타임머신이란것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만약 시간이라는 공간이 지금 우리가 있는 이 공간이 아닌 다른 여러공간에도 배열되어 있다면, 그 사람들이 각각 배열 사이를 왔다갔다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오히려 이런 조건에서는 타임머신 의 존재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드립니다. 물론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시간에서는 타임머신을 과학 적으로 설명할 수 없음으로 이것 또한 먼 미래의 이야기 겠지만, 또 다른 시간의 공간을 찾는다면 이것과 현실을 연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는것은 가능하다 생각됩니다. 단 일직선상의 시간을 미래와 과거로 오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로, 만약 인간이 이러한 미래와 과거를 오가는 방법을 찾았다 하더라도 언젠가 지구의 종말이 일어난다면 그 시간상에 있는 다수의 사람들이 시간을 타고 과거로 넘어올 것입니다. 이렇게 시간을 타고 거꾸로 돌아오는 사람의 숫자는 무한대이며, (1초전, 또 1초전의 내 자신이 계속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고 생각해 보면 얼마나 많은 숫자인지 계산이 되겠죠.) 이럴 경우, 아무리 시간이라는 공간이 넓다 하더라도 몇조가 넘는 인파가 한번에 과거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거기에 대한 근거가 발생해야 합니다. 2009년 이라는 현재에 우리가 있더라도 수많은 인파가 2009년 이전에 도착했 다면 실제로 지금 2009년에는 우리가 느끼는 2009년보다 훨씬 발전해 있어야 하며, 과학이 과거로 계속 주입되어 흘러들어간다면 타임머신이 개발되는 시기도 점차 시간상에서 앞쪽으로 당겨질 것이고 이 뜻은 역사나 과거라는 개념 자체가 완전히 파괴되고 공룡시대에서 까지 이 영향력을 받아 지금 우 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삶 자체가 거짓된 삶이 되는것이기 때문에 이 의견은 "거짓" 이라는 생각이 맞는것 같습니다. :D |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의하면 광속을 넘어서 달릴수 있다면 미래로 갈 수 있다고하죠.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미래로 가는것이 아니라 주변의 시간이 빨리가는것일 뿐이죠;; 근데 30년 후에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그대로 이어가면서 과거로 갈 수 있는 방정식을 괴델이라는 사람이 찾아냅니다. 우주 자체가 회전을 하게되면 그 에너지로 닫혀진 시간상의 곡선이 생성된다는 것인데요, 그렇게 된다면 균일하게 회전하는 우주에서는 큰반경으로 원운동만 해도 과거로 갈 수 있다는 이론이었죠. 근데 아쉽게도 우리가 살고있는 우주는 회전을 하는 우주가 아니라 팽창을 하는 우주이기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그 이후로 타임머신의 가능성에 대해 연구를 하던 물리학자들은 바로 블랙홀에 착안합니다. 모든것을 엄청난 중력으로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있다면, 분명히 어딘가에 우주의 -를 +시켜주는 화이트홀도 있을것이다 라는 이론이었죠. 블랙홀은 모든것을 빨아들이고, 화이트홀은 모든것을 내보냅니다. 이 두가지가 웜홀로 이어졌다는 것이죠. 이 가설에 의하면 웜홀은 시공간을 블랙홀에서 화이트홀로 순간적으로 넘어버린다는겁니다. 태양에서 지구까지 웜홀 1m가 이어졌다면 1m만 가도 태양에 도달한다는것이죠. 이렇게 되면 특수상대성 이론에 의해 입구가되는 블랙홀과 출구인 화이트홀의 시공간이 극단화가 되어서 양쪽의 고유적인 시간의 흐름이 서로 달라지게 되므로 이걸 이용하면 타임머신을 만들 수 있다는거죠. 하지만 웜홀과 화이트홀 자체가 상대성이론에 의해 아주잠깐 일시적으로 생성될 뿐입니다. 그때문에 웜홀과 화이트홀이 수학적으로는 존재를 하지만 그 존재를 아무도 증명해내지 못한거구요. 따라서 수많은 사람들이 타임머신은 불가능 하다고 말합니다. 대표적인 이유중 하나가 미래에서 온사람이 없다는거죠. 스티븐 호킹박사도 같은 이유로 타임머신의 존재를 부정했는데, 그것이 바로 미래에서 과거로 온사람이없기에, 타임머신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근데 문제는 또다른 의견을 제기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과연 타임머신이 개발되었다고 해도 함부로 과거로 갈 권한은 아무에게도 없을것이라는 겁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타임머신을 개발했습니다. 과거로 돌아가 누군가가 중요한 역사적 사건에 개입을 한다면, 나비효과로 인해 불과 몇개월후의 미래도 완전 다르게 바뀔 수 있다는거죠. 어쩌면 이런 가설대로 타임머신을 만들 기술을 얻게된다 하더라도, 과거로 함부로 올 수는 없다는거죠. 혹시 터미네이터처럼 미래 전쟁의 지도자를 지킨다거나 뭐 그럴상황이 아니라면;; |
뭐 이건 미래로 가봐야 되는건지 알겠지요.. 저는 일단 반대로 하겠음.. 아직까지는 그 기술력이 안나오니깐 말입니다.. 일단 타임머신이 될려면.. 즉 내적 시간(개인적인 시간),외적시간(공공?의 시간) 여기서 만약타임머신이 된다면 내가 태어나기 전에 1년으로 돌아간다고 칩시다.. 그러면 나는 일년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는데 내가 태어났으니 존재가 오류가 되는거죠.. 그리고 현재에 나온 스토리중에서 시간이동이랑 굉장히 흡사한게.. 그거 냉동인간 나와서 미래로 넘어가는거있지않습니까? 그거는 주위의 시간이 1년이 흐를때 나의 시간은 1시간이 흐르게 해서 시간은 평범하게 흐르는데 나는 시간 천천히 가도록 하는거죠.. 이렇게 얼려있는 냉동인간을 다른사람이 보면 멈추어있겠다고 하는거죠.. 즉 개인적인 시간의 흐름을 조절하는것으로 타임머신같은 기분은 날수있다? 이런결론입니다. 또 시간여행의 대표적인 이유가 바로 역사의 수정이라던지.. 그런목적이 되겠습니다.. 예를 들면 슈퍼맨 시리즈에서 슈퍼맨이 친구한테 자기이야기를 전기문으로 써달라고 하는데.. 친구가 못쓰자.. 답답한 슈퍼맨은 친구를 망토에 씌우고 100년의 시간을 흘러서 그때 나온 전기문을 사서 다시 100년전으로 돌아가서 팔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기서 현재를 A라고 하고 미래에서 전기문을 사올때는 B라고 하겠습니다. 만약에 A의 상황에서 B로 넘어간것은 전기문을 못써서입니다. 반대로 B의 상황은 A에서 B의 미래로 와서 전기문을 사왔기에 전기문이 존재합니다. 즉 A와 B는 반드시 연관이 있다는것을 '인과적 고리' 라고 합니다. 위에 인과적고리를 생각한다면은 역사의 수정같은것도 불가능하겠지요;; 결로은 안된다! |
시간을 강에, 나를 강 위에 떠있는 뗏목에 비유하면 어떨까요? 뗏목 바로 아래의 강물은 현재 그럼 강의 상류는 과거고, 하류는 미래입니다. 뗏목에 엔진을 달아서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다면 이 엔진이 타임머신이 되겠지요. 제가 하고싶은 얘기는 나는 뗏목위의 사람일 뿐이라는겁니다. 강물 자체가 아니라 그 위에 떠있는 존재지요. 마찬가지로, 나는 시간속에서 살아갈뿐이지 시간 자체는 아닙니다. 내가 존재하고 있는 이상 존재의 역설이니 뭐니는 헛소리가 아닐까요? 비유로는 그릇되지만 내가 지금 부모님을 살해해도 나는 만화에서 흔히 그러듯 다리부터 머리까지 조금씩 소멸하지는 않을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시간여행을 해서 직계 조상님을 살해해도(정말 죄송합니다 조상님 이번 추석때 뵙겠습니다) 나에겐 '생각보다 높은 부모님'일뿐 단지 시간을 거슬렀다고 해서 내 존재가 부정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이미 내가 존재하는 이상 나는 독립적일 뿐이니까요. |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나의 생각이 중요한 만큼 타인의 생각도 존중해 주세요.